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회원가입 하고 처음으로 글을 쓰는 돈과함께 입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대한항공을 비즈니스를 타고 시카고 오헤어(ORD)로 마일발권을 할예정입니다.
또 도착 직 후 분리 발권으로 같은 날 델타를(레비뉴) 타고 애틀랜타(ATL)로 갈 예정입니다.
시간은 4시간정도 텀이 있고, 이번에 델타가 오헤어에서 터미널을 5로 옮기면서 국제선과 같이 쓰고 있어 환승에는 문제가 없을꺼 같습니다.
그러나 분리발권이라 수하물에 대한 걱정이 있네요.
1. 인천에서 수하물 2개를 붙히면 대한항공쪽에서 애틀랜타까지 보내주나요?
- 델타 -> 대한항공은 다른글에서 봤을땐 해준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한국 ->미국시 세관을 먼저 통화해야할수도 있어 찾아야 할수도 있을꺼 같아서요.
2. 대한항공쪽에서 보내준다고 해도, 오헤어 쪽에서 찾고 다시 붙히라 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3. 2번이 맞다면 그러면 수하물에 대한 돈도 다시 내야하게 되나요?
4. skyteam이 아닌 유나이티드나 아메리칸항공 같은 경우는 당연히 안되겠죠?
인천에서 ORD-ATL 항공권 여정을 보여주면, 대한항공에서는 최종목적지까지 태깅을 해줍니다. 수화물에 붙는 태그에 ATL라고 써 있을꺼에요.
다만, 태깅은 ATL까지 되어있어도, 세관을 통과 해야하기 때문에 짐을 찾아야합니다. 이는 분리발권이 아니여도 동일한 사항입니다.
국제 -> 국내 환승시에는, 최종 목적지까지 태깅이 되어있으므로, 체크인 카운터 방문이 필요 없습니다. 세관통과 하시고, 보안구역을 빠져나가기 전에 반드시 Bag을 Dropoff해주셔야 합니다.
원칙상으로는 분리 발권시 국내선 구간은 수화물을 내는게 원칙이라, 시카고에서 미국 항공사 직원이 돈을 내라고 할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최종 목적지까지 태깅이 되어있다면, 컨베이어에 가방만 올려놓고 갑니다. (최종 목적지까지 태깅이 완료되었으면, 항공사 직원 볼필요 없이 바로 컨베이어에 올릴수 있는 공항도 있어요)
항공사 동맹체 관련 없이 인터라인 협정만 맺어져있다면 위 내용 공통되게 적용 됩니다. (UA, AA도 가능).
뚠뚠님 설명과 제 경험도 같습니다.
인천-시카고는 마일발권 + 시카고-디트는 유상 델타 발권했고 인천 체크인 카운터에서 최종 목적지인 DTW까지 태깅은 해 주었으나 미국에서 짐비용 추가되실 수 있습니다~ 라고 안내했습니다 (퍼스트인 걸 못보신 상태에서)
분리 발권인데도 다행히 인천에서 시카고-DTW행 발권도 시도해주셧고 체크인은 되었으나.. 좌석 배정 및 게이트 안내가 시스템에서 되지 않아(너무 오래남아서 시간이?) 시카고에서 델타 카운터 체크인 새로 해야 했습니다.
전 first class 마지막에 싸게 뜬 거 잡은 거라서 그런지 체크인 시 추가 수화물 비용 안내는 없었습니다. 세관 통과 후 백드롭에 .. 짐 내려두고 .. 터미널 이동 후 몸만 체크인 하고 뱅기 탑승했는데.. 짐 안따라와서 .......고생했습니다.. 전 백드롭 이후로는 잘 안..합니다 ^^;;
이번엔 터미널 이동이 없는거라 짐이 잘 따라와주길 바래야겠네요 ㅎㅎ 나중에 다녀와서 제 후기도 남기겠습니다!
무조건 그 누가 타도
첫 미국 공항에서 짐을 찾습니다.
일단은요.
애틀랜타 까지 위탁 이 바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캐나다 주요 공항 또는 아부다비 등 사전입국심사 시설 있는 공항 출발 제외.)
짐 연결 해 주고 아니고의 차이는
세관 통과 후 그 자리에서 다시 보내는 지..
아님 국내선 카운터로 직접 들고 가는 지의 차이 만 있습니다.
대한항공 에서 연결 해 주면
입국심사 후 짐 찾아서 세관 통과 하고 바로 다시 보낼 수 있고
그렇게 되면 국내선 위탁 비용도 안 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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