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여름엔 주 1회 추가!) United SFO-ICN 주 4회 추가 증편

당연히 데일리라고 생각했는데 주4일 이군요. 

데일리는 이미 다니고 있고, 증편을 추가로 하는 겁니다.

+1

그러게요, 이미 787이 daily로 운항중인데요.

여기에 777 로 주 4회를 더한다는거네요.

아하, 데일리 하고도 모자라서 더 보내는 거군요. 

싱가폴의 빈자리를 메꾸는걸까요?

샌프란이 수요가 저렇게 나오는군요..

ICN<->SFO는 이전에 747-400이 다니던 곳인데, 787로는 부족했을 것 같습니다.
777-200ER이 추가되니 조금 편해지겠네요.
 

와 SFO-DEL 

어차피 UA는 안타요;; 싱가폴이 좋았는데~~ 좋았는데~~~

샌프란시스코 수요가 저렇게 많나요? 

커넥션이 많아서 갈아타는 수요가 많을 것 같습니다.
직항 없는 곳이 많잖아요.

그리고, 가격이 좀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지금은 포화상태라 비수기에도 가격이 안 떨어지더군요.

아 그렇군요! 저처럼 LA 사는 사람은 직항없는 고통을 잘 모르죠. ㅜㅜ

SFO 의문의 1 패!

an Francisco to Seoul, South Korea

United is adding a second flight – flown four times per week – between San Francisco and Seoul, South Korea. The airline has served Seoul for more than 30 years from San Francisco. The second flight will provide customers with new time and itinerary options, while providing convenient connections to more than 80 destinations. The additional flights begin on April 1, 2019 and will be operated with Boeing 777-200ER aircraft.

4월 1일부터네요.

전 뉴왁에 취항줄 알았는데.. 

https://www.google.com/flights#flt=SFO.ICN.2019-04-01.SFOICN0UA805;c:USD;e:1;s:0;sc:b;sd:1;t:b;tt:o;sp:2.USD.463640

벌써 팔기 시작했네요!

이건 사실 조금 뜻밖이네요.  요즘 UA 892/893 타보면 좌석이 많이 비어요.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가운데 좌석 비어서 운항하고 뒤의 이코노미는 세자리 빈 곳도 보여요.

어찌됬던 아주 좋은 소식이네요. 마일리지 티켓 많이 생겨서 좋고 깔끔한 비행기 생겨서 좋고 좌석 더 생겨서 좋고... 

그런데 저 시간대를 보면 출장러 들한테는 않좋네요. 쉴 시간이 확 주네요. ㅎㅎㅎㅎ

가격이 비싸서 안 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2013년 쯤만 해도 경유편이 1000불 아래도 나왔거든요.
그 때 성수기 가격이 요즘 비수가 가격이더라고요.

경 ☆ 폴라리스 자리도 있어요! ☆ 축

화끈하게 폴라리스 8자리 풀어버리네요-_-;;;;;;

아 놔!  이 와중에 플리미엄 플러스 자리 마일리지 보소...

135K ... 

호구 왔능가?

어 787 말고 772도 들어가네요! 라스트 미닛 탈땐 종종 노려봐야겠군요 ㅋㅋ 토론토 노선도 반갑네요

좋은 소식이네요!

그와중에 2데일리인 KE는 대체 자리를 어떻게 채우는지 신기할따름이네요. OZ/UA는 환승이라도 시키는데 KE는 그냥 베이지역 인/아웃으로만 운영할텐데.

대신 인천 경유로 동남아 중국등으로 채우겠죠?

베이지역 승객들이 동남아/대만/홍콩/중국 등, 심지어 인도까지 이동할때 환승경로로 많이 이용할거 같아요

블로그나 a.net보면 Historic 루트 개설한다고해놓고 이게뭐냐는 불만도있지만 인천노선증편은 언제나 반갑습니다. 이 비행편 비수기든성수기든 세이버어워드가 한자리도 안풀린것같죠? 7-8월에 예약할게있는데 이 항공편 풀리기만 기다려야겠습니다. 

오, 굿이에요! 

[1] 좌석 공급이 대폭 늘고 [2] SFO-ICN 노선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테고 [3] 양 방향 모두 스케줄이 착하다는 점은 참 반갑습니다만, 의외네요. SFO-ICN 노선은 원래도 치킨 게임 성격이 강하지 않았던가요. UA에서 787을 많이 들여오면서 772들이 좀 애매해진게 아닌가 싶네요. 델타의 한국 및 중국 환승객 잠식을 두고만 볼 수는 없었다? 정도라면 이해가 갈 것 같기도 하고요. 저럴거면(?) 아예 한국 경유를 넘어 동남아 한바퀴 야간 퀵턴 추가해도 될것 같은데.

와 신기하네요. 어떻게 저럴까요?

777-200 들어오는건 좋은데요. 저같이 그냥 자는 사람은 hard product는 일단 합격이라... 787은 2-3-3 Biz는 너무 privacy가 없어서리.

오후 출발이면 나쁘지 않네요^^ 

완전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