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비행기를 좋아한다면 NASA 보다도 Lone Star Flight Museum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물론 다 다보셔도 되구요. 개인적으로 한국식 중국음식을 좋아하시면 백종원도 좋지만 Shan Hu Chinese Restaurant도 괜찮습니다. 만약가시는 여정에 들르실 수 있다면요.

Lone Star Flight Museum 은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구글리뷰랑 사진보니, 아이가 정말 좋아할 거 같네요 ㅎ 추천 감사합니다!! shan Hu  식당도 가볼 수 있도록 할게요 ㅎㅎ 감사합니다!!

Houston 방문하는데 Conroe 에 숙박하시면 너~무 먼것 같아요....

실제로 여기 숙박하시게 된다면 Woodlands 쪽으로 갈만한곳을 좀 찾아두셔야 될것 같아요..

잠시 투숙하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먼가 보네요 ㅠㅠ Woodlands 쪽도 잘 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지금 계신 곳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텍사스 방문이 처음이시면 BBQ 집 방문도 추천 드립니다. pappas bbq 나 goode 같이 큰 가게도 많고 퀄리티는 다 괜찮았습니다.

NASA 센터는 혹시 가시게 되면 바깥 이동이 잦은 편이라 바람막이라도 좀 두툼히 입고 가세요. (제가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요.ㅎㅎ) 제 기억으론 관제센터랑 우주선 보관 창고가 주된 컨텐츠 였던거 같습니다. 어린이들은 위한 추가 박물관 체험 센터 같은게 있었는데 저는 들어가보질 않았네요. 여기를 들리시게 되면 휴스턴으로 돌아오시는 길에 위에 분이 추천해 주신 산호정(Shan Hu) 중국 요리집 들리시면 괜찮은 코스일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Pho saigon 이 베트남 쌀국수 가게 중엔 제일 좋았습니다. 관련 글에 언급이 안되어 있던거 같아서 추천드립니다만 점심 전후로는 사람이 좀 많은 편이라 너무 붐비는걸 싫어하시면 비추구요.

소공동 순두부 가 그나마 근래에 생긴데라 깔끔한 편인데 약간 좀 외곽이라 먼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거기 냉면이 너무 맛있었네요. 물론 다른 음식들도 기본은 하는듯하구요. 홍콩반점은 그냥 프랜차이즈라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고 Taste of texas 는 꼭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네요.

다 적고 나서 보니 숙소가 Conroe 시면 나사 있는 남쪽까지 시간좀 걸리시겠네요;; 출퇴근 시간은 피하세요. 

안 그래도 텍사스하면 BBQ가 유명해서 꼭 가고 싶었는데 적어주신 음식점들 꼭 들려보도록 할게요! 휴스턴도 트래픽이 심한가보네요 ㅠㅠ 알려주신 대로 구글맵으로 교통 상황 잘 보면서 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식당 추천 감사합니다! 순두부집인데 냉면이 맛있었다고 하니 한 번 가보고 싶네요 ㅎ 감사합니다!! 

휴스턴이 좀 커서...

콘로에서 휴스턴 코리안/차이나 타운 까지도 거리가 꽤 있을거구요

나사도 꽤 멀 듯 하네요..

뭐 놀러가시는거면 트레픽 시간 대 피해서 다니심 크게 문제 될 것 같진 않지만요

하비로 들어가시면 산호정 (Shan hu) 들르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콘로에서 쫌 위로 올라가면 샘 휴스턴 장군 동상과 헌츠빌 스테잇 팍 있긴 한데...

그게 다 입니다 ㅎㅎㅎ

윗분 말씀대로 우드랜드에서 뭐 하실만한거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저희는 포 사이공 보단 심플리포 더 자주 갔는데

요즈음은 어떨지 저도 잘 몰겠네요

한식 이외에는 텍스멕스, 베트남/차이나 음식 위주로

도전해 보세요 ㅎㅎㅎ

아 글구 요즘에도 휴스턴 시티 패스 파는지 몰겠는데,

뮤지엄 디스트릭트에 이것저것 많이 모여 있으니깐

시간 내서 다 둘러보시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메닐 컬렉션도 볼만할거예요

예 요즘에도 휴스턴 씨티패쓰 팔 더라구요! 구매할 수 있으면 구매해서 여기저기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모여있다고 하니 관광하기는 좋겠네요 ㅎ 추천들 감사합니다!

사모님을 위한 겔러리아 쇼핑도 잊지 마세요 ㅎㅎㅎ

하악 이 댓글을 P2가 보면 안 되는데 ㅋㅋㅋ 소곤소곤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한국식 중국요리는 홍콩반점보다 만나분식이 맛있었습니다! 차이나타운 쪽에 장충동 족발도 생겼구요. 한국 고기집으로는 보리 Bori 추천드려요 (좀 비쌈)

딤섬 좋아하시면 Fung's Kitchen 괜찮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Conroe 숙소는 휴스턴으로 내려오기에 너무 먼 것 같은데.. 근처에는 콘로 호수, 하이킹, 우드랜드 워터웨이/쇼핑몰 구경? 날씨 좋을 때는 걸어다니기 너무 좋고 운치도 있어요. 트롤리도 무료 운행이라 스팟사이를 이동하기에 편합니다.

뮤지엄 디스트릭에도 파인아츠, 자연과학, 칠드런스 등 다양한 박물관 있어서 할 건 많아요! 그 근처에 허먼파크, 라이스대학교, 동물원도 있어서 같이 묶을만 하고요. 그런 다음 미드타운 베트남 쌀국수나 라이스빌리지에서 식사하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우드랜드 워터웨이도 처음 들어봤는데, 실제로 검색해 보니 운치있고 정말 아름다울 거 같네요! 트롤리도 무료로 다니니까 아들이 엄청 좋아하겠네요! 

역시 홍콩반점은 평범한 프랜차이즈이고 다른 것들이 많군요! 추천들 정말 감사합니다!!!

휴스턴/우드랜드에 10년을 살았었는데. 딱히 생각나는 곳이 없네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던 곳은 몰이랑 호숫가 놀이터 정도였네요우드랜드가 휴스턴에서 경치가 좋고 조용허지만 관광 할곳은 생각나지 않네요. 살때는 좋아서 야외공연장도 가고 공원에서 바베큐도 많이 했었는데요. 휴스턴에서는 바베큐 중국/베트남 식당을 자주가고 한식은 달라스로 갔네요. ㅎㅎ 콘로도 근처라 자주 갔었는데. 3살 아기가 할수 있는건 음. 혹 말레이 음식 좋아하신다면 PpapaRichi 가보세요. 말레이에 있는 체인인데 미국에는 휴스턴/뉴욕에 있고 한국에는 대구에 지점이 있네요. 근처에 장충동이랑 명동칼국수 있습니다. 휴스턴 I-45 트래픽이 있으니 잘 피해 가니시기 바랍니다. 운전들이 좀 터프합니다. ㅎ

PpapaRichi 추천 감사합니다!!! 텍사스에서 말레이음식 색다른데 추천해 주셨으니, P2랑 상의해볼게요!! 그나저나 뉴욕/뉴져지도 운전 X랄 같은데, 휴스턴도 터프하군요 ㅠㅠ I-45 트래픽 잘 피해서 다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갈비나 한식 좋아하시면 BORI 추천드리구요. 날씨 좋으면 보드워크나 갈베스톤 놀이기구 타는곳도 좋아요-그런데 역시 남쪽이라 좀 멀것 같네요.

갈베스톤도 생각하긴 했는데 역시나 좋군요 ㅎㅎ 혹시 들릴 수 있는 여유 있으면 들리겠습니다!!

나사 스페이스 가신다면 Kemah Boardwalk도 묶어서 다녀오세요 키마에 있는 기차타면 아이가 참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리고 텍스멕스 음식 좋아하신다면 Pappasito's Cantina 추천드려요. 

텍스멕스 를 처음 들어서 검색해봤는데, 멕시코 이민자들이 와서 조금 modify 된 음식인가 보네요 ㅎㅎ P2가 멕시칸 좋아하는데 추천 감사합니다!

Pappadeaux Seafood Kitchen.... 지점이 몇군데 있는데, 꽤 괜찮았어요.

Pappadeaux Seafood Kitchen 지점이 여러군데 있는거보니 기대되네요 ㅎ 감사합니다!

Conroe에 계실때 Woodland까지 내려오실거면 CorkScrew BBQ도 맛있어요. 촉촉한 Brisket 항상 사랑하는 곳입니다.

아기가 놀이터 좋아하고 시간 보내야되시면 Woodland에서는 Northshore Park, 휴스턴 시내에서는 Levy Park이 좋고요 
놀이터는 없지만 휴스턴 동물원 오시면 온김에 Herman Park에 있는 조그만 기차 정도 들러주시면 좋아하더라구요.

한국식 치킨은 BBQ와 충만치킨을 제가 좋아하는데 충만 스노위어니언 축축한거 싫어하시면 모르겠지만 저는 참 좋아합니다.

홍콩반점은 짬뽕이랑 볶음밥, 찹살탕수육, 산호정 (Shan hu restaurant)은 짜장면이랑 클래식한 탕수육이 강점인듯 합니다.

자연사도 동물원도 가봤지만 사실 3살 어린이가 많이 좋아할지는 모르겠어요. 동물원도 그렇게 크진 않고요. 어린이 박물관 2층에 작은 키카(;;;) 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가 어린 아기들의 페어보릿 플레이스긴 하고 밖에 물놀이 하는 곳도 있는데 다음주에 물놀이 할 날씨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셋중에 고르라면 어린이박물관 - 동물원 - 자연사박물관 순으로 골라서 갈 것 같습니다.

나사도 어린이에게 좋은 곳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사실 여성분들도 별 관심없는 곳이라... 하지만 Kemah boardwalk에서 그냥 바다보는건 좋았습니다.
3박 4일 즐겁게 다녀가시길 바랍니다!

CorkScrew bbq는 저도 사랑하는 곳입니다. 예전에 트럭에서 하던때부터 다녔었는데. 사람이 많아 고기가 일찍 매진됩니다. 특히 주말

맞아요 주말에 가면 주차부터 일단 어휴... 그래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CorkScrew BBQ 좋네요!!! 영업시간이 상당히 제한적인데, 토요일 오전에 문 열 때 바로 가봐야겠네요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휴스턴 나사는 좀 아카데믹해서 지루했었어요. 관심있는 분이면 방대한 자료로 가슴떨렸겠지만, 3살아이에게는 여기보단 플로리다 케네디스페이스센터가 나을듯요. 뮤지엄 디스트릭에 가면 목요일에 패밀리데이로 무료입장이 가능한데, 각각 시간대가 조금씩 달라요. 칠드런스는 5-8pm이고 다른덴 12-5pm도 있고요. 목요일이 일정에 있다면 알아보시기를요.

하악 하필이면 금요일 In 월요일 Out인데 ㅠㅠ 미리 알았으면 일정 조정했을텐데 아숩네요 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스턴은 BBQ/멕시컨/베트남/중식 위주로 드시고, 한식은 소공동 순두부 정도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안타깝지만. 대부분의 휴스턴 한식은 과거의 한식 맛이고, 최근 한국식 디테일이나 수준 기준에서는 많이 다른 상황입니다.

베트남 쌀국수집은 맛있는 곳이 너무 많은 관계로, Eater의 Houston 지역 소개 자료 참조 부탁드립니다. 

https://houston.eater.com/maps/13-essential-pho-destinations-in-houston

Les Baget도 괜찮습니다.(저는 집에서 가까운 다른 곳은 가지만. 약간 다른 찐한 국물 먹을때는 일부러 Les Baget을 갑니다. 

멕시컨은 너무 잘하는데가 많아서...별도 검색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많습니다. 

딤섬/중식 기준으로는 대부분 높은 수준이고요. 위에서 말씀하신 Feng's Kitchen은 품질은 괜찮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 1시간 waiting은 일반적입니다. 

WW에서 유명한 "하이디라오"(훠궈) 및 "팀호완"도 Katy지역 Asian Town에 생겼습니다. 둘다 괜찮습니다. 

일본식은 라면 위주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고, 

높은 수준의 서양식을 드실려면. Truluck's 가 좋습니다. Seafood 전문점으로 되어있고 Stone Cold Crap등을 팔지만. 사실 스테이크 맛집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먹은 Sea Bass Steak은 제가 평생 먹은 해산물 Steak중 최고 수준이기도 했습니다.)

관광지로는, Keemah Boardwalk괜찮고요. (아기자기한 맛이 있습니다.) 놀이동산도 아기자기하니 반나절 정도 놀기 좋습니다. 

즐거운 휴스턴 관광 되셔요~

딱 BBQ/멕시컨/베트남/중식 카테고리를 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BBQ/멕시컨/베트남/중식 에 집중하고, 한식은 최소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휴스턴은 맛집이 정말 많습니다. 아는 사람들이 물으면 한식 일식 빼곤 다 맛있다고 농담 삼아 말하는데요. bbq도 마찬가진 것 같습니다. 브리스킷을 좋아하시는지 rib을 좋아하시는지에 따라도 식당이 갈리는데요. 윗분처럼 eater 링크 남겨드리니 가시는 길에 있는 bbq 집이면 어디든 들르셔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이 중에 아직 절반도 못가봤네요. https://houston.eater.com/maps/best-houston-bbq-barbecue-restaurants

아폴로님 감사합니다! 전 구글/Yelp 만 알았는데, Eater 도 많이 유용하겠네요! 정확하게 지도에 표시되어 있어서 보기 편하네요! 감사합니다

만일 브런치 좋아하신다면, Dickinson/Friendswood 쪽에 있는 Marais 추천해요. (galveston, kemah boardwalk 근처에요). 이 레스토랑은 일요일엔 브런치 뷔페를 하는데 메뉴는 해산물/고기/케이준/샐러드 위주였던 걸로 기억해요. 분위기도 괜찮고 음식도 괜찮아서 저희는 휴스턴 살 때 여러번 갔어요. 위치도 boardwalk나 나사에서 가깝습니다. 일요일까지 일정이 있으시다면 식사하기 괜찮은 곳 같아요. 

Bbq는 저희는 개인적으로 Killen's bbq를 좋아하지만, 주말엔 손님이 너무 많아서 줄을 한참 서서 기다렸던 적이 여러번이라. 3살 아이와 가시는 unigog님에겐 선뜻 추천할 수가 없네요 ㅠㅠ... 그래도 근처에서 다른 일정 보내시다 만일 손님이 많이 없는 시간대면 한번 시도해보시는 건 괜찮을 거 같아요. 

가족분들과 즐거운 휴스턴 여행하시길 바라요!

Killen's bbq 구글평이 압도적이네요 ㅎ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 브런치 뷔페도 정말 땡기네요 ㅎㅎ 좋은 추천 감사합니다!!

북쪽 남쪽 bbq 좋은 곳은 많이들 추천해 주셨으니 혹시라도 West 쪽으로 가시게 되면 Brett's bbq라고 상당히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Katy쪽 사시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아실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킬린 보다 훨씬 맛있다고 생각하거든요. Mason Rd 에 있었으나 최근 Katy Mill 쪽으로 확장 이사 하였습니다. 

휴스턴의 BBQ는 정말 기대되네요 ㅎㅎ Brett's bbq 도 한 번 찾아보고 가 볼 수 있도록 할게요!! 1일 1 BBQ 하겠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