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대항마(?) Bard by Google

저만 기사를 보고 마모의 누군가를 떠올린 것이 아니군요. ㅋㅋㅋㅋ

저는 아멕스의 파랑새를 떠올렸습니다만.

앗 저는 영겁의 수호자 생각했....

믿을만한 테스터들에게만 우선 오픈하였다는데 저는 아니다라는 *_* (구글 보고 있나..?)

ChatGPT 경우 초반에는 사용이라도 좀 하였는데, 인기가 폭팔한 이후로 접속량이 너무 많아서 아예 이용 불가상태네요.

구글에서는 접속 용량 좀 늘리고 API 등도 오픈을 하여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테스트 하도록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앗 본인 등판에 감사드립니다 ㅋㅋ (Hey Bard, are you human?)

넵 ^_^

 API 등도 오픈

이것좀 쉽게 설명해주세요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은 외부에서 자료를 입력하거나 열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무료 API 를 이용하면 원하는 지역의 날씨 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가이드에 있는대로 주소랑 지역 정보를 넣고 아래와 같이 call 하면은 

결과 값을 이렇게 보여줍니다.

이것을 가지고 다양한 것을 만들어 볼 수 있겠죠.

날씨 웹사이트를 만들거나, 주기적으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다른 서비스랑 연결을 하거나 등등

웹사이트에 로그인 해서 입력해야 하면은 쓰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을 건데요. 이렇게 API 제공하고 오픈을 해줘야 추가적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와 연동이 되게 됩니다.

좀 더 찾아보니 ChatGPT 역시 지원을 한다고 되어 있네요.

API 로 간단한 답은 알려주기는 합니다. 좀 더 가지고 놀아봐야 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Raw data에 access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해되네요

API 라는 게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줄임말인데,

두 어플리케이션 간에 서로 소통이 가능하도록 사전에 정의된 약속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 오고간 대화의 맥락에서 API를 오픈했으면 한다는 말은

API 목록과 사용법이 기술된 문서를 제공하고 해당 API들을 사용해볼 수 있도록 공개/허용해줬으면 한다는 뜻입니다.

어떤 API는 그런 경우도 있지만, 이게 꼭 Raw data 접근을 말하는 건 아니고요.

쉽게 말하자면 '바드 서비스의 각 기능들을 코딩 혹은 커스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Programmatically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며칠 전에 바드 시연 영상에서 잘못된 답변을 내놓는 바람에 구글 주식과 자존심에 금이 간 일이 있었는데요. 미디어에서 칭찬열차가 폭주 중인 마소의 빙AI에 관한 흥미로운 블로그 포스트를 봐서 링크합니다.

https://dkb.blog/p/bing-ai-cant-be-trusted

그리고 한글 요약본도 하나 링크합니다.

https://news.hada.io/topic?id=8483

원문 링크에 빙AI의 뻘답들이 추가되고 있네요.

양쪽 다 아직 프로페셔널 서비스에 상용화 되기는 시기상조라는 느낌입니다.

구글이 바드 발표한 그날 틀린 답변 때문에 주가 엄청 떨어졌는데 억울하겠네요 ㅋㅋ 선점효과가 이래서 중요한가봅니다 

https://simonwillison.net/2023/Feb/15/bing/
 

또 하나 재밌는 글이 올라왔어요.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이 문장이 눈에 띄네요

The demo was full of errors

저도 며칠전부터 ChatGPT 를 Plus 구독 (월20달러) 로 사용하고 있는데 놀랍긴합니다.

월20불이면 비싸네요.. plus 기능이 뭔가요?

좀더 빠른 AI엔진 제공하구요, capacity 때문에 waiting list에서 안기다려도 되요. 

비싼 거 같지만 벌써 백만명이 넘게 유료가입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