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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acha.org/rules/same-day-ach-moving-payments-faster-phase-3#:~:text=Virtually%20all%20types%20of%20ACH,eligible%20for%20same%2Dday%20processing.
NACHA에서 ACH를 관리한다고 하는데요.
Same day ACH가 2018년부터 사용중이네요.
ACH push, ACH pull 둘 다 적용된다고 하고요.
몇몇 금융기관은 시행중인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Fidelity이고요.
Chase의 즉시 전송되는 transfer는 ACH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Same day ACH가 즉시 전송은 아니거든요.
일단 실시간은 아니고요.
배치 시스템으로 동작하는데 하루에 여러번 가능한 것 같습니다.
-
A morning submission deadline at 10:30 AM ET, with settlement occurring at 1:00 PM.
-
An afternoon submission deadline at 2:45 PM ET, with settlement occurring at 5:00 PM.
가 골자인데요.
서부시간으로 아침 일찍 보내면 10시 경에 도착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Fidelity에서 Chase, US bank 등으로 보내면 그랬고요.
약간 늦게 보내면 2시경에는 도착했던 것으로 봐서 7:30 - 11:45AM 사이에 보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ACH pull의 경우도 11시 45분 전에 하면 당일에 도착하고 그날부터 hold time이 적용되었던 것 같네요.
1일 hold인 경우 다음날 바로 clear가 되었거든요.
이것이 check deposit에도 같이 적용이 되어서 Fidelity check을 사용한 경우 큰 은행들은 대부분 당일에 빠져나가더군요.
Discover, Charles Schwab 같은 경우가 하루 늦게 빠져나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아직 시행하지 않는 것 같은데 BOA는 원래 수수료 받지만 당일은 수수료를 더 받고 해주는 것 같고요.
Fidelity는 적용된지 몇 년은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코로나 발생 이전이었고요.
2018년 아니면 2019년부터 적용이 된 것 같습니다.
Fidelity는 initiate될 때 이메일이 한 번 오고 처리가 끝나면 이메일이 한 번 더와서 더 확실히 아실 수 있고요.
Wire transfer도 비슷하게 동작하는데, 30분 정도 fraud 방지용으로 delay를 두는 것으로 보입니다.
30분 정도면 대충 도착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brokerage는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요.
대부분의 은행은 다음날 process 시작해서, 그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는 방식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한국에 비해서 좀 답답하지만 이정도까지는 가능해진 것에 감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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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urii
2023-03-08 00:48:24
chase는 드물게 rtp (real-time payment?)를 consumer banking에도 이용할수 있게 해주는 경우인데요. 그래서 소형은행 계좌로는 못 보낼거예요. 이래저래 미국에서도 ach로 돈 옮겨야되는 세월이 얼마 안남은거 같아요.
라이트닝
2023-03-08 00:50:01
Zelle이 되는 것보면 안될 것도 없긴 하죠.
근데 Chase는 나중에 딴지거는 타입이라 별로 안하고 싶네요.
라이트닝
2023-03-09 05:21:02
https://www.theclearinghouse.org/payment-systems/rtp
에 자세히 나오네요.
가입한 은행은 많은데, 사용하는 예는 Chase가 거의 유일무이한 분위기네요.
여기에 나오는 은행들은 Chase에서 실시간으로 보낼 수 있다고 보면 될 듯 하네요.
Zelle list와는 좀 다르네요.
Ally, Discover, Charles Schwab 등은 없고요.
Capital One은 있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Chase에서 사용해도 될까는 또 다른 문제이긴 하죠.
전에 한 번 보냈는데 reject된 기억이 나거든요.
RTP 때문에 ACH가 same day를 대항마로 내놓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쓰는 곳이 별로 없을까요?
urii
2023-03-09 05:30:45
아직은 b2b 위주로 적용되고 있는 거 같고 일단 consumer 영역으로 가면 소비자 보호, 피싱/오류 발생시 민원처리 등의 문제가 걸려 있다보니 아직은 은행들이 주저하는 거 같아요. 여기서 고생하시는 사례도 나오지만 이래저래 chase가 가장 적극적으로 ach 대안을 찾는 은행인 거 같아요. rtp 시작도 주도했다고 들었어요
라이트닝
2023-03-09 06:07:32
시도는 좋은 것 같은데, 미국 정서상 쉽지는 않겠네요.
관행을 무시하기 힘들어서 그런 듯 합니다.
크래딧 카드 payment를 가족 계좌 등록해서 잘 냈던 사람이 갑자기 이름 매치 안된다고 못낸다고 하면 난감해할 사람이 많겠죠.
Chase가 ACH pull을 거의 막아버리려는 것을 보면 부실함을 스스로 자인한 꼴이 되어 버렸거든요.
그런데도 다른 은행들이 다 바뀌어야 ACH pull을 안쓰게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ACH가 Pull 제도를 만들어서 판도라 상자를 열어버린 느낌이네요.
다른 것들은 다 push인 것 같거든요.
체크조차도 써서 줘야 하니 push에 해당할 것 같고요.
Pull의 문제를 막고자 cancel이 가능하게 만들었으나 은행은 hold를 길게 잡아서 대응했던 것 같고요.
ACH pull을 자연스럽게 안쓰게 만들어야 하는데, credit card payment 때문에 절대 안 없어질 것 같습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3-03-08 00:58:55
그래서 피델리티가 ACH송금이 그렇게 빨랐군요.
저는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맘에들더라구요.
그나저나 만약에 피델리티 계좌의 core 를 mmf 로 놓고, 그다음에 fidelity에서 다른 은행 계좌로 ach push 를 해도 당일에 가는거죠?
저는 이게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mmf 는 그 날 장 마감 후에나 팔 수 있는거라고 생각 했거든요. 매도 -> settle -> 송금이 어떻게 장 마감 전에 가능한걸까요..?
라이트닝
2023-03-08 01:08:35
당일에 잘 갑니다.
Fidelity가 서비스 차원에서 해주는거죠.
당일에 현금 보내고, 다음날 모자라는만큼 파는거죠.
하루 이자를 벌게 됩니다.
ACH pull도 받은 다음에 MMF buy를 하면 deadline 지난 경우 다음날 현금이 빠지게 되는데, 그날 MMF 구입은 되거든요.
이 역시도 서비스죠.
주말이 끼면/주말 다음 월요일이 휴일이면...
Stock/ETF 팔고 당일에 MF를 구입하면 settlement date가 하루가 차이가 나서 MF를 하루 빨리 사게 되는데 이경우도 서비스이고요.
대부분의 브로커리지에서 이 경우는 서비스로 해주는데, JP Morgan 같은 곳에서는 하루 이자를 물리더군요.
마진도 없는 캐쉬 계좌인데도 하루 이자 무섭게 받더군요.
그런데, 요즘 Fidelity의 행보를 보면 Chase의 향기가 나서 투자를 좀 하고 계시는 경우 아니면 큰 금액 들락날락은 별로 추천 안드리고 싶네요.
우리동네ml대장
2023-03-08 03:50:42
아..! 그렇군요.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