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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버진아틀란틱이 스카이팀에 조인하게 된다는 마모게시판 글을 보고 ana발권이 막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급하게 이번 2월 한국 방문에 마일을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결국 예약을 안하기는 했지만 정보 공유 드립니다.
1. ANA 좌석
출발일 2-3주 전 정도에 비지니스 좌석이 최근 많이 풀리네요. 일등석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만 비지니스는 노릴만 합니다.
2. 버진에 전화
미국 버진으로 전화했는데 생각보다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15분 정도에 연결되었네요. 상담원분도 아주 친절하셨어요.
3. 유류할증료
결정적으로 제가 예약을 포기한 계기입니다. 미국발 일본 왕복이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인당 730불 정도가 나옵니다. 마일을 쓰긴 해야하는데 고민되는 금액인 거 같아요
4. 한일 노선 발권
버진으로 ana발권 후 한일 노선을 발권해야 하는데 이게 요새 쉽지가 않네요. 우선 나리타 인천 많이 이용하시는 에티오피아가 마일 좌석을 거의 안푸는 것으로 보이구요. 하네다 김포 구간도 마일 좌석 찾기가 쉽지 않고 유상으로 구매하려 해도 일본 관광 붐때문에 그런지 가격이 터무니 없게 비쌉니다.
버진으로 ana 노리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스카이팀 조인 전에 써버리고 싶은데 고민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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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노마드인생
2023-02-12 17:06:12
통화전에 Ana좌석 검색 팁이 있을까요
고구마
2023-02-12 18:02:02
유나이티드 사이트에서 보시는게 제일 괜찮은거 같아요
항상고점매수
2023-02-12 19:00:13
4-1 한일노선 추가하는 방법은 아나마일로 하면 자리가 그나마 좀 나옵니다. 최소한 다른 일본도시를 경유한..... 이 구간 유류할증료 최소한으로 하는 방법은 한국출발로 왕복을 하면 가격이 약간 내려가요. 그리고 다음에 미국에서 한국올때 복편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또 하나는 레비뉴로 어느방향이건 왕복을 하면 그나마 조금 저렴해집니다.
또 하나는 미일 구간을 확보 못해도 최대한 내가 예상하는 여행일정을 델타마일로 대한항공 발권을 해두는겁니다. 몇개월전에 하면 한일구간 마일리지로 자리찾기 쉽습니다.
Skyteam
2023-02-13 03:01:20
VS로 NH 일등석은 출발 1달-2주 전이 국룰이죠ㅋ
ylaf
2023-02-13 03:39:24
켁 ANA 730불이나 하나요? 거이 레비뉴 원웨이 발권 가격은 나오내요;;
뭐가 이리 비싸지;;
Jester
2023-02-13 17:04:02
요새도 비즈니스 88k 일등석 121K가 발권 가능한 좌석인가요? NRT-LAX를 2월말-3월 중순 검색해봐도 88k는 하루 보이고 (원스탑) 죄다 92K네요. 뭔가 바뀐건지 아니면 ANA가 비즈나 일등석을 안푼건지 모르겠네요ㅠ
항상고점매수
2023-02-13 17:55:18
Ua가 파트너사 발권할때 아마 21일후면 88k 그이내면 92k입니다
Jester
2023-02-13 18:19:29
그렇군요.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왔는데 번번히 감사합니다:)
고구마
2023-02-13 18:03:01
2월말 Lax-Nrt가 777이긴 한데 신기재가 아니어서 비지니스가 the room이 아니더라고요. 발권시 참고하세요
Jester
2023-02-13 18:20:01
팁 감사드립니다. LAX가 자리가 많긴 한데 전 동부라 ORD가 자리 나길 손모아 기원중이에요 ㅎㅎ
실험중
2023-02-13 18:08:30
북킹 클래스가 I ( i ) 클래스면 되는걸로 알고 있긴 합니다.
사실 정확한건 버진에 전화해서 날짜/편명 알려주고 자리 있냐고 물어보면,,, 알려주긴 해요!
Jester
2023-02-13 18:21:46
그런방법도 있군요...조언 감사드립니다
운칠기삼
2023-02-19 21:11:47
저도 비슷한 입장인데 유류할증료가 정말 엄청나네요... 편도 발권일경우는 730불의 절반이 되는것인가요?
마일모아
2023-02-19 22:03:51
작년 9월 기준으로 미국서 일본 편도는 353, 일본 미국은 411 이었습니다.
솔담
2023-03-10 23:27:06
오늘 일본 미국 편도 발권했구요 유할은 $429.05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