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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비즈 승객이 Vegan 식으로 비즈좌석에서 meal을 요청했다가 받은 바나나 한개 라고 합니다.
https://www.independent.co.uk/travel/news-and-advice/japan-airlines-vegan-passenger-banana-b2287958.html
실제 JL 의 Biz에는 Vegan 식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고 다른 항공사의 Vegan식에 비해서도 많이 준비가 부족했던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UA의 Vegan 다이어트식입니다. UA도 그다지 Vegan식에 성의(?)있는 준비는 한것 같지 않네요.
Main meal로 Vegan식은 조금 다르긴 합니다. UA
이것 때문에 JL이 뭇매를 맞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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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heesohn
2023-02-27 14:11:55
바나나 뒤에 스파게티가 나왔다고 되어 있는 걸로 봐선 바나나가 스낵, 스파게티가 메인 아니었을까요?
라이너스
2023-02-27 18:51:18
Disclaimer : 일본항공을 옹호하고자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님을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상상외의 사건(?)이 일어날때마다, " 아니, 채식주의자 비즈니스 승객님에게 full meal 대신에 바나나를 딸랑 서빙해? 어라, 일본항공 여기 짱똘을 맞아봐라!" 라고 욕하기 전에.... 왜 여기까지 사달이 생겼을까? 혹시 다른쪽으로 해석은 가능하지 않았을까? 라고 한발짝 물러나서.... 삐딱하게 사건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아침식사로( 크리스 씨의 주장에 따르면) 맛은 기가막히게 훌륭했던 바나나 한개를 받아서 황당한 크리스씨는 나중에 '밍밍한 스파게티'를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심플플라잉에서는 조금 깊은 심층 취재를 하는데....크리스씨가 탑승한 일본항공 JL 720 편에는 원래 아침 식사(meal)가 없다고 합니다. 일본항공 스케쥴에 따르면 JL 720 편에는 스낵/음료가 먼저 제공되고, 몇시간 후 나리타 도착전에 full lunch meal service 가 제공된다고 심플플라잉에서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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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크리스씨는 엄격한 채식주의자이고, 일본항공에서 두번 (아침, 점심)의 meal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아래와 같은 식사가 나오는 것으로 기대했다가 바나나가 첫번째 meal 대신에 나와서, 황당하고, 이것들이 나를 무시해 ( 저라도 당연하게 그렇게 느낄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을것으로 유추합니다.
https://globetrender.com/2020/10/22/gourmet-vegan-dishes-menu-qatar-airways/
(카타르 항공의 vegan meal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vegan님들은 버터도 유제품이라서 거부하지 않나요? ^_^ )
심플 플라잉의 기사는 다음과 같고....
https://simpleflying.com/japan-airlines-single-banana-vegan-meal/
일본항공의 공식 답변은 다음과 같네요. ( 특별식에 해당하는 스낵은 이 구간에서 바나나 오직 하나다 ?)
"On flights departing from Jakarta, a snack/refreshment is served immediately after take-off in business class. Prior to arrival at Narita, a meal is served: (JL720-lunch) or (JL726-breakfast). The current snack/refreshment for all special meals on this route is a banana. We take customer satisfaction seriously and we will continue to respond to our menus in light of the growing interest and diverse needs of customers requesting special meals, including the valuable feedback from this custo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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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사달이 크리스씨와 일본항공 객실승무원간에 mis-communication에서 시작되지 않았을까?" - 이것이 보스톤 셜록키안 호미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한가지 더 드는 생각은 크리스씨가 과연 24시간 전에 특별식을 주문했는지, 아니면 탑승후에 "저는 엄격한 채식을 주세요..." 했는지 기사에서는 애매모호합니다. ( 적어도 저에게는요 ) 크리스씨는 "Before take-off today, my flight attendant confirmed that I ordered VGML (Vegetarian Vegan Meal) and that my breakfast was a banana" 라고 쓰셨는데, 이륙전에 승무원이 채식을 확인한것이 (1) 출발 24시간전 크리스 씨의 VGML 특별식을 확인한것인지, 아니면 (2) 탑승후에 통상적으로 승무원들이 비즈니스 승객들의 선호 식사를 주문받을때 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24시간 전 특별식을 주문했는데, full meal service에 밍밍한 파스타만 나왔다면 일본항공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
사전주문 없이, 1L door 닫은후에 이륙전 갑자기 저는 엄격한 채식(vegan)으로 주세요 하면, 일본항공 객실승무원들 당황하겠지요.
https://www.jal.co.jp/jp/en/inter/service/meal/special/menu/
항상고점매수
2023-02-27 19:02:55
저도 뭔가 사연이 있겠지 싶기도 하지만, 지난 두달동안 일본항공을 세번이나 타본 입장에선 저렇게 나오고도 남겠다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원가절감 하는게 이곳저곳에서 느껴지는데... 앞으로 별로타고싶지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