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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일모아 모임 01/22/2013

NYC, 2013-01-23 02:49:22

조회 수
3459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어제 뉴욕 마일모아 오프 모임을 했습니다.

지금 날씨가 너무나 추워서 정신이 없습니다...ㅠ,.ㅠ

기억을 더듬어 모임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밤새안녕님, P911님, 가마우지님, 미니님 께서 맥주 한잔씩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이런 모임이 백건님 만난 이후 두번째이지만 많은 분들 한번에 보게 되는거라 좀 긴장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너무 반갑게 맞아주셔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저도 맥주 한잔 시켜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먼저 했습니다.

가마우지님 결혼 예정 이야기, 미니님 뉴욕 입성 이야기, 밤새안녕님은......흠......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좋은 정보와 경험을 많이~!)^^ㅋ


첫만남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것은 마일도, 카드도 아닌 "이름 외우기" 였습니다. ㅋ

아이디가 익숙 하니 이름을 서로 몇차례씩 여쭈어 봐도 단박에 외워지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나서 한분, 두분씩 식당으로 들어 오셨습니다.

동네가 가까우셔서 같이 오신 디자이너님, Darkbull님. 

디자이너님은 인상이 정말 좋으시고 말씀도 잘하시고 잘들어주시고,

Darkbull님은 너무 재미있으시고 말씀도 시원시원 하게 잘 하셨습니다.

마일 많이 모으고 사용 하셨냐는 디자이너님의 질문에......

제가 "아....저는 여행을 싫어하는편이라서요.....그냥 와이프가 좋아해서.." 라고 답했는데

빵 터지셔서......ㅋㅋ 


여기서도 주된 이슈는 이름과 인사 나누기 였습니다. 인사를 다들 몇번을 하시는지..동방예의지국.


다음에 오신 Yuny님과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습니다만 마일이나 여행에 정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체이스 퀵페이(?) 그것도 모임 막판에 알려주셨습니다.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꽃등심님은 미니님과 같이 아이디의 반전이었습니다.ㅋㅋ (다른 뜻은 없구요;;)

꽃등심님 하고는 한마디도 못해 봤습니다.ㅡ.,ㅡ; (반가웠어용^^)


개골개골님과는 백건님이 전화를 저한테 걸어서 바꿔드리느라 인사만 하고;; (아쉬웠습니다!)


두루두루님은 너무 편안한 인상에 게시판에서와 마찬가지로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고 얼마나 열정이 있으신지 알게 되었습니다.


Dan님은 정말 호 to the 탕! 너무 시원시원하게 말씀 하시고 술도 시원시원 하게 드시고 본인의 여행 경험담도 재미있게 잘 설명해주시고 멋졌습니다.


마음힐리언스님 과는 끝에 헤어질때 인사드렸는데 너무 인자하게 생기셨습니다. 2월에 와이프랑 찾아가기로했어요^^!


쟈니님도 막판에 인사 하게 되었는데 너무 착하시고 얘기도 잘 들어 주시고~ 제가 미디어 플레이어 혹시 필요하신분 있으시면 드리겠다고 (중고이지만;;)

말 끝나기가 무섭게 "저요!" 하시는 순발력이시란..ㅋㅋ (이거 제가 내일 보내드리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어제의 모임은 정말 즐거운 자리였음에 분명했고, 많은 분들께서 자신의 포인트나 마일 보너스에만 신경을 쓰시는게 아니라

마음을 열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모습이 너무 저는 인상 깊었습니다.

보통의 한국사람들은 (적어도 제가 만났던..) 자기 얘기하는데 급급하고 그러기가 다반 인데..

어제 마일모아의 멤버분들의 다른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서로 쌍방으로 통하는 대화 자세가 저는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저는 정보가 없어서 많이 공유나 공감을 하지는 못했으나 참 좋은분들이구나 하는 생각에 더 기초부터 차근히 배워나가야겠다는 생각했습니다.

마일모아 웹사이트 자체만 보면, 아무리 "돈"이 연결되어있는 행위라 하더라도 어쩌면 그냥 인터넷 상에 존재하는 무형의것 뿐일 수도 있는데

많은 분들이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계신지를 잘 알았습니다.


어제 만나뵌 많은 분들께서

얼마나 열심히 일하시는지, 마일이라는 보너스(?) 자체를 그냥 카드 사용하면 주는것 이라고 생각하시지 않고,

합법적으로 나만 이득 보자라는 마음이 아니라 서로 서로 윈-윈 하자 라는 기본 개념이 있으시다는것을 배웠습니다.


쓰다보니 일기가 되어버렸네요.... 댓글로 다른 일기도 써주시라 생각 합니다^^; (글제주가 없어서;;ㅋ)

마일모아 정보 뿐이 아니라 사람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P.S;

집에 오니 12시 쫌 넘었는데 파랑새 도착...술취했지만 눈의 초점을 열심히 맞춰가며 미리 사놓은 바닐라 2장 먹였습니다.ㅋ

아이 좋아라~


미니님 과 쟈니님 배송은 둘다 내일 할게요^^


아!!! 빼먹을뻔했습니다!!!!

어제 식대 제 사파이어로 결제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펜딩 해결~! 유후!)



113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밤새안녕

2013-01-23 02:58:32

바닐라 호쾌하고 한장 사시고 댁에서 경고 먹으셨다는 말씀이 제일 인상 깊습니다. 그리고 저 말 많이 안한거 같은데 ㅜㅜ.
어제 아주 재미났어요.

NYC

2013-01-23 03:03:04

너무 즐거웠습니다.ㅋ

말씀을 많이 하셨다는게 아니라 정보를 많이 주셨다는 뜻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밤새안녕님을 말많은 사람으로 변질 시켜 놓았네요;;;

죄송합니다;;

만남usa

2013-01-23 03:13:17

즐거웠다는 느낌..이 글에서 아주 잘 묻어 나오는군요...

행복했던 후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덕분에 이렇게 뉴욕 소식도 접하게 되는군요...

NYC

2013-01-23 03:14:31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욕의 날씨는 매섭고 살이 따가웠지만

어제의 만남은 너무 따뜻했습니다.

스크래치

2013-01-23 03:20:57

"첫만남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것은 마일도, 카드도 아닌 "이름 외우기" 였습니다. ㅋ
아이디가 익숙 하니 이름을 서로 몇차례씩 여쭈어 봐도 단박에 외워지지 않더라구요."
------------------------------
이거 마적단 오프모임 규율을 어기셨네요 ㅎㅎ. 개인 닉은 오프모임에서도 유지하는 건데요. 아마 두루님이 제안하신 듯 ㅎㅎㅎ. 
전 마일모아 가족들 진짜 이름 아는 분이 거의 없습니다. 겨우 원팔님과 두루님 정도. 

밤새안녕

2013-01-23 03:22:54

제가 그랬어요. 처음에 열심하 외웠는데, 고기 나오고 걍 다시 닉으로 돌아갔어요 ^^

duruduru

2013-01-23 08:45:28

아예 좌석표 대로 종이에 닉과 이름을 같이 썼어요. 원본 살생부는 제가 가져왔지만 그것을 사진으로 찍어간 분들도 계시다는.....

sookim

2013-01-23 03:29:54

따뜻하고 훈훈한, 행복한 가족 모임 같습니다... 후기 잘 봤어요!!

유자

2013-01-23 03:37:29

NYC 님 후기 잘 봤어요. 

모임에서 어떤 얘기가 오가고 상황 설명을 해 주시니 재미있네요. 

그런데 사진은 없나요?? ㅎㅎ

Esther

2013-01-23 03:46:10

유자님..이 글에 논란이 되고 있는 유자님 고향 답변 좀 ㅎ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만남usa&document_srl=734312&mid=board

유자

2013-01-23 04:17:04

ㅎㅎㅎ 뜬금없이 왠 고향? 했더니만.....ㅋㅋㅋ

NYC

2013-01-23 04:08:22

사진은 밤새안녕님이 테이블이랑 뒷모습 뭐 찍으셨는데...거기에도 저는 안나올라고 샤샤샥!ㅋ

유자

2013-01-23 04:17:56

ㅎㅎㅎ

DaC

2013-01-23 03:38:15

후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디자이너

2013-01-23 03:38:28

어제 모임 너무재미 있었어요. 전 모두다 처음보는 분들이 었는데

공감대가 비슷해서 였는지 아주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오늘 아침 출근을 일찍해야해서 11시쯤 헤어졌는데 2차에 합류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좋은 분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근데 전 좀 배가 고팠는데 벌써 헤어질 시간이 돼버렸더라고요.

사실 전 빨간고기 못먹습니다. 다! 푹! 바짝! 익혀서 먹지요!!

담번엔 금요일 정도 만나면 2차도 갈수있을것같네요. 아님 담날 휴가 내죠!!

밤새안녕

2013-01-23 03:45:24

아이구 듣는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 다음번에는 꼭이요. ^^

NYC

2013-01-23 04:05:09

어? 2차 있었어요? 아무도 안가신다고해서 집에 왔는데....힝....ㅡ.,ㅡ;

디자이너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식사를 못하셔서 저도 죄송하네요;;

밤새안녕

2013-01-23 04:16:36

2차 없으셨을껄요. 추워서.

NYC

2013-01-23 04:22:58

집에 오는길이 무슨 산악인 같았습니다;;;

추워도 정도껏 추워야지.....ㅡ.,ㅡ;

이번 주말까지 계속 이런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미니

2013-01-23 16:59:33

어제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다음번에는 저도 꼭 2차 가겠습니다.

마음힐리언스

2013-01-23 03:42:34

NYC님 후기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잘 읽었구요.. 모두 어제 반가웠습니다..

디자이너님처럼 저도 어제 밥을 못먹어서 배고팠다는...ㅋㅋ 밥이랑 된장찌개 나오는줄알고 기다렸는데... 헐...  다음엔 실속있게 먹어야겠어요... ㅎㅎ

어제 마지막 결제때 밤새안녕님의 잉크카드는 완전 대박이었다는...(많이 아쉬우시겠어요.. 매니저나 사장불러서 컴플레인 했어야 하는데...ㅋ)

유자

2013-01-23 03:44:19

디자이너님, 마음힐리언스님 안타까네요 ㅎㅎ 다음엔 실속있게 잘 드세요 ^^

마음힐리언스님 밤새안녕님 잉크 카드 얘기 해 주세요~~ ^^

밤새안녕

2013-01-23 03:45:56

매니저 불러야 겠어요. ㅡㅡ++ 이 아줌마 말로만 잘해준다고 하고.

NYC

2013-01-23 04:07:19

밤새안녕님 슛~ 튕겨서 코리아 스푼 웨이터 리바운드 및 저에게 패스..

사파이어 골~;;;;;;;;;;;

주워먹기했습니다;;;;;;

유자

2013-01-23 04:21:13

안타깝게 되었네요 밤새안녕님 ㅎㅎ

밤새안녕

2013-01-23 04:22:51

난 괜찮아~~~~~~~ 요.

이게 카드 깡이라서 돈은 없어지고, 청구서는 그대로 인 경험이 워낙에 많아서요.

NYC

2013-01-23 04:23:45

정말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어제 집에 오자마자 와이프에게 반납(?) 했습니다.


밤새안녕

2013-01-23 04:24:38

너~~~~~~~무 착해.

NYC

2013-01-23 04:27:49

이건 타의 입니다.

yuny 님이 어제 퀵페이로 제 조인트 통장으로 돈을 보내셨는데

와이프가 "이거뭐냐?" 물어봐서

"아...... 내 카드로 하고 돈 받은거야"

"내놔."

이렇게 된겁니다....ㅡ.,ㅡ;ㅋ

밤새안녕

2013-01-23 04:30:29

푸하하하하.

마음힐리언스

2013-01-23 06:52:42

사실 고기랑 술을 그만큼 먹었는데 서비스도 전혀 없었고, 웨이터가 밥에 된장찌개는 기본으로 물어봐줬어야하는데 그냥 입 싹 닦았네요... 헐... 

스크래치

2013-01-23 07:06:54

다음엔 모임장소를 바꿔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여름에 거기서 했는데...조용했다는 거 빼고는 음식도 서비스도 그닥 좋았다고는... 

밤새안녕

2013-01-23 07:08:56

여전히 좀 조용한 편이에요. 넓은편이고.<br />
다음에는 바꿔보시죠. 노 프라브럼

스크래치

2013-01-23 07:10:52

어디로...제가 좀 멀어서...ㅎㅎ

------

그런데 다들 선남선녀들이라 아무도 컴플레인을 안하셨군요. 

NYC

2013-01-23 04:06:10

저도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어제는 밥보다는 술이었던것 같습니다.ㅋ

제가 밤새안녕님 뭐 사드려야겠어요....;;;;;;;

주워먹기 해버렸네요;;;

Esther

2013-01-23 03:44:49

아..완전 재밌으셨겠어요 ㅎ 멤버들도 많고 부럽네요~^^ nyc님은 말씀도 조곤조곤 잘하시더니 글도 역시 조곤조곤 그리고....따뜻한 마음이 묻어납니다.

NYC

2013-01-23 04:24:26

따뜻한 남자~ㅋ

감사합니다.

밤새안녕

2013-01-23 03:49:50

후기 글들은 이쪽으로 옮겨와야 겠군요.

현장의 열기가 느껴지십니까 ? 뉴욕에는 뒷모습이 아름다운 분들이 많아서 ^^


왼쪽 앞쪽부터, 마음힐리언스님 / 개골개골님 / 두루두루님 / darkbull 님 / 디자이너 님 

오른쪽 앞쪽부터, 꽃등심 님 / 쟈니 님 / P911 님 / 미니 님 / Dan 님  뒤에 yuny 님과 NYC 님이 짤렸습니다. OTL.

가마우지님은 거리상 조금 일찍 일어나셔서 사진에서는 빠지셨어요.


IMG_20130123_2.png

스크래치

2013-01-23 03:57:01

뉴욕은 여전히 뒷모습이군요 ㅎㅎㅎ.

밤새안녕

2013-01-23 03:58:32

뉴욕은 계속 시리즈로 뒷모습 남기기로 하죠.ㅋㅋㅋㅋㅋ

스크래치

2013-01-23 04:03:11

앞으로 뉴욕 모임엔 다들 부담없이 나가시겠어요 ㅋㅋㅋ.

유자

2013-01-23 04:05:14

아, 기스님때부터 나쁜 선례를 만드셔서 그렇잖아요!!!

그래도 두루님은 알아보겠어요 ㅎㅎ

yuny 님? 은 처음 뵙는 것 같네요 ^^ 반갑습니다 ^^

밤새안녕

2013-01-23 04:17:52

대담하게 현장에서 자수하신 간첩이시죠.

유자

2013-01-23 04:19:36

우워... 그럼 곧 인사하신다시죠? ^^

밤새안녕

2013-01-23 04:23:40

뉴욕 모임에서만 뵐 수 있으실지도. (신비주의)

스크래치

2013-01-23 04:18:29

좋은 선례를 남긴거죠. 우린 뒤를 돌아 볼 줄 아는 사람들이다 하는.

유자

2013-01-23 04:20:15

뒤로 앉기만 하셨지 돌아보지는 않으셨다는! 

초장

2013-01-23 04:23:12

뒤에도 눈이 달렸다는..  ㅎㅎ

밤새안녕

2013-01-23 04:24:00

3차 모임 언제할까요 ? ㅋㅋㅋㅋㅋ

밤새안녕

2013-01-23 04:20:15

그나마 뒷모습은 봐줄만하다 ???

기다림

2013-01-23 04:09:49

이런사진은 설정샷이겠죠?
" 자 뒷모습으로 사진찍을거니까 다들 뒤를 돌아봐주세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부탁해서 사진찍어달라고 하면 참 이상할것 같아요.

"이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사람들이 사진을 뒷모습으로 찍어달라고 카메라를 주나"하구요.

아무튼 뒷모습 사진이 좀 아쉽지만 그정도에서 만족하고 직접 가서 얼굴뵙는 수밖에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밤새안녕

2013-01-23 04:14:12

그래서 제가 찍었어요. 

분위기는 충분히 전달되시죠 ? ^^

초장

2013-01-23 04:28:43

술병들 참 마음에 드네요. ㅎㅎ

밤새안녕

2013-01-23 04:31:13

디테일도 강하시군요.

duruduru

2013-01-23 08:50:33

ㅋㅋ 특별히 요 디테일에만 유독....

NYC

2013-01-23 04:14:54

저는 뒤로 도망갔습니다^^ㅋ

기다림

2013-01-23 04:19:06

하얀색 카라있는 있고 회색 스위터인지 입은분이 두루님이시죠?
좀 살이 빠지신것 같은데요? 점점 젊어지시는것 같아요.

쟈니님은 왜 서계세요? 쟈다가 벌 받은건가요? 

밤새안녕

2013-01-23 04:21:28

엇 언제 duruduru 님 뵈셨어요 ? 

서 계신분은 미니님 이세요.

기다림

2013-01-23 04:34:40

그랬군요. 본적은 없지만 여기 올라온 두루님 사진들 몇개 본적있죠.
역시 미니님은 아이디와 전혀 달리(?) 미니 하시지 않군요?

미니

2013-01-23 15:02:10

그렇다고 라지(?)는 아닙니다..ㅋㅋ 

그냥 평범한 노멀입니다..ㅋ

솔표

2013-01-23 10:57:20

사진 너무 멋져요 포스터같아요 ㅎㅎㅎ 


밤새안녕

2013-01-23 04:11:38

이번이 두번째 뵙는건데, duruduru 님은 참 주의를 집중시키시면서 말씀도 잘하세요. Dan 님은 경험이 붙어 가면서 점점 더 자신감 있으신 모습이세요.

디자이너님과 darkbull 님은 절대 나서지 않으시면서도 안에 가지고 계신 경험과 지식이 은연중에 밖으로 비취지는 분들로 느껴지시고요.


미니님은 참 젊지만 (?) 이미 산전수전을 다 겪으셔서 패기와 노련함이 공존하는 분이셨어요.

꽃등심님의 마구마구 흘러넘쳐사 통통튀는 발랄함과 yuny 님의 정말 침착~~ 그리고 차분~~ 그러나 묻어나는 포스~~ 인상에 남습니다.

글고, NYC 님 정말 솔직한 젊은이 ? 님이세요. ㅋㅋㅋㅋㅋ

가마우지님도 정말 차분하고 조용한 목소리 톤이신데도 즐겁게 말씀하시고요.


P911 님 / 쟈니님 / 마음힐리언스님과는 인사만 나눌 수 밖에 없었는데, 다음에 또 뵐때는 더 많은 얘기를 나누시죠.

개골개골님 너무 안타깝습니다. 말씀 나누고 싶었는데, 몸이 너무 멀리 있어서요. 가시기 전에 잠시 짬 나시면 커피라도 한잔 하실까요 ?

NYC

2013-01-23 04:16:52

디자이너님과 darkbull 님은 절대 나서지 않으시면서도 안에 가지고 계신 경험과 지식이 은연중에 밖으로 비취지는 분들도 느껴지시고요.

---> 절대 공감! 입니다.


NYC 님 정말 솔직한 젊은이 ? 

---> 질문으로 남기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디자이너

2013-01-23 04:46:15

NYC 님 처음보고 전 싱글인줄 알았어요. 훈남이십니다!! 

여행은 싫어하신다고 하시는데 말씀은 재미있게 참 잘하십니다.

그리고 나누는것도 좋아하시고 성격도 좋으시고..


  Dan님! 아직 싱글이시라는데 성격도 좋고 말씀도 잘하시고 

누군지 싱글이신 여자분 대쉬하세요. 잘생겼습니다.

다음 모임때 나오셔서 확 채가세요 늦기전에... ㅎㅎㅎ


스크래치

2013-01-23 04:50:06

댄님 여친 있으세요 ㅎㅎ. 

기다림

2013-01-23 04:55:50

저도 그런경우가 몇번있었어요? 나서서 연결 좀 시켜주려면 이미 임자가 있더군요.
역시 잘생긴 사람은 가만히 두질 않더군요.

NYC

2013-01-23 05:07:23

악!!

Dan 님 너무 훈남이라 와이프한테 얘기해서 연결 좀 해드릴려고했는데~

역시 임자 있으셨군요.

용자! 력자! 훈남!

밤새안녕

2013-01-23 05:10:04

미니님 싱글 이시래요.

duruduru

2013-01-23 08:52:43

마일 재력 준재벌급!

미니

2013-01-23 17:04:45

아닙니다요...ㅡㅡ;;;;;;;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넘 초라해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ㅠㅠ

NYC

2013-01-23 05:08:00

아하하하하!!!!!

제가 좀 유부남 안같으죠~ 아직 철이 없어서 그래요~ㅋ

감사합니다!

미니

2013-01-23 15:04:43

철이 없긴요...전혀 그렇게 안보입디다~!!

Dan

2013-01-23 09:47:31

앗. 감사합니다. :) 얼른 미니님을 밀어드리는게... :)) 

미니

2013-01-23 15:04:10

Dan 형님께서 그러시면 저 부끄럽사옵니다..ㅡㅡ;;;

마음힐리언스

2013-01-23 04:14:25

어제 모임에서 느꼈던 마일모아에 대한 느낌을 4글자로 표현한다면.....


自利利他(자리이타)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스스로를 이롭게한다.


갑자기 이말이 딱 생각이 나네요... ^^

NYC

2013-01-23 04:17:18

와~~~~~~~역시 고수는 가까이 있는법.....

멋집니다!!!!!!

초장

2013-01-23 04:27:36

왠지 저도 저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이네요.  같은 장소라 그런가요?

역시 즐겁고 유익한 모임하셨네요..

시카고 모임은 사진 컨셉을 어찌 할런지...  원래 이게 기스님 아이디어인데... ㅎㅎㅎ

유자

2013-01-23 04:31:29

시카고 모임 사진 두고 보겠어요......ㅎㅎ

offtheglass

2013-01-23 04:32:11

역시 뉴욕모임 멋지네요. 부러워요! 설정 사진보고나서 참을수 없어서 ^^


ny.jpg



밤새안녕

2013-01-23 04:33:33

설마 중앙에 모자쓰신 양반이 ??????

기다림

2013-01-23 04:36:44

강의를 경청하시는군요. 파워포인트를 쓰신것 같구요.
다이어그램은 기스님이 만들어 주신것을 이용하시는군요. 

좋아요. 영상 강의.... 초보마적단 교육용으로 감사해요.

밤새안녕

2013-01-23 04:39:02

전 왠지 춤추시는 걸로. ^^

Y~~~~MCA

offtheglass

2013-01-23 04:53:12

저 가운데분 마모님 ^^ 다리가 좀 짧게 나온듯 죄송.

NYC

2013-01-23 05:08:30

아~~~ 빵 터졌습니다.ㅋㅋ

유자

2013-01-23 04:35:07

ㅋㅋㅋ 유리치기님....

유리치기님 다음 여행 잡으셨어요? 후기 읽게 얼른 여행 가시라고요 ^^;;

offtheglass

2013-01-23 04:55:50

ㅎㅎ 아직 계획 없어요. 저 사진, 밤새안녕님께서 허락해주시면 다음 여행하고오면 좀 써먹어야할것 같습니다. 


유자님도 슬슬 어디 계획하고 계신다는 소문이 들려오는데...

유자

2013-01-23 12:39:58

넘겨짚기 땡이요!! 계획하는 바 없습니다 ㅎ

롱텅

2013-01-23 10:11:23

광채가 나는군요.

진실은 언제나 저 너머에 있다던 멀더...

역시 그가 옳았어!!


밤새안녕

2013-01-23 04:36:38

그렇다면 이번에는 좀 더 디테일한 사진으로.

OB 맥주만 눈에 들어오는 군요.


IMG_20130122_1.png

Dan

2013-01-23 04:46:13

와.. NYC님  후기 감사합니다. 넘 넘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어휴.. 날씨가 넘 춥고 다들 들어가셔야 해서 2차를 못한게 아쉽지만 담번에 또 기회가 있겠죠. 


뉴욕 날씨 넘 추워요 요즘. 아쉽게 다른 테이블에 계신분들과는 대화를 별로 못나눴네요... 이구. 식사 못하신 분들께는 죄송. 제가 밥 달라고 이야길 했어야 하는걸.. 정신이 없어서리.. ㅋㅋ 

NYC

2013-01-23 05:09:58

이번 모임의 최대 수혜자는 Dan 님 이신것 같습니다~!

정말 훈남!

문자 보냈지만 2nd round 곧 해야지요?으흐흐

darkbull

2013-01-23 05:55:13

일단 장문의 후기를 올리신 NYC님 수고많으셨어요.

또, 어제 모임 arrange에다가 1대1 tutoring하신 밤새안녕님 수고 많으셨고요, (카드머신사태는 곁에서 보기에 정말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다른 분들 뵙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구요. 7월달 모임에도 참석하려했으나 타이밍이 안맞아서 못참석했던게 못내 아쉬웠는데,

이번 모임은 라스트미닛에 신청했네요 ㅎㅎ

어제 강추위를 뚫고 참석한 보람이 너무 컸습니다. (디자이너님 덕에 그나마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느무느무 추워서 2차를 갈 엄두가 안났던게 아쉬웠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있어야 또 다음번 모임에 대한 즐거운 기대를 할 수 있겠지요.

아마도 다음 모임은 환송모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길다란 테이블 보다 원탁에서 하면 더 많은 분들 얘기를 잘 들을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컸습니다. ㅎ round table이 있는 곳 어디 없을까요?

똥칠이

2013-01-23 07:01:30

재밌게 잘봤어요~ 마지막에 사진도 ㅋㅋㅋㅋㅋ 

밤새안녕

2013-01-23 07:09:33

마모님 사진이요 ?

똥칠이

2013-01-23 07:11:48

네 ㅋㅋ

참 궁금했었는데, 그렇게 생기셨을줄 몰랐어요 ㅋㅋ캭

밤새안녕

2013-01-23 07:12:43

이런 타입 좋아하시는군요<br />

디자이너

2013-01-23 07:20:51

사실 전 어제 식당에서 사우나까지 했습니다.

옷입고 사우나해보긴 첨이네요. 너무 재미있게 얘기하느라 밥먹는것도 잊고 얘기하느라

흐르는 땀만 연신!!!  건물밖엔 강추위! 건물안은 용광로!!ㅋㅋ

밤새안녕

2013-01-23 08:19:45

어제 너무들 대화가 깊으셔서 여쭤보질 못했는데, 혹시 CHASE CHECKING $200 쿠폰 필요하신 분 ?

한장 가능합니다.

솔표

2013-01-23 11:04:05

앗 혹시 제가 받아도 될까요? 어제 참석도 못했지만 ㅠ 

밤새안녕

2013-01-24 01:34:24

쿠폰 코드 보내드렸습니다. 근데, 체이스 계좌가 있거나 90일이내에 해지하셨으면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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