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연말 라스베가스 여행기 (feat.불의 계곡)

조약돌, 2018-12-30 21:33:14

조회 수
3235
추천 수
0

 

마모횐님들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저는 어제 밤 비행기로 아침에 잘 도착했습니다.

24-29 5박 6일로 베가스에서 동생 집사? 로 임무를 완수하며 하얗게 불태우고 왔습니다..;;

 

여행의 발단은,

여동생에게 두 달전 전화가 와서 제게 베가스호텔을 문의했지요. 

동생에겐 처음 가보는 베가스이기에 오빠로서 호기롭게 호텔정도는 해주겠다고 해버렸습니다.

아직 토탈리워드 다이아가 끝나지 않았기에 공짜가 가능한 시져스팰리스나 크롬웰을 권유했지만 

아이들은 무조건 코스모폴리탄 호텔의 파운틴 뷰에서 묵어야 한답니다.

아직 20대 중후반들이라 나름 힙한 코스모가 인기인가 봅니다.

그래서 약 700불에 3박 4일을 잡아줬지요.

 

그리고 일주일 뒤, 코스모에서 이메일이 왔습니다.

4 days comp night and $300 dining credit. 제 호스트랑 이야기 할 것도 없이

웹사이트에서 간단히 프로모가 입력 됩니다. 어라? 스윗룸 두 종류가 뜨더라구요.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오퍼였습니다.

그렇게 fountain view Terrace suite에 4명이 $128 리조트피로 커버가 됬습니다.

전에 잡은 기본방은 메리엇에서 위약금 없이 취소했습니다.

 

문제는 보통 comp로 예약이 되면 본인이 직접 가야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도 가기로 했습니다. (핑계거리가 딱 이었죠;;)

토탈계열에선 제일 좋다는 크롬웰에 공짜로 5박 6일로 잡고

나중에 소식을 듣고 부모님도 오고싶어 하셔서 이메일로 온 4 comp night + $50 dining credit

으로 리조트피만 내고 Aria 에도 방을 잡았습니다. 결국 오시진 않으셔서 빈방으로 남았지만요.

Mlife 계열은 근 2년동안 게임을 한 적도 없는데 꾸준히 comp nights 이메일이 오더라구요.

하얏 discoverist 로 매치받은 Pearl 티어이고 포인트는 0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25일 도착하는 동생들 오기 전 24일에 도착해서 렌트카를 받고 미리 체크인을 다 해 놨습니다.

렌트카는 5일에 $400정도로 다른 때에 비해 무척 비쌋는데 연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그런 듯 하더라구요. 

 

티모님 묵으신 스윗룸은 코너룸으로 더 크지요. 일부러 다른 종류의 스윗룸으로 잡아봤어요.

동생과 동생친구들이 너무 좋아해서 매우 뿌듯했습니다.

 

DSCF3350.jpg

 

입구 옆에 2nd 화장실&샤워실이 있습니다.

 

DSCF3360.jpg

 

DSCF3357.jpg

 

 

DSCF3361.jpg

 

DSCF3364.jpg

 

이렇게 뷰가 보이는데요, 18층인데 꽤 낮습니다.

​​​​​​​

DSCF3378.jpg

 

Aria 입니다. 여기 있을까도 생각했는데 중심가에서 너무 멀고 셀프파킹도 동선이 깁니다.

이미 크롬웰에 푼 짐을 다시 싸서 옮기는 것도 귀찮더군요.

침대가 편하고 방도 좋습니다.

 

​​​​​​​DSCF3574.jpg

 

객실이 188개라 comp 잡기 힘들다는 크롬웰. 부티끄 호텔이라지만, 개인적으로 불호입니다.

방도 작고 침대도 딱딱하고 베개도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뷰도 Bally's 쪽.

여기의 가장 큰 장점은 셀프파킹랏과 스트립으로 나가는 짧은 동선이라고 봅니다.

접근성 하나는 최고였습니다.

 

DSCF3343.jpg

 

커피머신은 방 대신 이렇게 로비에.

 

IMG_8491.JPG

​​​​​​​

도착한 첫 날 할게 없어 테이블 게임을 했습니다. 

운이 좋아서 꽤 따고 저녁으로 탕탕탕에 가서 먹었어요.

반찬과 곰탕 정말 맛있었어요. 장사가 잘 되는지 2호점도 있더라구요.

 

IMG_8388.JPG

 

베가스에까지 와서 한국음식을? 의아하실 수도 있어서,

저는 한국음식점이 없는 시골에 거주하느라 한달에 한 번 먹을까 말까한 한국음식이 

그리웠습니다. 제 주식은 주로 맥시칸 음식에 보조로 일식, 타이 베트남, 수제 버거만 먹고 살거든요ㅠㅠ

 

25일 아침, 데스크 옆에 위치한 gym에서 운동을 좀 하고 동생들이 오기 전까지 

놀다가 왕창 깨집니다....여러번 연속 6번씩 지는건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역시 겜블은 저랑은 아닌듯. 마음을 접고 수도승으로 돌아갑니다.

스스로에게 상을 줄 수 없으니 프라이도 없는 쉑쉑 싱글 버거로 때웠습니다.

 

IMG_8394.JPG

 

오후에 동생들을 픽업하고 호텔에 데려다 주고 좀 쉬었습니다.

in and out 버거를 꼭 첫끼로 먹고싶다는 동생들과 헤어지고

한국음식이 먹고싶어 방황을 하다 탕탕탕을 갑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많고 슬쩍 보니 테이블이 다 4명 씩 앉는거라 포기하고

근처 운암정으로 가서 혼자 앉았습니다.

고기시키긴 뭐해서 콩비지를 시켰는데 반찬은 안 주시고ㅠㅠ 여러분 이래 싱글이 안좋습니다ㅠㅠㅠ

 

IMG_8401.JPG

 

동생들과 오쇼를 보기로 되어있어 가는 길에

벨라지오 실내정원에 잠깐 들렸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실제 제가 본 베가스 중 가장 사람이 많은 한 주였어요.

 

DSCF3382.jpg

 

표를 간신히 구했는데 연말 유명 쇼들은 대부분 다 매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오쇼는 서커스는 부가적이고 쇼 자체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패션이 눈에 띄었습니다.

스토리가 있다는데 전혀 모르겠어요 ;;

태양의 서커스에서 하는 쇼들은 컨셉만 좀 다르고 다 비슷비슷한것 같아요.

​​​​​​​

IMG_8445.JPG

 

26일 동생들 아침으로 egg slut 사주고 저는 옆 lardo에서 생맥주와  pork wrap을 시켜먹었습니다. 

삼겹살 줄을 통으로 구워 넣어서 맛은 있습니다. 

$100 다이닝 크레딧이 금방 사라지더군요. 너무 비싸요...

 

IMG_9275.JPG

 

​​​​​​​

IMG_8493.JPG

 

 

  IMG_8497.JPG

 

​​​​​​​

IMG_8496.JPG

 

27일 valley of fire, 불의 계곡 아니면 zion canyon을 가기로 약속했었습니다.

zion 은 얼마전 가봤고, 불의 계곡을 답사차 혼자 1시에 출발했습니다.

1시간 거리라 금방입니다.

 

입장료는 자동차 당 10불입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불의 계곡.

 

IMG_8525.JPG

 

아이폰 사진들, 꽤 잘 나옵니다.

​​​​​​​

IMG_8530.JPG

 

비지터 센터.

 

IMG_8542.JPG

 

밑으론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DSCF3416.jpg

 

White domes loop 입구 근처.

 

DSCF3468.jpg

 

​​​​​​​DSCF3471.jpg

 

​​​​​​​

DSCF3473.jpg

 

​​​​​​​DSCF3477.jpg

 

의외로 멋있습니다.

트레일도 짧아 부담없고 사진이 참 잘 나오는 곳이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장소는 rainbow bista trail 에서 mouse's tank trail을 바라보는 언덕이었습니다.

드라마틱한 전경과 멀리 보이는 산과 구름, 노을 빛 받은 샌드스톤의 빛깔은 valley of fire 자체더군요.

3시 반경부터 자리 잡고 삼각대를 설치하고 혼자 인생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인물없는 풍경사진은 그닥 좋아하지 않은 편이에요.

 

이게 3시 반 경.

 

DSCF3493.jpg

 

4시 경.

 

  DSCF3495.jpg

 

 

해 떨어지는 4시 20분 경 입니다.

 

DSCF3526.jpg

 

약간의 보정을 거치긴 했지만 바위와 구름의 색이 다르죠?

마지막 사진이 구름때문에 이쁜 듯.

 

필터끼고 12mm로 찍어봤습니다. 실패....

 

DSCF3546.jpg

 

해 떨어지면 문을 닫아 차들이 점점 빠져 나갑니다.

별사진 찍으려고 안가고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제가 옷을 안 가져와서 사진 속 티와 셔츠로 24도의 찬바람을 맞으며 몇시간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바로 오더군요. 몸살감기양이...

목이 칼칼해지며 콧물이 흘러내리는데 결국 7시 경에 한장 찍고 철수했습니다.

해진 쪽에 은하수가 있어서 너무 밝아, 결국 맘에 드는 은하수 사진은 못 찍었네요.

초라한 별사진이지만 제 기다림이 아까워 올려봅니다...

 

DSCF3562.jpg

 

  베가스로 돌아와서 제 단골집인 bally's 앞 일본라면집에 갑니다.

추운 속을 녹이는덴 역시 뜨거운 국물이..

 

IMG_8629.JPG

 

배가 안 차 고든램지버거에서 하나 더 시켜먹었네요. 다이아라 줄을 스킵하고 금방 들어갑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이 버거는 인정.

 

IMG_8733.JPG

 

이 때 핫티를 시켜 먹었는데 아무래도 카페인이 많이 들었던 모양입니다.

몸도 안 좋은데 카페인에 민감한 저는 그 날 밤을 꼬박 샙니다. 크롬웰 침대는 정말 불편합니다..

 

27일 동생들은 제 사진을 보고 2시간 반 거리의 zion 대신 불의 계곡을 가고싶어 합니다.

원래는 8시에 출발하자고 했지만 젊은이 넷에겐 이른 아침은 가능한 옵션이 아니었지요.

넉넉히 점심먹고 1시에 출발하기로 하고 홀로 이조곰탕으로 갔는데 웬걸 사람이 많더군요.

 

IMG_8762.JPG

 

일찍 포기하고 만포면옥으로 갑니다.

요 콤보가 $16.99. 맛있습니다. 맛잇다 함은 제가 알고있는 짜장 짬뽕 탕수육의 대중적인 맛을 낸다는 뜻 입니다.

 

IMG_8763.JPG

 

1시에 데리러 갑니다. 

이 아이들 또래는 노선이 확실합니다. 가는길에 스벅을 들려야 합니다.

벤티로 한잔씩 사주고 화장실 들리니 30분이 순삭입니다.

세븐일레븐도 들려봅니다. 물도사고 컵라면도 사고, 이쁘게도 제 데이퀼도 사왔습니다.

약 안 먹고 견디는 스탈이지만 증상이 심해서 고맙게 먹었습니다.

 

어제 답사와서 대략 사진 스팟을 공략해 놓은 터라 일사천리입니다.

3시 이후에 도착한 터라 사진찍을 황금시간도 길지는 않았지요.

친동생의 초상권은 오빠답게 안드로메다로 내다 버렸...은 아니고 허락 받았습니다.

모델이 좋으면 사진이야 막 찍어도 잘 나옵니다.

 

동생이 이 사진을 싫어합니다. ^^;;; 

여자들은 사실적이고 클로즈업된 사진에 기겁을 하지요. 

나름 보정 해 줍니다..

 

DSCF3589.jpg

 

그동안 배경흐림에 목말라 있었기에 35mm 단렌즈 조리개는 2.0으로 그냥 뒀습니다. 

 

DSCF3603.jpg

 

배경이 선명한 사진은 아이폰으로도 충분히 잘 나오니까요.

​​​​​​​

DSCF3627.jpg

 

 

DSCF3645.jpg

 

교회 부흥회 포스터스럽네요.

 

​​​​​​​DSCF3694.jpg

 

어제랑 같은 장소지만 조금 더 앞쪽 바위에서 찍어봤습니다.

 

DSCF3713.jpg

 

동생 날잡고 인생 화보찍는 날입니다. 

​​​​​​​

DSCF3837.jpg

 

이 사진은 보정이 조금 더 들어갔네요.

 

DSCF3950.jpg

 

​​​​​​​DSCF4016.jpg

 

잡티 안나오게끔...

​​​​​​​

DSCF4095.jpg

 

​​​​​​​DSCF4106.jpg

 

다른 애들도 많이 찍어줬지만

초상권 침해없는 동생 사진으로 도배를 합니다 ;;

 

DSCF4112.jpg

 

해질녘이니 이런 사진도 빼놓을 수 없지요..

 

  DSCF4147.jpg

 

음 보정이 조금 심한 듯한...

 

DSCF4156.jpg

 

​​​​​​​DSCF4160.jpg

 

비가 살짝 내렸었네요.

 

  DSCF4165.jpg

 

 

  애들이 별을 보고싶어해서 6시까지 기다렸지만, 구름이 너무 많아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

 

  근사한 디너를 사주기로 약속해서, 코스모의 STK 스테이크 하우스에 예약을 했습니다.

 

기본으로 나온 빵과 추천해 준 와인.

와인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꽤나 비싼걸 골라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부턴 직접 고르는 걸로...

 

IMG_2363.JPG

 

스타터로 시킨 raviori랑 오이스터. 

비싸면 맛잇어야죠. 

 

IMG_2365.JPG

 

28oz 포터하우스랑 치킨. 하나당 $15 사이드. 중간의 트러플 버터소스가 $13. 

이런거 먹을때면 항상 생각나는 피터루거 포터하우스...그립네요.

가격만큼의 가치는 합니다.

 

​​​​​​​IMG_9271.JPG

 

  The cloud 라는 디져트를 시켰는데 불을 붙여서 솜사탕을 녹이네요.

여자들이 좋아할 만 합니다.

분위기는 upscale&sexy 합니다. 전문 DJ가 클럽마냥 믹스송을 크게 틀어주고 한쪽에선 손님들이 춤을 춰요.

클럽가기전에 딱 들리기 좋은 장소네요. 

팁만 백불 넘게 냈습니다. 남은 크레딧 $200에 아플 오퍼 $75해서 5명이서 잘 먹은걸로.

 

호텔돌아와서 몸이 많이 안 좋았던 저는 약먹고 뻗었습니다.

다음날 늦게 일어나서 이조곰탕을 갔습니다.

30분 기다림 끝에 입성하지만 역시 혼자인 관계로 다른 분이랑 테이블을 공유해야 했습니다...

 

IMG_8824.JPG

 

  동생들은 늦게 일어나 쇼핑을 좀 하고 바카날 버페에 갈 모양이었나 봅니다.

3시경 전화가 와서 1시간 넘게 줄을 서야 한다네요.

차를 크롬웰에 주차하고 달려갑니다.

다이아로 5분만에 입성시켜주고 제 크레딧이 90불이 남아있어 써줬습니다.

그나저나 인당 $69.99 너무 비쌉니다...

킹크랩 꼭 시켜먹으라고 당부하고 전 나왔습니다.

동생의 인증샷.

역시 인스타그램에 최적화됬네요.

저에게 sns란? 마일모아...

 

IMG_8826.JPG

​​​​​​​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자켓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원래 가죽자켓을 입고다녔는데 동생이 게이같다고 놀렸지요. 누구는 연예인 같다고 했는데...ㅠㅠ

 

IMG_8958.JPG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금요일이라 너무 번잡하고 해서

상대적으로 한가한 만포면옥을 또 갑니다.

역시 맛있습니다(대중적인 맛). 반찬은 별로에요. 이게 $21.99 였던듯.

여기는 장사가 그닥이던데 솔직히 제가 솔루션해주면 참 좋아질 수 있을만한 잠재성이 있어뵈더라구요.

요즘 골목식당을 자주 시청했나 봅니다...;;

 

IMG_8834.JPG

 

저녁에 마지막으로 코스모에 위치한 아이스 링크를 들려봤습니다.

 

DSCF4197.jpg

 

렌즈를 18mm로 바꿨는데 좀 후회가 되더라구요. 

35mm에 비해 산만하고 빛망울 보케가 덜해서 트리장식에 그닥 어울리진 않았어요.

 

DSCF4245.jpg

 

​​​​​​​DSCF4355.jpg

 

제 사진은 조그맣게 ㅎㅎㅎㅎ

 

​​​​​​​DSCF4232.jpg

 

​​​​​​​

 

DSCF4270.jpg

 

동생들 공항에 데려다주고, 체크아웃 다 하고 토요일 새벽 2:50 비행기로

한번 갈아타고 집에 왔습니다. 나중엔 데이퀼을 3시간에 한번씩 먹으면 견뎠어요.

집에와서 하루종일 자고 쉬니 좀 괜찮아졌네요.

베가스 너무 춥고, 건조했었습니다. 

하지만 꽤 재미있던 여행이었어요. 사진 찍어주는것도 즐거웠고, 

역시 남자의 기쁨은 여자의 행복이랄까요? 

다이아 혜택과 이런저런 콤프를 하얗게 불태웟네요.

내년부턴 저도 플래티넘이라, 베가스 갈 일, 있을까요?

 

마모휜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08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kiss

2019-01-02 14:58:35

+111111111111

조약돌

2019-01-02 13:32:34

아무것도 모를 어릴때 빨리 채가야겠군요!

조약돌

2019-01-02 13:28:17

절 평생 못 잊는건가요오?ㅎㅎ 뭔가 보람있는데요? 여자는 자기를 기쁘게 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는데요 ㅎㅎㅎ 

그런데 15년 뒤에도 꾸준히 해 줄 수 있을지는...ㅎㅎ 헐퀴님 가능하셨습니꽈? 

헐퀴

2019-01-02 13:36:10

ㅋㅋ 전 사실 위에 @ThankU 님 말씀처럼 아무것도 모를때 데려가서 결혼해버린 케이스입니다. 저 대학원 다닐 때 학부 신입생 마눌을 눈여겨뒀다가 만 20세 되기 전에 확 낚아채버렸;;;

조약돌

2019-01-02 13:49:23

헐....성공하신 케이스시군요!

저도 얼마전 거진 20살 애들이랑 데이트? 여러번 있었는데 생각? 이 어리고 말이 그닥 잘 안 통해서 흐지부지된 적이 있었다는..

대박마

2019-01-02 14:29:49

허걱 이성관계는 말로 하는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kiss

2019-01-02 13:33:06

이 글 재밌네요^^

역대급 글이네요. 조약돌님 + 동생 실물 공개에 화보 실력공개에 여러모로 쓸모와 볼거리가 많습니다.

이 글로 인해서 조약돌님 소개팅 쪽지가 많이 올것 같네요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약돌

2019-01-02 13:53:23

Kiss님 잘 지내시죠?

사진빨이 있다는 건 감안하셔야..말씀들 그리 하시지만, 안와요ㅎㅎ 온라인이 쉽지 않지요!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8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목록

Page 1 / 380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30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94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14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9843
new 114146

코스코 Gazebo aluminum roof를 Shingle로 교체

| 정보-DIY 11
Almeria@ 2024-04-25 662
new 114145

또 델타 항공권 질문입니다. (이 씨앗 얼른 써서 없애고 싶은데..... 또 남겨야할 지도.. ㅠㅠ)

| 질문-항공 4
플라타너스 2024-04-25 183
new 114144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4
음악축제 2024-04-25 67
new 114143

P2가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다른 차를 살짝 받았다고 합니다

| 질문-기타 4
트레일믹스 2024-04-25 709
updated 114142

Southwest 스케쥴 열렸습니다: 1/6/25 까지 예약 가능 합니다.

| 정보-항공 16
요기조기 2024-03-21 1188
updated 114141

MR > 버진 30% 프로모 관련해서 소소한 질문: 제 경우에는 마일 넘겨두는 것도 좋을까요?

| 질문-항공 14
플라타너스 2024-04-24 853
updated 114140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76
  • file
헬로구피 2024-04-24 4951
new 114139

Limited Boeing 747 소재 Delta Reserve 카드

| 정보-카드 4
  • file
랜스 2024-04-25 600
updated 114138

Orlando 호텔후기 -Signia & Conrad

| 후기 9
웅쓰 2024-04-23 697
updated 114137

HHKB 해피해킹키보드 화이트 무각 리뷰

| 후기 52
  • file
커피자국 2024-04-20 2480
updated 114136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17
  • file
shilph 2020-09-02 74196
updated 114135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30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0980
updated 114134

마모분들 최애 텀블러 브랜드& 상품명이 궁금합니다

| 질문-기타 72
  • file
Navynred 2024-04-24 3476
new 114133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9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414
new 114132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7
doubleunr 2024-04-25 299
new 114131

투자를 위한 경제/투자 공부 방법?

| 질문-은퇴 9
콜럼버스준 2024-04-25 631
updated 114130

[update] $20 for 삼성 갤탭 a9+ : 백업용(?) $40 / Samsung Galaxy A15 5G / 티모빌은 당장 사용가능 / 6개월뒤 언락

| 정보 41
GHi_ 2024-02-23 3365
updated 114129

다크 초콜렛 속 중금속 우려

| 질문-기타 22
아요 2024-04-08 3483
new 114128

오퍼 전에 승인난 휴가에 갑자기 note가 필요하다는데, 제가 줄 필요가 있나요?

| 질문-기타 22
지지복숭아 2024-04-25 1577
new 114127

캐피탈 원 마일 버진항공 말고도 잘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 질문-카드 10
  • file
스타 2024-04-25 1126
updated 114126

[새오퍼] BoA 프리미엄 엘리트 카드 ( 연회비 550불 짜리 ) 75,000 점 보너스

| 정보-카드 51
레딧처닝 2023-06-06 8575
updated 114125

Apple Mac M1 Sonoma 스타크래프트 사운드 문제

| 질문-기타 24
귀욤판다 2024-03-21 1593
updated 114124

Bilt 아... 빌트여 (부제. Fraud)

| 후기-카드 13
Stacker 2024-04-11 1735
new 114123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3
미치마우스 2024-04-25 562
updated 114122

입국 1 분컷 후기 feat Mobile Passport Control + 공항별 정보 공유 해봐요.

| 정보-여행 23
전자왕 2023-07-29 5609
new 114121

질문 - 눈 위 떨림 (질끈 감고 떳을때)

| 질문-기타 11
junnblossom 2024-04-25 817
updated 114120

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TSA Pre 가능해지네요

| 정보-항공 14
HeyTraveler 2024-03-29 2095
updated 114119

자동차 에어컨 냄새는 어떻게 없애나요?

| 질문-기타 25
빠빠라기 2022-04-26 3405
new 114118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9
Alcaraz 2024-04-25 878
new 114117

만불정도 스펜딩 예정인데 어떤 카드를 열면 좋을까요? (비영주/시민권)

| 질문-카드 9
nwbhnow 2024-04-25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