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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20년만에 함께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왕복 일등석으로 예매했다가 펜데믹 상황이 되어버려서 눈물을 머금고 취소 했었어요.
마일리지 개악 일자가 다가오면서 얼른 다시 예약해야지 미루기만 하다가 어제 맘먹고 검색을 해서 겨우 한국에서 돌아오는표는 2/16/2024 비즈니스 발권을 완료했고 가는편은 일단 이코노미로 발권후 가는날 포함 최대 예약대기 횟수인 10개를 출발날짜 앞쪽으로 비즈니스 이상으로 예약대기를 걸어 뒀습니다.
돌아오는 날에 맞추다 보니 출발일이 1월 중순 - 하순이 되는데 그때면 아직은 한국이 많이 추울때 같아서 지금부터 매일 돌아오는편의 티켓이 릴리즈 되는 시간에 접속해서 최대 3월 말에 도착하는 표로 바꾸고 샆은데 어제 저녁에도 예약가능한 마지막 도착일이 2/16/24 였고 지금 검색해도 같은날이 예약 가능한 제일 마지막날 입니다.
혹시 몇시에 오픈이 되는지 알 수 있다면 그 시간에 맞춰 접속해서 최대한 비행기표를 뒤로 미루고(그래봐야 한달 남짓 ㅠ) 싶은데 매일 같은 시간에 새로운 날짜의 좌석이 릴리즈 된다면 그 기준 시간이 몇시인줄 알 수 있을까요? 또한비즈니스 발권에 팁이 있다면 그것도 정중히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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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어떤날
2023-02-20 17:49:11
저도 경험은 없지만...
일단 날짜는 360일 전에 오픈된다고 알고 있고, 오픈 시간은 동부 기준 저녁 7~8시쯤이라고 합니다. 저도 아직 확인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곰표여우
2023-02-20 18:00:40
네 어렴풋이 저녁쯤인건 짐작했습니다. 다만 이게 거의 잔쟁 상황인듯 해요. 제가 예약할때 비즈니스 3자리 있었는데 예약하고 다시 검색하니 한자리도 없더라고요. 어제 너무 긴장하고 진행하다 보니 몇시부터 시작했는지 기억이 안나서.. 어떤날님 빠른 답변에 감사드리고 정확한 시간 아시는 분도 계실거란 희망도 품어봅니다.
행복하게
2023-02-20 19:45:17
한국시간으로 아침 9시에 되는걸로 알아요. 지역과, 써머타임 유무에 따라서 미국시간은 바뀌겠지요.
그런경우에는 일단 가는것을 먼저 편도 예약 하고요, 오는날 날자가 오픈되면 전화해서 왕복으로 묶어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때로는 편도편도 하는게 유할이 더 저렴할 수도 있으니 비교해 보고 왕복으로 할지 편도편도 할지 결정하세요
그리고 3월말에 돌아올거면 지금부터 알아볼 필요 없어요. 3월 마지막날 끊을 수 있는걸로 하는게 최선일듯 하네요.
4월 1일 개악이 안된다면 4월초에 해도 되지만 이건 아직 불확실하니까요.
곰표여우
2023-02-21 03:21:51
감사합니다. 개악전에 급하게 하려고 생각하니 맘만 급하고 상담원 채팅은 연결 안돠고 전화연결해서 상담하는것도 고려해 봐야 겠네요. 뉴스보니 국회에서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악에 대해 논의를 하는것 같던데 2년을 유예해 주고 이제 한달 남짓 남은 싯점에서 철회할 가능성이 있을런지.. 열심히 모은 마일리지로 폼나게 한번 즐기면서 다녀오고 싶었는데 한번 틀어진일정을 다시 잡으려니 여러가지로 힘드네요. 그래도 꼭 성공해 봤으면 좋갰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