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에 저를 포함하여 2명이 한국 방문할 일이 있어서 항공권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돌아오는 편도 티켓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차감 개악 전에 털어버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왕복 모두에 털어버릴 정도는 모으지 못해서 아래와 같은 고민이 생겼네요.)
제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악명 높은) 에어캐나다의 JFK-YYZ-ICN 노선인데요.
티켓 가격은 세금 포함 2인 $1282.38 입니다. 여기에서 아래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항공편 캔슬이나 변경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2시간 15분 경유는 다음 편 탑승에 문제는 없겠죠?
2) 만약 항공편 캔슬이나 변경이 발생하면 고객에게 다른 대안을 원활하게 제시해주나요?
3) 다른 항공편 추천이나 힌트를 살짝 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잘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EWR 출발도 너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경유하는 노선을 타고 인천에서 꼬리 자르기? 써놓고 보니 인천에서 짐을 찾아야 하는데 이게 가능한 지도 잘 모르겠네요.)
에어캐나다가 문제되는건 ICN->YYZ->미국 여정이구요 (주로 뉴욕, 보스턴, dc), 한국으로 돌아가는 편은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딜레이가 생길 경우에 다음날 출발하는 편을 잡아줄 겁니다. YYZ->YVR->ICN은 아침에 출발하거든요.
다탐님 댓글 감사합니다. 문제가 발생한다면 다음 날 출발편까지는 공항에서 노숙을 해야겠군요 ㅎㅎ
작년에 에어캐나다타고 밴쿠버를 경유해서 한국들어갔었는데요. 미국내에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연착되서 밴쿠버에 좀 늦게 도착했더니 (이것도 에어캐나다) 내리는 게이트에서 이미 호텔바우처 들고 친절하게 기다리고 있더군요....(휴..) 당연한 순서지만 그래도 일처리를 못하는것 같진 않았습니다.
소중한 경험 공유 감사드립니다.
1) 전혀 문제 없습니다. 경험상 1시간도 큰 문제 없을 수준이었습니다. 미국편 -> 국제편 을 조금 걷고, 키오스크를 통과 해야하는데 다 합쳐도 다음터미널까지 15분 내외로 도착합니다.
2) 잘 모르겠네요.
3) 에어캐나다가 ewr, lga, jfk 에서 yyz 로 모아서 yyz-icn 운행하는데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면 ewr 출발편도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금액대에서 nyc-icn 에어캐나다 대체편은 없을듯 합니다. 나머지는 반대편으로 도는 거라 너무 오래 걸려요.
달밤체조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3)의 경우 EWR 출발도 검색해봤는데요. 비슷하지 않은 가격대로 인하여 JFK 출발로 결정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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