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인보이스를 왜 안주는걸까요?! 미국 대학교 수업 듣다가 열불

아.... 답답하시겠네요. 걍 총장한테 메일 한통 쓰심이... 

감사합니다. 문제를크게만들까봐 안썼으나..그래야할것같습니다.ㅠ

수업료를 크레딧카드로 내셨으면 그 스테잇먼트를 회사에 제시하면 안되나요? 전 수업은 아니지만 그런거 reimburse 받을때 영수증대신 그렇게 한적도 있어서요. 

안되더라구요. ㅠㅠ 스테이트먼트는 추후에 환불받을수도있고해서 학교명 수업 명 기간 낸돈 돈지불한방식이 다찍힌파일을내야하고 인보이스나 영수증이 메일영수증이면또안된다그러더라구요. 보통학교에선 인보이스 바로 다운되게끔해두던데 이렇게안해주는데는 또 처음입니다 하하..ㅠ

저 같으면 회사 베네핏사람들을 쪼아서 해결볼것같아요 ^^  그 사람들한테 학교에서 안 주는데 그럼 어떤 서류가 필요하냐고 물어보면 되지않을까요? 학교 사람들은 정말 배째라..인경우가 많아서리 더 힘들거에요. 

하아..글쿤요 여러학교에서 다 영수증이나 인보이스는 줘서 다 잘진행했는데.. ㅠㅠ 여긴아니네요.ㅎㅎ 서류가 별게아니라 학교이름 돈낸 방법, 얼마냈는지, 날짜, 무슨강의수강하는지(구매목록)이들어간 영수증이필요한거라 회사에선 영수증이잇어야해주지 라믐반응이네요 하핫

학교마다 행정시스템이 달라서 큰 고통 받고 계시는군요 ㅠㅠ

학교에서 해결이 안된다면 회사에서 받아주는 서류쪽을 꾸미는 방법으로 가셔야겠어요!

학교명+수업명+기간= 트랜스크립트

지불방식 = 마지막 담당자가 준 invoice + statement

모든 학교가 지지님 회사에서 요구하는 인보이스를 해주는게 아니니까 이런식으로 가시는 방법도 생각해보세요

그렇궁요!! 감사합니다. 영수증이라도 주면좋겠는데 영수증도 안줘서 고통!! 유일한 증거는 제가 카드결제한 제 카드명세서말곤 없어서 학교측에서 어떤거든지하나주면좋겠는데 주질않네요.ㅠㅋㅋㅋ 심지어마지막담당자가준 인보이즈에는 수업명이없고 paid요렇게 나와서 ㅠㅋㅋ

전화하면 전화도안받아~~ 한탄글을올려보게되었습니다 허허

성적표에 수강하는 과목, 학기가 적혀있고 인보이스에 청구금액+paid라고 되어있으면 스테이트먼트에 찍힌 금액으로 일단 제출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ㅠㅠ)

cont ed는 보통 수강과목까지 인보이스나 영수증에 나오는게 일반적인지 처음 알았네요!

ㅎㅎ보통은 어떤 수업을듣는지 올마인지 어느 학기에듣는지 영수증처럼 찍혀나오더라고요. 하핫ㅋ 

Proof of enrollment 받으시고 Census day 지나면 학비 환불 안되는 것 + Check으로 결제하시면 Deposit 이미지를 받을 수 있으니까괜찮지 않을까요? 아니면 Direct Deposit으로 결제하셔도 은행에서돈 빠져나간 서류를 발급해 줄 것 같아요.. 저도 학교랑 지긋지긋하게 싸웠었는데 총장 + 부총장 7명 한테 메일 보내고 2주만에 해결된 경험이 있습니다..

하아..영수증받는게..이렇게어려운일이엇나.... 영수증은원래 줘야하는거아닌가..ㅋㅋ ㅠ 총장부퐁장님까지불러야하다니..ㅋㅋㅋ 학교 하기도 비싸던데 학생이아닌지오래된 저는 대학교의 일처리시스템에 화들짝.. 메일보내는게더귀찮을거같은디 ㅠ 

돈은 내었는데 영수증은 안내준다니..... 세금탈세 혐의로 신고를 해야하나/교육부에다가 청원을 넣어야하나 여러 옵션이 번득이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아마도 상업적 목적을 지니고 운영하는 대학교인것 같은데 역이용을 해서 리뷰에다가 반드시 적어놓으시고, 회사담당자에게는 이 학교는 이래저래해서 학비지원 대상 프로그램에서 제외를 해야된다 라고 대응하시는 수 밖에 없을듯 하네요. 

우스갯소리이지만 burning bridge를 각오하시고 혹시라도 크레딧 카드로 내셨으면........ purchase protection으로 신고하면 1시간안에 영수증이 날아올겁니다.  

굉장히 유명한학교입니다. 뉴욕에서 디자인으로 아주잘알려져있고 그래픽디자인쪽으로 세계적인 명성을가진곳이라는데 왜케 영수증을안주는건지..그리고 디자인학교치고홈페이지 둘러보는게종말 힘들고 수업 엑세스하는것도 정말ㅋㅋㅋ세네번홈피 갈아투어하고 미치고팔짝뛰고.. 교수님과수업은좋은데 다시안듣고싶은 학교자체의 대응..ㅠ 게다가 1주일동안답없어서 리마인더이메일보내니 ㅋㅋㅋ자기네들업무더 딜레이시키니 보내지말라고 한소리하길래 너무 열받아서 ㅋㅋㅋ 연락안와서리마인드보내지않았냐니까 여전히 영수증은안주고 스팸함찾아보라는 이상한소리... 정말안되면 퍼차스 프로텍션하던지해야겠습니다. 쉬티로 결제해서 되려만서도..

ㅠㅠ 제가 다니던 학교같은데... admin 예산이 워낙 작아 사람들을 항상 갈아치우다 보니 아무도 제대로 일을 할 줄 모르던..... ㅠㅠ 정산 일은 아니었지만서도 비자 이슈였어서.. 전 항상 오피스 찾아가서 이제까지 왔다갔다한 이메일 다 보여주고 제대로 된 답 나올때까지 매일 출석했던 기억이 있네요.. ㅜㅜ 화이팅!!

ㅋㅋㅋ전 제 모교가 느려서(2주정도걸리나) 거의 뭐 제가 매일 팔로우업해서 이삼일만에받고했는데 한번 시스템싹 바꾸더니 대부분 자동으로 해서 자기네들도 일편하게하더라구요.

요 뉴욕의 모 디자인학교는 ㅋㅋ 제가 만난 곳 중에 황당한갈로는 top네요.ㅠㅋㅋㅋ 교수님과 수업릉좋고 가격도 양심적인데..학생들 수업료 더 받고 행정팀좀 더 사람배정해주길..ㅋ큐ㅠ

CS가 참 매콤하네요. 불닭볶음면이 따로 없어요. 탑다운으로 찔러보는 수 밖에 없겠네요.

민간기업다니던 저로서는 ㅋㅋㅋ 문화컬처 ㅋㅋ 학생이면 그래도 고객인데 영수증달라는데 메일마니보내지말라고 욕먹고.. 

영수증달라는데 그렇게 진상짓인건가..하핫..

그런경우..있습니다. 미국의 행정처리는 정말 모든 경우의 수로 이해하려해도 어려울때가 많더라구요

 석사 졸업한지 2년넘었는데 졸업장이 안와서 전화 5번 이상했고 그 때마다 너 이니셜이 k인데 우리 e하고 있어 부터 시작해서, 다음주 휴가라 그담주 줄께, 미안 다시 전화줄께, 이런걸로 6개월째..

 굉장히 큰 학교인데 이런상황입니다. 다음주에 직접찾아간다했습니다

미국에 산지가 벌써 어언 15년.. 많이익숙해져서 웬만한걸론 열내지않는데.. 가끔학교행정처리하면 정말 쇼크입니다. 학생때 마주했던 부당함은 당시 시스템이구축되지않았다 핑계를.주더라도 지금학교다니는 어린친구들이 이런일 겪음 정말 얼마나 힘들까요.ㅠ

결국 bbb신고했더니 하루만에 확인 인보이스가 왔습니다. ㅎㅎ ㅠ

안되는 것이 아니고 하기 싫은 것이었군요.

자기가 못하면 할 줄 아는 사람을 찾아주면 되는데 참 한심하죠.
한단계 올라가서도 못한다고 하면 보통 이 단계에서 포기하더군요.

윗선에 알아봤는데 방법이 없다고 하네,

그러면 윗선의 윗선에 알아보고 알려줘 하면 전화 끊기 신공 보통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 저같으면 저랑 이메일 67통인가 하기싫어서 5통쯤하고 옛다 여기있다할것같은데 정말 이해할수없는... 이메일이 더 진빠질거같은데...

그리고 대단한기밀문서도 아니고 왜 안주는지.. 윗선 알아봐달라는건 애지당초 안알아봐줄거같아서 요샌 정말 빠르게 bbb나 디스퓻 걸게되는거같습니다. ㅠㅠ 후

본인선에서 해결을 못하면 무능한 직원으로 찍힌다고 생각하는 것일지도요.
 

ㅎㅎ인보이스가 머라고~~ 직원들도 불쌍하긴 합니다. 저희 학교도 옛날엔 구식이더니 한번싹바꾸고 이런건 전부 자동으로 바뀌었던데.. 

이게 메뉴얼이 없어서... 그럽니다. 어찌 보면 내가 못 하거나, 우리 부서가 못 하면, 다른 부서를 찾아야 하는데, 학교나 공무원 행정 자체가 원악 lean 해졌어서, 일을 할 사람이 없습니다 (물론 반론이 있을 수 있는 statement 입니다만). 그러다 보니, 눈앞에 있는 일을 하기도 바쁜데, 이렇게 도와줄법 한 일이 들어 오면, 다들 뭔가 해 주고는 싶은데, 못 도와 주는 거죠. 특히나 돈이 관련되 있으면, 시스템 접근하는거 부터 문제가 생기거든요. 그러다 보면 악순환이 시작 되는 거죠, 열 받은 customer 가 위분들 에게 이멜을 보내면, 그 분들 소속으로 조금 큰 그림을 보면서, 일을 도와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one off 로 도와 주는 겁니다. 그래도 일이 잘 처리 되어서 다행입니다.

그렇군요, 많은 학교들이 좀 투자를 해서 이런 시스템적인건 자동으로 바꾸면 여러사람들한테 좋을거같아요. 저희학교도 시설 꾸리기로 유명했는데 그래도 한번 싹 고치더니 잘되더라구요. 

제가 일하던 학교는, 학비 영수증 발급 프로그램을 수동(?)에서 자동으로 바꾸면서, 학비 관련한 과거 데이터를 다 날렸습니다.

그전엔 학교에서 개발한 반자동 프로그램이었구요.

실사용하는 billing office는 벤더 프로그램을 쓰면 자기 학교 자료가 다 넘어갈줄 알았다고 하고,

벤더는 당연히 계약서에 있는 기간(계약년부터 6년 전꺼 까지)만 옮겨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약한 당사자는 학교 기록이니까 어딘가 보관되어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하구요.

서로 미루다가 다 없어졌답니니다.

어딘가 은행과 거래기록을 찾으면 구해줄 수 있는데, 그 은행과 거래도 끝나서 시간이 오래걸릴거라 하더군요.

은행이 학생들 학비 송금된 내역을 갖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구요.

학교가 오래되었으니 2-30년된 자료는 없을법도 한데, 많이 양보해서 10년전 자료는 없을법도 한데, 6년전 자료부터 없다니 많이 놀라웠네요.

hur...정말..헐...헐..말고는 말이안나옵니다..헐

현대화 하면 좋은데, 주립대학에서는 이런거 한 다고 하면, 교육에 신경 안쓰고, 엉뚱한 administrative bloats 에 돈 쓴다고 항상 난리 나요. 그 분들에 생각은 왜 학교에 교수나 교육에 관련된 사람들 말고 다른 분야에 돈을 써야 하냐 인데...

아하 그런 연유가있었군요. 새로운 시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도 교육인데... 인보이스나 이런 서류는 제발쫌 자동으로 해줘야 학생들이 그시간에 공부를하지요..흑흑..

저야 컨트 에드라 직장인이 듣는 수업이라 좀 느슨하고 메일왔다갔다해도 참지.. 바쁜 파이널이나 미드텀때 이런거 딜링하는 학생들은 정말 힘들듯. ㅠ

아 ㅎㅎㅎ presidents day라고 닫았네요 그래서 지난주에 월요일 가도 되냐고 확인하고 왔는데요 ㅎㅎ 아 월요일 presidents day인데 혹시 닫니? 라고 물어보지 않은 제 잘못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ㅋㅋㅋ 

일반 사기업에 다니는 저는 근무중..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