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렌트 안한 오아후 와이키키 후기

Gratitude, 2023-02-09 08:09:31

조회 수
3571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렌트안한 오아후 와이키키 후기입니다. 

미국에서 놀러다니면서 뉴욕말고는 렌트 안한다는게 상상도 안되었었는데ㅎㅎ 꽤 할만하더라구요. 

물론 노스쇼어로 가고 그러진 않고 와이키키 근처에서 설렁설렁 다녔습니다. 

 

호텔: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백만다이아로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레인보우타워 높은층 홀수방 방 둘다 쉽게 받았지만 2 더블베드더군요... 

그래도 모두가 아는 그 뷰가 모든걸 용서합니다. 

부모님룸이랑 커넥팅 룸은 못받았지만 하도 하루종일 붙어다녀서 저녁엔 좀 떨어져있는것도 좋더라구요 ㅎㅎ

 

렌트냐 우버냐:

그래도 렌트를 안한다는게 왠지 말이? 안되는것같아서 막판까지 계속 체크했는데 5박6일에 계속 600불... 거기다 힐튼은 주차비가 쎄죠...

4명다 술도 좋아하고... 그냥 도착해서 바로 우버했는데 하와이안빌리지까지 30불 안나왔던것같아요. 

아무래도 멀리가는거는 좀 그렇지만 와이키키 근처에서 왔다갔다 하기엔 우버 정말 좋았습니다. 주차걱정 없고 바로바로 잡히고 거의 뭐 10불 20불...

 

추천식당:

han no daidokoro

마지막날 피날레를 장식한 식당입니다. 정말 돈값하는곳입니다

여기서 추천받은대로 쉐프즈컷 먹었구요 쇼비뇽블랑 엄청 맛있어서 계속 마셨습니다ㅎ 샐러드나 사이드도 맛있습니다.

 

Heavenly Island Lifestyle

여기는 아침7시에 문을 여는데 해장에 좋은 Pho가 있습니다. 맛있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라떼도 맛있구요 두번갔네요 

 

Pioneer Saloon

1불만 추가하면 김치가 사이드로 나오는데 밥공기 사이즈로 나옵니다 ㅎㅎ 근데 물김치처럼 시원해서 다 먹었습니다. Butter Fish랑 고등어 다 맛있더군요. 

 

액티비티:

Polynesian cultural center

super ambassador luau package로 했는데요. 한국인 가이드가 12시반부터 루아우하기까지 4시간-5시간동안 개인투어를 해주십니다. 쇼 하나하나 다 시작하기 직전에 맨앞에 지정석에 데려다주시고 좋더라구요. 

breath of life는 정말 멋졌구요.

근데 루아우는 부페이기도 하고 그냥 그랬어요 ㅎ 마우이에서는 코스로 나왔었는데 ....아침 10시에 셔틀타서 밤 10시반에 도착하는 하루종일 있는거라 좀 피곤했구요.

overall 좀 educational한면이 많아서 아이들있는 가정에 더 좋은것같아요 ㅎ

 

가족사진 스냅

4명다 정말 사진을 못찍기 때문에 간만에 가족사진다운 사진을 위해 스냅 예약했구요. 선셋포함했습니다. 2주 걸린다고 하셨는데 4일만에 바로 나왔구요. 세상에... 사진이 사진이...ㅠ 정말 추천드립니다. 저는 구글에 하와이 스냅치면 바로 나오는 업체로 했습니다 ㅎ

작가님이 신형카니발로 호텔픽업 드랍오프 해주셔서 편하게 왔다갔다 했습니다. 

 

호텔바로 앞에서 우산이랑 의자빌려서 누워있기 

전 그냥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바다도 너무 좋드라구요 .. 물도 따뜻하고.. 수영하고 나와서 한숨자고 다시 물에 들어가고 - 이게 제일 좋았던것같아요. 

 

 

다음에 가도 렌트 안할라구요. 외식천국 쇼핑천국 와이키키 저도 사랑합니다 ㅎ

 

12 댓글

셔니보이

2023-02-09 16:22:21

가족 스냅사진! 진짜 좋은 생각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언제 갈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Gratitude

2023-02-09 19:47:33

저희는 스냅 유명한데서는 몇번 찍어봤거든요 

뉴욕 파리 일본... 근데 하와이 압승이네요. 특히 선셋.. 100불추가인데 꼭 하세요 인생사진 나와요 ㅎ

monk

2023-02-09 16:31:12

오, 동지 만난 듯 반갑네요. 저는 하와이 3번 갔는데 전부 노렌트. 오하우는 물론 마우이, 카우아이에서도 렌트 안하고 우버나 리프트 이용했어요. 워낙 운전도 싫어하고, 주차장 찾거나 사고 이런거 처리 겁나서... 스냅 사진은 담에 가면 꼭 찍어봐야겠어요. 발리에선 찍었는데 확실히 퀄리티가 다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Gratitude

2023-02-09 19:45:28

아 마우이 카우아이도 우버가 잡히는군요!! 꿀팁 감사합니다 ㅎㅎ저희도 운전 별로 안좋아해서 렌트해서 호텔 주차장에만 세워놨었네요 ㅎ

스냅 추천요. 저희는 사진을 심각하게 못찍어서 간만에 사진다운 사진 건졌습니다

goto123

2023-02-10 04:10:45

후기 감사합니다. 저희도 가족스냅사진을 오아후에서 찍고싶은데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타이타이

2023-02-10 04:39:26

저도 정보 부탁드려요~~ (꾸벅)

Gratitude

2023-02-10 05:06:01

쪽지 드렸구요ㅎ 이쁜 사진 찍으시고 날씨운도 따르길 기원할께요 ^^

Nana

2023-02-10 05:32:34

저도 올해 하와이 가는데 정보 부탁드려요~~ㅎㅎ 

Shaw

2023-05-21 10:17:46

호텔에서 비치 파라솔과 의자 렌트해 주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Gratitude

2023-05-22 08:12:53

네 돈받고 바로 앞에서 렌트해줍니다. 파라솔이 40불정도하고 의자가 15불인가... 벌써 가물가물하네요. 5시에 다 철수해가져가구요.  

europer

2023-10-31 15:57:47

저희 가족도 이번에 부모님을 모시고 하와이를 가게 되었어요. 

가족 사진을 찍고 싶은데, 말씀하신대로 검색해서 나온 것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가능하시면 정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손님만석

2023-10-31 16:10:01

하와이 렌트안하고 가능하군요.

목록

Page 1 / 16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75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92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91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4896
new 3253

[맥블 출사展 - 88] 한국 그리고 일본 여행

| 여행기 11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5-08 868
  3252

캔쿤 3월 (늦은) 후기- Dreams Playa Mujeres Golf and Spa Resort

| 여행기 7
  • file
시카고댁 2024-05-08 861
  3251

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 1편

| 여행기 12
  • file
파노 2019-09-03 1662
  3250

[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2
게이러가죽 2024-05-07 409
  3249

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3편

| 여행기 19
  • file
파노 2019-09-02 1939
  3248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9. 서울에서 갔던 식당들

| 여행기 41
  • file
느끼부엉 2021-09-29 5564
  3247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8
  • file
파노 2024-05-07 647
  3246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5. 마티나 라운지 (ICN T2), ICN-BOS 대한한공 프레스티지

| 여행기 16
  • file
느끼부엉 2024-05-01 1991
  3245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3. 한국에서 먹은 것들 & 한 것들 下편 (식당 한 곳 추가)

| 여행기 14
  • file
느끼부엉 2024-04-02 2416
  3244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2. 한국에서 먹은 것들 & 한 것들 上편

| 여행기 11
  • file
느끼부엉 2024-04-01 2536
  3243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7
ylaf 2022-03-24 3270
  3242

디즈니랜드 LA (애너하임) 짧은 후기 3/2024

| 여행기 7
잔잔하게 2024-03-12 1306
  3241

Grand Hyatt Hong Kong (Feat. HKG Four points) 후기

| 여행기 7
  • file
22Gauge 2024-05-03 901
  3240

도쿄편 : JAL Premium Economy, 콘래드 도쿄(Conrad Tokyo) 후기

| 여행기 46
  • file
엘라엘라 2024-04-20 2960
  3239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43
  • file
드리머 2024-04-14 2875
  3238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4
shilph 2024-04-28 2353
  3237

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 2편

| 여행기 2
  • file
파노 2019-09-03 893
  3236

가족과의 첫 이태리 여행 - 팁과 후기

| 여행기 46
Monica 2024-04-11 3765
  3235

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23
  • file
안단테 2024-04-27 1372
  3234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2
브라우니키티 2024-01-28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