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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중독증

wonpal, 2012-01-06 04:05:25

조회 수
9460
추천 수
0

최근의 글을 보니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회사에서 근무시간에 마일모아를 보고싶은 충동을 못이기고 자주 들어오시는것 같네요.

요즘 대부분의 회사에서 internet 사용을 모니터한다고 하잖아요...

괜히, 쓸데없이, 너무자주 들어와서 회사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글올려 놓고 댓글이 달렸나 궁금하고, 내 댓글에 누가 또 댓글을 달았는지 궁금하고, 내가 도움이 될만한 글들이 없는지 궁금하고, 새로운 대박딜이 떴는지 궁금하고, 다른 분들이 대박딜을 어떻게 받아내는지 궁금하고, 너무나 궁금한 점이 많기에 저도 하루에도 12번씩 들어와 봅니다.

 

BUT!! 바뜨!!!

 

 

우리 좀 자제하면서 올 한해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마일모아 궁금증/중독증을 이길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공유했으면 합니다.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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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2013-02-02 10:51:19

불좀 올릴께요~

스크래치

2013-02-02 10:56:05

빨리 구웁시다, 페이지 업로드 힘들어 보입니다.

모두사랑

2013-02-02 10:55:50

제 아내는 제가 마모님과 연애하는 줄 알아요
컴을 켜도 마모.
스마트폰을 붙잡고도 마모
마모가 숨겨놓은 앤인줄 알았대요
사실 이것이 연애 감정 같기도합니다.
안 보면 보고 싶고
안 들어가면 고무신 거꾸로 신고 달아날 것같고
게시판 안들여다 보면 손해 볼 것 같은.
이렇게 외쳐봅니다.
난 사랑에 빠졌어요.
날 좀 잡아줘요.

유자

2013-02-02 10:57:05

누가 구우셨나요?ㅎ

--------------------------------------

음... 저군요 ㅋㅋ

철이네

2013-02-02 11:20:25

축하드려요 ...

똥칠이

2013-02-02 18:01:16

축하드려요~~~ ㅋ 

유자

2013-02-02 18:06:11

넹~ 감사 감사^^

죽돌2

2013-02-02 10:57:10



---------
핸폰으로 로그인하다 한발늦었네요 ㅋ

유자

2013-02-02 10:58:17

요 때 죽돌2님과 철이네님, 두다멜님을 조심해야죠 ㅋㅋㅋㅋ

철이네

2013-02-02 11:22:34

시크리님두요

seqlee

2013-02-02 11:56:11

ㅎㅎㅎ 밥먹고 올라왔더니 그새 구워졌군요? ㅎㅎㅎ

유자

2013-02-02 13:12:57

시크리님은 첨부터 강력하시죠... 매복이 아니라.. ^^

iiiappa

2013-02-02 14:31:14

아... 숨어있었는데.. 아쉽네요... 

아우토반

2013-02-02 14:40:27

어제 저녁부터 여기서들 재밌게 노셨네요....ㅎㅎ

갑자기 1년전 글이 올라와서 놀랬습니다. 저도 이맘때 공식적으로 글 남기기 시작한거 같네요...

유자

2013-02-02 18:03:41

아우토반님 엄~~청 대선배님이신 줄 알았는데 가입일로만 보면 뭐 달랑 두 달 선배님이신데요? 으흐흐

acHimbab

2013-02-02 18:09:56

저흰 거의 동기??ㅋㅋㅋ

유자

2013-02-02 18:10:55

반갑다, 친구야!!!! ㅋㅋㅋ

duruduru

2013-02-22 03:32:16

요즘 신마적들의 기세가 욱일승천 중이라....

여기 약간의 경계 또는 위로의 약을....

 

오늘 아침 어느 영어블로거는 이런 마모족들을 "pointaholics"라고 표현했네요.

"mileholics"도 안 될 것 없겠죠.

유자

2013-02-22 04:06:33

전 또 누가 간증을 하셨나 했어요 ㅋㅋㅋ

mileholics .... 안 될 것 없겠죠!!! ^^

julie

2013-04-06 19:49:02

제가 이리로 끌고 왔어요 ㅎㅎㅎㅎ

철이네

2013-04-06 19:50:31

첫페이지에 댓글 2개 다셨더군요.

duruduru

2015-07-11 05:38:56

이게 메르스보다 더 무서운 마모스의 실상이군요. 여기 등재된 확진자 말고도 자가격리자가 훨씬 더 많았다는..... 치사율은 메르스보다 낮지만, 완치율이 거의 0%라는...... 그래서 격리해제자가 거의 없다는.....

욱호

2015-07-11 06:35:39

회사컴으로 안하는 저는 다행인가요... 사실 저희 회사는 그런거 신경안써서 굳이 상관은 없는데 말이죠.. [.]

duruduru

2019-02-11 09:14:31

이런 돌림병도 주기적으로 나타나곤 합니다. 도무지 박멸도 완치도 안 되나 봅니다.

혈자

2019-02-11 09:30:57

돌림병이 일정한 주기가 확인되지 않습니다만, 대략 홀수해에 급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19년 상반기에는 확실히 번성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요리대장

2019-02-11 09:38:31

역사는 되풀이된다...

duruduru

2019-02-12 00:40:15

올해 새로 가입한 분들, 중독증 치료 성공하시기를 기대합니다~!

티메

2019-02-12 01:15:22

15년때부터 중독이에요. 우짜죠?

duruduru

2019-02-12 01:30:32

그 정도면 중독이라 부르지 않고 그냥 삶이라 부릅니다.

민데레

2019-02-12 02:09:53

와우...이시대엔 모두 한동네 사신것 같네요....

부럽습니다....ㅎㅎㅎ

@duruduru 님

올해 등록하신 분들을 위해 수고가 많으시네요.^^

duruduru

2019-02-12 03:33:30

혹시 츤데레님과 같이 사시나요? ㅋㅋ

민데레

2019-02-12 11:25:55

ㅎㅎㅎ 

제 사촌동생을  어찌아시고.....@.@

시골농사꾼아들

2019-02-12 06:55:26

ㅋㅋ 다들 똑같군요. 저도 5년전 처음가입하고 썻던글이 생각나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767652

 

두루님이 치료가 안된다했는데 역시 아직도 마모를 헤매고있네요.

 

달타냥

2019-02-12 11:30:52

 제얘기하는줄 알고~~ 아유... 깜짝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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