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없는 초보 Lifemiles로 미국 중서부-유럽 발권

별거 없는 발권 후기이지만 처음으로 포인트 전환 및 Lifemiles 발권을 해보아 글을 남깁니다.

마일을 모으기만 하고 쓰지를 않고 있다가 아시아나/대한항공 디밸류를 보다 보니 일단 써보자라는 마음으로 발권했습니다. Lifemiles를 처음 가입하고 발권해보니 마일 쓰기는 모으기보다 훨씬 어렵지만 일단 마일 발권을 시작해보니 뿌듯했습니다.  

원래는 아시아나/대한항공 마일로 얼라이언스 발권을 하려고 했으나 마일 밸류가 좋지 않고 스케쥴도 너무 한정적이라 하지 않았습니다. 

1. United 에서 좌석 확인 - saver award 표가 있는 날을 확인

2. Lifemiles 에서 좌석 있는지 확인 - United에서 표가 보여도 없는 날들이 있었습니다. 원하는 날짜와 필요한 마일을 적어두었습니다. 

3. Capital one -> Lifemiles 전환: 캐피탈원에 들어가서 transfer miles 선택, Lifemiles 계정번호와 필요한 마일을 전환. 전환은 누르자마자 바로 되었습니다.

4. Lifemiles에서 발권 후 United에서 trip에 추가해두기

기타: 편도 하나만 lifemiles에서 발권하고 다른 편도는 united 마일로 발권하였습니다. 

배운 것: 

Lifemiles는 되도록이면 전환이 아니라 세일할 때 사자

United 마일>Lifemile - 같은 표인데 United에서는 30K+6불, Lifemiles에서는 30K + 50불; 이런 유류할증료 차이가 왜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United 카드로 가능한 XN 석이 최고 - 일반 계정에서 68K로 보이는 표들이 United 카드가 있는 계정으로 보면 33K 정도인 표들이 많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가는 편은 lifemiles 오는 편은 united 로 발권하였습니다. 

발권 후에 비행편 스케줄 변경이 있어서 united 발권 표는 앞뒤 1일, 같은 도시, united 운행편으로 1회 무료 변경 가능하게 되어 원래 발권할 때 보다 좀 더 좋은 스케줄의 비행기로 바꿀 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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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치고 업데이트 하려고 했는데 united 마일 디밸류가 있어서 일단 올립니다. 여행 후에 관련 팁이 있으면 더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