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국 방문을 하려고 MR 을 옮겨서 ANA 마일리지로 아시아나 비즈니스 행을 끊었었습니다. (좌석 2개)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나도 드디어 비즈니스를 타보는건가! 하고 기대했는데,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취소했지요. ㅠㅠ 벌금 몇천 마일리지 손해감수하고..
이제 드디어 가볼까나 하고 올해 ANA 마일리지로 LAX 나 SFO 로 ICN 비즈니스를 알아보는데, (저는 ATL에 살지만) 전~혀 찾을수가 없내요. ㅠㅠ
그래서 한국행은 포기해야하나 하고 마음을 접는데, ANA 에 옮겨둔 약 25만 마일리지가 너무 걸립니다.
혹시 ANA 마일리지로 한국행 말고 다른 곳에 잘 사용될 방법이 없을까요?
경험이 있으신 분들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유하시는 것 괜찮으시면 EVA로 대만 들렸다가 한국 들어가는 편도 좋습니다. 거기에 분리 발권까지 괜찮으시면 아예 ANA로 일본 들려서 한국 들어가는 것도 좋구요. 중간에 스탑오버하면서 현지 여행하시면 시차적응도 할겸 좋습니다. 둘다 United에서 먼저 검색하셔서 발권하시면 되요. 사실 저는 국적기들 비즈가 좀 별로여서 급하지만 않으면 EVA나 ANA를 타는걸 더 선호해요.
ANA 마일리지를 쓰는게 이렇게도 어려울줄이야 ㅠㅠ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그래서 Ana mile로 얼결에 유럽여행 발권했어요. 동부에서 한국가는 것은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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