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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요금이 저렴해져서 대중 교통 수단화 되어가고 있고 이제는 공항도 그냥 버스터미널이다 생각하고 다녀야 할 세상이 되긴 했는데요.
그래도 공항에 홈리스들이 존재하는걸 목격하는것은 마음이 편치가 않네요.
공항 셔틀 트레인 역 벤치에서 홈리스가 자고 있고, 셔틀 트레인 역 아래 잔디위에서 홈리스가 자고 있고, 공항 대기실 카페테리아에서 홈리스가 panhandling 하고 있고.
초기 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졌으면 좋겠는데 아무 조치도 취해지지 않는듯하고 현실적으로 조치를 취할 법적인 근거도 없는듯 합니다.
앞서 말한대로 공항도 버스터미널이다 생각하고 감수하며 홈리스와 공존해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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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대추아빠
2023-02-20 02:34:33
저도 몇일전에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홈리스를 공항에서 내쫒을 근거가 마땅히 생각이 안나더리구요.
Happyearth
2023-02-20 20:36:36
사실 노숙자나 레이오버 길어서 잘곳 없어서 밤 새는 사람이나 다를바는 없으니 쫓아내긴 힘들지 않을까요?
하아드
2023-02-20 20:39:36
.
대추아빠
2023-02-20 21:21:20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꿈과희망
2023-02-20 03:38:48
그런데, 어느 공항을 말씀하시는것인가요?
모든 미국내 공항이 그러하다는 말씀인지, 아니면 특정공항에 홈리스분들이 많이 상주하는것을 목격하신것인지?
조금 상세설명이 있었다면 읽는 저로서도 도움이 될터인데.
셔틀 트레인역 벤치나 트레인역 잔디는 공항건물 외곽인것 같고,
공항대기실 카페테리아에서 panhandling은 문제가 있는것같기도 하고.
정 불편하심, 웬만한 공항웹사이트에 'CONTACT US'라는 민원함이 있는데,
그곳에 연락을 해보시고, 그쪽의 답변을 이곳의 저희에게 알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네요.
입가원회
2023-02-20 04:08:25
홈리스에 대해서 절대로 부정적인 언급을 해서는 안된다는 분들이 많다는것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상세설명 삼가하고 여기까지만 언급하겠습니다. 날이 선 반응들이 많죠. 사실 이런 소재 여기서 운을 띄우는것 자체가 결례인거 모르는바 아니고요.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외쳐보고 싶어서 글 썼는데 딱 한번만 외치고 끝내겠습니다.
쌤킴
2023-02-20 09:06:40
적어도 제목만은 좀 길게 무슨 말씀을 하실려고 하시는지 써주시면 좋겠슴다. 걍 공항 홈리스라고만 하면 뭔 말씀하시려고 하는지 잘 몰라서요..
하아드
2023-02-20 20:37:36
.
내행부영
2023-02-20 04:21:24
최근 이용한 공항에서는 안내 방송으로 "공항 근무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공항에서 오랜 시간 머물 수 없으니 신속히 나가달라"고 방송 하길래 의아했는데 노숙자 문제도 있는 줄 몰랐네요
컨트롤타워
2023-02-20 18:47:01
24시간 Public 에게 개방되어있으며 냉난방이 잘 되며 안전하고 화장실 깨끗한곳 찾기가 쉽지않죠. 다른승객에게 직접적인 해를끼치거나 Panhandling이 법으로 금지된 지역이 아니고서야 쫓아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경험상 공항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날수록 그 숫자가 많게 느껴졌고요. Security 밖 편의시설이 줄어드는것또한 이러한 사회적 트랜드를 참고한듯싶습니다.
Travel Tip* 대도시 공항 도착 후 화장실 이용은 가능한 AirSide에서 이용하고 나갑니다.
제이유
2023-02-20 18:55:11
아 중요한 팁 이네요
솔담
2023-02-20 19:55:05
한달전쯤인가 오헤어공항 터미널3로 들어가는 긴 진입로를 걸어들어가는데요..아침 8시경이었는데 노숙자들이 눈에 띄어서 넘 당황했어요. 엘리베이터 옆 공간에는 침낭으로 뒤집어쓰고 자고 있어서 여행객인가보다 하고 생각했는데..여기저기 그냥 누워있는 노숙자들 보았고 어느 누구는 구걸도 했구요.더 충격이었던것은 지나가는 공항폴리스도 전혀 개의치 않아했어요.
요즘 오헤어공항 늘어나는 노숙자문제로 뉴스거리가 되었고 시카고시장이 노숙자 근절하겠다고 발표했는데...
문제는 왜 그들이 노숙자가 되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없이는..수그러들것같지 않네요.. 여러가지로 힘든 시절 이에요
지지복숭아
2023-02-20 20:19:13
시카고 공항 노숙자들은 항상 좀 있었던거같아요. 특히 추운 겨울이 되면 더 혹독해보이고요. 안타깝게도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자리와 마약 문제가 크더라구요. 종종 호텔에서 받아온 샴푸 비누 바디로션 모아서 가져다 주는데 항상 그런이야기 들어요. 싱글맘 홈리스들도 종종 보여서 참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대추아빠
2023-02-21 00:31:35
싱글맘 홈리스 ㅠ
홈리스분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 각자 의지가 있고 없고는 논외로 하고 이 마약, 알콜, 일자리 이런 문제는 정말 돌파구가 안보일거 같아요. 끝없는 악순환.
지지복숭아
2023-02-21 04:14:04
그러게말입니다. 의견도분분하지요. 저는 경제적으로 풍요롭거나 다도와줄수도없고..그래서 제가 할수있는.정도로 근처에 청소도 해주시거나 길알려주시고 항상 계시는 동네 홈리스 어르신들이나 이모들 마적단하면서 모은 샴푸나 이런거 가져다 드리면서 이야기하면 참 여러 사연이있더라고요. 싱글맘 애기엄마들이 제일 마음이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