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워지는데 전기장판은 어떤걸로...

자기 30분전에 전기장판 켜놓았다가 잘때는 끄고 잡니다.

아니면 hot water pack (http://www.amazon.com/Transparent-Classic-Hot-Water-Bottle/dp/B000MR5RBI/ref=sr_1_1?ie=UTF8&qid=1413141824&sr=8-1&keywords=hot+water+pack)도 괜찮습니다.

좋은 방법이네요. 근데 저희는 낮이나 밤이나 공기가 건조해짐 몸이 간지럽고 기침 나와서 겨울에도 왠만하면, 보일러를 안 켜고 살아서여. 그냥 방콕 하고 지낼려면 전기장판을 끼고 살아야 할듯. 

쌀보다는 팥으로 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 저는 들꽃잠이란 데에서 나온 제품을 보통 2분 30초 정도 렌지에 돌려서 사용하죠. 

http://dulgotzam.co.kr/shop/sub03.asp?gcode=0601251

마모나이20대에 (응?) 이런거 쓰는거 부끄럽지만.. 추위와 어깨 결림에는 와따! 입니다 ㅎ

저희 부부는 이걸씁니다. 처음엔 전자파 안나온다는 xx라이프를 고려했지만, 이상하게 제가 전기장판 깔고 누우면 쭈글쭈글 울더라구요...

이 제품은 매트리스 cover 처럼 씌우는 거라, 아침에 일어나도 안울더군요..ㅎㅎ

http://www.costco.com/Sunbeam-Therapeutic-Heated-Mattress-Pad.product.100056934.html

결정적으로, costco에서 팔고, 가격도 저렴하니까 샀는데 아직까지 만족하며 잘쓰고 있네요^^

이거 정말 좋아보이는데요 ㅋㅋㅋㅋ

사고 싶어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전기장판 전자파 때문에 고민했는데요.

전자파와 무관한 제품은 없다고 그 분야 전문가가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기냥 저렴한 거 사다 깔고 잡니다..ㅋㅋ

아 Sunbeam제품 고려해 봐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작년에 우연히 알게되어 이 제품을 쓰고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전자파 걱정도 없구요 소음도 없습니다.

http://www.amazon.com/Aqua-Bed-Warmer-Non-electric-Blanket/dp/B00BPF19IG/ref=sr_1_1?s=home-garden&ie=UTF8&qid=1413174299&sr=1-1&keywords=aqua+bed+warmer

이 제품 완전 급 호감이네요....사야하나... 흠...

근데 템퍼페딕 위에 올려놔도 메트리스에 아무런 문제 없을까요? 

감사합니다.

제 와이프가 춥다고 난리가 나서 저도 하나 오더 했습니다.  정말로 매니팩쳐 싸잇 가니, 쉬핑이 없어 좋군요.  :)

https://www.aquabedwarmer.com/index.php

저도 와이프가 한여름에도 긴팔 긴바지를 입고 주무시는 스타일이라 이른 가을에 오더를 했습니다. 허나... 주문한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이제야 Tracking #가 뜨네요... 배송이 좀 느려요.

complain해야 하는건요? ㅋㅋ 일단 오고 있으니 제품만 좋다면 몇일 배송 늦는건 문제가 되지 않겠죠.

요즘 한국에서는 위에 날뚱이님이 올려주신 형태의 장판이 유행인거 같더군요. 물을 뎁혀서 돌리는 일종의 임시 온돌장판인 셈인데요. 뭐 상대적으로는 전자파가 작을거라고는 생각합니다. 보통은 자기 전에 틀어놓고 자면서는 끄고 자면되니까 상대적으로 온도유지도 잘되구요. 일반적인 전열선 장판은 금방식기도 하고 자고 나면 확실히 찌뿌둥하고 건강에 좋지 않더라구요...가급적  물이나 핫팩을 뎁혀서 수면중에는 전기를 연결시키지 않고 자는게 중요합니다. 거기에 더 중요한게 습도 조절이구요. 밤새 전기장판을 켜놓고 자면 공기가 급속도로 건조해지기 때문에 가습기는 필수구요. 전기장판은 없어도 가습기로 습도만 40-50%수준으로 유지해줘도 생각보다 한겨울에도 견딜만 합니다...(가습기는 벤타를 추천하는데 분사식이 아니라 자연스럽긴한데 청소가 어려운 단점은 있구요)..

아.. 좋아 보이네요. 가격대가 만만치 않은게 흠이라면 흠이네요. 소음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한국에 불만제로라는 프로그램에서 다룬 적이 있는데, 전기장판은 장판 전체에서 전기파가 나오지만 온수매트는 보일러만 떨어트려 놓으면 전자파 걱정 크게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요. 아래 링크 중간에 보면 대략적인 설명이 나와요. 보일러는 가능한 멀리 떨어트려 놓고 머리는 반대쪽으로 두고 주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crazydiy/150179928666

http://blog.naver.com/pztclagk/110180173181

저도 매트만 깔고 자면 찌뿌둥해서 가능하면 안 쓰려고 해요.

대신 한겨울엔 두꺼운 오리털 매트 깔고 오리털 이불 덮고 잡니다.

오늘 Kohl's 가서 Biddeford Electric Mattress Pad - Queen 질렀네요. 30% off 할인 쿠폰 적용하고, 하니 $56+ tax & $10 Kohl's cash 이네요. queen 혹은 king 사아즈 부터는 콘트롤러가 2개네요. 

올 겨울 한해만 지내보고 온수 보일러로 갈아 탈지 결정해야겠네요. Black Friday때까지 기다리기는 좀 뭐하고 해서 그냥 써야하나 봅니다. 

어제 저녁 켜고 잤는데, 그냥 미지근한 정도인듯요. 미국 전기장판은 원래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