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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맨하탄 미술관 나들이 때 혼자 들어갈 만한 식당

절교예찬, 2022-03-11 13:29:26

조회 수
3174
추천 수
0

다들 나름으로 유달리 좋아하시는 화가들 있으시죠?

저 같은 경우는 Edward Hopper 입니다.

 

4월 뉴욕행 티켓을 끊었습니다.

금요일 아니면 토요일 하루 종일 호퍼 그림을 보기 위해

 

Whitney* - MoMA - Guggenheim 을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혼자 다니게 될 것 같아 1인분 주문이 가능한 맛있는 식당을 추천받고싶습니다.

저 사는 콜로라도가 다 좋은데 한국 직항이 없다는 점과 맛있는 식당이 드물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네요.

 

일단 점심은 @뉴욕사진가 님 부군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해결할까해요.

한두 끼 더 추천해주실 분 계실까요? (특히 아침도 좋구요)

@셀린 님께서 추천하신 Raku 라는 곳이 일단 제 Notes에 올라있구요.

게시판 검색해보니 초당골을 여러 분들이 추천하시는데 이곳은 혼자 가서 식사가 가능한 곳일까요?

그리고 아직도 짬뽕집(중국요리)은 다 거기서 거기일까요?

 

-------------------------------------------------------------------------------------------------------------------------------

* 휘트니 미술관은 호퍼의 부인 조세핀이 깊이 관여된 미술관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이번에 방문할 목적으로 조사해보니 호퍼의 그림이 무려 3천점이 넘게 있다고 나오네요. 물론 대부분 스케치나 드로잉이겠지만요.

48 댓글

millocz0829

2022-03-11 14:33:39

- 초당골 정말 맛있어요. 혼자 식사 가능한걸로 알고 있구요(코비드 전 저도 종종 혼자 가서 런치 했습니다). 메뉴는 해물 순두부 추천드립니다!

 

- 혹시 핸드롤 좋아하시나요?

카즈노리라고 핸드롤 바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았어요. 점심/저녁때 줄이 좀 긴 편이지만.. 픽업도 가능합니다.

KazuNori: The Original Hand Roll Bar

 

- 짬뽕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중식을 잘 안먹는편이라 잘하는 곳은 모르지만, 케타에 동천홍/효동각 있었던거 같아요!

 

 

** 밖에서 앉아서 드시는것도 괜찮으시다면, 할랄 카트 치킨 오버 라이스도 추천합니다!

날씨 좋은 날, 센트럴 파크나, 허드슨강 앞에서 앉아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화이트 소스 + 핫 소스 옵션에 화이트 소스 많이 넣어 달라 하면 맛있습니다. 매운 맛 좋아하시면 핫소스 추가요청하시면 됩니다.)

** 그 외 좋아하는 음식 또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추가로 몇 개 더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피넛버터

2022-03-11 17:58:56

초당골 정말 맛있어요! 반찬도 맛있구요. 저는 김치 비지찌개 추천해요! :) 

케타 동천홍은 문 닫았어요ㅠㅠ 한국식 중국음식이 드시고 싶으시면 효동각이나 상하이몽 가시면 될 것 같아요. 두 군데 다 저는 안가봤어서 추천 메뉴는 없네요

셀린님이 추천해주신 Raku,  저도 자주가는데 예약 미리 하고 가면 좋아요 ^^ 

절교예찬

2022-03-13 01:40:08

Raku 예약이 되는군요. 천금같은 정보네요. 땅콩버터님. 감사합니다.

절교예찬

2022-03-13 01:12:47

millocz님 친절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메뉴 자체는 흔해보이는데 아주 많은 분들이 이견없이 추천하시니 초당골은 가족 데리고 꼭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핸드롤 이란 게 제가 직접 말아 먹는 걸 말하는 걸까요? 옛날 꽃날 보스턴 살던 시절에 일본인 동료집에 초대받아 갔더니 그렇게 내놓더라구요.

millocz0829

2022-03-14 13:36:17

앗 핸드롤..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서 찾아봤어요.

** https://ko.strephonsays.com/difference-between-roll-and-hand-roll

여기 설명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핸드롤(테마키)는 콘 모양으로 말린 롤을 말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카즈노리에서 서빙되는 핸드롤은 일반 롤 모양에 가깝고, 다만 썰려있지 않은 상태로 나와요 

사진과 똑같이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출처 : https://www.nycgo.com/restaurants/kazu

unknown__large.jpg

 

샹그리아

2022-03-11 15:10:49

언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Whitney 지금 두 층 공사중이라 전시가 절반짜리 같아요. 없는 그림이 많았어요. 미술관에 확인해 보세요.

절교예찬

2022-03-13 01:14:26

샹그리아님. 최근에 다녀오셨나보군요. 제가 홈페이지 찾아봤더니 아마 건물 공사가 아니라 비엔날레 준비로 그 준비기간 동안 건물 절반 정도가 전시를 못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저는 호퍼만 보고 나올 예정이라 비엔날레 때문에 호퍼 그림 전시하지 않는 일만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만년초보

2022-03-11 18:02:51

모마 6층에 있는 식당이 있었는데,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시간 절약이 가능 하지 않을지?

절교예찬

2022-03-13 01:18:30

모마에 오래 있게되면 거기서 요기해야겠네요. 모마에는 호퍼 그림은 딱 두점 있네요. 대신 꼭 보고싶던 Gas 라는 작품이 떡하니 있네요. 기대됩니다. 혹시 호퍼 말고 모마에 개인적으로 좋아하시는 작품있으시면 귀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만년초보님. 

만년초보

2022-03-13 04:38:50

주로 5층에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서 한층씩 내려가면서 보는데, 잭슨 폴락도 좋고, 코너에 있는 모네 방도 좋고요. (오랑주리랑 비교는 안되지만).

마티스 방도 좋고요.

쫄쫄이

2022-03-11 18:14:51

짬뽕집은 마지막으로 갔던게 몇년전 같아요.  언제부턴가 맛이 변하기 시작했는데, 실망해서 효동각도, 상하이몽도 다 안가요. 

저도 Raku, Halal Guys 너무 좋아합니다. 

추가로, 제가 즐겨먹는 곳 생각나는대로 몇군데만 소개해드릴께요.

 

- Tony's Dragon Grill at 62nd St (Food Truck) https://www.yelp.com/biz/tony-dragons-grille-new-york

토니버거 너무 맛있습니다.  트럭에서 수준급 햄버거가 가능한게 놀랍습니다.  다른 플래터도 맛있어요.  일요일빼고 매일 5-6시까지 합니다.  주로 센팍에 가서 벤치에 앉아 먹긴하는데, 먹다보면 좀 지저분해져서 그냥 집에 가져가 먹는게 제일 편하긴해요. 

 

- Uncle Gussy's at Park Ave (Food Truck)  https://www.yelp.com/biz/uncle-gussys-new-york

점심에만 하고, 가끔 출장요리가면 안나올때도 있으니 트위터나 인스타 확인하고 가야해요.  개인적으로 포크를 제일 좋아합니다. 다음은 닭가슴살.  트럭이 있는 근처 회사 벤치에 앉아 먹어요.

 

- Los Taco No 1 (지점여러곳)  https://www.lostacos1.com/

주로 첼시마켓지점에 가서 먹어요.  맨하탄내에서는 제일 맛있는 타코집이라 생각해요.  스테이크타코를 많이 먹는데, 다른 메뉴도 다 맛있습니다.  요즘 지점이 여러군데 생겨 접근이 좀 용이해졌어요. 편한곳 골라 가시면 될듯.  첼시지점에 옆에 자매식당 로스마리코스는 해산물위주 타코 등등을 파는데, 거기도 맛있습니다.  

 

- Ichiran (Midtown, Times Square)  https://www.yelp.com/biz/ichiran-midtown-new-york

일본라면 좋아하시면 한번 가보세요.  혼자 가기에도 좋은게 칸막이가 되어 있어서 편하게 라면에 집중해 드실수 있을듯.  여기말고, Ippudo 등등 일본라면집은 맛있는집 엄청 많으니 검색함 해보셔도 좋을듯.  아, Jeju Noodle이라고 일본라면하고 약간 다르지만 이집도 맛있어요.  평일은 저녁에만 문을 열어요.

 

- Joju at 46th  https://www.yelp.com/biz/joju-new-york-2

아침, 점심해요.  시간 함 체크해보세요.  베트남샌드위치인데, 깔끔하고 맛있어요.  

 

- Balthazar (SoHo)  https://www.yelp.com/biz/balthazar-new-york-2

아침부터 여는 곳이라 가끔 소호에서 일찍 돌아댕길때 먹는데, 무난해요.  가끔 혼자 와서 드시는 분 봅니다.  

 

- RH Rooftop Restaurant  https://www.yelp.com/biz/rh-rooftop-restaurant-new-york-new-york-2

여기는 인테리어가 화려해서 오픈하자 인기가 좋았는데, 그냥 아침식사는 무난.  문을 일찍 열지는 않습니다.

 

- Chelsea Market 

그냥 뭐 딱히 뭐 먹을지 모르겠고, 일단 나가서 먹자 하면 가는 곳.  첼시마켓에 있는 거의 모든 식당들 다 괜찮습니다.  아, Miznon이라고 포켓버거, 감자, 컬리플라워 등등 정말 맛있게 해요.  타이음식 좋아하시면 Ayada도 괜찮습니다.  아래층에 가시면 김밥도 있고요.  Lobster Place에서 지라시스시, 랍스터롤, 스시, 사시미 등등도 맛있고요.  

 

아침식사로는 간단한 베이글 샌드위치도 괜찮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Black Seed, Brooklyn Bagel & Coffee Company 등등 찾아보면 괜찮은 베이글집 많고요, 저는 왠만하면 다 맛있더라고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아마 다른분들도 맛있는 집 많이 소개해 주실거예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사과

2022-03-11 19:16:24

캡쳐캡쳐

뉴욕좋아

2022-03-11 21:34:25

뉴욕 사는 저도 캡쳐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Hannah7

2022-03-12 01:27:55

토니버거 추천해요. 저희도 여기서 사서 센트럴파크 가서 먹거든요 즙이 많이 나와서 드실때 휴지 완전 많이 필요해요 ㅎ

절교예찬

2022-03-13 01:41:06

휴지 필요~~ ㅋㅋ 세심한 댓글 감사드려요. 한나님

절교예찬

2022-03-13 01:23:20

꼼꼼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아침을 밖에서 먹게되면 Joju / Chelsea Market 가보겠습니다. 아이디 외워두었다가 꼭 보은하겠습니다. 쫄쫄이님.

vj

2022-03-11 18:21:08

좋네요

혼자하는 여행 ~ 노파심에서 한자 적고 갑니다

뉴욕아직까지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식당 들어갈때 백신접종카드 검사했었는데 아직 하나 모르겠네요

참고하세요

안전여행하시고요...

 

저도 아직 뉴사님 남편분이 하시는 식당 안가봐서 벼르고 있는데 , 후기 올려주세여~

뚜우

2022-03-12 01:52:56

이제 백신카드 안보더라구요. 마스크도 안낍니다.

절교예찬

2022-03-13 01:26:20

네, vj님 뉴욕은 가족과 함께 가는데 제가 간 큰 가장이라서 하루는 터치 말아달라고 선포한 상태입니다. 콜로라도는 백신앱이 있어요. 지난번 @킵샤프 님께서 주신 정보로 아주 유용하게 써먹고 있네요. 네. handsome rice 가게 되면 후기 올릴께요. 제가 악명높은 까다로운 입이라서 부정적 후기가 나올까봐 두려울 따름입니다. 

Monica

2022-03-11 18:24:01

아무대 특히 뉴욕은 다 혼자 돼요.  전 예전에 일할때 그냥 먹고 싶은곳 있으면 혼자 가서 바에 앉아 먹었....특히 좀 고급 식당가면 여자가 바에 앉아 혼자 먹으면 엄청 잘해줌...ㅋㅋㅋ

절교예찬

2022-03-13 01:27:15

도대체 얼마나 잘해줬길래.... 막 돈도 안받고 그런 거였나요? 그게 여자 혼자라서가 아니라 미모 때문일 수도 있죠. ㅋㅋ 부인 안하시면 그런 걸로 알겠습니다.

Monica

2022-03-13 05:09:36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요즘은 늙어서 그냥 아줌마...거울 안봐요  .ㅠㅠ

뭐 그냥 서비스가 아주 좋았어요.  

nzb

2022-03-11 18:37:50

초당골은 종업원들 다 친절하시고 혼자 가시면 점심 콤보 메뉴가 좋습니다.  김치손두부 + (불고기 or 돼지불고기 or 닭) + 막걸리 한잔.

Nami Nori - 강추

Dominique Ansel Workshop -  Croissant 

재즈 좋아하시면 Tommi Jazz (일본 재즈바) - 명란파스타 나 오무라이스  or Dizzy's Jazz Club

Saigon Shack - 베트남 국수

4월에 날씨 좋으면 센트럴팍 가서 자전거 렌트해서 한바퀴 돌아보세요.

셀린

2022-03-11 20:15:37

캬 토미재즈 오랜만에 보네요. 명란파스타 짱맛입니다. ㅎㅎ

절교예찬

2022-03-13 01:28:31

네, 초당골 여러 분이 추천해주셔서 너무 궁금합니다. 일단 '막걸리 일잔'과 명란 파스타 기억해두겠습니다.

셀린

2022-03-11 20:14:25

꺄 라쿠 가시는군요! 라쿠 좋아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시네요. 코비드 풀리면 뉴욕 또 정모 언제 ... 점심은 라쿠 저녁은 곱창 해야할텐데요. ㅋㅋ

 

뉴욕은 어딜 가도 혼자 식사하시기 괜찮을 거예요. 초당골 맛있어요!

위에 토미재즈 명란파스타 보고 생각난 건데, 케이타운에 take 31 이라는 웨스터나이즈된 한식 레스토랑 추천드려요.

여기 해물 크림 우동이 정말 맛있는데 읎어서 못 먹습니다... 부대찌개 등 대체적으로 다 맛있는 편이에요.

 

아침은 미국/유럽식의 브런치를 원하시는 건지요? 

초당골은 모르겠는데 케이타운에 뉴원조 등 아침 메뉴가 따로 있는 식당들이 있으니,

아침에 일어나셔서 한식이 땡기시면 케이타운 체크해보셔요.

브라이언트 파크 건너편에 있는 아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미국식) 브런치 괜찮아 보였어요.

 

곱창 좋아하시면 곱창이야기 필수인데... ㅎㅎ 배달도 되니 호텔로 시켜드셔도 되고,

혼자 가기 멋쩍으시면 마모에 급번개 글 올리시면 제가 나갑니다 =-= 곱창을 위해서 뭔들... 

 

위에도 추천된 jeju noodle bar 강추하고요, 라면이야 맛있는 곳이 워낙 많지만... 전 ippudo 좋아합니다 ㅎ

 

야식으로는 halal guys 만한 게 없고요.. ㅎㅎ

 

특별히 좋아하시는 퀴진이 있으심 말씀해주시면 다른 분들이 추천드리기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절교예찬

2022-03-13 01:33:28

take 31, 뉴원조, 곱창이야기, ippudo 메모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셀린님 입맛은 아무 근거없이 신뢰가 가네요. 

정모는 제가 영향력이 그렇게 되는 사람이 아니라 불가하고, 뉴욕 사시는 마일모아 한 분을 뵙기로 했는데, 만약 곱창이야기 가게되면, 그리고 그분께서 흔쾌히 동의하시면 셀린님께 쪽지드릴께요. 확률 49% 정도?

poooh

2022-03-11 20:55:32

모마 안에 있는 카페테리아 음식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6층에 있는거 말고  1층인지 2층에 있는거요.  6층꺼는 안가봤어요.

절교예찬

2022-03-13 01:34:13

네, 만년초보님께서 6층 언급하셨는데 다른 층도 있나보군요. 찾아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jjirons

2022-03-11 23:08:12

혼밥하기 세상 쉬운 곳이 뉴욕같아요. Tonchin ramen 괜찮습니다. 어느 식당이든 문 여는 시간 맞춰 가시면 바에서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절교예찬

2022-03-13 01:35:08

그러게요. 총각시절엔 밥=혼밥 이었는데 가족이 생기고나니 어느새 혼밥이 어색해졌네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랑사을신당는나

2022-03-12 01:37:41

워낙 유명한 작가긴 하지만 호퍼 좋아하시는 분 봬니 반갑네요 ㅎ 뉴욕의 휘트니도 좋고, 시카고도 시카고 미술관의 '밤 매' 때문에 특히 사랑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부럽습니다 ㅎ

belle

2022-03-12 04:01:00

저는 nighthawks가 좋아요 라고 달려고 했는데 같은 댓글이네요.ㅎㅎ

절교예찬

2022-03-13 01:38:10

네, belle님 다들 nighthawks 나 gas 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재작년에 운좋게 AA 주식이 100% 올라서 그거 팔아 좀 큰 걸로 나잇호크 캔버스 샀어요.

https://blog.naver.com/wtp53/222354591008

belle

2022-03-13 03:00:35

gas는 처음 봤는데 분위기가 좋네요.

근데 특이하게노 인물을 사선 배경의 정 중앙에 배치했네요.

해랑사을신당는나

2022-03-13 08:42:46

네! 미술에 (사실 여전히) 문외한이었는데 니앗호크를 처음 본 경험은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ㅎ

절교예찬

2022-03-13 01:36:51

네, 저도 나잇호크에 꽂혀서 시작한 거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wtp53/222354591008

제가 블로그에 작년 이맘 때 썼네요.

해랑사을신당는나

2022-03-13 08:40:56

비슷하시네요, 저도 처음 구매한 작품이 나잇호크 카피본이었습니다. ㅎ 개스도 좋고, 지금 핸드폰 배경은 second story sunlight입니다, 긴 겨울을 버티게 해준 원동력이었네요. 저 대신 듬뿍 보시고 오시길 ㅎ

뚜우

2022-03-12 01:44:58

혼자 드시기 편한데는 Saigon shack, Raku, Mighty Quinn's 추천하구요~ 어퍼이스트쪽에 타이 음식점 맛있는데 꽤 많아요 Up Thai, THEP등. 진짜 맛있는 젤라또집 Anita도 있습니다. 

절교예찬

2022-03-13 01:39:04

Raku는 혼자 갈 것 같구요. Anita 는 딸 데리고 한번 가보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뚜우님.

케어

2022-03-13 03:10:15

저도 4월 첫째주 뉴욕 갈까 하는데,

이글 유심히 관찰하고 있겠습니다.

아직 뭐할지 계획같은건 시작도 못했네요.

절교예찬

2022-03-13 09:43:06

그렇다면 영화 5 to 7 한번 보시고 오세요. (남자분일 경우만 추천)

bell

2022-03-13 05:19:44

샌드위치, 괜찮으시다면 Lenwich 도 좋더라구요.  바로 만들어줘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맨해튼에 지점이 많습니다.  팁도 없고... ^^ 
최근 치미추리 샌드위치, 맛있게 먹었습니다.    

절교예찬

2022-03-13 09:41:15

콜로라도 사는 저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치미추리 기억해둘께요. 감사합니다.

스크래치

2022-03-13 05:58:41

단 하루지만 1인 관광 좋으네요. 하퍼와 함께 좋은 시간 많이 갖으세요. 

절교예찬

2022-03-13 09:41:56

스크래치님, 호퍼가 아니고 하퍼라고 발음하나보군요. 부러우시면 조인하세요.

쯔라링

2022-03-14 13:48:32

스시 좋아하시면 UOGASHI 추천드립니다! 오마카세도 있고 그냥 일반 스시도 있어요.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지만 저는 아직도 생각하면 군침이 흐르네요..! 바에서 먹는 오마카세는 예약 하셔야 됐던걸로 기억하구요, 그냥 자리는 예약 안해도 됐던것 같은데 한번 확인해보세요! 구글맵, 옐프등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ㅎㅎ

drrr

2022-03-14 15:42:10

이치란 라멘 추천합니다. 여긴 일본처럼 다 1인 좌석이라서요. 맛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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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 덕에 Grand Cayman 가보게 되었습니다. 가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특히 차 렌탈)

| 질문-여행 12
샬롯가든 2024-04-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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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힐튼 계열 두 군데 있던데, 어디가 더 좋을까요?

| 질문-여행 1
헨리 2024-02-09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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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여행에 대해 도움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21
김탁구네 2024-04-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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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자동차 여행 - 비용 팁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57
루루라임 2024-04-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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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유럽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대한항공 직항노선이 있는 유럽 도시?)

| 질문-여행 7
낮은마음 2024-04-24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