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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ellet 스모커 구입] 야외 바베큐의 시즌! Grill은 어떤걸로??

돈쓰는선비, 2016-05-15 18:57:19

조회 수
2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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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업데이트]

 

여름에 slickdeals에서 나온 Pit Boss 스모커를 싸게구입했습니다. 싸서 사놓고 생각하니 스모커로 도대체 뭘 만들어야 할지 몰랐는데, 삼겹살을 훈제해서 먹었더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훈제향이 가득하니 맛도 좋고, 1시간 반을 훈제해야하는 문제는 있지만 한 번 넣어놓으면 끝날때까지 신경 안써도 되니 엄청 편합니다. 제가 산건 그릴 사이즈가 작아 불편함이 없지않지만 가족용으로는 딱이네요. 총 3가족 먹을 삼겹살 정도는 한 번에 훈제 가능해요.

 

혹시 pellet 스모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강추 합니다.

Screen Shot 2022-09-05 at 11.28.07 PM.jpg

Screen Shot 2022-09-05 at 11.29.01 PM.jpg

Screen Shot 2022-09-05 at 11.30.13 PM.jpg

Screen Shot 2022-09-05 at 11.29.52 P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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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비입니다.

 

마일과는 관련없는 실 생활 관련 질문 드릴려구요. 찾아보니 수년 전에 grill에 대해 짧게나마 이야기(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grill&document_srl=1030614&mid=board)가 있었는데요, 다시 한번 여쭤봅니다.

 

최근에 작은 백 야드가 있는 집으로 이사를 했는데요, 뉴저지 날씨도 좋아지고 아이들과 밖에서 그릴을 사용해서 고기를 구워먹으려 하고 싶어서요. 주변의 여러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 그냥 싼거 해라. 어짜피 1년에 2번 쓸까 말까 한다.

- Gas가 편하다. vs 아니다 Gas까지도 필요없다. 그냥 charcoal이 간편하다

- Traeger혹은 Big Green Egg도 있다 (http://www.outsideonline.com/2050236/traeger-vs-big-green-egg-which-better-grilling-meat) << 이놈들은 비싸니깐 제외.

 

등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데요, 혹시나 마모님들께 후기 등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저는 그냥

- 당장에 아주 좋은 건 필요 없구요.

- 뭐 지금은 저렴($ 100 - $ 200)한거 써보고 굳이 필요하면 3-5년 뒤에나 다시 구입해도 될거 같구요.

- 아직 Gas Grill이냐 아님 charcoal을 할까 결정은 못했구요.

- 주말에 친구나 손님 대접용 (많아야 2-3가족정도)으로도 사용 가능해야 할거 같구요.

- 기껏해야 갈비, 삼겹살, 생선, 혹은 가끔 스테이크 정도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이라 올해 몇번 하고 내년 부턴 안 할 가능성이 많으나 날씨 좋을때 아이들과 뒷뜰에서 식사하고 싶어서요. 

 

혹시 써보시고 추천 해 주실 만한 제품이나 브랜드 있을까요?

176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새집증후군

2016-05-15 19:17:15

그릴은 weber 가 진리라고 알고있습니다

돈쓰는선비

2016-05-16 04:13:51

네, 저도 들었습니다. 그릴 세계 또한 심오하고 깊은거 같습니다. 

참을성제로

2016-05-16 08:25:22

+100000000000

똥칠이

2016-05-15 19:27:43

저희는 배우자가 고기 매니아라 소세지 하나를 구워도 그릴에서 구워서 1주일에 2-3번 사용하는데 웨버 가스 그릴 샀어요. (http://www.amazon.com/Weber-46110001-Spirit-Liquid-Propane/dp/B0098HR0PY?ie=UTF8&psc=1&redirect=true&ref_=od_aui_detailpages00) 


더 중요한 말씀은.. 

양념갈비, 삼겹살, 생선은 그릴에서 구우시는거 비추해요.

특히 삼겹살은 기름이 떨어져서 불나요..;;; 기름 떨어진 차콜로 그슬려진 삼겹살은 맛도 없고 몸에도 안좋습니다.  

두리뭉실

2016-05-16 01:37:36

한국 고기는 포일을 깔고 구우면 괜찮습니다만~

goldie

2016-05-16 02:42:41

정확한 인과관계는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는 알루미늄 포일을 피하는 추세입니다.


- 알츠하이머랑 Al이랑 연관이 있는것 같다더라 (전문가님들 소환)

- Al는 녹는점이 낮다. 그냥 녹는건 아니지만 활활 타는 석탄위에서는 좀....

--> 그래서 아무래도 찝찝하다. 포일은 그릴에 쓰지 말자..



뭐 이런 분위기에요.

돈쓰는선비

2016-05-16 04:18:29

아직 많이 그릴을 하진 않았지만 좋은 정보네요. 저도 포일 사용에 대해선 공부를 더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해요.

삼유리

2020-04-15 21:24:50

그릴 위칸에 삼겹살 올리고 아래칸에 은박지로 그릇을 만들어 구우면 돼요! 

유리

2016-05-17 12:31:14

몇주전부터 그릴 매트 이용해서 삼겹살 굽고 있는데 그릴에 묻어있는 시커먼 가루도 안 묻고 불도 안 붙습니다 (아마 불은 제가 쓰는 grill grate 덕에 안 붙는 것 같습니다).

http://www.amazon.com/Twisted-Chef-Non-stick-Grilling-Sheets/dp/B00KQ1VR5U?ie=UTF8&psc=1&redirect=true&ref_=oh_aui_detailpage_o03_s00


그리고 Grill grate도 밑에 링크에 있는 걸로 바꿔 끼워는데, 3년 넘게 썼는데도 고기도 달라 붙지도 않고 청소하기도 편하고 기름이 떨어져도 불이 거의 안 붙습니다.

가격이 착하지는 않지만 이거 강추입니다.

http://www.amazon.com/13-75-GrillGrates-interlocking-Grate-Tool/dp/B002MAHRAM

내팔자에

2018-05-07 11:09:41

저는 grill grate 청소가 항상 고민입니다. 이 제품은 어떻게 청소하시나요?

돈쓰는선비

2016-05-16 04:17:39

정보 감사합니다. 링크를 보니 버너가 두개인데요, 요 정도 크기만해도 사용할 만한가요? 다른 가정에서 본것 보다는 좀 작아 보입니다만 저희도 4인 가족이라 굳이 큰건 필요는 없거든요. 누군가 초대하면 작을듯 싶기도 하구요.

똥칠이

2016-05-16 07:54:58

아... 좋은 질문이십니다.

일단 손님 초대시 고기 구워지는 속도는 버너 두개도 충분한 거 같아요. 어른 10명(+아이들) 정도까진 수월하게 먹입니다.

배우자께서 버너 세 개가 없으면 xxx 가 아싑다고 했는데 그게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큰 덩어리 고기를 올리고 뚜껑 덮어서 굽는 요리를 못하는 거 였던거 같아요. 근데 오븐에서 하면 된다고 말했던거 같아요. 

Cabeza

2016-05-15 19:31:09

저는 집에 이 그릴 2 개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자라서 아사도 굽는데는 최고입니다.
불 조절하기가 쉬워서 처음 사용하시는데 좀 편할실수있습니다
http://m.lowes.com/pd/Char-Broil-29-8-in-Charcoal-Grill/999980406

돈쓰는선비

2016-05-16 04:20:34

이거 넓직하기도 하고 간편해 보입니다. 감사해요.


혹시 charcoal만 사용하시나요? 아님 나무 숯도 사용하시나요? 필요에 따라 온도나 얼마나 오랫동안 굽냐에 따라 나무 숯도 풍미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두리뭉실

2016-05-16 01:35:41

둘다 사용해본 결과 개스 챠콜, 둘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개스는 그만큼 빠르고 좋습니다. 챠콜은 향이 있다는거죠 뭔가 운치있다는...


제가 눈독 들인 모델은 개스 스타터가 있는 챠콜 그릴입니다.

http://www.homedepot.com/p/Weber-Performer-Premium-22-in-Charcoal-Grill-in-Black-15401001/205504258?cm_mmc=SEM|THD|google|&mid=spNobWu0L|dc_mtid_890338a25189_pcrid_50010729701_pkw__pmt__product_205504258_slid_&gclid=Cj0KEQjw3-W5BRCymr_7r7SFt8cBEiQAsLtM8iWCgVLyEfif3Pq6tGVFsfeIDS3oWwmizMMQy9pf3vwaAvOh8P8HAQ

돈쓰는선비

2016-05-16 04:32:23

큭.. 회사에서 shopping사이트가 안열려요. 고맙습니다. 집에가서 공부해 볼께요.

우미

2016-05-16 12:40:22

딱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이네요. 불 붙이기가 편해서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중 입니다. 

1년에 한 10번 정도 쓰는듯 합니다. ㅎㅎㅎ

Zebra

2016-05-16 02:59:06

저는 가스도 차콜도 아닌 다른 종류의 그릴에 눈독들이고 있습니다 요즘.


http://www.amazon.com/Traeger-Pellet-Grills-BBQ155-01-19-5K/dp/B00M0Z04C2/ref=sr_1_2?ie=UTF8&qid=1463403424&sr=8-2&keywords=pellet+grill


펠렛을 이용하는 그릴인데요. 기름기도 오른쪽에 설치된 버킷에 다 빠지구요. 펠렛이 연소 하면서 차콜과 같은 ash가 남지 않구요 그래서 깔끔하게 유지 보수가 된다는점. 그리고 사용하시는 펠렛에 따라 (히커리, 애플우드 등등) 훈연향이 달라지거든요. 저는 와이프님 승인떨어지면 언제든지 구입할려고 대기중입니다.


다만 단점은 가격이 꽤 나갑니다.

돈쓰는선비

2016-05-16 04:24:22

네, 저도 이 놈을 보고 있었는데 몇 달전에 slickdeal에서 300불 아래로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놈이 심히 끌리나 아직 이쪽 세계로 발 들이는 입장이라 조심스레 시작하려구요. 제 주변에 이걸 사용하는 분들이 전혀 안계시더라구요. 안그래도 charcoal이냐 아님 gas grill이냐 고민에 가장 큰 고민거리가 기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처리할지 여부였는데, 요 놈은 알아서 해결해 주더군요. 나중에 사시면 후기 부탁드려요.

날으는무쇠솥

2016-05-16 13:33:18

IMG_2531.JPG Traeger junior 모델 작년에 코스코에서 로드쇼하면서 판매하던 제품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불대에 구입한거 같은데 온도 조절이 아날로그식이라 살짝 불편한 감이 있지만 가격대비 만족하구요 디지털 방식인것도 역시 코스코에서 판매했었습니다.  지금 홈페이지에서는 전혀 안보이는데 단종인지 일시적으로 생산이 안되는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주로 베이비 백립 바베큐 하는데 쓰는데 손님초대했을때 인기만점이었어요.  밑손질과 1,2차 구이, 소스발라 최종으로 구워내는 과정이 복잡할수도 있지만 맛은 최고랍니다.

직화가 아닌 스모크 그릴 방식이라 은근히 익혀준다고 할까요?  사용하는 펠렛의 종류에 따라 맛이 다르게 나오니 생선용이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용 따로 구별하면 나름의 맛을 느낄수 있어요. 그리고 치킨은 한국서 먹던 전기구이 통닭 비스무리하게 나옵니다. 

그래도 스테이크 같은 경우는 직화 그릴을 더 선호해서 어떨때는 두개를 다 돌리는 경우도 종종 생기네요. 

유튜브나 traeger 홈페이지 비디오 참고 하시면 도움 되실듯요.


스시러버

2016-05-20 01:06:07

맛나보이네요… 이정도 구울려면 몇시간 정도 걸릴까요?

온도 조절이 되는 모델이면 가스로 스모킹하는 건지요?

날으는무쇠솥

2016-05-20 07:37:43

저 상태는 2차 구이가 끝나고 소스 바르기 직전 단계에요. 저기다가 소스를 발라가며 한시간 더 구워야 윤기 좌르르한 백립이 완성됩니다.

1차- 생고기에 드라이럽 시즈닝과 머스터드로 마구 마사지 한후 약 으로 세시간

2차- 애플쥬스 설탕 꿀 등을 듬뿍 발라서 호일에 싸서 두시간

3차- 호일을 벗기고 소스를 발라가며 한시간 동안 구워요.

아쉽게도 완성샷이 없네요. 


이 그릴은 전기구요 팬으로 펠렛이 연소되는 연기를 쐬어줘서 구이를 하는 방식이에요.

아나로그 조절 방식이라고 한 이유는 불 조절이 그냥 약-중-강- 그릴   이렇게만 나눠져 있어서요.  따로 디지털 온도계 방식을 사서 달아도 된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eKxRGf3k9U





스시러버

2016-05-20 08:39:51

고수들만 할수 있다는 스모킹 구이군요... 대단하십니다.

저희도 돼지고기 좋아해서 포크립 사다가 소금 후추 뿌리고 그냥 오븐으로 구워내는데, 날으는 무쇠솥님처럼 저렇게 정성들여서 구우면, 먹는 사람들도 너무 행복하겠어요...

Passion

2016-05-16 03:24:21

저도 그릴광이라서 일주일에 한겨울에 눈이와도 2-3번씩 굽는데요.


1. Gas는 차콜보다 넘사벽으로 편합니다. 그냥 키고 예열하면 땡. 불조절도 쉽고요.

그대신 숯에서 나오는 그 향과 낭만이 없죠.

그리고 괜찮은 것은 차콜보다 초반 투자비가 더 나갑니다.


2. 차콜은 개스보다 어렵지만 남자의 로망이 있죠. ㅋㅋ 그리고 차콜이 타면서 나는 향이 음식맛을 돗구고요.

그 대신 익숙해지기 까지 어렵습니다. 불 조절이 특히 어렵죠.


이 글들 읽어보시면 좀 도움이 될거에요.

http://thesweethome.com/reviews/best-gas-grill/

http://thesweethome.com/reviews/best-charcoal-grill/

http://thesweethome.com/reviews/best-grill-tools/


마지막으로 차콜 그릴을 사신다면

1) 좋은 Chimney는 꼭 사시고

2) Lump보다는 Briquette 사세요. 일관적인 열 유지를 위해서 훨 편합니다.

트레이더 죠 브랜드가 가격대비 좋고 요즘 코스트코에서

Kingsford Natural Briquette이 상당히 쌉니다. 질도 괜찮고요.

3) 숯은 항상 불 붙고 나서 powdered sugar에 숯을 만 것처럼 되었을 때 고기를 굽기 시작하는 거에요.

4) 한국인들이 착각하는게 지방이 많은 삼겹살, Ribeye 같은 부분은 원래 숯불에 직화로 구우려면 엄청 어려운 겁니다.

다량의 지방이 Render되어서 떨어질때 불길이 엄청 치솟는데 그게 음식을 익히는게 아니라 태우거든요. 쓴 맛만 추가하고

몸에 안 좋은 물질만 다량으로 만들죠. 차라리 그릴에 구우시고 싶으시면 Indirect Cooking Method으로 하시던가

뚜껑을 닫아서 하시는게 나아요.


Happy Grilling!

돈쓰는선비

2016-05-16 04:27:41

자세한 정보 감사해요. 위에 차마 적지 못했던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위에 댓글을 읽어보니 어중간한 gas grill보다는 우선은 저렴은 차콜로 시작해 보는것도 좋을듯 싶은데요. Happy Grilling입니다!

강돌

2022-12-16 01:34:46

오래전 댓글이지만 눈 속에서도 그릴링 하신다기에 하나 여쭤보려고요^^ 요즘 웨버 차콜 그릴에 통삼겹 훈제 해 먹는 재미를 붙였는데요 (온도는 350도로 합니다) 다음주에 손님을 초대해서 같이 해 먹을려고 했는데, 예보를 보니 하필 그날 날씨가 엄청 춥네요. 최저 기온 4도에 최고 기온이 14도입니다 화씨로요. 이런 날씨에서도 해 보셨나요? 350도가 유지될 지 모르겠네요. 손님 불러놓고 일단 시도했다가 실패할까봐 아예 메뉴를 바꿔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Passion

2022-12-16 01:55:21

온도는 충분히 유지될거에요. 온도가 부족하다 싶으시면 숯을 더 넣으시면 됩니다.

https://campfiresandcastiron.com/dutch-oven-charcoal-temperature-chart/

캠핑용으로 쓸때 온도인데 한 번 참고해보세요.

 

그럴리는 없게지만 보험용으로 온도가 안 맞춰지면 낮은 온도에서 훈제만 하시고 오븐으로 마무리 하셔도 될거에요.

아니면 낮은 온도에서 더 오랜기간 훈제를 하시면 됩니다. 225-250에서 훈제를 많이하니까요.

강돌

2022-12-16 02:01:48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기존 보다 더 시간적 여유를 갖고 시작해야겠네요. 뭐 안되면 최종병기 오븐이 있긴 하니까요ㅎㅎ

쟈니

2016-05-16 03:28:37

전 교회에서 피크닉 고기굽기 담당이고 집에 손님둘 불러서도 그릴로 고기를 구워서 일년 내내 그릴 많이 쓰는데요, 일년에 별로 안쓰시면 그냥 저렴한 차콜그릴과 차콜 처음에 불 붙이는 Chimney starter 하나 사시면 저렴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릴링이 처음이시면 뚜껑에 온도계도 별로 필요없구요, 비싼거 사실 필요가 없어요.

개스그릴은 편하지만, 집에 개스가 없으면 프로판 통도 사야되구요.. 미국애들도 차콜 vs 개스 그릴로 엄청나게 싸웁니다 ㅋ 정답은 없으니 마음 가는데로 사시면 되요.

돈쓰는선비

2016-05-16 04:29:34

아직은 그릴 없이 파크에서만 불을 붙혔던 터라 아직 chimney starter를 사용을 못해봤는데 동영상으로 공부를 해야하겠어요. 감사해요!

쟈니

2016-05-16 05:24:07

어디서 그릴을 쓰던지 chimney 없이 차콜을 쓰거나 라이타 기름을 쓰는건 죄악입니다.... ㅋㅋ

DaMoa

2016-05-16 04:25:14

지대로 된 바베큐를 해보시려면...

개스보다 차콜이죠..

그리고 위에 얼룩말님께서 말씀하신  스포커가 지대로죠...ㅋㅋ

기냥 괴기 꾸우시려면  개스로 됀것 젤 싼것으로 사셔도 돼요

돈쓰는선비

2016-05-16 04:31:44

저도 얼룩말님이 주신거 사는게 살짝 로망이 되었습니다. 가격이 비싸도 여러모로 정말 편하고 좋은거 같아요. ㅎㅎ

poooh

2016-05-16 06:38:00

저도  지금 그릴 보고 있는데,  많은걸 배웁니다.  조개탄을  침니 스타러에 넣어서 불 붙이는건  첨 알았네요.

이게 참 정석인건 알겠는데,  조금 힘들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화재의 위험도 있을것 같구요.


전 그냥  개스가 나을것 같아요. 웨버 제네시스가 좋아 보이긴 하던데요.. 가격이 후덜덜... ㅎㅎ

마스터케이

2016-05-16 06:38:31

차콜이 진리이긴한데 집 마당이 없는 사정상 개스그릴을 씁니다. ㅋ

좀더 높은 온도로 올려주는게 차콜의 장점중에 하나인데요, 요 녀석을 쓰면 표면 온도를 조금 더 올려줘서 개스 그릴로도 어느정도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옵니다.

http://www.grillgrate.com/


게다가 연습 좀 하시면 이걸로 두꺼운 삼겹살까지 구우실 수 있습니다. 팁은 삼겹살 올려놓고 나몰라라 하지 마시고, 계속 불길이 올라오지 않을 정도까지 구워주시고 옮겨주시고를 계속 반복해야 합니다. 나름 중노동인데 결과물을 보면 힘든거 잊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노틸러스

2016-05-16 07:26:04

웨버가 진리입니다.

오래쓰실 계획이시면 무조건 웨버입니다.

tpark

2016-05-16 08:35:43

저도 웨버그릴에 한표던집니다. 제가 느낀 차이는 웨버가오래갑니다 다른브랜드들은 녹이 슬고 파트도 다양하지가않더라구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차콜이 맛은 좋습니다 하지만. 어디 사시는지에 따라서 이웃들에게 눈치가 보일수도 있겠네요.

저는 http://www.amazon.com/Weber-10020-Smokey-14-Inch-Portable/dp/B00004RALL/ref=sr_1_5?ie=UTF8&qid=1463423449&sr=8-5&keywords=weber+portable+grill 캠핑용 사서 집에서도 쓰고 캠핑갈때도 들고갑니다 조금 낮아서 사용이 불편할수도있지만 전보통 스테이크(오래걸리는) 그래서 그렇게 불편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갈비나 삼겹살을 구울때는 조금 불편할수도있습니다. 그리고 차콜의 한가지 단점은 한국고기*(삼겹,차돌) 두껍게 썬 삼겹은 가능하지만 차돌은 거의 불가능입니다 굽자마자 타고 기름때문에 포일없이는 좀 힘들다는 단점이 있겠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침니 사용은 그렇게 번거롭지않았습니다.보통은 신문지를 밑에다 하는데 재가 날리는게 싫으시면 브루스타위에다 몇분만 불켜놓으면 차콜들이 불이 다 잘 붙더라구요 저도 집에선 이렇게 사용합니다.

마치

2016-05-20 11:30:28

3식구이고, 캠핑 자주가는 저희 집에 딱 일것 같네요. 가격도 착하고... 침니 스타터 컴팩트 사이즈랑 같이 질러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tpark

2016-05-20 11:56:42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침니도 웨버도 좋긴하지만 접혀지지가않아서 부피때문에 전 좀 곤란했는데 접이용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파이비

2016-05-16 09:48:00

웨버 퍼포멀을 8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차콜은 웹버가 딱이죠.

커버 없이 집 뒷뜰에 놓고 사용했고 아직 10년은 더 사용할수 있을것 같네요.  ^^ 

armian98

2016-05-16 10:10:03

파티 하시려면 이 정도는... ㄷㄷㄷ

http://www.amazon.com/Weber-60020-Ranch-Charcoal-Kettle/dp/B00004U9LN

똥칠이

2016-05-20 08:41:24

이거 언제 사시나요? 빨리 구경하고싶어요 =3=3=333

im808kim

2016-05-16 11:02:48

 Weber가 정답이지만 그만큼 비싸지요.  세일도 거의 없고.  저는 작년에 아마존에서 charbroil four burner $160에 샀는데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http://www.amazon.com/Char-Broil-Classic-4-Burner-Gas-Grill/dp/B00BC3UVDK/ref=sr_1_1?s=lawn-garden&ie=UTF8&qid=1463431932&sr=1-1&keywords=grill

현재는 $199불인데, 곧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gas grill 하나 charcoal grill 작은거 하나 가지고 있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우미

2016-05-16 12:46:10

꼭 삼겹살을 구워야 하시겠다는 분을 위해서는 

http://store.weber.com/accessories/category/gourmet-bbq-system/1385

이런 악세사리도 있습니다. 


두리뭉실

2016-05-17 01:14:55

그릴용 griddle 검색하셔서 맞는 사이즈 검색하면 될겁니다.


굳이 웨버 악세사리를 비싼돈 주고 살 이유가;;;


웨버 저도 좋아하지만;;;

마술콩

2016-05-16 23:10:27

지나가다.. 바베큐 전문가님들이 많으신거같아 질문드려요.. 누가 우드칩을 쓰면 고기에 향이 베어서 너무 맛있다는데 진짠가요? 그건 차콜그릴에서만 사용가능한지요... 게스에서도 아래에 깔면 될까요?

DaMoa

2016-05-17 02:22:42

게스에서도 가능 비스무리하게 돼길할거같은데요..

스목우드 칩을 물에 30분정도 불리가 그릴에 올려가 태우시면  향이 베긴할겁니다..ㅎㅎ

아님 그냥 목초액을 좀 뿌리셔도..ㅎㅎ Liquid smoke 이라고 액채용팝니다


아!

전 아파트살아서 그릴 없습니다...ㅋㅋ

NHKitty

2016-05-17 02:28:07

그릴은 개스 써야죠. 집에서 언제 차콜 데워요. 일이 너무 많죠.

개스 그릴에 우드칩 넣어서 향 만들 수 있는데, 굳이 안하고 그릴해도 너무 맛있습니다.

개스 그릴 사세요.

십년 이상 쓸 거 아니면 싼걸로 사고, 오래 쓸거면 웨버 사세요.

백원이야

2016-05-18 23:02:16

Grilling plank 쓰시면 그 나무향이 엄청나게 베어요. 근데 비싸요 ㅠㅠ

우아시스

2016-05-17 04:38:08

남편과 아이들이 고기 마니아라 집에 그릴만 4개예요. 개스 챠콜 손님용 즉 대용량 하나 가족용하나 그리고 전기.
제 입장에서는 자주 그리고 두고두고 사용하기엔 전기가 제일 쉽고 좋아요. 기름도 알아서 사이로 빠져 모아지고 청소도 간편하고요.

달빛사냥꾼

2016-05-17 08:57:06

차콜 대신에 한인 마트 가까이 있으면, 한인마트 잡화점 코너에서 파는 번개탄(?)을 이용하시면 오래 기다리실 필요 없습니다. ^^ 


백원이야

2016-05-18 23:12:28

Resized_Resized_20160506_201844.jpg 

처음 바베큐 하시는거면 싼 차콜그릴쓰시는거 추천해요. 알마나 자주 먹을지 모르니까요. 불붙이는건 chimney starter 쓰시면 엄청엄청쉽게 붙어요. 무조건 강추 이거없이 붙이는건 정말 죄악입니다. Chimney starter에다가 신문지 몇장하고 차콜 넣고 신문지에 불만 붙여놓고 15분 있으면 알맞게 불이 붙어있어요.

숯 같은경우도 일반 차콜말고 인터넷에서 wood lump chacoal 치시면 한국스타일 숯도 구할수 있어요.

좀 더 고급스럽게 드시려면 grilling plank 쓰시면 나무향이 잘 베어요



Nieve

2016-05-18 23:21:27

그릴은 웨버의 화성인 모양 삼발이 그릴이 진리라고 믿습니다.

1. 맛도 그렇지만, 고기 굽고 나서 남는 재 속에 고구마, 감자, 옥수수 구워 먹으려면 차콜그릴이 꼭 필요합니다.

2. 추운날 바베큐하면서 아직 열이 남아있는 숯불을 난로 삼아 맥주 마시는 맛도 포기할 수 없구요.

(춥다고 생 까스불 켜놓긴 좀 그렇죠?)

3. 그리고 숯불을 멋지게 다루면 가족들로부터 인정 받습니다.  너도 숯불 붙이는 재주는 있구나.


불 붙이는 건 그냥  킹스포드에 Matchlight (이름 맞나?) 사서 쓰면 고민할 일 없습니다.

(건강에는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


poooh

2016-05-19 03:09:30

오.... 차콜은  1, 2번의  수가 있었군요.

아.... 가스불로는  이게 불가능한데..  갑자기 고민...


그런데  차콜은  나중에  처리가 좀 많이 불편한거 같은데... 어떻게 처리들 하시지요?

밤새안녕

2016-05-19 11:14:52

오~~~~~ 그릴까지. 우린 언제 모이나요 ? 

인테리어를 위해서는 가스로 사시고요. 불장난 재미로 시작해 보겠다시면 차콜 저렴한걸로 해보세요.

poooh

2016-05-19 15:11:23

밤안님,

일단 집 이사부터 해야죠.
드디어 다음주에 이사합니다.
그후 식구들 한국 보내고 6월말이면 싱글 됩니다.
그때 모두 모여서 삼겹살이나 굽죠.

밤새안녕

2016-05-20 05:24:28

음...... 벌써부터 슬프고 외롭고 그리우신거죠 ? =======333

제로스

2016-05-20 03:46:14

k2-_aefff92e-4cfb-43e8-ba53-9dccf97d4a2b

전 월마트에서 산 50불대 Kattle grill  쓰는데요

아래 재 담기는 basket이 있어요. 이걸 한 번 비우고

다시 basket을 끼운 다음에

물을 부어가면서 솔로 남은 재와 기름을 닦으면서 basket에 밀어 넣어주고

(적당량의 물을 부어서 물바다가 되지 않게)

그대로 다 봉지에 담아서 쓰레기통에 버려요.

Nieve

2020-04-16 00:48:39

저는 삼발이 그릴 청소는 그냥 호스로 물 뿌립니다.  그러면 아래로 다 재가 흙탕물 같이 떨어지는데, 그것도 호스로 물을 뿌려 식물들 있는 곳으로 보냅니다.  좋은 비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요.  완전 연소되면 다 진흙처럼 되서 거르고 할 것도 없습니다.  일분도 안 걸립니다.  

 

많은 분들이 삼겹살은 지방에 불이 붙어 그릴로 굽기 힘들다고 하시는데요 아래 사진에 있는 웨버 브리스킷 배스킷을 사셔서 두번째 사진처럼 사이를 띄어놓고 그 사이에 직사각형 모양 은박지 도시락을 넣어두면 해결됩니다.  기름이 불위로 떨어지지 않고 은박지 도시락에 모이게 됩니다.

 

기름기 없는 고기 구울 때도 식구수가 안 많으면 저 배스킷에 넣어서 두개를 사이를 벌리지 않고 붙여서 구우면 차콜이 넓게 퍼지지 않고 높이가 높아져서 차콜이 많이 절약됩니다.

 

아마존에서 20불 합니다.  웨버 악세사리 중에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 제품입니다.

 

image.png

 

image.png

 

돈쓰는선비

2016-05-19 02:58:31

잠깐 바쁜 사이에 글이 엄청 올라왔네요. 댓글 주신 분들 다 감사해요.


어제 오전에 Target에서 Char Broil Classic 4 burner Gas Grill이 159에 올라왔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못샀어요. 굳이 200불 까지 주고 gas사느니 삼발이 차콜로 갈까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암튼 사게되면 후기 올릴께요. 

연두부

2016-05-20 03:40:48

이 글 보고나니 그릴에 대한 눈이 많이 높아지네요. 싼거 사서 몇년 쓰고 버리려고 했는데. ㅋ 

스시러버

2016-05-20 08:42:10

웨버 그릴 22인치 사시면 10년이상 거뜬히 쓰실수 있을거에요...

저도 2년 전에 샀는데 멀쩡합니다.

돈쓰는선비

2016-05-20 17:59:01

결국엔 저도 22인치 $ 99자리에 마음이 정해져서 혹시 메모리얼 데이 전에 세일하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선은 저렴하게 시작하려구요. 이것 말고도 사야할게 제법 됩니다. 정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스시러버

2016-05-21 23:45:58

50불 차이지만 이 모델 추천드립니다.

http://www.homedepot.com/p/Weber-Original-Kettle-Premium-22-in-Charcoal-Grill-in-Black-14401001/205504077?MERCH=REC-_-NavPLPHorizontal1_rr-_-NA-_-205504077-_-N


두개 다 써봤는데, 이 모델이 훨씬 쓰기 편해요.

- 재 처리하기가 훨씬 쉽습니다. 톡톡 털어서 바스켓만 버리면 되니까요. 99불 모댈은 직접 퍼서 버려야 합니다.

- 그릴 할때 뚜컹 홀더가 있어서 열고 닫는게 편합니다. 99불 모델은 주변에 놓을데가 없어서 땅이나 바다에 내려놓아야 하는데 바닥이 나무 덱이면 아무래도 신경쓰입니다.

- 온도계가 은근히 편리합니다. indirect heat으로 구울때 어느 정도 온도로 구워지는지 알수 있거든요.

연두부

2016-05-22 11:21:54

감사해요. 저도 며칠 고민하다 어제 스시러버님과 passion님 댓글을 참고해서 Weber 프리미엄모델로 잘 샀어요. ^^

디제이

2016-05-21 19:04:09

돈쓰는선비님 및 그릴러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오늘 웨버 22인치 차콜모델 질러버렸거든요. 올 여름이 기대가 되네요. ㅎㅎ

돈쓰는선비

2016-05-22 15:46:07

저도 거의 웨버로 가려다 아마존에서 Char Broil Charcoal 22inch를 어제까지 106불에 세일해서 우선 질렀습니다. (지금은 다시 132불로 올랐네요) 물론 웨버가 좋다는건 알지만 요놈또한 밑에 재 받침이 있구요, 뚜껑이 완전 분리 되는게 아니라 입 벌어지듯 윗 뚜껑이 해치 열리듯 열리는거라 괜찮은거 같아 우선 질렀네요. 


이건 다른 이야기 지만 전 항상 삼겹살을 H-Mart에서 사먹었는데요, 오늘에야 코스코에서도 삼겹살 덩어리로 판다는걸 알았네요. 이웃에 가서 삼겹살먹었는데 입에서 사르르르륵.... 


올 여름은 마모님들의 바베큐가 기대되네요. 댓글과 많은 정보 감사해요.

단비지후아빠

2016-05-22 17:37:12

저는 하우스로 이사오면서 가장 먼저 장만한게 그릴인데요.. 아마추어이지만 주변 사람들과 바베큐 파티하는걸 좋아해서 듀얼로 장만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차콜과 개스의 장단점이 있다보니 듀얼을 가지고 있으면 그때그때 대처할 수 있더라구요..^^

Lowes에서 보통때는 $299인데 $199로 세일할 때 장만했었습니다..^^

http://www.lowes.com/pd_5050-49769-5050_0__




Heesohn

2016-05-23 05:42:18

홈디포에서 세일하는데 이 제품은 어떨까요?


http://www.homedepot.com/p/Nexgrill-Cart-Style-Charcoal-Grill-810-0025/205449949?MERCH=RV-_-rv_gm_pip_rr-_-205139241-_-205449949-_-N

제이유

2017-08-20 19:25:15

몇일전 Walmart에서 weber 전모델 clearance해서
Bricksheet(?) 보고 저희동네 월마트 8군데
3시간동안 다녔는데 하나도 못건졌어요... ㅠㅠ
좋지만 싼 그릴이 사고 싶어요...

FlowerGarden

2017-08-21 03:01:38

평소  Weber Original Kettle Premium 22-in Black Porcelain Enamel Charcoal Grill - $149를 사려고 지난번 Amzon MR 1point로 $60불 기카 살수 있을때 Lowe's 기카를 샀고 디스카운트 코드도 알아보며 또 모으고 있었는데.


월맛에서 $75불에 팔길래 얼릉 집어 왔습니다... 너무 훌륭한 그릴....


어제 갔더니 하나남은거 $35불에 팔고 있더군요..ㅡ.ㅡ;;;; $75불도 훌륭한 가격인데.. 영수증도 없고.ㅠㅠ


웨버는 참으로 훌륭합니다..

좋은여행

2017-08-21 01:40:41

https://www.walmart.com/ip/Akorn-Kamado-Jr/52497353?u1=1e4030da863b11e798b72a338d3381850INT&oid=223073.1&wmlspartner=lw9MynSeamY&sourceid=07467305382788928320&affillinktype=10&veh=aff

저는 Charcoal 을 선호하는데 이 제품은 온도 조절도 돼서 적당한 온도에 오래 굽는 것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저는 Slickdeal 에서 딜할때 샀어요.. 검토해 보세요~~

게리롱푸리롱

2018-05-06 11:55:29

고기굽기 좋은 날씨가 되가서 계속 그릴에 대해서 공부하고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글이 있었군요.  

돈쓰는선비

2018-05-07 09:03:38

저는 그래도 저렴하게 구입한다고 Char-Broil TRU-Infrared Kettleman Charcoal Grill, 22.5 Inch을 100불에 아마존에서 구입했습니다. 웨버에 비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뚜껑이 뒤로 젖혀지고 완전에 제거할 수가 없는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off season때는 웨버도 100불까지 내려가는거 보긴 봤어요. 차콜로 할땐 Charcoal chimney (혹은 Charcoal스타터, 혹은 charcoal torch)를 꼭 같이 구입하세요. 아주 편해집니다. 

 

혹시 백야드 있으시면 steel barrel (한국의 드럼통)도 추천합니다. 새거는 엄청 비싸지만 Craigslist같은데 보면 공짜로 버리거나 25불 정도에 사실수 있어요. Youtube검색 (한국+미국) 해 보시면 이걸 개조해서 고구마, 감자, 옥수수도 쪄먹을 수 있게 만드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다른 사람 집에 놀러가면 가스로 하는 것도 가끔은 부러우나 차콜로 하는것도 나쁘진 않네요.

calypso

2018-05-07 11:32:31

근데 다들 부지런하신가 봅니다. 전 개스그릴 사다 놓은지 한 7년이 됐는데 고작 사용해 본 횟수가 손가락 정도... 고기 굽고 그릴 닦는게 무지무지 괴로운 사람입니다. 고로 지금은 처치 곤란으로 언제 저놈을 분해해서 버릴까 기회만 엿보고 있습니다.

2n2y

2018-05-07 14:26:34

나눔하세요 ㅎㅎ

헐퀴

2018-05-08 15:12:29

이것 때문에 저는 위생 중요시하는 분들께는 차콜 그릴, 가급적이면 작은 걸 권합니다. 가스 그릴은 산다면 무조건 작은 거요. 가스 그릴은 구울 땐 편하지만 큰 것일수록 grate을 완벽하게 닦는 게 고역이예요. 특히 양념 구이라도 하는 날에는 정말... 작은 그릴들은 grate을 떼어서 싱크대에 넣고 세제 써가며 박박 닦을 수 있어서 좋죠.

 

물론 완벽하게 닦는 것까진 원하시지 않는다...하는 분들은 가스 그릴 큰 거라도 예열이나 후열 좀 해주고 철 수세미 봉으로 박박 밀어주면 앵간한 건 다 떨어지긴 하는데... 근데 그렇게까지 하다보면 이게 과연 차콜 그릴보다 편한 건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

주급만불

2018-05-08 19:18:16

그래서 전,

https://www.homedepot.com/p/Clean-BBQ-Disposable-Aluminum-Grill-Liner-12212/202533766?keyword=disposable+bbq&semanticToken=22040+++%3E++++st%3A%7Bdisposable+bbq%7D%3Ast++cn%3A%7B0%3A0%7D++disposable+bbq+%7Brest%7D+

헐퀴

2018-05-08 20:06:33

앗! 이거 미국 온 초기에 public park에 있는 그릴에서 고기 꿔먹을 때 어떻게든 해볼려고 샀다가 안 맞아서 버렸는데 ㅎㅎ 일반 가스 그릴 중에 이거랑 딱 맞는 게 있나보죠?

Skyteam

2018-05-08 20:39:15

사이즈 다양하게 있으니 규격에 맞는거 사면 되지 않을까요?

주급만불

2018-05-08 21:07:36

딱 안맞아도 그릴 위에 올리고 그 위에만 고기 올리면 됩니다요

마일크래프트

2018-05-08 20:12:27

그릴에 대한 질문은 아니지만, 여기가 적합할 거 같네요. 

미국에 오니 캠핑이나 뒷마당 바베큐 하는 것이 너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게 로망인 사람도 많죠. 저도 그 중 하나..

그만큼 저도 바베큐에 문외한 인데, 저도 이제 캠핑이나 바베큐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그런데 질문은 어떤 고기가 바베큐에 가장 적합한가 하는 것입니다. 삼겹살은 이전에 한번 해보다가 가스 그릴이었는데 기름 떨어져서 다 태워 버릴 뻔한 경험이 있어서 생각조차 안 하고 있습니다. 

이번 6월에 캠핑장에 가려고 하는데, 조그마한 휴대용 차콜 그릴 2대 가져 가서 고기랑 새우랑 소세지랑 옥수수 등을 구워 먹으려고 합니다. 

근데 고기 종류를 정하지 못하겠네요. 어떤 부위를 사면 치콜 그릴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감사는 나중에 하겠습니다. ㅎㅎ

돈쓰는선비

2018-05-09 10:07:49

저도 소고기 부위 전문가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론 삼겹살은 그냥 한국식 기름 빠지는 팬에 구워 먹어야 맛있는거 같아요. 

마일크래프트

2018-05-09 10:11:16

정말 궁금한데 아무도 답변을 안 해주시네요. 

저도 삼겹살은 그렇게만 먹어요. 

그릴에 무슨 고기를 구워야 맛있는지 누가 대답 좀 해주세요 ㅠㅠ

Passion

2018-05-09 11:20:51

그냥 간단히 생각하시면 돼요.

기름이 많은 부위는 기술이 어느 정도 되지 않으시면 피하세요.

기름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Flare 때문에 굽기 어려워요.

삼겹살, Ribeye등은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어느 정도 Indirect Heat과 뚜껑을 닫고 열면서 불조절이 가능하시면 다시 저 부위들을 구우셔도 되고요.

 

주급만불

2018-05-09 10:22:50

휴대용 차콜그릴이면 사이즈가 작아서 indirect 조리법은 불가하니 스모키한 조리법은 힘들겁니다. Direct방식으로 소고기 스테키를 하시면 되는데,

가장 무난한 ribeye, newyork 8-12oz 정도 하시면 적당할듯요. 만일 미듐레어 혹은 레어 선호 하시면 flat iron 정말 좋습니다. 단, 너무 익히면 장조림되니 조심하세요. 

 

돼지고기 선호하시면 porkchop 무난하겠네요. 

 

근데 전 야외에선 아무거나 구워먹어도 맛있던데요 ^^

 

그리고 옥수순 껍질 벗기지 말고 통채로 구우시면 됩니다. 

마일크래프트

2018-05-09 10:41:03

아~~그렇군요. 말씀하신 것 중에 한번 해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AJ

2018-05-09 10:29:28

립아이 스테이크 구워 먹는건 잘 아실거고. 

요즘 캠핑 가서 많이 먹는건 carne asado 용 고기 사서 소금 뿌려 라임뿌리고 구미에 맞게 guacamole 나 살사 곁들여 한 멕시칸 스타일 좋더라고요.  Corn tortilla 데워서 타코를 만들면 끊임없이 먹게되죠.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고기는 코스코서 한동안 사다가 요새는 ralphs 고기 좋아 거기서 사 먹고 있어요.  

돼지 목살도 소고기 먹고 나서 입가심으로 좋고요. 

 

마일크래프트

2018-05-09 10:40:33

Carne Asado라는 거 처음 들어보는데, 사진 보니깐 제가 찾던 것 중 하나이네요. 이거는 어디에서 사나요? 특별한 고기 이름 있나요? 코스트코 자주 가는데, 코스트코에 있나요?

AJ

2018-05-09 10:44:24

Sp 이 잘못됐어요. Carne asada 용 고기고요. 코스트코에서는 flap meat으로 팔고 로컬 마켓 가서 보시면 넓고 평평한 스탈 carne asada 를 사시면 되요. 

poooh

2018-05-09 11:17:43

보통 캠핑장에 바베큐 그릴 내지는 캠프파이어 위에다 바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시설이 되어 있는 걸로 앎니다.

캠핑장에 미리 연락 해 보세요. 그릴이 있는지 없는지요.

 

그리고 제대로 된 그릴없이 캠프파이어 위에다 바로 해먹어야 한다면, 요런거 하나 있으셔야 할 거에요.

 

https://www.walmart.com/ip/Rome-Grate-Only-for-Heavy-Duty-Grid/741164715

 

 

마일크래프트

2018-05-09 12:32:38

아..연락해봤더니, 그릴은 없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이것도 하나 구입해서 가면 좋겠네요. ^^

헐퀴

2018-05-09 12:51:34

일반적인 한국인 입맛으로 추천을 드리자면...

 

일단 초보자에게 제일 무난한 건 LA 갈비와 프라임 립아이입니다. 둘 다 기름 떨어지면서 불길이 좀 생기긴 하는데 삼겹살 만큼 대화재 수준은 아니라 요리조리 옮겨가며 구울만 하죠. LA 갈비는 양념된 걸 파시면 그걸 사셔도 되고 아니면 한인 슈퍼에서 파는 일반 소갈비 양념 사다가 재워서 쓰시면 됩니다. 양념을 직접 하시려면 많이 해보신 분 아니라면 은근 간 맞추기 힘들구요. 립아이는 많이 해보시기 전에는 프라임 권합니다. 초이스로도 맛있게 할 수 있지만 프라임으로 잘 고르면 정말 아무렇게나 대충 해도 맛있거든요. 참고로 립아이처럼 기름기가 많고 육향이 좋은 대신 두껍고 좀 억센 고기는 레어나 미디엄 레어에 너무 집착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너무 레어하게 구우면 질겨요.

 

여기서 난이도를 살짝 올리면 돼지 목살이나 소 갈비살 5mm 좀 넘게 얇게 썬 것이 좋습니다. 둘 다 여전히 삼겹살보단 굽기 쉽구요. 돼지 목살은 조금 중간 크기 덩어리로 소금 뿌려 굽기 시작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가며 마무리하는 게 좋은데 손이 빠른 분이 아니라면 숙련도가 좀 있어야 합니다. 소갈비살은 한국식으로 얇고 길게 썰어놓은 게 있다면 초보자도 하기 좋고, 아니라면 코스코 같은 곳에서 파는 걸 직접 좀 얇게 썰어서 구워야 하는데 초보자가 하면 얇게 써는 게 좀 어렵고 (살짝 얼려서 써는 게 포인트) 초보자 기술로는 자꾸 그릴망 사이로 빠지는 단점이 ㅋㅋㅋ 아 그리고 소갈비살처럼 거의 100% 마블링 맛으로 먹는 고기는 캠핑장에선 좀 안 어울리긴 해요. 소기름은 조금만 식어도 풍미가 확 떨어지는지라... 집에서 여유있게 한점씩 구워먹을 때가 더 낫죠.

 

여기서 좀 더 난이도를 올리면 베트남식으로 피쉬소스 + 설탕 + 간장 + 기타 허브류를 넣고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굽는 것도 있고, 쇠고기를 굽는 방법도 afterburner 같은 것도 시도해보고... 할 거 많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차콜 침니 스타터 꼭 사가세요, 꼭이요!

헐퀴

2018-05-09 13:08:31

그리고 립아이가 기름 때문에 좀 부담되시거나 맘에 드는 걸 찾기 힘드시면 뉴욕 스테이크도 좋습니다. 립아이보다 마블링이 좀 더 균일하게 퍼져 있어서 화재 확률이 훨씬 낮을 거예요. 그리고 특히 양념 안 된 스테이크용 쇠고기는 굽기 직전이나 40분 쯤 전에 소금 넉넉하게 뿌려주시는 것 잊지 마세요. "넉넉하게"가 중요합니다 ㅎㅎ 한국식으로 기름맛에 먹는 조리법이 아니기 때문에 소금이 없으면 육향이 제대로 살아나질 않아요. 후추도 좀 뿌려주시면 좋은데 미국식 바베큐에 익숙치 않으시면 이건 약간 호불호가...

poooh

2019-06-20 13:02:15

아무래도 매주 바베큐를 하다 보니, 이런저런 걸 찾아 보다가 요런 링크를 찾았습니다.

 

http://www.countryhome.co.kr/atl/view.asp?a_id=3847

 

 

BBQ 101 이라고 할까요?

 

이걸 보구선 지난주에는  코스코에서 파는 삼겹살을 가스 그릴 위에서 구웠네요.

전에는 삼겹살은  불가능 할 줄 알았는데,  ㅎㅎㅎ  가능 하네요.  

 

그리고 bbq 의 포인트는   직접 굽는게 아니라 간접 굽기 였어요.

간접으로  그릴 열로 구우니  삼겹살이 기름만 쫙 빠지고  불도 안나고 너무 좋더라구요.

 

왜 좋은 그릴을 써야 하는지 느끼게 되는 거랄까?

 

작년까지는 직화로만 구워서  스테끼만 먹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bbq 할일이 더 많아서 고기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돼지로 옮겨봤는데,

괜찮습니다.

 

저도 곧  bbq rip 을  도전 해야겠습니다. ㅎㅎㅎ

엉거주춤

2019-06-20 15:21:39

저도 Weber 22" 짜리를 쓰는데요. 언제인가 부터 smoke 로만 bbq를 하고 있습니다.

한쪽으로 불을 모아 놓고 고기는 불이 직접 닿지 않는 쪽에 올려 놓고 뚜껑의 구멍이 불과 반대쪽에 위치하도록 닫아 놓고 1시간 정도 놔두면 훌륭한 훈제 삼겹살을 맛볼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아래 제품을 사고 싶은데 일년을 넘게 지켜 봐도 가격 할인을 하지 않네요... 좀 더 지켜 보다가 느낌이 오면 확! 지를까 합니다...

 

https://abcbarbecue.com/product/slow-n-sear-2-0/

헐퀴

2019-06-20 16:33:09

이건 amazingribs에서 미는 거라 워낙 잘 팔려서 세일 잘 안 할 것 같습니다. 전 거기서 이거 전에 밀던 걸 샀는데, 걔도 죽어도 세일 안 하더라는... 요새는 amazingrib 추천을 못 받아 안 팔릴테니 이제 할지도 ㅎㅎ

 

근데 진짜 low and slow 바베큐를 제대로 해보시고 싶으시면 펠렛 그릴로 한번에 가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저도 하다보니 결국 10시간 넘게 걸리는 브리스킷까지 손대게 되고, 그러다 보니 펠렛 그릴이 있었으면 얼마나 편했을까 하는 아쉬움만 계속 들어요. ㅋㅋ

닥스훈트

2020-04-15 10:55:08

집에만 있으니..바베큐 해야할 것 같아서 토잉 해봅니다!

혹시 가성비 좋은 그릴 추천 해 주실 수 있나요?

im808kim

2020-04-15 12:29:56

저도 그릴 교체할 때가 되서 작년 겨울부터 알아보고 있는데 좋은 딜은 없네요. 가격도 몇년전에 비하면 오른편이고요. 

1)웨버 3버너 제품 $350정도 할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400은 넘어가고요

2)Cousineart 나 Char-Broil 4버너 $300전후해서 사용할만한 제품들 나오고 있는데 제가 이 정도 제품을 2015년에 under $200에

  구매한지라 쉽게 결정을 못 내리고 있습니다.

3)월마트에 듣보잡제품 4버너가 $174에 판매되고있는데, 리뷰에 보면 화력이 나쁘지 않다고 하네요. 이런 제품은 3~4년정도 사용하면

  녹슬고해서 버릴 준비해야 합니다.

닥스훈트

2020-04-15 12:52:45

저는 아직은 $100 미만으로..알아보고있는데 그정도면 그냥 아무거나 사도 다 똑같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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