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가 4개월에 걸친 조사를 이제 시작한다네요. KE-OZ Merger

안되기를 바랍니다 

다른 글 댓글에서 봤는데요, 합병 안되면 아시아나 항공은 망해서 사라지고 마일리지는 휴지가 될거라던데요;;

그럼 에어프레미아가 스타 얼라이언스 들어갈까요..

그러면 좋겠네요. ㅎㅎ 근데 규모가 너무 작은 항공사라서 한동안은 힘들지 않을까요? ㅠㅠ

LCC라서 안될꺼에요.

아직 미국, EU, 영국, 일본 남았네요. 미주노선의 경우 스타얼라이언스내에서 LAX-ICN 인수를 원하는 항공사가 아예 없는게 가장 큰 문제라더군요. 부채가 너무 커서 칼외에는 합병의향이 없고요. 공중분해가 되도록 한국정부에서 방치할 가능성은 없을테니 합병이 무산된다면 아마 조각나서 팔리겠죠.

LAX-ICN이 돈이 그렇게 안되나요? 

인천에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은 자신들이 LAX 노선의 허브가 되기를 원할테고 가능성 없어 보이지만 아시아나 없이 유나이티드가 그대로 인수한다면 델타/칼에 밀려 완벽한 콩라인이 될테구요. 어차피 유나이티드는 한국보다 일본에 관심이 많잖아요. 동남아 항공사도 거론되지만 인천 경유 동남아 노선들이 망해서 철수했던 전례가 있고요. 어렵네요. 

스얼에서 할만한데가 싱가폴이랑 타이일텐데, 둘다 망해서 나간 기억이 있네요. 어워드 좌석 많이 나왔던 기억과 함께요...

증권가발 찌라시로는, oz 수뇌부가 작년 중순부터 홀로서기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진행했다더군요. 사모펀드한테 지분을 넘기고 받은 자금으로 자구책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했고 긍정적인 펀드도 있었는데 그게 산은한테 딱 걸려버려서 대표는 갈려나가고 산은에서 아시아마/에어부산/에어서울 경영활동에 대한 감시를 더 빡세게 한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찌라시지만요

이거 네이버 항공 카페에서 본거 아니예요? 

다른곳애서 봤는데 아마 거기가 원소스였다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