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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개인적으로 마일-포인트로 한 가장 큰 삽질은?

shine, 2013-01-31 17: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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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부터 고백하죠. 2009년인가 AMEX Gold Reward타겟 오퍼가 왔는데 3달에 1000불인가 스펜딩에 50000 리워드 포인트였는데요. 올때 광고지에 이걸로 500불짜리 gift카드를 살수 있다고 적혀 있어서 gift카드를 낼름 샀다가 정작 필요도 없을 것 같아 이베이에서 팔고 커미션내고 남은 돈 현금으로 썼던 기억이 나네요.

 

마모를 알았다면 절대 그런 뻘짓은 안했겠죠?

 

다른 분들은 가장 후회되는 마일/포인트 사용 기억이 뭔가요?

92 댓글

개골개골

2013-01-31 17:48:00

에미리트항공 자투리 마일 2만인가가 익스파이어가 다가와서, 별로 필요 업긴했지만 에미레이트몰에서 마일로 악세사리 비싸게 구매했죠. 근데 두바이에서 배송되어온다고 배송비가 별도로 $50 ㅠ.ㅠ
한국서 사면 5만원이면 살 수 있는 물건이었다는게 함정 ㅋㅋ

NY99

2013-01-31 19:07:16

저는 프리덤카드 2만5천에 오픈해서 포인트를 받았는데, 기프트카드 20% 할인하길래 그걸로 사면서 써버렸어요..ㅠㅠ

그래도 친구가 자기는 그냥 스테잇먼 크레딧으로 썼다길래, 나도 낼름 쓰려다가 참은건 다행이라고 위로중이예요..물론 마모를 알기 전이죠.^^

아우토반

2013-01-31 19:14:04

저는 전에 글 올렸지만, aa 2만 마일 expire 된거요. ㅋㅋ   전에는 그닥 AA에 관심이 없었는데

1) 한국-달라스 직항

2) US와 합병

3) 이번 하와이 여행예약하면서 AA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습니다. ㅋㅋ

 

올해 한번 살릴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봐야죠....

NY99

2013-01-31 19:18:38

2만 마일요???

오메...아까워라~~~ㅠㅠ

아우토반

2013-01-31 19:25:52

BM시절이라....ㅎㅎ

살릴수 있는 방법은 있더라구요. 프로모션이 살아있으면 나중에 한번 해볼라구요..^^

Bluetrain

2013-02-01 04:21:33

AA mileage reactivation promotion 아직 살아있습니다. 3월 말까지일 겁니다.

50k 까지는 200불 내거나 50불 내고 6개월내에 좀 먼거리 (편도 750마일이상인가?) 한 번 왕복하기 입니다. 아니면 제휴사 통해서 5000마일 모으는 것도 될 겁니다. 

아우토반

2013-02-01 04:25:43

네....전에 한번 올라왔던 내용이죠...^^

다시한번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술피리

2013-01-31 20:35:20

1. 자유카드로 수년간 모은 URP를 10000 모일때마다 크레딧 100불로 꼬박꼬박 바꾸어 썼습니다. 수년간 저의 메인 카드였고 5% 카테고리는 열심히 뽑아썼으니 카드 사용으로만 10만은 모았을거라고 봐요.


2. 여행 다니며 학회다니며 job인터뷰 다니며 spg 계열에 적어도 30박은 했을텐데 spg 카드를 만들때부터 자동으로 spg 포인트 아닌 델타 스카이마일로 적립되게해놨었더군요. 마일모아에서 spg가 얼마나 중요한 포인트인지 알고 후다닥 바꿨는데, 아, 잃어버린 spg 포인트는 계산도 안됩니다.   

아우토반

2013-01-31 20:38:46

마모 환상의 콤비인 URP와 SPG를......넘 아깝네요..ㅠ

유자

2013-01-31 20:39:30

ㅎㅎㅎ 1번은 제 앞에서 명함도 내미지 마시고...(저도 프리덤이 메인카드였고 거의 20년간 모은 URP 기프트 카드로 바꿔 썼었어요. 다행히 한 6만이라도 남았을 때 마일모아를 알았네요 ㅎㅎ)

2번은 진짜 진짜 아까와요 ^^;;

cashback

2013-01-31 20:50:02

얼마나 모으셨길래 엿바뀌먹고도 6만 ㅎㄷㄷ

저도 URP 게속 현금 바뀌먹다가 좀 남았었는데 마일모아 시작하면서 남아있던 포인트 싹 현금으로 바뀠 먹었습니다. 정리하는 차원에서 ㅋㅋㅋ

유자

2013-01-31 20:56:47

기억도 안 나요. 하여간 아이 방 가구 일체를 마련했으니까요 ㅋㅋ 

그 남은 6만 남짓으로 마일모아 들어오자마자 두다멜님의 UA신공을 알게 되서 저번 뉴질랜-한국 여행 다녀온 거에요 ㅎㅎ

쿨대디

2013-02-01 02:11:46

저는 URP의 statement credit feature에 매료되어 Citi Dividend 안 쓰고 Chase Freedom을 주로 썼었죠. ㅠㅠ

개골개골

2013-01-31 21:15:16

그러고 보니 BM 시절에 미국 출장와서 힐튼 호텔 45박인가 한적 있었는데. 포인트 설정을 Point + Fixed Miles로 해놔서, 항공마일 딸랑 500 받았어요..


멘붕 ㅋ

유자

2013-01-31 21:17:16

ㅋㅋㅋ<br />
근데 개골님 이 시간에 어쩐 일이세요?

개골개골

2013-01-31 21:29:24

오래간만에 가족들 재우고 오락 삼매경에 빠져 있어요 @.@ 자꾸 옆 나라의 간디가 쳐들어와서 머리좀 식히느라 마모 접속한거에요 ㅎㅎ

밤새안녕

2013-01-31 22:22:35

문명하시는군요. 폭군 간디

football

2013-01-31 21:19:07

아시아나 마일로 한국 국내선 다섯번 정도 이용할 때인데 그 당시에는 KTX개통 전후라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그만... 그 정도면 편도신공이 가능했는데 말입니다.

만남usa

2013-01-31 21:22:41

전 너무나 많아서리,,,,눈물이 앞을 가려서 적지 못합니다...ㅎㅎㅎ

그래도 지금이라도 마모를 알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는...

참고로 제가 1년에 국내 출장이 평균 3~4번인데 그걸...10년 동안 한걸 거의 다 날렸다고 생각해보시면 상상이 가실것입니다..

물론 그중에서 몇번 정도(한 1/10 정도 제휴사로 대한 항공에 마일을 넣고 했지만)...나머지는 전부 ...ㅎㅎㅎ

그리고 출장시 보통 평균 5~7일 숙박인데 그걸 한번도 포인터로 받질 못했다는...1년 20일 숙박 x 10년이면...ㅎㅎㅎ

더 이상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런데 마모를 알고 부터는이상하게  출장 갈일이 확 줄었습니다..ㅎㅎㅎ

유자

2013-01-31 21:25:51

마지막 한 문장! ㅋㅋㅋㅋ

football

2013-02-01 01:32:41

저도 공감입니다.ㅎㅎ

지윤아빠

2013-02-01 01:30:11

전 딱 한번 있었네요.

미국와서 처음 만든 카드가 UA카드였는데요, 1년 잘 쓰다보니 UA마일이 별 필요없이 느껴지더군요. 이렇게 모아서 언제 공짜표나오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체이스에 전화해서, 그냥 자유카드로 바꿨지요. 물론 보너스도 없었구요, UA마일도 아무 생각 없이 날려버렸지요. 

상담원이 이건 진짜 아니라고 극구 말리는데도 고집 부려서 바꾸고, 나중에 캐쉬백받아서 행복해 했다지요. ㅎㅎ


BBS

2013-02-01 01:42:11

여기 힐링캠프?   ㅋㅋ

마음힐리언스

2013-02-01 01:38:16

저도 마술피리님이랑 비슷한 케이스...

예전에는 chase debit 카드를 써도 URP가 쓰는만큼 모였었거든요..(지금은 없어졌지만요..) 그래서 꽤 모였는데 어느정도 모일때마다 꼬박꼬박 100불 Cash back 했다는... T.T

BBS

2013-02-01 01:42:37

마음님도ㅡ힐링중?   ㅋ

마음힐리언스

2013-02-01 02:13:24

ㅎㅎㅎ 네... 잠시 명상중입니다.. 호흡을 가다듬고... 헐.. ㅋ

쟈니

2013-02-01 01:44:45

작년 BM 시절 총 30일정도 홀리데이 인에 묶었는데, 갈때마다 보스의 회원번호로 예약했네요... 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과자랑 스타벅스 커피 공짜로 주는거에 너무 행복해 했다는... ㅜ.ㅜ 갈때마다 하루나 이틀 일정으로 가서 QS만 해도 20개 정도 됐을텐데..

쿨대디

2013-02-01 02:13:21

보스가 FT 죽돌이라면 정말 웃길텐데요.

papagoose

2013-02-01 01:59:02

저는 그런 ㅂㅂ같은 짓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여기서 마모님의 전속모델 등장합니다.

허경영.jpg

 

ㅠㅠ 아~ 정말 그런거는 우리한테 있을 수가 없어야 했는데... ㅠㅠ

Dan

2013-02-01 02:42:23

ㅎㅎ 전 마일모아를 알고 있으면서도 한 뻘짓인지라... 더 창피해요...이궁. 델타 24만으로 대한항공 비즈니스를 2개 알아볼 수 있다는 꿈에 빠져...MR포인트 12만을 보나스도 없이 델타로 넘긴게...저의 최고 닭질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미리 전화해서 표 있는지 보고 했어도 되는것을... 왜 그렇게 급하게 Transfer부터 했는지... 


그거 말고는...열심히 디스커버 쓴정도인데 (요건 AM시절) 디스커버는 좀 넘 약싹빠른 카드 같아요. 꼭 25불이상씩 모아야 기프트 카드살 수 있고, 5%주는거 정말 리밋이 쬐금이구요. 거의 선전용인듯.. 

밤새안녕

2013-02-01 03:09:09

실패가 오늘의 댄님을 만들지 않았겠습니까.
부자 되세요~~~~~~~`

barry

2013-02-01 03:41:30

저의 삽질이라면 aa로 만오천마일정도 모을수있었던거를 jal 9천마일정도로 모았다가 유효기간땜에 날려버린게 있겠네요ㅎ


기다림

2013-02-01 04:27:24

저도 디스카버 5%가 최고인지 알고 BM시절에 살았죠.
그냥 크레딧으로 받다가 언제가 25불짜리 20불에 주는 딜보고 각종 기프트 카드로 받아서 잘 썼죠.

특히 레스토랑 50불짜리 40불에 주는것 아주 좋아해서 그것 받아서 와이프에게 사랑많이 받았어요.

duruduru

2013-02-01 05:16:39

마지막을 보니 아주 잘 하신 일이네요!

준효아빠(davidlim)

2013-02-01 04:30:43

아이패드 사려고 하드풀 써가면서 베바에서 무이자 할부카드 만들었을때?

마모님께 혼났드랬죠...ㅋㅋ

Bluetrain

2013-02-01 04:34:49

저는 암트렉 탑승했을때 고장으로 6시간인가 열차안에서 있었던 일이 있어서 컴플레인 해 200불 좀 넘는 바우처 받았었는데 그 뒤로 쓸일이 없어서 날려버렸다는... ㅠㅠ 

아.. BM 시절에 모았던 AA 56k 날리고 지금 리엑티베이션 신쳥해놨습니다.. 와이프도 AA 37k 정도 죽은 게 있는데 이걸 살릴까 어떨까 생각 중입니다. 

PHX

2013-02-01 04:51:14

URP를 현금으로 받은것, AA 50,000 마일을 20% 마일 더준다고 돈주고 산것

스크래치

2013-02-01 04:53:21

PHX님 쪽지 확인도 안하시고...도망만 다니시는 듯 ㅎㅎ. 

PHX

2013-02-01 05:04:19

쪽지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자주 못 들어왔네요.  프로젝트는 천기누설로 ㄱㅂㅅ (ㅐㅏㅏ) 났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에도 회원님들에게 많은 웃음 주실것으로 기대합니다 :)

스크래치

2013-02-01 05:10:31

그러셨군요 ㅎㅎ. 자주 들려 주세요. 

롱텅

2013-02-01 05:02:56

오홋! 집나갔던 PHX 님이 조용히 돌아오셨어요!!!

유자

2013-02-01 11:05:47

피닉스님. 오랜만이세요. 진짜 행불처리되신 줄 알았잖아요 ^^

이젠 자주 오시죠? ^^

후지어

2013-02-01 04:57:14

저 역시 URP로 기프트카드 열심히 바꿔 먹었네요. 나름 20% 할인할 때 Lands End, Starbucks 등으로 바꾼 걸 위안이라면 위안으로 삼고 있죠.

스벅카드 $5짜리 10개 사서 생일 다 다르게 등록해서 1년에 10번 공짜 라떼 얻어먹은 걸 그나마 위안으로 삼고 있긴 하죠... ^^


미래의 뻘짓이라고 해야할까요... 질문이라고 해야할까요...

삭스5th에서 2천불 정도 지를 일이 있습니다. 삭스카드 만들면 10% 할인된다고 마눌님이 계속 꼬시네요...

웬만한 카드 만들어서 4-5만 마일 또는 포인트 정도 받으면 200불 정도는 덮고도 남는다는 생각도 들지만, 당장 눈에 보이는 200불에 맘이 더 가는 것도 사실이네요...

혹시 이런 분 계시나요... 아니면, 조언해 주실 분 계신가요... ^^

LegallyNomad

2013-02-01 04:59:49

백화점 카드 여시는건 AM이 되시고 난 후 가장 크게 할수있는 "뻘짓" (이단어 써서 죄송해요...ㅠ) 일수 있어요.

두루님이 이거 보시면 통곡을 하실듯. ㅠㅠ

귀한 하드풀 SAKS 따위랑 바꾸시면 안되요 ㅠㅠ

duruduru

2013-02-01 05:18:15

두루두루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후지어

2013-02-01 07:13:11

명색이 AM인데 백화점 카드 만드는 건 뻘짓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스크래치

2013-02-01 05:09:51

UR몰을 통해 삭스5th 구매하시면 6X 받으십니다. 이것만 해도 $200이상의 가치는 뽑아내실 수 있으니...다른 카드로 사인업 뽑으시면서 스팬딩 채우시는 게 백번 이득이죠.

똥칠이

2013-02-01 05:40:03

대답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

다음달이라고 하시면.... 발렌타인 데이에 아내분께 뭐 좋은거 하나 바치시는 건가봐요? @.@ 

메릴랜드주부

2013-02-01 05:44:41

부럽다~~ @..@

LegallyNomad

2013-02-01 06:00:04

발렌타인데이..............그게 뭐에요? ㅠㅠ

에이.. 난 왜 그날 출장도 없지? ㅠ

 

똥칠이

2013-02-01 08:46:08

법님 지못미... ㅠㅠ

발렌타인 데이 별거 없어요~~ 비싼 "의무 세트 메뉴" 먹어야해서 좋은 레스토랑도 못가고요~ 남자분들은 선물 뜯기고요~~ 저는 올해는 남편님께서 직장에서 나오시는 타이밍과 기가 막히게 싱크된 관계로 선물 생략하려고요. ㅠㅠㅠㅠ 내년에 두배로 받아주마 

LegallyNomad

2013-02-01 08:49:54

전 한국에서 중고등학교 다닐땐 발렌타인데이에 초코렛 많이 받았는디 ㅋㅋㅋ

대신에 화이트데이는 학년올라가고 반이 바뀌니 모른척했지용 ㅎㅎㅎ

그때의 업보를 이 나이가 되어서 받나봅니다 ㅠ

duruduru

2013-02-01 10:11:49

ㅋㅋ 자아성찰에도 뛰어나시군요.

LegallyNomad

2013-02-01 12:12:45

제가 성당은 안가고 교회를 가는 사람이지만..

고해성사는 잘합니다용 ㅎㅎ

똥칠이

2013-02-01 16:02:01

고해성사가 아니라 자화자찬인거 같은데요 ㅋㅋ 

메릴랜드주부

2013-02-01 05:29:14

저는 남편이 한국으로 출장갔을때 3개월 호텔에 묵을 수 있었는데 일박당 30만원정도 쓸 수 있었구요... 만약 AM였다면 온갖 잔머리 굴리면서 어떻게 하면 최고 티어를 받을 수 있고, 더 많은 포인트를 얻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했을텐데... 그냥 JW Marriott에 주구장창 묵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텔비용도 막 아무짝에 쓸모없는 카드로 낸거같은데...;;;;;;;;;;;;;;;;;;;;;; 나중에 그냥 단순히 묵어서 나온 포인트로 일주일 넘게 공짜숙박이 가능했는데 만약 마일모아를 안 이후였다면 일주일이 한달로 뻥튀기될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ㅠㅠ

커클랜드

2013-02-01 05:46:41

Nordstrom 카드가 이쁘고,, 1% rebate gift voucher주는거 하나때문에 메인으로 4년 썼었네요. 일년 카드 사용액에 3만은 족히 됬었는데...

롱텅

2013-02-01 06:52:05

ㅋㅋ 대학원때 원서를 책겉표지 색깔 보고 사는 사람도 봤어요.

전공이랑 무관한걸 샀길래 왜 샀냐고 물으니, 노란색 껍데기 책이 아직 없었다고...

심심

2013-02-01 06:55:16

일정변경을 해야되는데, rep이 캔슬하고 마일을 어카운트에 다시 넣는바람에 생긴 fee 150불을 대여섯번의 전화, 세번의 편지로 결국은 150불 바우처를 받았는데, 정작쓸려고 보니 어디갔는지 바우쳐가 행불 ~...결국 못찾고 expire.

 

미국와서 일년에 열한달 출장다니는 직장을 이년다녔는데, 그동안 날린 호텔포인트, 렌트카포인트..짐작하기도 싫습니다. 회원가입도 안해서 QN/QS  이런거 없었습니다. .그나마 항공마일은 챙겼는데, 여기저기 뿌려져있어서 잘 쓰지도 못하고...

Heesohn

2013-02-01 07:17:49

마일모아 알기 훨씬 전에 Citi AA 카드 신청만 하고 쓰질 않아서

대략 2만마일 정도는 날린 것 같습니다. 나중에 보니 5천마일 사인업 보너스 정도는 받은 것 같구요.

그때 당시만 해도 마일리지로 여행간다는 생각은 안 했네요.

유자

2013-02-02 10:48:34

얼마나 훨씬 전에요?

히손님이 그러셨을 거라고 도저히 상상이 안 갑니다 ㅋㅋ

Esther

2013-02-01 07:57:52

어차피 bm 시절 항공권 제대로 돈 다 주고 다니고, 호텔 티어 하나도 못 얻고 비싸게 다닌 건 몰랐던 일이니 그러려니 하는데..비행기 타고 다님서 마일리지 적립조차 안 한 건 너무 아깝네요 ㅠ

작년 세인트루이스에서 유럽 왕복항복권(델타) 남편과 제 꺼 마일리지 적립 하나도 안하고,  보딩패스도 버려버림 -둘이 합쳐서 대략 2만마일 정도 되는듯

미국 와서 2년 동안 aa 타고 여행 여기저기 캐러비안이며 많이 다녔는데 마일리지 적립 하나도 안 한 거..

LegallyNomad

2013-02-01 08:00:54

보딩패스 없어도 이메일로 기록 가지고 계시면 마일 적립하실수 있어요.

한번 이메일 쌰샤샥 뒤져보세요. confirmation number랑 항공편들만 찾으실수있으면 적립이 가능하실수도 ^^

기다림

2013-02-01 08:46:51

저도 할수 있다에 한표 드립니다.

Esther

2013-02-01 08:57:11

법님 ~ 감사드려요. 다행히 AA는 그렇게 적립찾아올 수 있을거 같아요. 완전 다행..

문제는 델타는..제가 델타 회원 가입을 여행 한참 후인 얼마 전에  했거든요 ㅠ  그런 경우는 적립이 불가해서 대한항공으로 적립하려고 알아봤는데 대한항공은 제휴사 항공편 탄 경우는 보딩패스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대요. 유럽왕복인데 넘 아깝긴 하지만 큰 공부한 셈 쳐야죠 뭐 ㅠ 큰 도움 주셔서 감사드려요!!

만남usa

2013-02-02 04:49:38

Esther님

AA는 지나간 마일을 작은돈을 내면 살려 준다고 하니까??

확인해보시고 살릴수 있음 살리세요...


마술피리

2013-02-01 10:02:45

그냥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저런 사인업 보너스와 적립 보너스등, 여기서 공부해 알게된 많은 혜택들이 사실은 BM 시절의 저희들 같은 우매한(혹은 알고도 안하시는 도도한) 소비자가 없었다면 가능했을까. 결국 은행도 카드회사도 막대한 이윤이 보장되니 이런 저런 보너스를 하고 있는 것이겠죠.  

monk

2013-02-01 10:18:09

미국생활 7년 동안 10000mile promotion us bank Korean air 카드 하나로 버티다 aa citi card 35000mile promotion 으로 받은 후 미국내선 한 번 쓰고 카드 닫아 마일리지 익스파이어 된 것. 그리고 미국 생활 3년 동안 울 신랑 us bank 카드 하나로 버틴 것. 

마일모아만 일찍 알았어도...퍼스트 클라스 한 번 타보는 거였는데...

롱텅

2013-02-01 12:51:51

군대를 안갔다와서 그런지, 삽질엔 도통 소질이 없습니다. :-P

duruduru

2013-02-01 16:01:05

ㅋㅋ 대신 염장에는 천부적이신 듯.....

롱텅

2013-02-01 17:34:58

제가 좀 짜게 먹긴 합니다.

duruduru

2013-02-02 03:20:49

ㅋㅋ 스크루지도 개과천선하는 날이 온답니다.

yorimantang

2013-02-01 16:41:06

전 UA 38000마일을 Expire로 날려버렸습니다.


마일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몰랐고 Expiration에 대해서도 잘 몰랐어서 그냥 신경 안 썼다가 이번에 38000마일을 날려먹었따는 것을 알았습니다. 게다가 너무 시간이 지나서 돈 내고 살릴수도 없어요 ㅠㅠ

유자

2013-02-01 17:37:57

으아.. 딴 데도 아니고 UA 38,000!! 진~짜 아깝네요 ㅠㅠ

초롱

2013-02-02 09:16:29

이건 숨이 막히네요.. 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UA 홈에서 사려면 만마일에 칠백오십이고 선물한다고 해도 사백불은 내야하던데요.

wonpal

2013-02-02 06:33:10

"그런거는 우리한테 있을 수가 없어"

절대로!!!!


AM 이훕니다.

아멕스 골드 75000 짜리 두개 반짝 프로모때 잡아서 신청해서 좋아라 해 놓고는 스팬딩 채우는 거 잊어버려서 MR 15만이 공중분해 되었습니다........

SBS 에서 150불 뽑아먹은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는....

초장

2013-02-02 06:38:46

헐..  횽님이 이런 실수를 다하시고...  믿을 수 없사옵니다. ㅋ

wonpal

2013-02-02 06:53:19

인간미가 있지 않나요....ㅎㅎ

duruduru

2013-02-02 07:38:16

MR 15만으로 인절미를 사서 돌리셨다면.... 진짜 인간미 짱이셨을 텐데요.....

진짜 이런 AM 삽질을 하셨다는 게 도무지 믿어지지를 않습니다.

이 정도면 이 부문에서는 거의 레전드급 아닐까요?

스크래치

2013-02-02 07:56:24

ㅎㅎ 카드를 너무 많이 만들면 저런 병폐도 있군요 ㅎㅎ. 포인트에 목메여 사시지 않는 원팔님의 평소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wonpal

2013-02-02 09:06:08

너무 미화하시늠것 아닌지....
감사힙니다....

초롱

2013-02-02 09:18:08

원팔님은 마초 기질이 있으시군요.. 마일에 초월하신분.

papagoose

2013-02-02 11:09:03

감사말씀 하실 때가 아니죠! 부끄러운 줄 아셔야죠~~~

 

정신줄 놓고 뭐하셨나요? 어휴~ 속 터져라...

 

 

 

 

보통 이런 이야기 들으면 '쌤통이다' 이런 게 일반적 아닌가요? 남 안되는 이야기 들으면 보통은 신나는게 요상한 우리들 인간 심리인데...

 

저는 막 속이 터지면서.. 어휴! 왜? Why? 어쩌려구? 뭘 바라시고? 그러셨어요....ㅠㅠㅠ

wonpal

2013-02-05 11:30:52

뭐라 딱히.....

유자

2013-02-02 10:49:30

이것은 인간미가 아니라 마적으로서 치명적인 실수죠!! @@ 원팔님이 그러실 줄이야... ㅋ

wonpal

2013-02-05 11:31:29

ㅎㅎ
유자님까정...

duruduru

2013-02-05 12:18:25

인간미마저 의심받기 싫으시면 인절미 한 쟁반 돌리셔야 되겠어요.

wonpal

2013-02-05 13:06:47

그러게요..ㅎ

suedesign

2013-02-02 18:30:48

땡큐포인트 오만을 가프트카드로 바꿔먹고 뿌듯했다죠...

새나라소년

2013-02-05 12:43:17

엥? 저도 그랬는데요. 그게 삽질이었나요? 뭔가 더 가치있게 쓰는 방법이 있었어요? 마모님이 그냥 깔끔하게 500불이라고 하셔서 그렇게 한건데~^^

마일모아

2013-02-05 12:56:14

저도 500불로 바꿔 먹었어요. 항공권으로 쓰시면 150불 정도 더 가치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만, 항공권 발권을 할 일이 없어서요 ㅋㅋ 

전람회

2013-02-05 07:57:02

유럽 유럽 하고 만들었던 Club Carlson 포인트를 UA 마일리지로 엿바꿔 먹으려는 나쁜 시도 했던거요.

전환비율도 안습이지만 (5만 포인트가 8천마일로 넘어감), 순간이동이 아니어서 마일로도 써먹지 못했다지요...

 

정확히 2주후에 UA 어카운트로 들어오더군요. (그러시면 안되겠지만) 엿바꿀 계획있으시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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