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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4월에 부산에 벗꽃피는 시기에 맞추어서 부모님을 부산으로 여행보내드리고자합니다.

부산 파크하얏트는 가본적이 있어서 나름 괜찮았던 기억이 있는데,

부산 아난티 힐튼은 경험이 없어서 어디가 어르신들께 더 좋을지 모르겠어요.

 

체이스 마일을 사용할까 했으나, 그냥 카드(체이스 혹은 아멕스)로 결제해서 보내드리려고합니다.

 

두 곳다 가보셨거나 아난티 힐튼 가보신 마모님들께서 추천이나 경험 좀 나누어 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16 댓글

올드보이즈

2023-01-19 08:58:25

부산 힐튼이요! 2-3일 어디 안나가고 호텔 주변만 계셔도 충분할정도로 넓고 이것저것 할게 많아요. 시내여행이나 맛집여행 한다면 파크하얏이지만 부산 힐튼은 호텔 자체로도 여행온 느낌 날겁니다.

Caridea

2023-01-19 09:20:33

감사합니다. 숙소에서 힐링을 하실지 아니면 부산 시내 여행을 할것인지에 따라서 고민해야겠네요.

A.J.

2023-01-19 09:04:32

부산 파크장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기장 힐튼은 저는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오션뷰방이긴 했지만 일단 비싸고 (저는 레비뉴 44만 정도 정도 줬어요 ㅠ) 체크인/아웃 사람 엄청 많고 엘리베이터 매우 느립니다

리조트 안에 있는 상점들 둘려보고 나면 (1시간 정도 걸림) 외딴 곳에 있어서 걸어서 돌아다닐 곳이 좀 없어요

그리고 말이 오션뷰이지 건물 자체가 낮아서 창문 가까이에서 보면 바다가 좀 멀리 있는 느낌이 들어서 막상 가보면 사진이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힐튼 골드이상이면 무료로 주는 다모임이라는 조식당 조식은 정말 별로입니다 ㅠ

저는 같은 돈이라면 해운대에 있는 파라다이스나 그랜드조선 (웨스틴 아님) 추천 드립니다.

Caridea

2023-01-19 09:22:21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시는 파라다니스나 그랜드조선도 함께 찾아볼께요!!!

tothesky84

2023-01-19 09:21:33

전 울산이 친정이라 기장에 자주 가 봤었고, 친구가 하얏트 직원이라서 부산 하얏트는 여러번 같이 놀러 갔었습니다. 일단 부산 파크하얏트는 뷰 좋은 곳으로 방을 하시면 침대에 누워서 바다보며 릴렉스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방도 기본이었는데도 넓고 깨끗했습니다. 조식도 맛있고, 티타임도 가지면서 바다를 바로 보실 수 있어요. 밖에 나가셔도 바다를 보며 걸어다닐 수 있으시고 조금 걸으시면 밖에 음식점도 있어요. 힐튼기장은 일등가 오리불고기집에 뷰맛집이었는데 뷰가 없는 옆으로 옮겼더라구요. 그리고 옥상에 뷰 엄청 좋은 커피샵 있어요. 그리고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더 잘 되어 있구요. 여기는 전 부모님과 자주 가는데요. 일단 밥먹고, 산책하기 너무 좋습니다. 4월에 가신다면 바다산책하기에 좋은 날씨라서 힐튼기장도 괜찮을 것 같아요. 

Caridea

2023-01-19 09:35:01

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파크하얏트 갔을때 뷰에 감탄하고, 생각보다 넓은 방에도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처 빵집 유명한곳 갔던 기억도 나는거 같아요ㅎ 다리 뷰와 요트장 뷰 둘다 좋았구요. 젊은 분들에게는 파크하얏이 확실히 좋아보이는데, 복작복작 부산 시내 돌아다니실거가 아니라면 말씀해주신 힐튼기장이 여유롭고 괜찮아 보이네요. 커피도 좋아하셔서 말씀해주신 옥상 커피샵도 괜찮아 보이구요. 혹시 힐튼기장 숙박 뷰는 산과 바다 중에서 어디가 좋으셨나요? 맛집 추천도 감사합니다!!!

 

tothesky84

2023-01-19 09:40:17

제가 헷갈리시게 글을 쓴 것 같아요. 아난티호텔 안 가봤지만 산책로때문에 아난티호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힐튼기장 숙박은 해 보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께서 가신다니 해당이 되지 않지만 아이들이 있으신 분이라면 근처에 칠드런스뮤지엄도 추천 드립니다. 

pusan

2023-01-19 09:47:11

저도 힐튼에 한표 드립니다.  산책로, 객실 뷰, 수영장, 그리고 한적했던 바다뷰의 사우나가 좋았습니다.  저는 다이아였는데 조식도 좋았습니다.  단점은 기장에 자리잡고 있어 외집니다. 

vj

2023-01-20 09:24:43

친정 엄니 모시고 두곳 다 가본  전...기장에 한표요...

넘 좋아하셨고,,,다이라로 갔었고 둘째날 오션뷰로 방 바꾸어 주었고요....살살 호텔 주변 산책하시는것도 좋아하셨고,,저라면 걸어갔었겠지만 호텔에서 택시로 10정도 거리에 있는 연화리

로 가셔서 회집에서 회, 인생 전복죽 꼭 드시고....포구등등 구경하시고....다음날은 호텔 왼쪽으로 보이는 용궁사 택시로 20분내..로 가시면 바다를바라보고 있는 용궁사도 보시고....

기회가 되면 또 가보고 싶네요....

기장 힐튼 들렸다가 글리 달고 파크 하얏 갔었는데 여기는 스위트 업글 받았는데 야경 좋았었고,,,어머니가 힘이 없으셔서...야경은 좋은데,,,,걸어서 해운대?까지 갔었는데 넘넘 힘들어 하셨어요....호텔에서 길건너야하고 담도 쌓여서 바다가....영    연세가 있으신분하고 가시면 좀 그래요...파크는

Skyteam

2023-01-20 09:38:17

파크장에서도 택시타고 5분이면 음식점 해변 등 다 갑니다

보통 기본거리라 기사가 싫어할 수 있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면 뭐라 안합니다

Skyteam

2023-01-20 09:35:59

파크장에 한표요

뷰가 넘사벽이고

주변에 음식점 많고요

기장은 요즘 개발되고있지만 그래도 해운대 못 이깁니다

단, 자차던 렌트던 자동차로 가는 경우면 막상막하라 보고요

Caridea

2023-01-21 05:26:49

파크장 한표 감사합니다ㅎㅎ 부모니이 편하게 택시타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실지 여쭈어봐야겠어요ㅎㅎ

Tamer

2023-01-20 17:44:40

작년에 한국에 있으면서 부모님 모시고 부산에 여러번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머물렀던 호텔은 파크하얏, 파라다이스, 아난티, 조선, LCT residence, Signiel 등이었습니다. 부모님께서 만족하신 순으로 따지면 LCT가 단연 최고였습니다. Hotels.com으로 예약했고 350불 정도에 1베드에 88층이었습니다. 너무 좋았던 기억이라 다시 한번 예약하고 갔는데, 갑자기 비가 많이 와서 시야가 가리니 전망이 없어져 별로인 적도 있었어요. 어차피 레비뉴로 잡으실거라면, LCT residence도 좋은 옵션이 될거예요. 

Caridea

2023-01-21 05:29:46

처음에는 말씀해주신 LCT가 어디를 말하는지 몰랐는데, 한글로 엘시티라고 생각하니깐 이전에 이슈가 되었던 일로 어디인지 이해가 잘되네요ㅎㅎ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m.ian

2023-01-21 06:21:26

부모님이 60대신지 80대신지 두분만 가시는지 직접 모시고 가시는지 등에 따라 정답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그리운눈

2023-03-16 18:02:39

혹시, 부산 힐튼, 4월에 부모님 포인트로 예약해 드리려고 하는데 다이아 혜택 받을 수 있을까요? 게스트에 제 이름을 넣거나? 아니면 디지털 체크인 같은거?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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