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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sapphire preferred card 및 ink bold & plus 신청후기.

hickim, 2013-04-11 11: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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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그동안 눈팅만 계속해 오다 대한항공으로의 마일리지 트랜스퍼에 매료되어 지난 4/2일에 chase sapphire preferred card 와

ink bold 가입신청을 동시에 하였습니다.

sapphire card는 당일 어프르브가 나서 어제 카드를 받고 오늘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아침까지 ink bold는 아무런 연락이 없기에 전화를 하였더니 이것저것 매우 데테일한 사항을 질문후 50000 한도의 카드 승인이 났습니다.

ink bold card 승인후 상담원과 대화중 ink plus card를 같이 만들어줄수 없냐고 물어봤더니 웹사이트에서 신청후 다시 전화를 달라고 하더군요.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ink plus 어플리케이션 작성해서 보내고 난 다음 30분 있다 전화했더니 이번은 안된다는군요.

이유가 지난 2주사이 제가 신청한 카드 2종류가 이미 승인이 났고, 그다음 이유가 제 크레딧상의 다른 카드들의 리밋이 너무 많다는 군요.

이번은 힘들지만 다음에 다시 신청해보라는 말에 알았다고 끊었습니다.


그동안 크레딧카드의 궁금한 내용이 있을때마다 들어와 정보만 얻고 갔었는데

이번의 대한항공 관련 카드의 정보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생각지도 않았던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90000만 마일이나 얻게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마이모아님과 이 웹사이트의 건승을 빕니다.


아울러 이곳의 고수님들께 몇가지 도움의 요청할까 합니다.


몇년동안 아멕스 골드를 사용하다가 지난 1월에 아멕스 플래티넘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25000마일 준다는 말에 혹해서 그만 플래티넘으로 갈아탔습니다.

하지만 여행시나 출장시의 몇가지 베네핏 외엔 골드와 별 차이가 없어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멤버쉽피가 450달러나 되지만 마일리지 모으는것은 오히려 골드보다 못한것 같습니다.

지금 제 아멕스 어카운트에 약 80000만 마일이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게 좋은지 여러 고수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두번째 플래티넘을 골드또는 일반 그린카드로 다시 내려갈려고 하는데 어느시점이 좋은가 하는점입니다.

당시 플래티넘 업그레이드시 카드도 받기전에 이미 골드카드 멤버쉽 피 리턴해주고 플래티넘 멤버쉽피 450달러 charge 해버리더군요.

이번에 ink bold 카드 나오면 회사의 모든 유틸리티 경비를 bold 카드로 해결할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멕스 플래티넘은 별로 쓸일이 없을것 같은데..

만약 카드를 없애게 되면 문제가 생길까요?

답변 주시면 많은 도움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 댓글

BBS

2013-04-11 12:25:55

저 같으면 다시한번 전화합니다.

그리고 볼드승인 통화할때 "플러스는 인터넷으로 신청다시하라고 " 했다고 분명히 이야기 하시고요.

안되는줄 알았다면 "내가 미쳤다고 했겠냐" 이런식으로 물어보세요..


분명 저도 일전에 볼드랑 플러스 동시에 가능하다고 CSR 한테 직접 들은적 있습니다...


화이팅..

hickim

2013-04-11 13:43:08

bbs 님 답글 감사합니다.

아까 안된다는 이유가 다른카드의 사용금액이 많아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지난 년말에 bank of america의 asiana amex 를 신청해서 1월에 한국간김에 다른 카드와 섞어서 마구 긁었더니

갑자기 발란스가 많이 올라간것 같아요.

다시 전화해볼까도 생각했는데..어제받은 sapphire preferred card 하고 오늘 승인받은 ink bold 까지 한꺼번에 캔슬될까바

살짝 겁도 나네요..

 

 

유자

2013-04-11 14:12:01

그다음 이유가 제 크레딧상의 다른 카드들의 리밋이 너무 많다는 군요.---> 그럼 그 카드들에서 리밋을 잘라와서 만들어 달라고 하세요 ^^

다른 카드의 사용금액이 많은 걸 물어보면 여행 경비였던 거 설명하시고 지금껏 연체같은 거 없었다는 거 강조하시고요 (없으시죠? ^^;;)

아멕스 없애실 요량이시면 꼭 MR 옮겨 놓으시고요

반갑습니다 ^^

hickim

2013-04-11 15:32:28

안녕하세요 유자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가 아멕스플래티늄, 아멕스블루, BoA Asiana Amex, discover, Citi card, 그리고 리밋 작은 capitalone 카드 두장 있습니다.

비지니스 개인 합친거구요 모든 카드 한번도 연체한적은 없는데..

1월에 한국 나갔을때 아시아나 아멕스와 아멕스 불루로 20000 달러 가량 썼는데 아마 그것때문에 한도가 많이 올라갔다고 말하는것 같았습니다.

위의 카드외에 제가 차 4대의 payment 이 한달평균 1950, 그리고 각종보험등으로 한달 2100 정도, 그외 학자금 융자등 잡다한 기록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 전체적인 payment이 많다보니 괜히 스스로 움츠러들은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그리고 2주사이 같은 chase 카드를 3개나 신청하다보니 강하게 주장하다가 다른것 까지 영향을 받진 않을까 걱정이 되었드랬습니다.

이곳을 알고난후 지나간 시간을 얼마나 허술하게 보냈나 매일매일 반성하며 벽에다 머리를 찧는 나날을 보내고있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ink bold 보다는 plus 카드가 더 유용할거 같아서 다시 전화를 해봐야하나 어쩌나 망설이고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조언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자

2013-04-11 17:22:49

볼드의 한도가 5만이니 리밋이 크기는 하네요.

지난 1월의 여행 경비야 일시적인 것이니 괜찮을 거구요 말씀하신 것을 보니 이미 스펜딩이 많으시네요. 충분히 몇 달 후에 플러스 다시 내 달라고 하실 이유가 될 것 같아요.

보통 체이스에서 거절 받으면 6개월 쉬었다 다시 도전하는 게 정석인데요 그 보다 전에 시도하시는 분들이 계셨고 성공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급하지 않으시면 일단 지금 갖고 있는 볼드도 한도가 크니 볼드 사용하시다가 6개월 후에 플러스 다시 신청하시면 어떨까요? 

겨울여인

2013-04-11 17:44:43

사실 저는 볼드 받고 4개월 뒤에 플러스 신청했는데 유자님 멘트에 하나 더 붙이면 마모님 글에 있는 내용인데 플러스 신청하실때 잉크볼드가 Charge 카드라서 매달 페이오프가 힘들어서 Revolving으로 쓰고 싶다고 하면 아마 승인 받으실 때 고려가 되지 않을 까 싶네요.

만남usa

2013-04-11 19:47:56

신청 하신 카드는 가능한 받으실려고 노력하셔서 받는것이 좋습니다...

가지고 계신 리밋을 플러스로 나눠달라고 하세요...

혹시 체이스 어카운트는 가지고 계신가요???

은행에 가서 신규 계좌를 오픈 하는 볼모로 승인 내달라고 우겨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게 비지니스 계좌이면 체이스 지점 직원에게 힘이 더 많이 실려서 승인될 가능성이 높아질것 같은데요....

그리고 다음에는 본인 대략 적인 크래딧 점수나 히스토리등을 같이 올려주시면 고수님들이

조언을 해드리기가 더 용이 할것 같으네요...


hickim

2013-04-12 15:01:15

유자님 겨울여인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일단은 유자님 말씀처럼 bold card의 리밋이 크니까 6개월 정도 쓰다가 plus card를 다시 신청해 볼려고 마음정햇습니다.

신청시 사유는 꼭 겨울여인님께서 조언해주신대로 말씀해보겠습니다.

 

만남님의 조언도 감사드립니다.

체이스뱅크의 어카운트는 없습니다.

98년도에 morgage 를 체이스로 쓰다가 2005년에 payoff 하고 난 다음엔 더이상 체이스은행과는 거래가 없었습니다.

사실 이곳을 알기전엔 체이스에서 나오는 여러카드의 종류가 어떻게 다른지 조차 모를정도로 카드를 발급받아서 쓸줄만 알았지

마일등을 모으는것 등은 생각도 하지못했습니다.

아멕스골드는 98년도 첨 만들어서 당시에는 대한항공으로 포인트 넘기는 프로그램이 있을때라서 약 3번에 걸려 약 10여만 마일을 넘겨 잘 쓰고난다음

더이상 아멕스의 마일리지가 대한항공으로 트랜스퍼 안되는 바람에 리워드 포인트로 이것저것 자잘한거 오더할때마다  몇만 마일씩 써버리고

지금은 겨우 8만 마일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지니스 어카운트는 한국계 거래은행을 오래쓰다보니 너무 익숙해져서 바꾸기가 현실적으로 힘들것 같습니다.

지난 12월 제 아들의 차를 살때 제가 콜사인을 했는데 당시의 딜러에서 나온 크레딧은 792점 정도 나왔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차를 살때의 크레딧과 집을 살때의 크레딧 또는 카드 발급시 조회하는 크레딧등이 10~30점 정도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딜러에서도 말하기를 차 구매시 크레딧 조회를 하면 평균보다 약 10~20점 정도 더 후하게 나올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이런저런것을 다 감안한다 하더라도 780 는 넘는것 같습니다.

또 하나 궁금한점은 제 아멕스의 마일리지를 델타로 옮기면 델타 마일로 대한항공 표을 끊을수 있는지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자

2013-04-12 15:06:11

아멕스의 MR포인트를 델타로 옮기셔서 대항 항공표 끊을 수 있어요.

다만 대한 항공의 성수기 --어디 출발인지 상관없이 대한항공 홈페이제 명시된 모든 성수기-- 때는 블락되어 타실 수 없고요 

편도 발권 안 되고요 (편도 발권 됩니다만 왕복 마일리지 내셔야 하기때문에 실효가 없죠)

한국까지 이코노미 7만, 비즈니스 12만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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