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와 아이폰 14 Pro Max 를 두고 고민중입니다

영상통화는 Google meet쓰면 아주 잘 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Google Meet 저도 추천이요. 한국에 계신 부모님하고 영상통화할 때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변경, 부모님은 갤럭시 사용)

+1

카톡 비디오톡이 화질/음질이 심하게 구린거지, 구글 meet은 화질 좋더라고요. 아이폰용도 있어서 다같이 사용하기도 좋고요

구글 밋과 페이스타임은 퀄러티 차이가 엄청납니다. 아마 페이스타임 써보시면 못 돌아가실거에요.

https://www.reddit.com/r/GooglePixel/comments/zzhvpf/google_meet_vs_facetime/

단, 안드로이드폰 유저와 아이폰 유저 통화시 아이폰 유저가 페이스타임 link를 안드로이드폰 유저에게 text msg로 보내줄수 있게 업데이트되어 생태계 무관하게 페이스타임 가능합니다. 직접 경험해보시면 그 갭에 신세계를 느끼실거에요.

음....진짜 인가요? 정확한 근거나 데이터적으로는 모르겠는데, 제 경험적으로는 아이폰을 오래 써왔고, 한국에 계신 안드로이드폰 쓰시는 부모님과 통화를 위해서 meet를 쓰는건데, 솔직히 다른 사람이랑 페이스타임 할때와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두 앱다 수년 이상써왔는데 (meet은 duo 시절부터 썼음), 카톡의 비디오콜은 확 차이가 나는데 저 둘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링크거신 레딧 글은 픽셀7과 7 pro에 있었던 비디오 화질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https://www.androidpolice.com/google-pixel-7-series-video-call-quality-problem/)

사실 오래 쓰신다고 하시는 붙들은 대부분 아이폰을 추천해 드리고 있긴 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상 갤럭시는 2년 이상 사용하면 버벅거리기 시작하는데, 아이폰은 훨씬 오래가고 업데이트도 상당히 오랫동안 해주더라구요. 

일단 아이폰 유저로서 장단점에서 써놓으신것부터 말씀드리자면,

1. 확실히 부드럽고 좋습니다. 또 아내분이 아이폰을 사용하신다니, 사진을 주고받거나 통화/메세지 하실때 같은 아이폰이면 훨씬 편합니다

2. 개인적으로 사진은 인물사진은 아이폰, 경치/음식등 은 갤럭시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개인 취향 차이가 존재할듯 합니다).

3. 애플워치를 사용하실 계획이라면 무조건 아이폰 추천드립니다. 반대로 갤워치를 사용하신다면 3까지는 가능했으나 4부터는 아이폰과 사용이 힘들다는 점...ㅎㅎ 

4. 이건 사실 그냥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대부분 버튼과 상관 없이 뒤로가기가 가능해서, 불편하다는 느낌은 받고있지 않습니다.

5. (강조) 무겁습니다!!  특히 핸드폰 사용이 많으신 분이라면 프로맥스 쓰다가 새끼손가락이 휜다는 말이 뭔지 느끼실수 있습니다. 한손으로만 사용하기도 힘든 편이구요. 사용하다보면 적응되기는 하지만, 사용시간이 긴 편이시라면 꼭 생각해보시고 구매하세요.

6. 넵. 아이폰으로 시작해서 맥북 아이패드... 애플 생태계가 탄생하게 됩니다. 너무 빠르고, 너무 편해요. 애플 연동성은 정말 최고입니다.

7. 이건 얼마든지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정확하지는 않으니 검색해보시고 구매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8. app notification 각 앱별로 관리할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기능은 자체 기능인 'focus' 세팅에서 가능하구요. 원하는 시간동안 원하는 사람/앱에서만 notifiction 받아볼수 있도록 설정 가능합니다.

갤럭시쪽에서 써놓으신걸 말씀드리자면... 

2. 뒤로가기 대부분 아이폰에서는 스와이프로 대체 가능합니다.

3. 아이폰 보이스 타이핑 자주 쓰는데요, 영어 뿐 아니라 한국어도 꽤 정확하게 됩니다. 

4. 에어팟 프로 통화음질도 좋은편입니다. 에어팟 사용하면서 통화시 voice separation 이 가능해서 주변이 시끄러워도 상대방이 제 목소리가 구분되어 잘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6. 아이폰도 존재합니다

자세하게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장기간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복잡한건 안해서 그런지 지금 갤럭시노트도 상당히 오랫동안 잘 쓰고 있긴합니다만 말씀하신 것 처럼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더이상 지원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그것때문에 회사 보안 문제상 핸드폰을 바꿔야 합니다).  아이폰의 focus 는 제가 몰랐던건데 한번 봐야겠군요.  안드로이드도 이런 기능을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에어팟은 소프트웨어적으로 고쳐질 수 있는 부분일지 모르겠으나 voice separation 기능 때문에 간혹 상대방 측에서 볼륨이 확 크게 들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아직 고심중이나 만약 아이폰을 고른다면  아이폰 #1에 적어주신 이유가 가장 클것 같습니다!     

제가 쓰던 S22 울트라를 와잎에게 뺏겨서 원래 갖고 있던 아이폰을 트레이드인해서 14 프로 맥스 쓰고 있는데요, 결정적으로 너어어어무 무거워요... 다시 한다면 차라리 그냥 프로로 할꺼 같아요. 

사진은 S22 울트라가 더 잘나오는거 같아요. 특히나 10배 광각 줌은 주광에서 정말 좋습니다. S23 울트라는 카메라가 더 좋아졌다고 하네요.

갤럭시 버즈 2 프로보다 에어팟 프로2가 노이즈캔슬링은 더 잘되는거 같아요.

테블릿은 무조건 아이패드이구요.

아 제가 굳이 23+를 생각하는 이유가 울트라도 너무 크고 무거워서인데 14 프로맥스를 무겁게 느끼신다니 좋은 datapoint 입니다!  아내가 14 Pro를 쓰는데  아주 살짝 작게 느껴지는 감이 있어서 아쉽네요...

네네 울트라보다 더 두껍고 느껴질 정도로 더 무거워요. 가끔 얼굴 위에 들고 보다가 놓치면 얼굴에 참사가 일어날 정도입니다...

실제로 울트라 보다 14프로맥스가 더 무겁 습니다. 저는 왠지 이거 때문에 손목터널 증후군 생긴거 같애요.  ㅠㅠ 

지금 적으신 것들을 보면 이미 아이폰으로 맘이 굳어지신거같은데요?

저는 원래 S22 울트라 쓰다가 14프맥으로 넘어왔는데 개인적으로 애기사진찍기에는 갤럭시가 더 좋은거같더라고요. 태블렛도 삼성꺼 사용하신다면 아이폰 사용하시는거보다는 갤럭시가 편할꺼같습니다. 탭 s8 울트라 사용하다가 아이패드 프로로 넘어왔는데 업무용 보시기에는 갤탭이 더 편한거같습니다. 왠지 삼성꺼 추천하는거 같은데 결국엔 쓰시기 편하신거 쓰는게 최고인거같습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아직 고심중이긴 한데 제 스스로에게 wager 를 걸어야 한다면 계속 안드로이드에 남을것 같습니다.  업무를 생각하면 갤럭시가 아무래도 여태까지 잘 써왔으니 좋겠고 아내와 연락과 아기 보려 페이스 타임, 그리고 사진/동영상 공유등을 생각하면 아이폰인데... 

질문이 있어요.  저는 타블렛을 S7+와 S8울트라를 쓰고 있는데, 삼성 핸드폰과 특별히 시너지를 내는 기능 추천하실만한게 있을까요?  전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이 안드로이드 기기에 한번에 인스톨 되는거 말고는 아직 쓰고 있는게 없네요.  이상하게 태블릿들에서는 전화나 문자도 할수 없다고 뜨고요..

개인적으로는 삼성 기본앱 연동되는거 외에는 다른거는 사용한적이 없습니다. 전화나 문자 카톡등은 될텐데요? 노트도 공유되는거로 알고있습니다. 

요즘 안드로이드 태블릿-스마트폰 간에 전화나 문자도 핸드오버 되는걸로 알고있구요, 갤럭시의 경우는 버즈 쓰시면 기본적으로 폰으로 연결되어있다가 패드에서 영상을 틀거나 노래를 틀으시면  자동으로 이어폰이 패드로 연결되고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아이패드-아이폰에서 지원하던 continuity 와 동일한 개념인데, 안드로이드에서도 잘 지원합니다.

안드로이드도 태블릿-스마트폰-워치나 이어버드 등으로 연결되는 연결생태계도 많이 따라왔어요. 제가 그렇게 쓰고있는데 궁금하신점 있으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 2번 이유 뒤로가기 버튼 하단에 있는거 때문에 절대 아이폰 안써요. 이게 70%, 음악 자유롭게 폰에 저장할 수 있는게 20%, 구글 리서치를 통한 포인트 모아서 네이버 웹툰 결재도하고 플레이 스토어에서 캐시로 사용도 가능한게 10%입니다. 사진은 이제 갤럭시도 꽤 좋아요. 줌으로 달 사진 찍어보면 놀랍습니다. 현 22 울트라 써요.

그래도 역시나 폰은 엘지가 잘 만듭니다..ㅋ

오 잊고 있었는데 갤럭시는 음악 폰에 저장할 수 있는 장점도 있네요.  22Ultra 가 23Ultra 와 비교해서 사이즈는 거의 비슷한것 같던데 한손으로 들고 브라우징등 하시기에는 좀 크죠?

크긴한데 별로 불편함 모르겠습니다. 화면 큰게 한손으로 핸들링이 불편할 수 있지만 큰 화면이 주는 시안성의 장점이 커버한다 생각합니다!저는 손이 아주 작은 남자입니다.저보다 손 작은 사람 거의 못봤어요..

사진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갤럭시가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저는 동영상 비중이 커서 이건 아이폰이 압도적입니다.

저도 전자기기를 좋아해서 이거저거 써보고 싶은데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동영상 촬영이 아이폰만큼 되는 제품이 나오질 않아서 참 아쉽네요

갤럭시나 픽셀 신형이 나올때마다 동영상 스펙과 후기만 찾아보는데 아직까지는 동영상은 아이폰이라고 입을 모으네요..

저도 아내에게 동영상 많이 찍으라고 14 프로 사준건데 넘 안찍어서 가끔 울컥하네요.  그나저나 동영상 찍으신거는 보통 클라우드에 저장하시나요?  어떤 클라우드 쓰세요?  icloud 가 많이 비싼것 같더라고요.

동영상은 확실히 아이폰이 우위인 것 같습니다.

아내분께서 아이폰을 쓰신다니 아이폰에 한 표 던지고 갑니다저희도 둘 다 아이폰을 쓰면서 패밀리 쉐어링을 하니 너무 편하고 좋아요. 아이클라우드부터 사진첩에 사진도 쉐어링으로 선택하면 따로 주고받지 않아도 내 사진첩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니 아이사진 공유가 너무 편해요. 

캘린더나 맵 도착예정시간 공유 등 따로 연락하지 않아도 되니 좋더라고요. 리마인더엔 장 볼 목록도 공유하고요. 

물론 저에겐 장점이나 가족이라도 너무 많은 걸 오픈하는건 싫으시면 갤럭시에 한 표를..!! 

감사해요!  실생활에서 어떻게 쓰시는지 알려주시니까 도움이 됩니다~  재택근무 시대가 끝나고 다시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면 이런 공유기능들이 더 고마울것 같아요  

개인폰은 아이폰14프맥

회사폰은 갤플립4 (s23+ 예약) 사용중입니다.

요즘은 그냥 익숙해지면 비슷합니다. 전 애플워치때문에 아이폰에 손 들어줍니다. 삼성시계는 편의성이 어떨지 모르겟네요.

가족이 벌써 아이폰 생태계내에 있으시면 아이폰 쓰시는게 좋을듯...사진같은 것 근거리 공유등등도 있고 미국은 애플페이도 엔간하면 다들 지원하죠

오 두개를 동시에 쓰고 있으시니 궁금한건데, 혹시 같은앱/웹사이트이라도 뭔가 default 로 아이폰에서 font size 가 더 작게 나오는걸 경험하셨나요?  마일모아, outlook 등을 아내핸드폰 (14프) 에서 보는데 뭔가 살짝 작은것 같은데 14프맥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보단 최상급인 s23 ultra랑 비교해야할듯하네요.  이건 쓰신분 취향에따라 명확할듯합니다. 그럼 비교대상에서 펜 사용용도랑 카메라를 추가사항을 아이폰과 비교해보심 될듯한데 당장 실제 후기가 없으니 지켜보시고 울트라가 지금 언팩에 메인처럼 대단한지 지켜보심이. 지금 봤을뗀 그냥 갤럭시 s23울트라만 부곽시키기 위한 언팩으로 보입니다. 근데 뜬금? 아니고 대놓고 뜨는건 폰이 아니라 갤럭시s23 시리즈 악세사리, 케이스들이네요. 이게 이번 언팩에 핵심인듯합니다. 카메라모듄 케이스, 콜라보 케이스들 등등 유투버 설명보면 탐납니다. 이거 나중에 애플 따라할듯.

궁금해 찾다보기 이미 누군가 이미 비교한게 있네요. s23 ultra vs iPhone 14 pro max

https://www.youtube.com/watch?v=IWf5d_lS44g

요즘 아이폰은 케이스 필요없는듯 해요. 아이폰12 이후로는 아스팔트, 콘크리트 바닥에 아무리 떨궈도 안깨지더군요. 그리고 원래 아이폰은 쌩폰이 이쁘죠.

한 번 사시면 오래 쓰신다니 아이폰 가셔야죠. 갤럭시는 시간이 흐르면 대체로 많이 버벅거려요.

우리집 딸래미는 12 사용중인데 4개월동안 스크린 3번 깨먹었습...

세라믹 쉴드라 어른 허리 높이에서 (적어도 제 경험상) 드랍해도 쉽게 안깨질텐데요... 아이들 셀폰 구입 시기를 더 늦춰야겠습니더ㅎㅎ

저희 아들도 2개 깨먹었어요. 첫번째는 풋볼 보러가다 떨어뜨렸는데 뒤에서 밟아서 박살, 두번째는 집 현관에서 떨어뜨렸는데 스크린이 깨지고 폰이 아예 안켜져서 애플 갔더니 못고친다해서 보험으로 새거로 교환했어요. 

저도 작년에 아이폰13 mini사고 케이스 없이 사용중인데 정말 놀라울정도로 안깨집니다;; 쌩폰이라 이쁜것은 덤이구요. 주변에서 케이스 없이 쓰냐고 다들 놀라해요. 물론 혹시 몰라 저는 애플케어+를 가입한 상태입니다. 

Iphone 12 튼튼한 케이스도 있었는데 와장창 깨어져서 새 폰으로 갈았어요. 보험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깨어지긴 하는 것 같아요. 

이건 저도 동감 못하겠습니다... 케이스는 필수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7mYzFhAuS3Q

아래 댓글 보니 4세대 이전의 iphone X 사용중이신데 요즘 iphone에 사용되는 글라스는 스펙이 크게 향상되었어요. 

위 유튜브 영상 보시면 충격받으실듯요ㅎㅎ

아마 삼성, 화웨이, 샤오미 등 다른 제조사들도 비슷한 글라스를 쓸거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셀폰은 (플립, 폴더블 제외)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케이스가 불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단, (예측 불가) 아이들 폰은 케이스 해줘야겠네요.

두루두루 최상의 스펙을 가진 핸드폰을 찾는다면 저도 울트라 vs 14프맥 리뷰를 엄청 봤을텐데 제 사용기준에서는 울트라는 너무 크고, 실은 프맥도 마찬가지로 지금은 사이즈 때문에 23+ vs 14 pro 를 생각중이에요.  

저도 많이 보다보니 이번 언팩에서 케이스에 많이 힘준 것이 보입니다~  삼각대까지 가능한 케이스를 보니 여행지 같은데서 더 좋은 사진을 남길수 있겠더라고요..     

업무용 아이폰 개인용 갤럭시 씁니다. 직장에서는 99%의 인원들이 아이폰을 쓰니깐 저도 결국 아이폰이 더 편하더라고요.

저도 직장에서 비슷한 상황인데, 뭐랄까요, 안드로이드를 가지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 중에 일잘하는 사람들이 좀더 많이 분포가 되어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아내분이 아이폰이면 그냥 아이폰을 추천해 드립니다. 일단 페이스타임, 사진 공유, 페밀리 서브스크립션 공유 등 같이 하면 좋은 장점이 많습니다. 일은 어떻게든 할 수 있는것.... 이지만 P2의 편함과 행복도에 기여할 수 있다면.....ㅎㅎ

안그래도 아내한테 당신을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니 아이폰을 이토록 진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생색냈습니다 ㅎㅎ 

저는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왔는데 가장 크게 느껴지는 부분은 배터리 수명이더라구요. 갤럭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특성상 폰에 깔리 앱이 많아지면 배터리 효율이 말도 안되게 떨어집니다. 대신 깐 앱이 많이 없으면 그래도 아이폰 비스무리 하게는 사용 가능 한거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사진 결과물도 갤럭시가 더 낫다고 생각 들구요. 

보이스 타이핑도 구글이 훨씬 정확 하구요. 

아 안드로이드의 배터리 소모 관련해서 모르는 부분이었는데 감사합니다! 

네, 확실히 구글 보이스 타이핑이 좀 개떡같이 얘기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그런게 있더라고요 ㅎㅎ 

저는 s펜이 나름 유용해서 노트시리즈 쓰다가 지금은 22 울트라 쓰고 있어요.

그런데 키보드 타이핑할 때 (삼성 키보드, 구글 키보드 둘다) 오타가 너무 많이나요. P2 아이폰에 타이핑 할 일 있을 때 해보면 오타가 덜나는데요..

이거 혹시 저만 그런가요?

울트라22 사용자인데 저도 오타가 많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손까락에 살이찐줄 알았어요...

얼마전에는 에스펜을 잃어버렸어요. 다시 사려니 50불하네요. ㅠㅠ

아래 내용을 보니 부부간에 금슬이 아주 좋으십니다. 아이폰으로 가셔야 할 것 같은데요 ?

(물론 저라면 아내에게 플립 4를 하나 장만해주겠지만요.)

또한 아내가 아이폰을 사용해서 비디오통화를 걸기가 더 편해서 수시로 쓰기 좋다.

전 주 사용이 뉴스 또는 기사 읽기, 유툽 시청, 가끔 넷플 시청, 주식 투자 등 기본적인 것들이라 기능보다는 편의성과 무게에 중점을 두고 고민하다가 갤럭시 생태계로 다 갈아탔습니다. 폰은 flip4 쓰는데 적당히 커서 보기 좋고, 태블렛은 S8 ultra인데 가볍고 화면 보기 좋아서 이걸로 주로 주말에 축구 봅니다. 갤럭시워치5 쓰고있는데 배터리도 오래가고 크게 불만은 없구요, 랩탑도 갤북프로2 쓰고있는데 가볍고 속도도 빠르고 잘 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벼운 무게, 큰 화면이 제가 결정하는데 있어서 중점이 되지 않았나싶어요. 삼성 아이폰 둘다 써봤는데 인터페이스는 둘다 만족하는 편이라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어딜가나 삼성페이 구글페이 다 호환이되서 모바일페이도 잘 사용하고 있고요.

사실 아무거나 쓰셔도 잘 쓰실것 같지만요.

이미 애플워치. 맥북까지 골라 놓으신것 같아서 아이폰이요.

페이스 타임을 대체할 앱은 많지만, 해당 회사 서비스에 로그인 하고 연락처 추가 하고 (한번하면 땡이지만) 해야하고. 페이스 타임 품질 만큼 나오는 애들은 있지만 그를 훨씬 상회하는게 없는 점. 아이폰으로 하면 그냥 연락처에서 전화거는 메뉴랑 같은 인터페이스에서 바로 페탐이 가능한점 (페탐 즐겨찾기도가능) 앱을 따로 들어가지 않아도 되니까 이런점에서 이득이 있을거 같아요.

그 외에 아내분꼐서도 아이폰 쓰시니까, 원래 안쓰고 계셨다면 애플 서비스, 음악이든 뭐든 클라우드든 가족 계정으로 묶으면 싸게 쓸수 있고. 가족 사진 등도 에어드랍으로 편하게 공유. 이런 가족 시너지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단점은, 맥북 앱치까지 구매하시니 비싼 가격. 앞으로 추가 애플 프로덕트를 계속 구매하실 가능성이 커져서 가계의 압박이 있겠어요.

이번 갤럭시는 스냅사에서 나온 칩이 넘 좋아서 아이폰 지피유를 이겼다는거 같기도 하고요 (게임 킹).
삼성거 사면 한국 경제에 이바지, 아이폰 사셔도 삼성이나 엘지 부품 비싼게 많아서 한국 경제에 이바지 되니 마음에 드시는거 사시면 좋을거 같아요.

요즘은 가족 사진 에어드랍 조차 불필요해졌죠. shared library mode ON 설정하시고 사진/동영상 촬영하시면 실시간 앨범에 공유됩니다 (최근 iOS).

진리의 두개 다는 어떠신가요 ? ㅎㅎㅎ

제 경우는 아이폰 프로맥스 (메인) + 서브로 갤럭시s22 씁니다. 

둘다 괜찮습니다만, 아이들 + 배우자가 아이폰이라 저도 아이폰으로 주로 씁니다.

페이스타임 + 아이메시지 조합이 편하고

특히나 애들 스크린타임 얼마나 줄지 하는게 편해서요.

아내분께서 아이폰을 쓰신다니 통일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애플 생태계 자체가 워낙 폐쇄적이다보니(?) 모두 같이 쓰면최상의 호환성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단점이자 장점이네요.

https://youtu.be/9UIrC6vaMz8

이전까지 사진은 갤럭시 동영상은 아이폰이라는 가스라이팅이 있었는데, 이 영상보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아이폰은 플레어 현상 때문에 못 써먹을 정도라고 봅니다.

전반적으로 미국에서 쓰기엔 아이폰이 낫다고 봅니다. 갤럭시는 아직 정식발매가 안되었으니, 출시 후 펌엄하고 난 뒤의 리뷰를 보고 결정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동의합니다. 아이폰 14 프로 쓰고 있는데, 맘에 안드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동영상은 특히 트랜지션 버벅거리고, 초점 맞춘다고 흐려지는 것도 일상. 몇년간 계속 아이폰 쓰고 있어서 생태계는 익숙한데도 홈 버튼 없어 불편한건 말도 못하겠어요. 저는 플립폰 사고 싶었는데, 회사 사람들이 다 아이폰쓰고 회사 앱이 연동성이 더 좋아 울며겨자먹기로 계속 아이폰 쓰는 중입니다...

아, 그리고 "같은 화면 사이즈 대비" 정말 무겁습니다 ㅠ 

처음엔 몇 제너레이션은 갤럭시, 그 후 몇 제너레이션은 아이폰을 써봤고 현재는 아이폰 10X Pro Max입니다 (2019년 모델 프로맥스).  그래서 아이폰에 대해 더 말씀 드릴수 있어요.  아이폰은 보이스타이핑 잘 못알아듣는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그랬습니다.  영어 발음이 당연히 완벽하진 않지만 액쎈트가 전혀 없다고 종종 듣기도 하는데도 이상하게 타이핑 해줄때가 많아서 많이 답답합니다.  페이스타임은 구글밋이나 다른걸로도 충분히 대체 가능하고요.  사진기능은 개인적으로는 갤럭시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두 시스템 다 잘 사용하신다니, 더 싼걸로 추천합니다.  요즘에 삼성 프로모 엄청하던데요, 그걸로 가시죠.  발렌타인 데이도 오는데 그 나머지 몇백불 남는걸로 근사한 디너 가시고요.  전 이걸로 더 아내의 행복을 사지 않을까 싶은데요 ㅎㅎ

이미 마음을 아이폰으로 정하신 것 같긴 한데 ㅎㅎ 저도 갤럭시만 계속 쓰다가 아이패드 에어팟 먼저 쓰고 아이폰으로 넘어와서 이제는 애플와치까지.. 이제는 갤럭시 써보고 싶어도 투폰이 아닌 이상..ㅎ 계속 가지고 있던 갤럭시 폰 저번주에 결국 팔았네요. 다른 분들이 이미 다 적어주셨지만 한 가지 정말 중요한 건 프로맥스 너무 무거워요.. 

저는 갤럭시의 장점에 물리 유심 장착이 된다는 점을 넣고 싶습니다. 아이폰은 eSIM만 되서 여간 불편한 점이 많더라고요. 특히 통신사 고객센터가 닫으면 심카드를 옮길 수 없는게 참.. 다른 통신사는 모르겠지만 버라이즌은 매번 홈페이지에서 에러가 나더군요.

그리고 한국에 들어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물리 유심이 훨씬 편하십니다. eSIM은 동일명의 제한같은 규제가 걸려있더군요 다른 국가를 여행하실 때도 Airalo 같은 eSIM 업체도 있지만 현지에서 심카드를 사셔야 한다면 물리 심이 압도적으로 편하실거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단점 (아이폰/갤럭시 여러번 왔다갔다 해봤고, 저는 갤럭시가 좀더 괜찮다고 생각하는 의견):

-갤럭시: 한글 타이핑이 유리함 (swype 키보드 한글 기능 가능), 삼성 페이 (apple pay와는 다르게 카드 긁는게 가능한 시스템이면 전부 사용 가능; 그러므로 세계적으로 호환성이 apply pay보다 좋음), 물리 sim 가능, Google Message는 어느 시스템이든 브라우저만 되면 컴퓨터에서 여는게 가능. 숫자를 눌러서 speed dial 가능, 구글 어플들과 좀더 smooth한 연동, USB-C 충전 가능, 지문으로 어플 여는건 face ID보다는 보통 오래 걸린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iMessage 유저들과 불편함. 

-아이폰: face ID로 거의 모든 앱들을 여는게 가능, iMessage유저들과 채팅이 용이함 (미국내 아이폰이 독보적), air tag나 애플워치등의 ecosystem에 들어가 있다면 아이폰이 편리함, 몇가지 단점은 eSIM만 가능, 가격이 비쌈 (특히 storage랑 max로 업글하면서 엄청난 apple premium; 악세서리도 갤럭시보다 더 비쌈), imessage를 컴퓨터에서 쓰려면 맥에서만 가능, USB-C 충전 불가능.

말씀하신 내용중에 "삼성 페이 (apple pay와는 다르게 카드 긁는게 가능한 시스템이면 전부 사용 가능; 그러므로 세계적으로 호환성이 apply pay보다 좋음)"가 magnetic Secure Transmission (MST) 기능인데 언젠가부터 사라진걸로 알고 있어요. 노트 8까진 있었는데 노트9에선 안됐던 것 같아요.

제가 노트9쓰는데 잘 됩니다 ㅎㅎ

MST방식(카드 긁는 방식)이 보완이나 편의성 이슈 때문에 지원하는 국가가 점차 줄어들고 있어요. 우선 삼성측에서도 S21 이후 모델은 MST모듈이 포함이 안 되어 있어요 (유일하게 한국에서 판매하는 S21,S22,S23에서만 MST서포트 가능). 따라서 삼성페이가 애플페이보다 호환성이 좋다는 논리는 한국 내에서만 적용이 됩니다. 한동안 칼라파고스 논란 때문에 시끌시끌 했지만 한국도 곧 NFC가 잘 정착되어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애플워치, etc)로 간편결제가 가능할 것 같네요.

Galaxy S23 ultra 234g

iphone 14 pro max 240g

Galaxy S23+ 196g

iphone14+ 203g

화면 사이즈 큰거에 무게 중요시하시면 둘다 플러스로 비교를 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