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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알리지 말라고 말씀하시니, 조금 질문을 바꿔보고 싶네요.
본인 아이가 슈룸이나 마리화나를 하는 걸 아이 친구와 그 부모님은 알고 있고, 본인만 모르는 상황일 때, 친구 부모님이 알려주길 바라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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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남자)는 고등학교 시니어고 친구(여자)는 대학 신입생입니다. 어릴 적부터 좋은 친구로 지냈고 가족들끼리도 한국 방문 때 일정 겹치면 만나고 그랬습니다.
애 학교 화장실에서 마약하는 애가 많다는 얘기도 듣고 마리화나 같은 건 이제 합법화 되어 이제 마약으로 치지도 않는다는 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그게 남의 일인줄 알았지 애 친구가 그런다니 좀 다르네요. 저희 애도 순진했던 친구가 대학교 가서 공부안하고 파티 다니면서 마리화나나 슈룸 같은 거 한다는 말 듣고 충격을 받은 듯 하고요. 사실 자기가 하는 걸 자랑하듯이 고등학생인 저희 애한테 말하는 것도 기분나쁘긴한데, 웬만하면 참견하지 않는다는 게 제 방침이라서 일단 두고 보고 있습니다.
이걸 걔 부모님한테 말해야 하는가..... 문제로 고민중인데요. 그집 아빠도 교수고 나름 보수적인 집안인데, 딸 대학 보내자마자 그러고 다닌다는 걸 같은 부모로서 알려야 하는 건지, 아니면 남의 집 일에 끼어들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 건지 판단이 안서네요. 말 해줘도 기분 나빠할 것 같고, 안 말해줘도 나중에 뭐라할 것 같고 그렇네요. 게다가 그 친구는 믿고서 말했는데 우리 애가 일러서 자기 부모님이 알게 되었다고 화낼지도 모르겠고.....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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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마스터
2023-03-02 06:51:38
제가 걱정 되는 건, 혹시 아드님 시선에서만 심각하게 보인 건 아닐까. 하는 겁니다. 어린 학생의 시선에서 마리화나는 엄청난 큰일 처럼 보일 수 있으니까요. 제가 생각해도 큰일같긴 한데.. 위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합법화도 되었고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흔한 일이라고 하니까요. 글쓴이님께서 아들친구가 실제로 매일 파티다니면서 마리화나에 찌들어 있는 모습을 목격을 했고 심각한 수준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이상 전 말하지 않을 것 같아요.
사과
2023-03-02 22:09:09
말하지 마시기를 -남의 자식 걱정해서 말하는거 알지만, 괜히 사이만 나빠지고, 지나친오지랍일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사이가 나빠질거구요. 그냥 모르는척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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