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Austin: Cedar park쪽 지역 분위기와 학군?

살펴보시는 지역 모두 안전하고, 중간에 산책하기 편한 공원도 있고 두루 무난합니다. 학군도 괜찮은 편이고, 지도 아래쪽 Anderson Mill 지역에는 Westwood 라고 아주 유명한 고등학교가 있는데,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오히려 말씀하신 지역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구요. 인종은 골고루 있는 편인데, 인도 사람들이 좀 많은 편입니다.

지역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요즘 출퇴근 시간은 너무 막히는 길이 많아서 직장이 어디인지 등에 따라 다시 살펴봐야 할 수도 있겠네요. 위 동그라미 지역에 살다가 지금은 옆동네 살고 있어서, 혹시 다른 궁금한 점 있으면 또 물어봐 주세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ㅎ 제가 필요한 정보를 많이제공해 주셨네요~ ㅎㅎ 직장은 H마트가 속한 몰이 있는쪽입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처음에 렌트로 근처 알아보다가 완전이사로 결정이 나서 학군까지 보게 되었네요 ㅎㅎ 정보 감사드려요

알아보신 지역이 한국분들 많이 사는 지역입니다. 조금 더 좁히자면 whitestone blvd 이하, 183 오른쪽, lakeline blvd 위쪽 정도에서 알아보시면 될것 같아요 ㅎㅎ Avery ranch 에 있는 집들이 아무래도 무난무난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오호 자세한 정보 감사드려요 안그래도 범위가 넓었는데 요약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우 Cedar Park 참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중학교 졸업한 동네입니다 ㅎㅎ. 그 당시에는 정말 한적하고 살기 좋았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상대적으로 집값이 아주 살짝 저렴하게 나와서 혹하고 있는데 지금도 한적하고 살기 좋았으면 더 좋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제 아들이 Westwood 하이스쿨을 졸업했고 한국애들은 별로 없고, 인도애들이 많습니다. 저도 시더팍에서 1년정도 거주했습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동네는 조용하고 공원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분들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학군은 모두 좋은 곳입니다. H마트도 가까이 있고, Costco, Sam's, HEB도 큰 곳이 있습니다. 소위 로컬 커피 맛있는 곳도 있구요~~살기는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내로 출퇴근하실려면 정말 힘들것입니다. 트레픽 장난아닙니다. 지금 확장공사 하고 있어서 더욱 심합니다. 

다행히 직장이 H마트있는 몰쪽입니다 ㅎㅎㅎㅎ 다행이네요 큰 문제가 하나 사라져서 ㅎㅎㅎ 출퇴근 교통문제 정말 스트레스 받지요~ 다행이에요 ㅎㅎ

직장이 H 마트쪽이시면 Avery Ranch 가 최적의 조건인것 같은데요? Rutledge Elementary School 근방으로 알아보시면 될것 같아요.Brush Creek 공원이랑 연결도 되어서 산책하기도 정말 좋습니다. 다만, 최근 삼성 오스틴 반도체 공장 확장으로 인해 주재원 포함 한국분들이 아주 많이 이사오셔서 초등학교 같은반에 한국 아이가 4~6명 정도 된다고 들었어요. 한국사람 많이 산다는 OC 플러튼이나 어바인보다도 많은거죠 ㅎ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정도로 많나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알수있는건 좋은정보라는것 ㅎㅎ 감사합니다!!!

아니 인제 오스틴차오로 닉넴 바꾸시나요?? 죄송함다.. 원하시는 답이 아니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샌프란, 쿠퍼티노 베이에서만 20년 살아서 마음의 고향이랍니다. 계속 킵 할거에요!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한국 아이들이 많은 학교 보다는 (아무래도 주재원들 자녀가 많기때문에 아이들 성향이 많이 다릅니다. 쓸데없는 사건에 휩쓸일이 많을것 같습니다.) High school을 기준으로, Roundrock HS, Vista Ridge HS, Cedar Park HS, Leander HS 가 요즘 괜찮은것 같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그대로 비슷한 지역 근처들이라 알아보기 편하겠네요. 리스트에 넣고 잘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끔 북캘리방에서 보던..!! 오스틴에서 식당 차려주시는 겁니까...!!!! 

저는 11월에와서 어제 오퍼 억셉됐어요!! 

혹시 렌트인지 매매인지 모르겠지만 매매시면부모님이랑 같이 사시는거라던가.. 곧 아이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조금 평수가 있는집을보실텐데 Rutledge는 지인짜 매물이 너어어어어무 없어요... 한번 괜찮은 집 나와서 오퍼썼는데 전 떨어지고 3만달러 오버해서 억셉됐데요... 지붕도오래됐고 고칠때도 많았는데 ㅠㅠ 가격이 점점 내려가는건 맞는거같기도한데 괜찮은집은 바아아로 오버비딩돼서 팔리더라구요ㅜ 제가산집도 그렇습니다 ㅠㅠ 

저도 들은거지만 인디안이 산책을 마아않이 해서 많이사는 동네는 안전도하고 산책하시기도 괜찮지않을까요??

다른분들이 말씀해주신것처럼 183오른쪽이 아시안이 많아요.

저도 북캘리서 온지 얼마 안됐지만 얼마전까지 비슷한입장 이었어서...ㅎㅎ 혹시 더 질문있으시면 쪽지나 북캘리방에서오픈카톡주세요 ㅎㅎ

앗 반갑습니다 ㅎㅎㅎㅎㅎㅎ 큰집욕심은없고 그저 적당히 4인가족 살만한 3베드 보고있습니다. ㅎㅎ 투자용이 아니라 거주용이라서요. 그렇게 막 크지 않아도 됩니다. 꾸준히 지켜봐야겠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베이 지역에서 20년 살다가 4년전에 왔는데, 저는 저쪽보다는 조금더 동쪽 35번 건너서라 Cedar Park보다는 전반적으로 떨어지기는 하다만 동네 느낌은 대충 10년전 사람들 막 몰려들기 시작했던 베이 느낌입니다.

동네는 현지인 (원래 살던 사람), 외지인 (타주에서 온 사람), 주재원 (좀 살다 갈 사람)이 얽혀서 Drama가 좀 있는 편이고,

아이들이 한국어/영어가 유창하면 주재원 아이들이 왓을때 선생님이 도움을 요청할텐데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이 근래에는 좀 있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