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건의 - 검색을 위해 검색 표준어가 있었으면 합니다.

행복하게, 2023-02-27 06:51:38

조회 수
3284
추천 수
0

좋은 정보인데 검색 결과로 안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차후 검색을 위해서 마모 표준어(?)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Hyatt 를 예를 들면 하얏, 하얏트, 하야트 등등 표기가 여러개에요.

Ritz-Carlton 도 릿츠, 리츠 등등으로 나뉘어 지고요.

아아, 사리, 아플 등등 약자로 쓰시는 분들도 많고요.

 

이렇다 보니 정작 정보가 필요해서 검색할때는 주옥같은 정보가 검색 결과에는 없을때가 많더라고요.

표준단어를 정하고 앞으로는 그 단어를 사용해서 글(댓글)을 쓰는것이 어떤가 싶어서 건의드립니다.

 

001.JPG

 

002.JPG

 

003.JPG

 

004.JPG

 

48 댓글

마일모아

2023-02-27 07:13:47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전부터 고민하던 사안이긴 한데 선뜻 시작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글 제목에 Hyatt 같은 공식 영문명을 추가하는 것이 방법이 될 것 같긴 하네요. 저도 고민 좀 더 해보겠습니다.

Opeth

2023-02-27 07:50:49

호텔브랜드/에어라인/렌터카/지역등을 태그로 클릭이나 드랍다운에서 선택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글분류 말구요.

physi

2023-02-27 07:24:17

외래어를 표준어 표기법 하나만 쓰게 강제한다면, 현실 발음, 혹은 통용되는 호칭과는 동떨어진 '새너제이' 같은 표기법을 써야 하는 것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서요. 저도 이런 문제 때문에 항상 글을 쓸 때, 어딘가에 공식 영문명을 섞기는 하는데요. 이것도 검색하시는 분 혹은 글을 작성하시는 분이 영문을 안쓰면 효과가 없게 마련이에요.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게시판에서 지금은 잘 안쓰이고 있는 tag 메뉴를 pre-define해서 작성자가 글 작성 끝에 손 쉽게 체크 할 수 있는 정도의 개선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엔티제

2023-02-27 17:18:10

새너제이가 뭔가요..? 혹시.. San Jose 산호세? 진짜로 한국에서 외래어 표기가 그렇다면 정말 놀랍군요...

physi

2023-02-27 22:52:00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15531

여기보시면.... =_=

Ohkun

2023-02-28 02:14:37

'로브스터'도 있습니다.

football

2023-03-02 05:43:24

 맞습니다. 이것도 짜장면처럼 복수표준어 인정이 필요합니다.

언제나은퇴준비중

2023-03-01 01:19:24

오늘 처음알았네요.. 세너제이.. 거기다 표준어.. 오마이갓

49er

2023-02-27 07:26:53

저도 항상 느끼던 점이었습니다. 어떤 표기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검색 결과에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제가 많이 사용되는 표기를 모르고 있을 때도 있었구요.

 

여기서 표준어를 정하더라도 그걸 사용하시지 않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기 때문에 그렇게 효과적일 것 같지는 않고, 검색을 할 때 관련 표기들을 alias로 처리해서 한번에 검색을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었는데, 저는 그런 걸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은 없어서, 차마 요청을 드리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케어

2023-02-27 07:44:19

일단 단어집을 한번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Hyatt 하얏 하야트 하이얏 등등을 한곳에 모아두면 검색할때 다 때려넣으면 되니까요.

Variation 이 발견될때마다 단어집에 추가하고요.

맥주한잔

2023-02-27 07:53:30

한글로 영어단어를 쓰는 한

피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일모아 님 말씀대로 모든 영어단어를 쓸때마다 제목에 영문표기를 병기하는게 실현가능한 방법중에 그나마 제일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KeepWarm

2023-02-27 08:03:05

제 생각에는.. 태그를 좀 더 적극적으로 노출하고. 관련 어휘들을 미리 계산 좀 해둬서, 유사 단어 나온거랑 태그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마모에 어울리는, 엄선된 상위 태그 리스트를 추천해서, 그 중에서 고르게 하는 형태로 하면 적당히 해결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뚜또

2023-02-27 08:08:13

태그기능을 추가 할 수 있게 하는것이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얼마전 게시판에서 Marriott을 메리옷이라고 쓰신분의 글이 기억에 남는데 읽으면서 원글님의 걱정을 했었습니다.

시티투투

2023-02-27 08:08:19

저도 검색을 많이하는편인데  원하는 정보가 나올때까지 이렇게저렇게 하다보면 튀어나오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간이 걸리는것이 단점이긴하지만 

아직까지는 만족 합니다

쌤킴

2023-02-27 08:16:29

저두 태그기능을 이용해 키워드 검색이 되게 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마일모아 #태그추가 #가즈아 ㅎㅎ

NCS

2023-02-27 08:47:24

여담으로, 일부러 차후에 타 유저들의 검색을 회피하려고 하는 목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명칭을 괴랄하게 변경해서 작성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정확한 예시는 아니지만, 뭐 대충 아멕스를 아몍스 라고 표시한다거나 등) 이런 것에 대한 방침은 별도로 있으신지요?

duruduru

2023-02-27 08:54:17

아, 갸우뚱갸우뚱 신기해 보이는 단어들은 단순히 손가락의 문제만이 아니라 속마음의 문제도 있는가 보군요. '괴랄하다'는 표현을 여기서 처음 접하기에 찾아보니, '괴랄하다'는 '괴이하고 악랄하다'는 뜻을 가진 단어라고 하는군요. 인터넷 신조어이기 때문에 국어사전에는 아직 나오지 않는 비표준어라고 하고요. 저는 처음 느낌에 더 천박하게 '괴상하고 지랄맞다'인가 하고 짐작을 했었는데요.

아날로그

2023-02-27 16:47:40

일부러 검색 안되게 하려고 하는 건 꼼수나 검색기능으로 널리 알려졌을 때 부작용이 우려되는 gray영역의 경우에 장려? 되기도 했습니다. 왜냐면 여행 항공사에서도 꾸준히 블로그를 모니터링 하기 때문에 괜히 불똥 튈 수 있으니까요. 반면 일부러 그런 유저분이 있으신지는 인지하지 못했었습니다. 

보처

2023-02-27 08:55:08

한글 용어는 몇개 없어서요 나중에 추가할거 마구 생각나는대로 적어놔요.

 

리컨 인어 전어 방어 인리 리젝 펜딩 급행 유알 엠알 하얏 게오아 본보이 릿츠 바운드리스 베비 바운티풀 브릴 게이트웨이 사프 잉캐 잉프 언니 자유 아플 아골 비골 비플 비비피 뱅보 디디 디피 가라디디 아아 ㅏㅏ 열차 탈선 마일업 업글 다운 피씨 리퍼럴 기카 엠에스 팝업 더미부킹 제휴카드 제휴링크 플톡 레딧 닥 후카 하드풀 소프트풀 CLI 지이 피피 처닝 처너 (처녀 노노)

 

https://www.milemoa.com/bbs/board/5659577

발걸음

2023-02-27 08:56:11

공감하는 내용이긴 한데, 해결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다만 저는 게시판 검색시에는 영문명 한국명(가능한 표기들)을 다 검색해보고 있고, 또 마모 전용 구글 검색을 사용하면 (구글 베이스라 그런지?) 같은 단어-다른 표기 로 작성된 글들도 다 검색됩니다.

puchio

2023-02-27 18:10:59

마모 전용 구글 검색은 어떻게 사용하는 건가요? 구글 네이버처럼 자연어 처리를 마모 검색에 이용할 수 있으면 제일 괜찮은 해결책일 거 같아요

발걸음

2023-02-27 18:39:52

게시판 메뉴 위에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검색'.
경험상 게시판 검색 기능에서 놓쳤던 글들도 나오는 것 같아요. 
(캡쳐 사진을 붙여넣기 했는데 댓글에 반영이 안되네요)

puchio

2023-02-27 18:45:35

오 그게 뭔가 생각하고 매번 지나쳤었는데 문자 그대로 구글에서 마모글을 검색하는 기능이었군요! 앞으론 이걸로 검색해 봐야 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츈리

2023-02-27 09:00:00

글과 댓글을 쓰시는 분들께 강제하기는 어렵지만 글의 제목이나 내용의 서두에 공식 영문명을 포함해서 글을 작성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보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개선은 가능할 것 같아요

킵샤프

2023-02-27 09:25:22

+10000

적어도 제목이나 키워드는 영어로 하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미국에 계시거나 계셨던 분들이 대부분이라 크게 거부감이나 어려움도 없을태니까요.

상상이상

2023-02-27 16:47:38

사실 영문이 편하고 쉬운 방법이긴 한데요..저는 한가지 우려되는 사항이 있는것 같아요.  

 

예를 들면 몇년전 아메리칸 항공 기차탈선 사태때 구글로 영문검색시 여기 사이트가 바로 검색되기도 했었죠.  그 이후론 아아 항공등등 여러가지 한글 줄임말로 표기하였구요...사실 게시판에서 여러가지 꼼수들의 후기가 공유되는데요, 이런 꼼수들의 공유가 그 정도를 넘어서면 마일모아 사이트 자체가 문제가 될수도 있는거죠.  그래서 영문으로 통일하는건 조금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바이올렛

2023-02-27 18:30:16

+1

hppy

2023-02-27 22:48:57

+2 저도 살며시 공감이요.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검색은 이리 저리 하다보면 다 나오긴 하더라고요. 

킵샤프

2023-02-28 00:49:10

꼼수가 발각될 문제가 있군요...

AI가 좀 더 발달하면 어떻게 해도 다른 언어권에서도 검색 가능해질것 같기는 한데 그때 가서 걱정할 일이긴 하겠네요.

손님만석

2023-02-27 09:10:32

검색의 장인들은 이런것들을 잘 하는 분들인것 같습니다. 아예 이런걸 뭉개서  find/replace macro같은걸 글 올릴때 강제로 돌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도 가끔 합니다. 특히나 잘 쓰는 호텔 프랜차이즈, 지역명, 영문국가명 등등이요. chrome을 쓰면 이런게 있긴한데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find-replace-for-text-edi/jajhdmnpiocpbpnlpejbgmpijgmoknnl?hl=en-US

 

LGTM

2023-02-27 09:39:51

마모 검색에 뛰어난 인공지능(?)이 탑재되어있다면 가능하겠지만 현실적으로 구현은 힘들겠죠. 그래서 StackOverflow 같은 사이트처럼 규격화된 태그로 검색을 용이하도록 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게시판도 거시적으로 분류가 되지 않고 태그로 훨씬 유연하게 검색과 분류가 됩니다. 관리자가 모든 글에 대해 태깅을 관리하는 것이 어렵죠. 그래서 내공 점수가 높은 사람들이 게시물에 대한 태깅을 고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집니다. 마모에서도 충분히 이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짠팍

2023-02-27 16:36:54

매우 공감하고, 처음에 글쓰시는분들이 100% 실행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 정착이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강돌

2023-02-27 17:45:10

게시판 검색 말고 구글 검색은 철자가 다르거나 표기가 다른 것도 찾아서 표시해 주긴 하더라구요. 게시판 검색은 원하는 단어만 딱 찾아주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통일해서 쓰지 않는 이상 힘들긴 하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글 표기를 통일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고 영어를 같이 써 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이것도 이것대로 위 댓글처럼 약간 부작용도 있긴 하죠.

에타

2023-02-27 17:57:24

어쩔수 없지 않나요?ㅎㅎ 매년 새로 유입되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저는 여러번 검색합니다. 하얏,하야트,하야트,Hyatt.. 4번검색하는군요..

번거롭긴 하지만 목마른 사람이 방법이 있나요 ㅎ;; 

상하이

2023-02-27 18:13:30

"하야트"로는 두번 검색하시는군요?!

저도 그래요 ㅋㅋ 메리엇이 정말 심하죠.

메리엇 메리어트 매리엇 매리어트 그러고 어떤분들은 메리X를 고집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에타

2023-02-27 18:27:09

오타였습니다 ㅋㅋㅋ 하얏트, 하야트인데 이런 ㅎㅎ

뉴욕주민

2023-02-27 18:00:49

영문만 사용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니 해당 한국 홈페이지에서 제시한 표기법(예를 들면 Marriot는 메리어트 입니다. 발음상 매리엇/매리어트가 맞는거 같지만 말이죠. 하얏트, 힐튼도 있습니다.)을 따르는게 어떨까요? 그나저나 위 댓글에 보처님이 볼드처리한 사프(사파이어 프리퍼드)는 언제부터 샤프가 된건가요? 추가적으로 외부 검색을 막는 체크박스도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

강돌

2023-02-27 18:02:13

문제는 여기 수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쓰게 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거죠. 샤프도 원래 사프가 맞는 말이지만 사람들이 샤프 샤프 하니까 새로 듣는 사람들도 샤프가 맞는 표현인 줄 알고 그냥 쓰는 거구요.

Monica

2023-02-27 18:30:41

저도 항상 불편하게 느꼈던 사항입니다.  나름 서치 했는데 혹시 제가 서치를 잘못해서 못본 좋은 정보가 있을거 같은데 또 질문글 파려니 좀 미안하고요. 

그런데 한글 특성상 쉽게 고칠수는 없을거 같은데 말이죠.  

puchio

2023-02-27 18:38:26

저도 여러번 생각했던 이슈인데 결국 한글로 외래어를 표현하는데 따른 한계인거 같아요. 외래어표기법이 실제 원어민 발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제대로 표현하면 한글로 썼을때 좀 이상해보이는 경우도 왕왕 있고 (eg 애쁠) 영어처럼 원어민 발음이 다양한 경우도 많고 등등.

이제와서 용어를 통일하는건 실현가능성도 낮아보이고 이미 쌓인 방대한 글들에 적용도 힘들 거 같고, 제목에 영문 키워드를 쓰는 방법은 마찬가지로 이전 글들에 대해선 여전히 검색이 힘든 아쉬움이 있네요.

위에 몇분이 말씀하신 구글/아마존/네이버에서처럼 "개떡같이" 써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검색엔진이 가장 유력한 답일거 같은데 구현이 힘들겠죠.. 구글에서 검색했을때 종종 마모글이 눈에 띄긴 하는데 이상하게 마모글은 검색한 워딩 그대로만 검색되더라구요

* 여담이지만 그 동안 마모에서 하얏트 하야트 hyatt 등등 바꿔가며 검색하면서 이렇게 검색하는 게 맞나 싶었는데 다들 그렇게 하시는 걸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ㅎㅎ

남쪽

2023-02-27 18:49:06

이거 쉬운건 아닌데요. 전 구글 검색으로 별 어려움 없이 잘 검색 하고 있습니다. 물론 검색이 완벽할 수 없다는걸 알아서, 생각 했던 내용이 안 나오면, 어러가지 검색어를 넣어 봅니다.

Bard

2023-02-27 23:16:29

현실적으로는 기존에 있는 기능인 분류 / 태그를 잘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쓰시는 분들 계실 지 모르겠지만 게시판 아래에 태그를 클릭하시면 글 풍선 같이 태그가 뜹니다. 

 

2023-02-27_13-55-58.png

 

2023-02-27_13-56-12.png

 

Hyatt / 하와이 / 숙박권 같은 키워드는 인기 있는 글이라는 것이지요.

헌데 불필요한 태그 역시 너무 많이 보여지고 있어서 제한을 두어서 인기 순으로 50-100 여개 정도만 보여지게 해주면 어떨까 하구요.

 

2023-02-27_13-56-29.png

 

해당 태그를 선택하시면 관련 글이 나오는데요. 생각보다 글이 많이 나오지는 않을 겁니다.

 

 

2023-02-27_14-04-12.png

 

위와 같이 글 쓰신 분이 위와 같이 친절하게 태그를 입력하여 주시면 태그로 저장이 되는 것이지요.

 

글 쓰시는 분들마다 사용하는 단어가 조금씩 다르고, 일일히 맞춤법 맞는지 체크하면서 적기도 쉽지 않은바

본인의 글이 좀 더 검색이 잘 되게 하고 싶은 분들은 키워드를 태그로 넣어 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쓸 때, 검색할 때 태그 기능이 좀 더 개선될 수 있는지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쌍둥이호랑이

2023-03-15 09:07:39

저도 Hashtag 기능을 추천하는 의견인데, 혹시 태그에 사용하는 단어를 제한할수는 없을까요? 마모님께서 정해놓은 단어로만 사용할 수 있게요 방대한 단어가 기본값으로 입력되야겠지만 적어도 변종 중복 언어는 사용 못할테니까요

zombiepower

2023-03-02 04:30:22

대한민국의 영문명도 좀 통일했으면 좋겠어요. 나라이름 찾을때 

- South Korea

- Republic of Korea

- Korea, Rebublic Of

 

드롭다운박스에 포커스 갖다놓고 k, r, s 중에서 항상 고민하게 만들죠 ㅎㅎ

football

2023-03-02 05:09:23

외래어표기법으로 검색이 어려울 때가 있어서 때로는 여러개의 단어를 검색하게 되더군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괄호 안의 단어까지 인식해서 자동으로 검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애틀랜타(애틀란타, 아틀랜타, 아틀란타 등등), 알래스카(알라스카)

댈러스(달라스), 덜레스(덜루스, 둘루스)

샌디에고(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라스베가스)

도넛(도넛츠), 앰뷸런스(앰불런스)

뉴욕주민

2023-03-05 20:30:25

덧붙여서, 외래어 표기법도 좀 따랐으면 합니다. 모르거나 애매하면 그냥 영어로 적구요. 가끔 글 보다보면 저게 무슨말인지 댓글 보고 알때도 있어요.

마천루

2023-03-15 14:40:45

추가로 공항명 또한 통일하면 어떨까 하는 바래도 있습니다. 

제목에 없더라고 본문 + 댓글에서 언급되어서 나오긴 합니다만  

인천 ICN 등 특정 지역 발권 검색할때 가끔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구요 ㅎㅎ

오하이오

2023-03-15 17:26:00

저는 이 건의, '표준단어를 정하고 앞으로는 그 단어를 사용해서 글(댓글)을 쓰는것'에 반대합니다. 

 

첫번째 반대 이유는, 대한민국은 이미 한글 표기를 위한 표준어와 외래어표기법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필요하다면 국가가 정해준 표기법을 따르면 되기에 굳이 '표준 단어'를 따로 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외래어표기법에 대해선 제가 한번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4610261 )

 

두번째는 정보 제공자에게 주는 부담감을 우려해서입니다. 아무런 댓가 없이 선의로 정보를 제공하는 분들이 정해진 표기까지 따라야 한다는게 '공정(?)'해 보이지 않아요. 공정이란 말을 쓴 까닭은 저는 '주로 정보 제공자'와  '주로 소비자(혹은 질문자)'가 구분되어 있다고 느껴서예요. 그런 현실에서 (지불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댓가받지 않는) 제공자에게 규정을 들어 표기를 따르도록 '지적'하는 일도 보게될 것이고요. 

 

저는 표준어와 외래어표기법에 따라 쓰려고 노력합니다. 표준어가 필요하다면 그걸 쓰면 되고요. 그렇지만 마모 게시판에 그걸 강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마모는 공유하는 속어, 은어, 약어가 많은 커뮤니티입니다.  이런 말들은 댓가 없이 정보를 제공하는 분들에게 그나마 재미와 소속감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비 표준어를 쓰던 표준어를 쓰던 그 선택이 글을 쓰는 개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이미 댓가 받지 않는 생산자(제공자)와 지불하지 않는 소비자로 구분한 터라 맞춰 말하자면 이 건의는 지극히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산자에게 부담을 지우는 일입니다. 필요하다 싶은 정보는 미리 스크랩하고, 검색어를 몇번 더 눌러서 원하는 검색을 하는 수고 정도는 소비자가 하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도 @ReitnorF 님께서도 주옥같은 정보가 잊혀질까 염려하는 마음으로 그 정보를 검색하고 모아서 제공해주시는 엄청난 노력( https://www.milemoa.com/bbs/board/7691360 )을 하셨으리라고 믿어요. 이도저도 부족하면 질문으로 답을 구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고요. 

 

물론 '회원 모두'가 스스로 정보 제공자이기도 하고 소비자라고 믿고, 손쉬운 검색을 위해 다 같이 함께 고생하자고 생각하신 거라면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제 전제가 잘못되었으니 제가 사과하는게 마땅합니다.

목록

Page 1 / 38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13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49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57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2603
updated 114304

뱅가드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 $100 새로 생기는 것 같아요 (7/1/24)

| 정보-은퇴 14
단거중독 2024-05-01 628
updated 114303

최강야구 보시나요? 얘기 나눠요

| 잡담 88
솔담 2023-05-09 5226
updated 114302

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 질문-기타 45
달콤한인생 2024-05-01 2675
new 114301

하와이 Polynesian Cultural Center: 버스로 다녀올만 할까요?

| 질문-여행 12
lol 2024-05-03 364
updated 114300

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10
Delta-United 2024-05-01 2279
updated 114299

뻘글입니다. 징크스가 있으신가요?

| 잡담 11
고구마엔사이다 2024-05-02 1075
new 114298

고양이 집사님들 캣푸드는 어떤걸 소비하시나요?

| 질문-기타 7
고양이알레르기 2024-05-03 141
new 114297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9
  • file
만쥬 2024-05-03 1369
updated 114296

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17
바이올렛 2019-03-18 214286
updated 114295

2019 오딧세이 혼다 서비스 코드 A(B)145 질문입니다.

| 질문-기타 15
ALMI 2024-05-02 510
updated 114294

revel (테슬라 모델 Y 라이드 쉐어) 리퍼럴 공유 - NYC only

| 정보-기타 15
소녀시대 2022-11-28 2108
updated 114293

주차장에서 사고 처리 문의

| 질문-기타 5
  • file
Riverside 2024-04-28 1065
updated 114292

잉크처닝 24개월내에 성공해보신 분 있으실까요?

| 질문-카드 8
제시카 2022-11-17 1307
new 114291

인천공항에서 리무진 콜벤 서비스업체

| 질문-기타 6
흙돌이 2024-05-03 572
new 114290

Delta 항공 Rollover 문의

| 질문-항공 2
  • file
모노톤 2024-05-03 106
new 114289

보험으로 지붕수리 비용 커버 되지 않을때( 변호사 선임 하여 보험사 하고 크래임 진행 하여도 될까요?)

| 질문-기타 7
  • file
빅보스 2024-05-03 316
updated 114288

영국 축구 여행 후기 및 팁

| 정보-여행 18
  • file
파노 2024-04-22 1345
updated 114287

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26
쟌슨빌 2024-04-16 2805
updated 114286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40
  • file
사과 2024-05-01 1523
updated 114285

UA 마일리지 항공권 한국 출도착 단거리 개악되었습니다 (한국-일본 구간 노선에 따라 2배 인상)

| 정보-항공 36
football 2024-05-02 2691
updated 114284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56
  • file
shilph 2020-09-02 74985
updated 114283

집 창문이 끝까지 닫히지 않습니다.

| 질문-기타 14
  • file
Krystal 2024-05-02 1274
updated 114282

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108
티큐 2024-04-29 8840
updated 114281

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26
1stwizard 2024-01-11 13966
updated 114280

[정리글] 프리미엄 카드 AU 베네핏 정리

| 정보-카드 19
레딧처닝 2018-07-14 6992
new 114279

5년동안 방치된 IRA Annuity transfer to IRA Fidelity 하는게 좋을까요

| 질문-은퇴
magicfish 2024-05-03 73
new 114278

운행중 엔진꺼짐 현상

| 질문-기타 8
Oneshot 2024-05-03 633
updated 114277

800 불 가량 더 지불하고 델타 실버 메달리온 달성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 질문-항공 13
도미니 2024-05-02 1217
updated 114276

30대 중반에 순자산 50만불 어떻게 만들었나 - 마인드편

| 잡담 36
  • file
티큐 2024-05-02 3836
updated 114275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72
jeong 2020-10-27 76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