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riott Bonvoy card 관련 질문

적으신 계획대로 하시면 되겠는데요 바운드리스 - 브릴은 30일 규정에는 현재로는 해당이 안돼요. 즉 브릴을 보유하고 계셔도 여신지 90일 경과하셨고 보너스 받으신지 24개월 지나셨으면 바운드리스 여셔도 돼요. 브릴 숙박권이 무려 8만5천점이고 레스토랑 크레딧도 있고 PP도 나오고 하니까 연회비 내고 일년 더 킵하시고 바운드리스 여셔도 되겠어요. 브릴은 리텐션오퍼도 잘 주니까 연회비 부과되면 채팅이나 전화로 확인해 보시구요 다만 얼마 쓰고 몇점 받는 그런 보너스는 만에하나 "업글오퍼" 는 아니지만 카운트될 수 있으니까 바운드리스 여시고 채우시구요. 다른 아멕스 개인카드도 열지 마시구요 이제는 두달 아니고 보름안에 신용기록에 보고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아래 바운드리스 규정 정독해보세요.

보처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하고 복잡해서 2-3달 전에 찾아보고 대충 계획을 세운 거였었는데, 혹시나 해서 여쭤 본 것이었습니다.

일단 제가 알고 있던 것과 다른 것은 Brilliant를 꼭 닫지 않아도 된다는 거네요. 그래도 어차피 24개월 제한 때문에 7월 말 이후에나 Boundless를 열 수 있는 것이구요.

Brilliant는 아직 솔직히 가치가 연회비 만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리텐션 오퍼 보고 정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8만5천점이면 웬만한 사인업보너스 사이즈여서요 이제 본보이 이만큼 모으기 힘들거든요 혹시 연회비 450불 부과되면 긍정적으로 고려해 보세요 ㅎㅎㅎ

포인트 자체로 따지면 말씀하신 것 처럼 85000 포인트가 훌륭한 건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그걸 하루 밤에 85000 포인트짜리로 써야 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어서요. (제가 알고 있는게 맞죠?) 보통 저희 가족이 주로 쓰는 호텔들은 30000-50000 포인트 수준이고, 또 포인트로 쓸 땐 5박이상 하려고 하는 편이라, 이걸 쓰려면 하루만 좋은 호텔에 묶는 일정을 만들거나 비싼 포인트 내면서 오래 있어야 될텐데 (오히려 지출이 더 생기는 거죠), 그거 생각하면 그렇게 좋은 value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아서요. 물론 그걸로 50000 포인트짜리 방에 묶는데 써도 보통 $300-$400 정도 values는 하고, $300 dining credit 받으면 연회비를 충분히 만회를 하기는 하지만 웬지 손해보는 느낌이 나서 그냥 차라리 Boundless나 만들어서 그거만 쓸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retention offer가 좋으면 가지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PP는 제가 다니는 공항들은 거의 무용지물이고 (hilton surpassfh도 받습니다), global entry는 다른 카드에서 받고, Ritz Carlton/St Regis는 거의 안가게 되니 그 benefit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구요.

작년 연말에 한국에서 반포에 있는 JW Marriott에 2박 있었는데 45000 포인트씩 총 90000 포인트 였던 걸 45000 포인트짜리 free night reward 하나랑 50000 포인트짜리 free night reward 하나랑 두개를 썼거든요. 50000 짜리가 올해 상반기에 expire되는데 딱히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요. 5000 포인트를 버리는 셈이어서 어찌나 아깝던지...

네 좋으신대로 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