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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프리덤카드 받은지 7개월, 지난 1월 타겟오퍼로 받은 아멕스 플랫(3개월/5,000불)또한 스펜딩 다 채웠구요.
새로운 먹잇감을 찾아 어슬렁 거리는 하이에나처럼... 이리저리 먹잇감을 탐색하던중에 마적단의 완소카드중 하나를 신청할때가
왔다고 판단. Amex spg는 올여름 괜찮은 오퍼가 나올거라는 전망에 잠시 미뤄두고, 체이스 카드를 공략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963569
일단 체이스에서 Pre-approved된 현재카드는 Slate과 Ink Cash.
댓글검색과 면밀히 검토해보니 Ink cash는 사인업 보너스도 약하고 연회비가 없다는것을 제외하고는 메리트가 없네요..(slate는 뭐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
Business card가 Pre-approved 되었다는점을 체이스로부터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판단했구요.(물론 승인과는 별개의 문제겠죠?)
사파이어 프리퍼드는 개인카드중에 top line이고 잉크볼드는 비지니스카드중에 top line 이라는것을 친한 체이스직원과 재차 확인했습니다.
이말은 사프나 잉크볼드를 신청해서 거절없이 안전하게 승인받을만큼의 크레딧 히스토리나 크레딧 리밋을 가지고 있지않은 저로서는 사실 몇개월동안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현재의 길지않은 크레딧 히스토리나 높지않은 크레딧리밋이라는 약점(?)을 커버하기위해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체이스와의 관계(개인,비지니스,세이빙 어카운트)를 최적화, 극대화하기로 하고
지난 6개월동안 체이스의 제 어카운트를 집중 공략하였습니다. 에스더님글도 참조하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45047
오늘 날씨가 너무 좋은관계로 '날씨'를 필두로 해서 친한 체이스직원과 이메일을 주고 받았는데요,
체이스직원: 너 잉크캐쉬 pre-approved 된지 꽤 되었는데 왜 신청안하니?
마.힐: 에이 잉크캐쉬 사인업 보너스 작아.. 내성에 안차는 카드라서...
마.힐: 그나저나 나 사프카드랑 잉크볼드 갖고 싶어... 근데 거절당하기 엄청 싫거든..
체이스직원: 그럼 지점에 한번 들를래? 내가 신청해주고 만약에 거절되더라도 'special reconsideration form' fill out 해서 만들어줄께..
마.힐: 응?? 그래? 그런게 있었어? 확률은?
체이스직원: 은행 뱅커와 Branch manager 가 도와주기때문에 굉장히 높아.. 이 폼 내고나서 거절되는경우는 극히 드물어..(터무니없는 크레딧점수나 극히 짧은 크레딧히스토리를 말했습니다.)
마.힐: 괜찮을까? 난 크레딧 점수도 700초반대고 히스토리도 그렇게 길지 않은데...
체이스직원: 프리덤 언제 만들었지?
마.힐: 작년 9월에
체이스직원: 그때 니가 자랑했던 '아멕스 플랫'은 언제 받았지? (프리덤리밋 작다고 은행갔었을때 징징대다가, 플랫받고 자랑했더니 카드구경을 아주 신기하게 쳐다보더라구요..ㅋ)
마.힐: 지난 1월
체이스직원: 괜찮아 해볼만해..
마.힐: 승산있을까? 나 괜히 인쿼리 날리고 거절당하는거 무지 싫어..
체이스직원: 잘 될거지만 만에하나 안되더라도 내가 힘써볼께..
마.힐: 알았어.. 신경써줘서 무지 고마워.. 조만간 들를께.. 너 이날 일해?
.
.
.
. (이하 생략)
마적단분들 다 아시는 얘기인데 제가 괜히 길게 '뒷북' 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지는 체이스와의 관계를 잘 해놓으시면 일이 의외로 쉽게 갈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구요..
그다음에 은행 계좌에 일정금액을 유치해놓고 있으면(위에 두번째 링크 Esther님 사례) 훨씬 체이스 크레딧카드 받기가 수월하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아직 '승인'을 받은것도 아니지만,, 이런 방법도 있다는것을 체이스 고객인 마적단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후기는 신청하고 승인 받고 난후 다시 올리겠습니다..
p.s. 점심먹기전 잠시 시간이 나서 올린 '잡담'글인데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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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댓글
유자
2013-04-10 05:52:47
마힐님, 괜찮아 보이는데요? 화이팅!!! ^^
마음힐리언스
2013-04-10 05:55:11
ㅋㅋㅋ 유자님.. 첫댓글을... ^^
네.. 이번달 체이스 페이먼트날짜 지나고 몇주뒤에 거사를 치를까 생각중입니다.. 감솨합니다..꾸벅~
유자
2013-04-10 05:57:01
페이먼트날짜 지나고 몇주뒤에------>마힐님, 어지간히 인내심 좋으시다능! ^^ 페이먼트 낸 게 반영되기까지 기다리시려는 거지요? 그래도 몇 주......ㅎㅎㅎ
duruduru
2013-04-10 06:01:11
직접 만나보시면, 이 글의 내용과 인상과 인품이 딱! 들어맞는 분임을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00명 중에 숨어계셔도 바로 알아맞추실 수 있습니다.
유자
2013-04-10 06:03:09
두루님과 비슷한 인상이실 것 같아요 ^^
마음힐리언스
2013-04-10 06:04:27
ㅎㅎㅎㅎㅎ
마음힐리언스
2013-04-10 06:03:32
역시 고수님이시라... 네... 급할거 없으니까요.. 사프카드 4만 받으려면 참을忍자 4만번 써야한다지요? ㅋㅋ 써놓고 보니 썰렁하다..ㅋ
Esther
2013-04-10 12:37:48
흐흐흐흐흐흐 드뎌 마음힐리언스님도 곧 받으시겠구만요 ㅋㅋㅋ 축하축하 ㅋㅋㅋ 받으시고 나서 꼭 업뎃 해주세요!!!
마음힐리언스
2013-04-10 12:54:34
Esther님 한국가시기전에 꼭 받아서 보여드리고 보내드리고(?) 싶네요..ㅋㅋㅋ 언제 들어가신다고 그러셨죠?
BBS
2013-04-10 12:38:35
꼭 하나 맹그세요...^^
마음힐리언스
2013-04-10 12:55:37
넵.. 비지니스카드계의 멘토 BBS님!!! 꼭 맹글어 보겠습니다...ㅋ
푸른소금
2013-04-10 13:39:11
저도 체이스 카드들 만들땐 branch 가서 만들었었는데, 훨 빠르고 쉬운 느낌이었습니다...
마음힐리언스
2013-04-11 02:00:32
네.. 푸른소금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생각해보니까 개인적으로 온라인에서 하는것보다 브랜치에서 직원과 함께하는게 시스템상으로도 승인날 확률이 훨씬 높다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실제 직원한테 슬쩍 물어보니 맞다고 합니다.. 훨씬 빠르고 쉽게 접근가능한거 같아요..
iimii
2013-04-10 14:35:53
오 부러워요. 체이스에서 일하시는 분과 이런 대화를 하실 수 있다는게.... (전 왜 데빗 카드 많이 안 쓰니 이런 전화만 받아서요 ㅠㅠ)
마음힐리언스
2013-04-11 02:03:00
iimii님 그래도 '데빗카드 왜 많이 안쓰니?' 라고 물어봐주는 직원과도 잘 지내놓으세요.. 분명 득이 되었음 되었지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브랜치가 가까우면 입출금하실때 자주 얼굴 비추시고, 전 연말에 조그만 초콜릿 하나씩 돌립니다.. 돈도 많이 안들고 서로 친밀해지는데 최곱니다.. ㅋ
BBS
2013-04-11 02:34:40
저희 동넨 차세가 없서요..
있으면 참~친하게 지낼텐데요....ㅠㅠ
마음힐리언스
2013-04-11 02:36:59
베이쪽에 사신다고 그러셨나요 BBS님?? 체이스 웹사이트 들어가서 보니 서부,동부는 많은데, 중부쪽은 없다라구요...
초장
2013-04-11 02:39:15
BBS님 누님이 베이 사시죠..ㅋ
마음힐리언스
2013-04-11 02:41:14
아 맞다... 누님이 아주 유명하신분이죠?? ㅋ 전 알지만 가족사항은 일급비밀이라... (마모대학 시트러스과에 재학중이신거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