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새해 평범

오하이오, 2023-01-13 06:06:34

조회 수
1958
추천 수
0

0112NORMAL_01.jpg

4주간 한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처

 

0112NORMAL_02.jpg

오가는 비행기도 적고 크기도 작아 버스 정류장에서 만나듯 공항에서 만난 동네 사람. 

 

0112NORMAL_03.jpg

학교 간 아이들이 하나둘 들어 오면서 만나는 엄마. 가장 먼저 집에 온 3호

 

0112NORMAL_04.jpg

크게 포옹하고 난 뒤 식탁에 놓인 작은 선물로 손이 바로 가는 3호

 

0112NORMAL_05.jpg

이어 2호가 집에 들어오고,

 

0112NORMAL_06.jpg

마지막으로 1호가 집에 들어오면서 가족 상봉 끝

 

0112NORMAL_07.jpg

짐 풀어 정리하자 가방 주변에 몰린 1, 2, 3호

 

0112NORMAL_08.jpg

1호는 '레모나' 먼저

 

0112NORMAL_09.jpg

2호는 '스노 글로브(Snow Globes)'

 

0112NORMAL_10.jpg

3호는 작은 포켓몬 모형을 집어 들고 난 뒤에도

 

0112NORMAL_11.jpg

이어 나오는 가방 속 선물

 

0112NORMAL_12.jpg

포켓몬 좋아하는 3호의 잠옷은 너무 커서 2호에게

 

0112NORMAL_13.jpg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뚜기 카레'에 이웃에게 나눠준다며 잔뜩 싸 온 '친정 표 짠 참기름'

 

0112NORMAL_14.jpg

스스로 선물한 '아지오' 구두 한 켤레

 

0112NORMAL_15.jpg

잘 버티는 듯 했지만 결국 시차를 못이기고 잠든 엄마 옆에서 숙제하는 3호

 

0112NORMAL_16.jpg

주말엔 전시를 마친 처의 작품을 수거하려고 콜럼버스로

 

0112NORMAL_17.jpg

지난해 9월 전시 위해 갔던 그곳( https://www.milemoa.com/bbs/board/9544537 ). 3개월 전시가 훌쩍( https://www.milemoa.com/bbs/board/9621574 ) 

 

0112NORMAL_18.jpg

처음 갔지만 맛있던 기억으로 남은 모로코 식당

 

0112NORMAL_19.jpg

이번에 다시 갔더니 폐업, 제일 실망했던 1호를 달래려

 

0112NORMAL_20.jpg

1호가 좋아하는 베트남 식당으로

 

0112NORMAL_21.jpg

점심으로 과하다 싶었지만 1호 덕에 남김없이 처리

 

0112NORMAL_22.jpg

재미로 전기장판에 이불 깔고 자던 거실에 그대로 누운 처와 2, 3호 

 

0112NORMAL_23.jpg

엄마와 함께 맞은 새해 첫 월요일, 학교 가는 아이들 발걸음이 왠지 더 가벼워 보이기도

 

0112NORMAL_24.jpg

아이들 뒤따라 일하러 간다는 처

 

0112NORMAL_25.jpg

유난히 비가 많은 특별한 겨울, 새해 들어 평범하게 자리 잡은 일상. 감사, 감사, 감사! 

42 댓글

im808kim

2023-01-13 06:24:24

오하이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타주이사에 스몰비즈니스 시작하느라 1,2,3호의 성장을 많이 놓쳤네요. 조금 낯설정도로 많이들 성장했습니다.

오하이오

2023-01-13 15:53:58

어이구, 생활에 큰 변화가 있었군요. 이사도 벅찬데 또 새일도 하시느라 여러가지 신경 쓰실 일이 많았겠어요. 얼추 짐작하길 다섯살 정도 됐을 짜장면 마스터 막내 따님도 이젠 많이 컷겠네요. 새해 인사 감사드려요. im808kim 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사한 곳에서 자리 잘 잡으시고, 하시는 일도 번성하시길 바랍니다. 

들숨에체력날숨에재력

2023-01-13 07:01:00

가족과 일상에 대한 따스한 시선이 느껴지는 사진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오하이오

2023-01-13 15:56:51

따뜻하게 봐주시고 새해 인사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아울러 들숨에체력날숨에재력 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소녀시대

2023-01-13 07:12:04

언제봐도 훈훈하네요. 아내분이 아티스트셨군요~ 멋지시네요^^ 무럭 무럭 자라는 아이들 보시면 늘 든든하고 기쁘실듯요 ^^

오하이오

2023-01-13 16:03:33

늘 훈훈하게 여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저런것에 관심이 많은 처가 이런 저런 작업을 두루 하더라고요. 멋지게 봐주시니 처도 아주 흐뭇해할 것 같네요. 아이들 보면 든든하다가도 가지 많은 나무 바람잘 날 없어서 조마조마할 때도 많네요.^^ 

옹군

2023-01-13 07:17:13

우와.  오랫만에 엄마 만나 아이들이 신났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하이오

2023-01-13 16:04:54

예, 아이들이 신났습니다. 종종 영상통화할 때는 시큰둥해서 처가 좀 섭섭해 하기도 했는데 만나서는 아낌없는 애정을 보여주네요. 새해 인사 감사드려요. 옹군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ddragon

2023-01-13 07:20:11

새해 오하이오님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기바랍니다.  매일 3호의 성장이 눈에 띄였는데 아니.... 1호.... 몰라보게 분위기가 달라졌네요. 저도 저 쌀국수집에서 먹어본적이 있네요. 서비스도 빨라서 금방 따끈한 포를 먹을수 있던 기억나네요. 무엇보다 엄마가 돌아오셔서 그런지 1,2,3호 입꼬리가 더 올라가 보입니다. ...다시 또 일상으로 돌아가는 1월의 풍경 잘 보았습니다.

오하이오

2023-01-13 16:14:02

감사합니다. reddragon님께서도 가족과 함께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해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아이들 크는게 매일매일 다르고 속도도 달라서 언제는 큰애가 눈에 띄다가 둘째가, 셋째가 달리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가셨던 베트남 식당에 대한 첫 인상이 저와는 전혀 달랐군요. 저흰 너무 오래 기다려서 지칠 지경이었어요. 식당 안이 꽉 차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정도였던 터라 이해는 했습니다만, 다음에도 이렇게 손님이 많으면 기다려서 먹긴 힘들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그게 늘 그런건 아니었던 것 같네요. 야튼 아이들은 정말 잘 먹었습니다. 특히 닭고기가 바삭하고, 돼지갈비는 연하서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Monica

2023-01-13 08:07:08

친정표 짠 참기름 너무 부럽네요.  저도 하나 던져주세요! 

한국서 한달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오하이오

2023-01-13 16:20:21

부러워하시는 거 보니까 처가 잘 가져온 것 같네요^^ 한국에서 가져오는 것들이 미국이라고 특별한게 별로 없어서 올 때나 갈때 선물 챙기기가 고민스러운데 깨먹지 않고 잘 챙겨 왔더라고요. 받으신 분들이 다들 좋아하시더라고요. 장모님께서 10병을 짜는 동안 방앗간에서 내내 기다리고 감시(?)하셨다고 해요. 수십년 거래한 집인데도 요즘은 안보면 슬쩍 식용유를 섞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Monica

2023-01-13 16:47:15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간 참기름이네요. 저같으면 깨먹을까봐 못가져올거 같은데 와이프님도 대단하네요. 

아는 사람들도 속이고 그렇게 지켜봐야 한다니 좀 슬프긴 하네요.  

 

오하이오

2023-01-14 06:50:34

그러게요 장모님께선 다소 하탈하게 웃으면서 말씀하셨는데 요즘 시골 인심도 예전 같지만은 않다는 말을 실감하네요. 시골이 규모가 커지면서 도시화 된 것이라 시골 인심이라도 하기에도 그렇긴 하네요. 야튼 장모님이나 처나 대단하긴 합니다. 그런 정성 때문인지 받으신 분들이 사소한 선물인데도 좋아하셨습니다.

포틀

2023-01-13 11:36:52

첫 사진 작가님 모습보니 저도 너무 반갑네요 ㅎㅎ

아이들이 안길 때 괜히 뭉클했어요. 막내가 엄마에게 딱 붙어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

아기자기한 선물도 아이들이 받고 즐거웠을 것 같아요. 

베트남음식점 앞에서 1호가 웃는 모습도 보기 좋고, 작가님 출근하시는 모습도 너무 멋지세요.

오하이오

2023-01-13 16:23:36

반가워하시는 포틀님 말씀 전해 들으면 처도 좋아할 거예요^^ 두루 우리 가족을 흐뭇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준 '선물빨'이 이틀을 가진 않더라고요. 순식간에 늘 엄마가 있던 것처럼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오히려 고마운 한주를, 새해를 맞았습니다. 

memories

2023-01-13 17:42:03

한국에 잘 다녀오셨군요~!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여기까지 나는듯 합니다. 1,2,3호도 부모님께 잘 안기나 보네요...저희 아이들은 왜 이리 비싼지...^^; 그래도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가장 소중한 시간인듯 합니다. 

오하이오

2023-01-14 06:11:49

예, 처가 잘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한동안 고소한 참기를 먹게됐습니다. 그렇지만 다 떨어지면 급격하게 실망이 오기도 하더라고요. ㅎㅎ 아이들이 포옹하자면 잘 하는 편인데, 더 크면 또 변할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별일 없이 평범하게 보내는게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렇게 한해도 별일 없이 지나가면 좋겠네요^^

진덕이

2023-01-13 21:05:58

오하이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온 가족이 항상 다복해 보이셔서 너무 부러워요.  귀엽던 1,2,호가 이제 더벅머리 총각들이 되가니깐 3호가 더 아기 같네요. 그 와중에 작가님 구두 취향이 저랑 비슷하세요.  

오하이오

2023-01-14 06:24:13

감사합니다. 진덕이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큰애나 둘째한테 귀여운 맛은 완전히 없어진 것 같아요. 가끔 귀여울만한 짓을 하면 유치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한국 가시면 이 구두 한번 사보실만한 것 같아요.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시각장애인 대표님과 주로 청각장애인인 장인들이 만드는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내친김에 좀 더 알리고자 이 회사 모델로 활동하는 이효리 가수, 유희열 가수와 유시민 작가 사진과 함께 홈페이지도 올립니다. 

agio.jpg

구두만드는풍경 - 아지오(AGIO) https://agio.kr/

Aeris

2023-01-13 21:53:15

삼형제 어머님 잘 다녀오셨군요! 엄마 보고싶었던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뭉클 하네요 : ) 

춥고 비오는 날씨엔 베트남 국수가 제일이지요.  오하이오님 가족들 모두 건강히 한해 즐겁게 시작하시길 기원합니다.  

오하이오

2023-01-14 06:31:09

잘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시차도 다 극복한 것 같아요. 아이들도 언제 갔다 왔나 하는 것 같고요. :-)

궁하면 볶음밥 한그릇으로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중국집이 세계 어디에나 있어 여행하는데 큰 위안이 되었는데, 요즘은 그런 비슷한 기분으로 베트남 식당이 어디나 있어 마음이 편안하더라고요. 지난 파리에서 너무나 맛있고 훌륭한 베트남 식당을 갔던 터라 그 이후로 어지간해서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래도 따뜻한 국물만으로도 만족감이 빠르게 왔습니다.

새해 인사 감사드립니다. Aeris 님께서도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건강한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메이징레이스

2023-01-13 22:48:59

언제봐도 따뜻한 가족분들 사진 보니 미소가 절로 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 분들 모두 건강한 한해되시길 빕니다!^^

오하이오

2023-01-14 06:32:43

따뜻하게 봐주시고 새해 인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메이징레이스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과 함께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솔담

2023-01-13 23:22:21

무엇보다 4주간 엄마 노릇까지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을 오하이오님께 물개박수~~엄마와의 기쁜 상봉 순간에 이젠 청년들이 된 아들들의 모습에 깜놀하고 맙니다. 새해 평범이지만 그것만큼 평안하고 행복한 순간이 또 어디있을까 하네요. 

오하이오

2023-01-14 06:37:48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엄마가 없으면 '군기'가 들어서 조금은 더 빠릿해지는 터라 일이 좀 많이지긴 하지만 아이들과 지내는게 평소보다는 오히려 편하더라고요. 아이들 크는 게 하루가 다른터라, 아이들 친구들을 가끔 볼 때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가끔 학부모끼리 만나면 서로 상대방 아이들 컸다고 입을 모으고요. 요즘 저도 부쩍 그런 생각이 듭니다. 평범한 것 말고 더 바랄게 없다 싶은. 미국 생활 처음에는 너무나도 지루하다는 생각도 했는데요^^

blu

2023-01-14 20:47:07

다시 온가족이 모이신거 축하(?) 드립니다.

옛날에 사진 올리신거 생각할 때 '애들이 언제 저렇게 다 컸지?' 라고 생각했는데, 엄마랑 상봉하는 모습을 보니까 엄마 앞에선 영락없는 아이들이구나 싶네요. 

오하이오

2023-01-14 23:26:20

축하 감사합니다! 요즘은 사진 찍으면서 순간순간 비슷한 상황, 같은 장소에서 달라진 아이들이 비교되는 일이 많더라고요. 그때 마다 언제 이렇게 컸지 싶죠. 저는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 말씀을 듣고 보니 커도 아이들이 엄마한테 팍팍 안기는 것 보니 아직 아이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달라스초이

2023-01-14 21:08:51

3호가 왼손잡이인가 봐요? 아마 부모님중에 왼손잡이가 있으신가보죠? ㅎㅎ 왼손잡이가 예술적 감감이 뛰어나다고 하던데요. 뭔가를 잘 만드는 3호가 그런 기질을 가지고 있는듯 보여요.

오하이오

2023-01-14 23:28:47

예, 막내가 왼손잡이입니다. 저나 처 심지어 아이들 큰애와 둘째도 오른손 잡이입니다. 야튼 살면서 왼손잡이를 몇 못 본터라 종종 막내가 신기할 때가 있어요. 

말씀하신대로 저희도 그래서 막내가 잘 만들고 또 창의력도 뛰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형들과 비교해서는 확실히 그래 보이는데 더 크고 더 넓은 사회로 나가서도 그래 보일지는 모르겠어요. 

외로운물개

2023-01-14 21:45:05

온가족 상봉...........

더 이상의 행복은 엄다...

새해에도 화이팅 임다...ㅎㅎㅎ

오하이오

2023-01-14 23:29:42

그러게요 더 이상의 행복도 없고, 또 필요도 없다 싶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외로운물개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바라시는대로 이루시길 바랍니다!

tresbien

2023-01-14 22:00:55

오하이오님 사진은 언제나 생생하네요. 전기장판에 누우신 분은 1,2호가 아니고 2,3호님 이신 것 같은데요?

얼마나 사랑으로 키우시면 큰 덩치의 아드님의 엄마와의 허그가 이렇게 예쁠까요? 평범이 아니고 아주 특별이에요. 

오하이오

2023-01-14 23:31:50

아고 그렇네요.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달고 바로 2, 3호로 고치겠습니다!

생생하게 봐주셔서 또 예쁘게 봐주셔서도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 저나 처는 큰 아이와 허그가 편한데 큰 아이는 조금 망설이는 것 같아요. 조금 더 크면 다시 자연스러울지 더 멀어질지 궁금하네요. 

Cactus

2023-01-15 02:44:28

온가족께서 다시 모이셨군요. 한국에서 온 여행 가방... 그 안에 요즘에는 제것은 없지만 어릴 적에는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ㅎ 와, 올려주신 글 링크를 타고 작가님의 작품들 구경을 했는데 참 멋있어요. 참 자랑스러우시겠어요. Thumbs up!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오하이오

2023-01-15 05:23:57

한달만에 다시 모였습니다. 그 사이에 결혼기념일이기도 한 크리스 마스와 새해 첫날을 따로 맞았네요. 

처 작품 멋있게 봐주셔서 대신 감사드려요. 처가 좋아할 겁니다.

지난 해 여름 제가 혼자 한국에 갔다 올 때만 해도 아이들이 여행 가방 푸는 데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요. 그 전에는 긴 여행은 늘 함께 다녔기 때문에요. 그런데 이번에도 엄마의 가방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잠시지만 주는 처나 받는 아이들도 아주 즐거워했습니다. 그런데 제 거는 없더라고요. ㅎㅎ.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게 선물이라면 큰 선물이고요^^

성게

2023-01-16 06:09:56

오하이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어쩌다 보니 12월에 3주간 엄마 역할을 했었는데 애 둘인데도 얼마나 힘들던지.. ㅋㅋㅋ 고생 많으셨습니다! 1호가 지난 번보다 훌쩍 자란 것 같아요

오하이오

2023-01-16 15:10:31

감사합니다, 성게님. 저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모두 한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어려서 저보다 훨씬 고생하셨을텐데요, 수고하셨습니다!. 큰 아이가 요즘 잘 크고 있습니다. 양복 입을 일이 있다며 제 거를 꺼내가더라고요. ^^

암므느

2023-01-16 07:55:26

오하이오님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가족분들도 다들 건강하시길요! 매번 느끼는거지만 사진에서 가족간 사랑이 뿜뿜 나오는거같아 참 좋습니다. 오늘은 참기름향도 솔솔 나네요 ㅎㅎ 저도 한국가면 꼭 챙겨오는게 참기름입니다 ㅋ

오하이오

2023-01-16 15:15:49

새해 인사 감사드려요. 암므느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과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붙어 있으면 티격태격 바람 잘 날이 없긴 합니다만 떨어졌다가 다시 보면 그 때만큼은 아주 애정이 돈독해집니다. ㅎㅎ

참기름 꼭 챙겨오시는군요. 저흰 이번 처럼 참기름을 많이 사온 적은 없지만,보통 참기름, 국멸치, 김은 꼭 사오게 되더라고요. 미국에서 특히 이런 소도시에서 구하는 것들과 품질 차이가 훨등하게 좋다고 느끼는 것들이예요. ^^

맥주는블루문

2023-01-16 22:27:57

공항에서 동네 사람 만난는게 뭔가 정겹습니다. 오하이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하이오

2023-01-17 04:53:45

한국 시골에 버스 지나가듯 오 가는 비행기라 공항에 가면 아는 분을 한두분씩은 보는게 신기하지도 않더라고요. 새해 인사 감사드려요. 맥블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목록

Page 1 / 381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67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84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85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4534
updated 114397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99
마일모아 2020-08-23 28754
new 114396

[맥블 출사展 - 88] 한국 그리고 일본 여행

| 여행기 1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5-08 81
new 114395

어떤 카드 열어야 할까요..?

| 질문-카드 1
텍산새댁 2024-05-08 160
updated 114394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32
두유 2024-05-03 2732
new 114393

전기차 리스 월 200불대 2024 아이오닉5

| 잡담 7
아보카도빵 2024-05-08 1502
updated 114392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54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2600
updated 114391

미세 팁) 자녀들이 있으신 분을 위한 신라호텔 예약 팁

| 정보-호텔 17
뭉지 2022-08-24 3765
updated 114390

AT&T Fiber 쓰시는 분들 절약찬스(아멕스, 체이스 오퍼)

| 정보-카드 8
  • file
강풍호 2024-05-07 963
updated 114389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31
Leflaive 2024-05-03 7713
updated 114388

Furnace 안쪽에 crack 이 있다는데 교체해야 할까요?

| 질문-DIY 11
  • file
시티투투 2024-05-07 854
new 114387

첫 아멕스 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카드 6
아홉개의성 2024-05-08 264
updated 114386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73
블루트레인 2023-07-15 13244
updated 114385

다래끼 (stye, chalazion)에는 열찜질 (hot compress)이 최고네요 (+미국 의료체계 푸념)

| 잡담 46
엘스 2023-07-25 4692
updated 114384

제가 잘 쓰는 한국 선물 보내기 옵션들

| 정보-기타 14
blick 2023-03-23 5110
updated 114383

시티 스트라타 최최최신 루머

| 정보-카드 17
GildongHong 2024-03-12 3204
new 114382

Range Rover Velar VS Benz GLE VS BMW X5 중에서 고민중입니다

| 질문-기타 19
유탄 2024-05-08 870
updated 114381

오늘부터 양성자 치료 받게 되네요

| 잡담 75
삶은계란 2024-05-07 4870
new 114380

Evaporator Coil 교체 비용과 워런티 이동 질문드려요

| 질문-기타 1
트위티케이 2024-05-08 120
updated 114379

마모선배님들께 드리는 안마의자 가이드-1 (2D/3D/4D)

| 정보-기타 19
  • file
위대한무역가 2023-08-28 3202
new 114378

미국 안경과 한국 안경에 차이, 다들 느끼시나요?

| 질문-기타 76
요리죠리뿅뿅 2024-05-08 2832
updated 114377

반려견 동반 한국 입국시 항체검사 결과지 질문

| 질문-기타 5
돌아온꿈돌이 2024-05-07 238
new 114376

7월에 마일사용하여 한국 가려는데 더 좋은 방법 있을지요? (SFO - SEL, SEL - ORD)

| 질문-항공 6
Rollie 2024-05-08 532
updated 114375

요즘 Instacart 쓸만 합니다. (20%할인 기카 신공)

| 정보-기타 19
  • file
Passion 2024-05-02 2138
new 114374

한국에서 전화사용도 가능한 유심 추천해 주세요. (4/1부터 통신법 개정으로 비대면으로 데이터 유심 구입만 가능)

| 질문-기타
삶은여행 2024-05-08 144
new 114373

마더스데이 기념 Applebee's 탈탈 털기($50 spending, $70+a worth, 5/26/24까지 유효)

| 정보
  • file
음악축제 2024-05-08 274
new 114372

Bilt 새 파트너로 Hilton Honors 추가

| 정보-카드 11
HEB 2024-05-08 839
updated 114371

영국 스탑 오버 3일 - ETA와 여행 가능?

| 질문-여행 14
로녹 2024-05-06 606
updated 114370

(아멕스오퍼) Marriott Bonvoy: $300+/ $100 or $120 back

| 정보-호텔 215
  • file
24시간 2020-09-24 118267
updated 114369

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18
Dobby 2024-05-04 1453
updated 114368

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85
  • file
뭣이중헌디 2019-08-26 10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