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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구입 수수료 문의 (dealer processing charge, sales commission)

justincase, 2023-01-12 21: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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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RX350 2023 신형 구매를 위해 근방 200마일 딜러 홈페이지에 원하는 모델이 있는 곳에 연락해서,

 

유일하게 한 곳에서 handling fee($1,150)를 discount해준다고 해서 deposit 하고 차가 딜러십에 도착했다고 연락받았습니다.

 

Cap 2023-01-12 13-27-16-208.png

 

 

 

그래서 계약서?를 받았는데,

 

dealer processing charge (not required by law) $500

sales commission (not required by law) $1,075.70

 

을 추가 차지를 하는데, 이게 원래 붙는 비용인가요??

 

Cap 2023-01-12 13-26-56-001.jpg

 

새차 구입에 보통 MSRP에 마크업을 한다고 해서 MSRP+mark up+Tax 이게 전체 비용인줄 알았는데,

 

또 몰랐던 비용이 붙어져서 저 비용이 추가되면 결국 MSRP 보다 비싸지는 건데,

 

MSRP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하는게 최상일지 의견을 여쭙습니다.

 

집에서 200마일 떨어진 곳이라, 가기전에 다 정리를 하고 가려고 하는데요.

 

처음 차를 구매하다보니 어려움이 많네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딜러십에서는 MSRP에 +$4,000을 붙인다고 했었습니다.

 

42 댓글

찐돌

2023-01-12 21:31:56

Mark up 이라고 아예 이야기 하는 딜러는 정직한것이고, MSRP에 판다고 하면서 이런 저런 프로세싱피를 붙이는 놈들이 더 나쁜놈들인것 같습니다. 

 

dealer processing charge (not required by law) $500

sales commission (not required by law) $1075.70

 

이건 그냥 Mark up이죠. 이름만 다르게 붙였을뿐. 뭐, Customer fee나, I_am_boring_fee라는 등, 이름이야 가져다 붙이기 나름이죠. 결과는 커스터머가 불필요한 돈을 더 낸다는 점에서 같습니다. 

justincase

2023-01-12 21:46:25

세상에 결국 저 비용이 당연히 내는 비용이 아니라 hidden fee 였네요... 결국은 조삼모사 정말 오히려 나중에 이렇게 차지하는게 더 나쁜거같아요....

더구나 집에서 200마일이나 떨어진 곳인데... ㅠ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찐돌

2023-01-12 21:48:21

집에서 500마일이나 떨어진데서 굳이 온 커스터머는, 말 그대로 갈데 없는 호구죠. 200마일이라서 어떨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경우, 딜이 틀어진다 싶으면 바로 자리를 털고 일어날 각오를 하시는게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200마일에 연연하시면 더 많은 돈을 잃어요. 

justincase

2023-01-12 21:51:30

마일모아에서 검색하면서 온라인으로 반경에 있는 딜러십 홈페이지에 원하는 차량이 있으면 컨택했었구요, 결국 가장 좋은 오퍼가 가장 멀리있는 딜러십에서 할인해준다는 오퍼였는데, hidden fee 가 붙으니 결국은 discount도 아니게 되버렸네요... 근데 다른 딜러십도 이렇게 hidden fee를 붙일까요??

저런 hidden fee 를 미리 알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ㅠㅠ

찐돌

2023-01-12 21:59:04

미리 알수 있으면 hidden fee가 아니죠. 대신, 그런 hidden fee는 협상을 잘 하시면 없앨수 있습니다. 대신 단호하셔야 합니다. 좀 이상한 돈을 붙인다 싶으면 그냥 일어서세요. 그쪽에서 협상할 맘이 있으면 없애줍니다. 요즘 그 딜러가 얼마나 장사를 잘 하고 있는지에 달렸는데, 좀 실적이 나쁜 달이라면 잘 깍아 줍니다. 

justincase

2023-01-12 22:04:12

좋은 팁 정말 감사합니다! 한번 네고해봐야 겠어요...

강돌

2023-01-13 00:29:22

그래서 직접 가기전에는 otd로 딜하셔야 합니다.

찐돌

2023-01-13 06:19:26

요즘은 그러고 가면, 그 딜 한 사람 안 보입니다. 그 사람이 없어서 그대로 못 준다 그러고, 다시 딜 하죠. 그래서, 조금만 이상하면 일어설 각오를 하고 가야 합니다. 

강돌

2023-01-13 06:47:09

그렇군요. 사람들이 이제는 딜 다 쳐놓고 가니깐 딜러들도 점점 수를 쓰네요.

xerostar

2023-01-13 07:00:48

요즘..이라기엔 10년 전에도 똑같은 일 겪었고 나름 전통적인 수법이긴 합니다.

조금 다른 경험으로는, 온라인으로 재고 확인하고 약속까지 잡고 딜러 찾아갔는데 차가 아직 딜러에 도착하지도 않아서 사람 벙찌게 하고, 그나마 약속시간 지나고도 한참을 로비에서 기다리게 하는 식으로 학을 떼게 하더군요.. 그래서 스팅어 사려던 꿈을 접었죠. ㅜㅜ

찐돌

2023-01-13 07:04:32

맞습니다. 예전에도 있었는데, 요즘이 훨씬 심한것 같아요. 이자율이 올라서 좀 덜해졌을지 모르나, 얼마전까지 차 구하기가 어려워서, 뒷 감당 생각안하고 대놓고 사기를 칩니다. 

닥스훈트

2023-01-12 21:40:21

결국 handling fee($1,150) discount 받고 $1,575.70 내시는것이니 MSRP +425불정도에 사시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네요..물론 찐돌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그저 Mark up이라고 보시면..혹시 아직 안해보셨다면 이걸가지고 그나마 딜 좋게해준 딜러 한두군데에 한번 보내보셔도 되지않을까요?

justincase

2023-01-12 21:47:32

집가까운곳에는 차가 없거나, 차있어도 mark up $4000 부터 불렀어요. 할인해주면 $1000 해준다는데 그래도 $3000 mark up.

여기에 hidden fee가 더 붙을지도 알수없고... 쉽지가 않네요... ㅠ 답변 감사합니다

shine

2023-01-12 21:44:07

전부다 그냥 딜러쉽에서 날로먹을려고 붙이는 비용일 뿐입니다. 그저 이름만 조금 다를뿐. 세상에 Doc fee라는 명목으로 500-1000불을 내는 판매가 또 어디있을까요?

 

누가 MSRP에서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여서 가격왜곡시키는거 처벌하는 법 만든다고 하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 겁니다. 

justincase

2023-01-12 21:48:47

ㅠㅠㅠ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할인받아 사는줄 알고 200마일 떨어진 곳이라도 가볼만하다 생각했는데...ㅠㅠ

저런 경우가 흔할까요? 아니면 특이 케이스 일까요?

재마이

2023-01-13 00:12:33

물론 500~1000불은 좀 심했지만 실제로 서류 대행 명목으로 200불 정도 차지 하는 경우는 많은데 이거는 깎기 대단히 어렵더군요 (제 경험에는..) 딜리버리 피도 깎기 어렵고요...

이거 하기 싫으면 차 나오면 VIN 넘버 가지고 DMV 가서 임시번호판 받아서 그거 붙이고 나중에 진짜 번호판 받으로 또 가고 등등 해야죠... 이거 내면 진짜 번호판 받고 딜러에서 집까지 슝 가면 되고... 새 차 산 가오값으로 결국 내게 되더군요.

루빅

2023-01-12 22:01:06

저런식으로 hidden fee 받는 렉서스 딜러십은 처음보네요... RX 350h 하이브리드 모델은 인기모델이라 markup $425면 엄청 큰건 아니지만, 일반 가솔린 모델은 MSRP로 충분히 찾을 수 있을겁니다.

justincase

2023-01-12 22:05:28

하이브리드는 아예 구하기 어렵다고 다들 얘기하더라구요.. 그나마 이제 신차들이 딜러들이 받고 있는거 같은데, 저도 차 구입이 처음이라 저게 맞는건지 뭔가 뒷통수 맞는 느낌이라 황당했어요... 그래도 경험자분들의 조언이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샤샤샤

2023-01-12 23:45:03

최근에 돌아다니면서 배운게 하이브리는 예약(reserve)하고 몇달 후에 받아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앞으로 들어올 차의 VIN 넘버를 assign해 줄꺼에요. 물론 브랜드마다 차종마다 다릅니다. 급하지 않고 꼭 사고 싶으면 예약하세요. 혹시 나중에 변심하면 디파짓한 돈은 돌려준다고 했어요. 

우리동네ml대장

2023-01-12 22:53:11

이번  RX가 전부 다 4기통 터보로 바꼈다던데 혹시 시승 해보셨나요?

주행 질감이 예전이랑은 좀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실내 소음도 늘어났을 가능성이 있고요.

그리고 연비 상승은 눈꼽만큼인데 프리미엄 개스 넣아야해서 유지비가 꽤 늘어날 것 같아요.

제 생각에 엔진 다운사이징은 어쩔 수 없는 트렌드라고 하더라도 연비도 좋아지지 않는데 구지 엔진을 작게 만들고 터보를 달아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justincase

2023-01-12 23:25:41

레귤러 개스 넣으면 안되나요?? 시승은 안해봤구요, RX350 이전 모델 운전 중이고 이래저래 비교해봐도 RX 대체 차가 마땅치 않아서 선택했어요...

샤샤샤

2023-01-12 23:42:50

제가 딜러한테 듣기로는 아무 문제 없는데, 아마 컴퓨터가 계산해서 보여주는 값이 안맞을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름이 많이 없는데 기름이 있을 수 있다고 계산할 수도 있다고. 

 

루빅

2023-01-13 00:00:28

RX 350은 터보엔진에 premium gas고요. 350h 하이브리드는 자연흡기 4기통에 전기모터 얹었고, 고급유 권장이지만 사용자들 얘기 들어보면 regular gas 넣어도 아무 문제 없다입니다. RX 사려고 기다리는 중인데 하이브리드 모델 아니면 굳렉서스 RX를 살 이유가 없겠더라고요. 그냥 가솔린 모델은 승차감 떨어진다는 평도 꽤 있습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3-01-13 00:21:48

RX350 이전 모델들은 모두 6기통 자연흡기이고, regular gas 넣는게 제조사 권장사항입니다.

이번 RX350은 4기통에 터보를 얹은터라 premium gas 가 제조사 권장사항이라고 하네요.

여기에 regular gas 넣는건 괜찮다고는 하는데 영 찜찜하죠 ㅜ.ㅜ

xerostar

2023-01-13 00:26:53

고급유 사용하면 일정 정도의 출력 및 연비 상승이 있습니다. 물론 그 상승이 체감될 정도인지, 비싸진 개스비를 상쇄할 만큼인지는 차종마다 주행 패턴마다 다를텐데, 고성능을 지향하는 차가 아니라면 그냥 일반유 사용해도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보면 되구요. 더불어 터보엔진의 출력 특성으로 일상 영역에서의 출력이 대폭 상승되기에 경쾌한 움직임 같은 주행 감성은 많이 좋아질 가능성이 많죠. 장단점 따지자면 한이 없지만 요즘이라면 터보로 가는 것이 여러모로 낫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3-01-13 00:33:04

제조사 발표 기준 2023 RX350의 MPG는 22/29/25 (씨티/하이웨이/혼합)이구요,

2022년식은 20/27/23 입니다. 혼합 기준 연비는 8.6% 좋아졌는데 오늘 저희 집 근처 주유소 기준으로 프리미엄 개스가 일반유 대비 24% 더 비쌉니다.

결국 연비 좋아진게 고급유가격 차이 때문에 손해로 느껴지더라구요.

게다가 제 생각에는 제조사 발표 MPG는 당연히 제조사 권장사항인 고급유 기준일 것 같아요. 2023년식에 일반유 넣으면 연비가 떨어지겠죠.

 

그리고 저는 고배기량 자연흡기 차량과 저배기량 터보엔진 차량을 둘 다 몰았었는데요.

저배기량 터보엔진이 터보랙 때문에 더 답답했습니다.

오바 조금 보태서 rpm 1500 넘어야 차가 움직이기 시작하더라구요.

xerostar

2023-01-13 01:02:37

네, 워낙 가격차이가 무시못할 수준이라 연비 상승만으로 고급유 가격을 상쇄하기는 특별한 경우 아니면 쉽지 않죠. 다만 출력 향상이나 장기적인 내구성 유지 등 종합적 측면에서 고급유가 그 값어치는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요즘 터보엔진들은 기술이 상향평준화가 많이 되어서 터보렉을 느껴본 적도 주위에서 들어본 적도 최근엔 없는데, 차종이나 개인 취향에 따라 거슬릴 수는 있겠네요. 스포티한 차량들은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론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이 오히려 답답한 적이 많았습니다.

찐돌

2023-01-13 02:04:43

Recommend & Required가 다릅니다. 고출력 터보 차량은 high octane gasoline이 "Required"이고, 보통 대중차량은 그냥 권장 사항이죠. 권장인 경우 굳이 고급유 찾아가면서 넣을 필요 없습니다. 보통 Lexus의 고신뢰도 차량이라는게 다른데서 충분히 검증된 (그러나 구닥다리), 부품을 사용하는 것이라, 기름 종류에 까다롭지 않습니다. 

 

터보 차량의 Response는 차량 설계 맘대로 입니다. 보통 고출력 스포츠성 차량은 고부스트압을 이용하기 때문에 충분히 압력이 차 오르지 않으면 출력이 잘 안 나오지만, 연비 목적으로 터보를 사용하는 경우, 부스트 압을 높이지 않기 때문에 딱히 Response가 느려지지 않거든요. 터보가 요즘은 말리부나, 포드 퓨전 같은 차량에도 들어가는데 그런 차량들은 부스트 압이 높지 않아, 그냥 레귤러 넣어도 되고, 관리도 어렵지 않고, response도 별로 다르지 않아요. 

재마이

2023-01-13 02:15:40

사실 일반유나 고급유나 (이 이름은 크게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발열량에서의 차이는 미미합니다.

고급유를 사용하면 출력의 상승이 있는게 아니라, 일반유를 사용했을 때 노킹이 나서 노킹 센서에서 이를 감지해서 스파크 타이밍을 늦게 가져서 이를 나지 않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출력은 최적 시점보다 저하가 되죠.

어쨋든 노킹이 나기 때문에 피스톤에 계속 데미지를 주게 되고 결국 망가질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만일 연비 차이를 느끼신다면 반드시 고급유를 넣으셔야 합니다. 한달 몇불 아끼려다가 몇만불이 한방에 날라갈 수 있습니다... 원래 일반유 기준으로 만들어진 차는 고급유를 넣어도 성능차가 거의 없습니다.

xerostar

2023-01-13 03:53:01

옥탄가가 개솔린의 급을 나누는 기준이라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가격 차이가 확실히 나니까 고급유라고 부르는게 어색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말씀대로 일반유보다 무조건 좋은 건 아니고 권장이나 필수인 차량에만 효과가 있죠. 관점 차이일 뿐인데, 이런 차량의 경우 일반유 기준에선 고급유가 점화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갈 수 있어서 출력이 높아지는 것도 맞구요.

 

암튼 크게 다른 이야기는 아니고, 고급유 필수인 차량은 무조건 고급유 넣는게 맞고, 권장인 경우엔 사용자 마음이지만 마음의 평화와 본래 성능을 누리기 위해 고급유를 추천한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샤샤샤

2023-01-12 23:41:10

저도 지난 주말에 공부, 요번주 월요일날 차를 구매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알았는데, gas차라면 markup이 아니라 marp 밑으로 살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렉서스랑은 딜을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BMW랑 volvo는 markup 없었어요. 그리고 저는 현대 산타페 하이브리드를 msrp에 구매했습니다. 토요타도 기다려야 했지만 msrp에 구매 가능했고요. 대신 당장 가져올 수 있는 차는 높은 trim만 남아서 필요없는 trim 산 것 빼곤 Costco car buying 가격으로 주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월룩이

2023-01-12 23:48:13

그래서 MSRP로 이야기하지 말고 out the door price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4,002.85는 괜찮으신가요? 그거에 대한 언급은 없으셔서요. 저게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이야기한 4000불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후이잉

2023-01-12 23:58:41

저건 텍스랑 레지스트레이션 피인데요....

세일즈 텍스 6.5퍼 인 것 같은데요...

월룩이

2023-01-13 01:59:09

아 그렇군요! 

복숭아

2023-01-13 00:02:09

저도 차 한대 새로 사야하는데 겁나네요..ㅠㅠ; 다른분들 말씀대로 저게 hidden fee인거같은데 200마일이나 떨어진데 가시면 그냥 나오기 사실 되게 어려우실거같아요..

저같아도 "아나 200마일이나 왔는데 그냥 이정도 내고 사야지" 라는 생각이 들거같아서요.

어느분이 말씀하신대로 MSRP+425불정도에 사는거라도 괜찮으시면 가시고, 아니라면 그냥 아예 안가시는게 나을거같습니다ㅠㅠ

후이잉

2023-01-13 00:04:39

취직의 첫걸음은 새차 구매군요 ㅎㅎㅎ

200마일 가서 MSRP+425불이 매력적인지는 주변 딜러 시세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정말 주변 200마일 내에 MSRP 가격에 파는 곳이 없다면 뭐 무리해서라도 가야 할 것 같고 (차가 꼭 필요하단 전제하에)

그거 아니고, 비슷하게 있다면, 가는 시간, 돌아오는 시간 등등 생각하면
전 안 갈 것 같아요... 한 100마일이면 해볼만 하다 봅니다 ㅎㅎㅎ

복숭아

2023-01-13 00:06:08

저희도 차가 한대뿐이라..ㅋㅋ 제가 먼저 가서 회사다니려면 하나 사야합니다 ㅠ.ㅠ

 

네 저도 동의합니다, 정말로 200마일 안에 뭐가 없다면 가야하고 아니라면 안가야죠.. 

저는 50마일정도면 갈거같습니다.ㅋㅋㅋ 

전전차 살때 200마일 떨어진데까지 보고 딜까지 다 해놨는데 어후 도저히 못가겠더라고요..

대체 몇시간을 왔다갔다 하는건지..

shine

2023-01-13 00:37:51

여러분들이 MSRP를 기준값으로 말씀하시는데 문제는 딜러쉽 마다 MSRP자체가 다른경우가 허다입니다. 가령 혼다홈페이지에 어떤 차 어떤 트림에 나온 MSRP가 있다 하더라도, 딜러쉽에서는 그건 그냥 홈페이지의 가격일 뿐이라며 이것저것 붙인거를 MSRP로 제시하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알쏭달쏭한게 과연 destination charge는 당연히 추가되는 charge인가입니다. 이것도 dealership마다 charge하는 금액이 다 다릅니다. 심지어 같은 브랜드의 같은 차종이라도. 그래서 그냥 제 결론은 이건 그냥 엿장수 맘대로 하는 곳과의 어쩔수 없는 딜이다입니다. 금전적/멘탈 데미지를 최소화하고 차 사고 나서는 절대 남과 비교안하고 정신승리하면서 내 차를 아껴주는 수 밖에요. 

샤샤샤

2023-01-13 03:27:54

잘 지적해 주셨네요. 저도 구매할 때 보니까 Costco Car buying 가격과, 메이커 온라인 가격과 Consumer report 가격이 전부 달라서 아리송 할때가 있었어요. 차이가 1000불내인 모델들도 있는데, 어떤 모델은 1000불 이상 차이가 나더라구요.

이성의목소리

2023-01-13 03:56:51

딜러마다 차이나는건 옵션이 달라서 그런거지 같은 트림에 같은 옵션이면 딜러가 달라도 MSRP는 같습니다.

요즘에 마크업 티 덜나게 붙인다고 애프터마켓 옵션까지 강제로 구매하게 해서 MSRP를 높여놓은 경우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것도 차 기본 MSRP에 따로 뭐 추가되었는지 보면 되죠.

라이트닝

2023-01-13 03:12:37

이래서, 자동차 계약은 OTD로 하는 것이 낫더라고요.
이렇게 붙이든 저렇게 붙이는 최종 OTD 가격만 맞으면 괜찮은 것이죠.
주마다 주세가 좀 다르기에 차량 가격에 얼마나 추가될지는 대충 감을 잡고 있어야 되실 듯 합니다.

CA 같은 경우 이것 저것 해도 OTD가 자동차 가격의 10%는 안넘더라고요.
사고 싶은 가격의 110%로 OTD로 잡고 딜하면 좀 수월한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OTD가 MSRP에서 5-10% 빠진 가격도 잘 나왔죠.

Willy

2023-01-13 06:17:06

저도 그래서 차를 사려다 하든피때문에 약올라서 안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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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소나타 (64,000 마일): 딜러에서 하라는거 해야될까요?

| 질문-DIY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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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랑꼬야랑 2024-06-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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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MF (Multi House) 투자의 출발점- 매물 찾기와 집사기 프로세스

| 정보-DIY 77
사과 2022-01-03 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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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사프 다운그레이드하는 게 좋을까요?

| 질문-카드 23
꼬북칩사냥꾼 2024-06-0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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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해커 PRE NEGOTIATED DEAL 해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기타
pnrGPT 2024-06-09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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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s 20% promo code INC beauty

| 나눔 1
천재고파 2024-06-09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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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여행 DFW->LAX (샌디에고), 주차비에 민감한 1인. 짧은 리뷰 (사진 없음)

| 여행기
인슐린 2024-06-09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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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에 대한 고민과 결정

| 질문-기타 70
위대한전진 2024-05-06 9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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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에 제주로 여행가는데요. 현금 구매시 어른 4명 아기 1명 파르나스? 신화? 하얏트? 어디가 좋을까요

| 질문-호텔 9
wmami 2024-06-08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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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를 통한 미국->한국 송금 후기 (2022년 5월)

| 정보 29
letme 2022-05-20 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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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스톤 여행을 위한 카드 추천 도움 부탁드려요!

| 질문-카드 17
Soandyu 2024-06-07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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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 Aspire Resort Credit - Conrad vs. Waldorf

| 정보-호텔 14
절교예찬 2024-04-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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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 정보 26
shilph 2024-05-28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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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공항 환승 시간 (국제선)

| 질문-항공 38
COOLJR 2023-12-17 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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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t 마스터카드: 친구 추천 가능하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카드 176
마일모아 2022-03-30 1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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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Ink Preferred 리컨 성공 사례 공유 (3차 리컨)

| 후기-카드 4
코코볼 2024-06-08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