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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꼭 가볼만한 인생도시(?) 추천해주세요

도코, 2019-02-07 19:07:08

조회 수
8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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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Update (9/7)

 

이 글은 마모님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글입니다.

 

댓글에 추천하고 싶은 도시 있으시면 간단한 소개글 한마디 (+ 원하시는 정보)를 달아주시면 원글에 업뎃하는 방식입니다.

 

원글에서 눈이 가는 장소가 있으면 추천하신 분의 댓글을 읽어보시면 좀 더 아이디어를 얻으실 수도 있고요,

생소한 곳이면 그냥 구글로 찾아보셔도 안구정화(?) 및 뽐뿌강림이 금방 오실 거에요.ㅎㅎ

 

몇달 방치해놨었지만, 이제 다시 업뎃에 좀 신경 쓰려 합니다. 댓글에 혹시 추천하고 싶은 도시 있으시면 달아주세요.

 

--

Q: 죽기 전에 한번 쯤은 꼭 방문해봐야하는 도시는?

 

Example:

도코: 저는 두바이요. 

 

설명: 물론 한 여름은 피해야겠지만,

         지금 (2월 쯤) 날씨가 따듯하고,

         사막지역이라 습기 없어 좋고,

         두바이를 차 안에서 구경할 때 정말 '미래의 도시'라는 생각이 들고

         아랍권이지만 상당히 쇼핑이나 문화가 서구적이라서

         한번쯤은 가볼만 한 것 같아요.

 

Runners Up:

        홍콩

        싱가포르

        도쿄

        퀘벡

 

맨날 출장으로만 다녔는데, 이번에 한번 제대로 '인생도시' 정해서 시간 여유도 갖고 방문계획을 해보고 싶네요.

 

다른 분들은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The List

 

유럽

  • Seville (Spain) 3x: Wonders님, sfmommy님, AlphaBeta님 - '음식 맛 좋고, 오렌지 와인 인상적'

  • Barcelona  (Spain): Wonpal님 - 가우다 작품

  • Granada (Spain): sfmommy님; cashback님 - '알함브라만 보고 오기에는 아까운 곳'

  • A Coruna (Spain): 킬베로스님 - '외진 곳, 숨은 보석'

  • Ronda (Span): 콘에리칸님 - '숨막히게 아름다운 론다 브릿지의 도시'

  • Florence (Italy)2x: Wonders님 - '!'; 꿀언니님 - '갈수록 너무너무 좋은 곳, 여유로움, 아울렛 득템'

  • Venice (Italy) 2x: Lalala님 - '너무 낭만적인 곳 (결혼 직전에? 뭐지 이건)'; 퐁티님 - '크루즈에서 본 베니스 풍경 죽여줌'

  • Verano (Italy): 단거중독님 (베니스 & 밀라노에서 가까움)

  • Burano (Italy): Lalala님 - '아이유 뮤직비디오 때문?'

  • Dolomites (Italy): 100만포인트님 - 죽여주는 설경

  • Lake Como (Italy): 100만포인트님 - '벨라지오 마을 구경 한 담에 인생 리조또'

  • Rome (Italy) 2x: 캡틴플래닛님, 럭키엠님- '도시 전체가 유적지'

  • Viterbo (Italy): 이런들어떠하리님 - '겨울에 온천...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 Positano (Italy): 럭키엠님 - '나폴리에서 버스타고 가는 길 뷰가 환상적' 

  • Cinque Terre (Italy): 짱돌 - '탁트인 바다 전경 말로 표현할 수 없었음'

  • Porto (Portugal) 2x: 드림캐처님 - '정말 아름다운 도시', Wonders님 = '너무 사랑하는 도시'

  • Lisbon (Portugal): 참치님 - '합한 거 구경하기 좋은, 여행보다는 살고 싶은 곳'

  • Colmar (France): 리사님 - '엄청난 임팩트 -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배경'

  • Paris (France): 노릇노릇노릇님 - '더럽고 불편하고 차별, 그리고 영감주는 도시'

  • Belle Île  (France): sypark님 - '모네 그림에 등장하는 촛대바위 있는 섬'

  • Switzerland: nysky님 - '길 잃고 한참 걸어도' 좋은 곳

  • Salzburg (Austria): 말하는대로님 - '저에겐 너무나 아름다웠던 곳'

  • Hallstatt (Austria): 크레용님 - '(뮌헨에서) 기차로 가는길이 너무 좋았던 기억

  • Vienna (Austria) 2x: 맥주한잔님 - '상상하던 유럽의 축소판'; 잭팟녀님 - '진짜 유럽에 온 기분'

  • Duvronik (Croatia): 어쩌라궁님 - '리스트에 없는게 놀라울' 정도의 도시

  • Zadar (Croatia): 콘에리칸님 - '태양의 인사로 유명한 태양광 부둣가'

  • Prague (Czech Republic): 여섯님 - '작고 예쁘고 아기자기하면서도 고풍스러워 한눈에 반함'

  • Nuuk (Greenland): 조자룡님 - '같이 가시죠'

  • Maastricht (Netherlands): 숨pd님 - '돌길, 로마시대 다리 등 14-15세기' 풍

  • Kiruna (Sweden): 김미동생님 - '유럽 최고의 트레일 중 하나인 쿵스라덴' 근처

  • Fjord (Norway): Fjord님 - '안 가시게요?' (즉 안가고는 못 견딘다?)

  • Bergen (Norway): 콘에리칸님 - '북유럽 가장 아름다운 항구를 간직한 피요르드 입구도시'

  • Santorini (Greece): 얼마에님 - '막찍어도 화보사진모델이 예뻐" (<--고의적 cut/paste error)

  • Montenegro: 어쩌라궁님

  • Kotor (Montenegro): 콘에리칸님 - '왕좌의 게임에 나올것만 같은 성벽 속의 이쁜 마을'

  • Istanbul (Turkey) 2x: 복부인님 - '음식, 문화, 유적, 예술 놓칠게 없음'

  • Cappadocia (Turkey): 뉴욕사진가님 - '이세상 아닌 것 같아요'

 

 

중동/아프리카

  • Petra (Jordan): unlimited님 - '인디아나 존스3 나오는 도시'

  • Luxor (Egypt) 2x: narsha님, dhdtkqori123님 - '진짜 춫현합니다'

  • Cairo (Egypt): narsha님

  • Dubai (UAE)2x: 도코님 - 미래도시라서; 산들님 - '알마하 리조트 - 두바이 사막'

  • Lalibela (Ethiopia): edta450님 '(...)'

  • Cape Town (S. Africa): 이슬꿈님 - '환상적인 테이블 마운틴' 추천

 

 

아시아/태평양

  • Tongyeong (Korea): 쌍둥빠님 

  • Damyang (Korea): 콘에리칸님 - '떡갈비만 먹으러 가도 후회없는 도시'

  • Ulleongdo (Korea): 모운님 - '보다 아름다운 섬은 못 찾았습니다'

  • Tokyo (Japan): 햄복님 - 미래와 과거, 맛집

  • Kyoto (Japan) 2x: 정혜원님 - '일주일 이상이면 인생 아름답다', 준새 님 ' 고즈넉함이라는 단어가 어울림'

  • Hokkaido (Japan): 뉴욕사진가님- '아기자기한 눈의 세상'

  • Yufuincho (Japan): 언젠가세계여행님 - '마음의 평화로워지는 느낌'

  • Fukuoka (Japan): 콘에리칸님 - '백종원도 인정한 일본 최고의 미식투어도시 중 하나'

  • Queenstown (NZ): 보라돌이님 - '기가 막힌 도시'?

  • Melbourne (Australia): 잭팟녀님 - '모든 것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 Singapore: 절대안져 - '도시 전체가 잘 유지 된 모습 굉장히 마음에 듬'

  • Luang Prabang (Laos): 숨pd님 - '프랑스 식민지, 멋진 폭포들, 신선놀음하기 좋음'

  • Ko Tao (Thailand): 콘에리칸님 - '두 섬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해변가와 스노컬링의 천국'

  • Angkor Wat (Cambodia): 고고라이프님 

  • Ha Long (Vietnam): 고고라이프님

  • Da Nang (VN): Wonpal님

  • Ubud (Bali, Indonesia) 2x: Wonpal님, 고고라이프님

  • Bandung (Indonesia): 고고라이프님

  • Bagan (Myanmar: 어쩌라궁님 - '가는 여정 쉽지 않겠지만" 가볼만 한 곳

  • Pokhara (Nepal): 당근있어요님 -  '제 인생 최고의 도시였습니다.

  • Kathmandu (Nepal): lifeisbeautiful님 - '트레킹 추천 - 죽을 때 까지 못잊을 광경'

  • New Delhi (India): kaidou님 - '문화충격 + 절대 안 잊혀질' 도시

  • Varanasi (India): 콘에리칸님 - '갠지스강이 흐르는 신비스런 도시'

 

북미/남미

  • San Francisco (USA): memories님 - '갈 때마다 새롭고.. 심장 어쩌고 저쩌고' 응?

  • Salt Lake City (USA): Krawiece님 - '도시자체가 주는 편안함은 어디다 견줄 수 없어요'

  • Las Vegas (USA): phys님 -'평생 질리지 않을 도시'; Heesohn님 - '베가스는 사랑'

  • San Antonio (USA): ddari3님 - '12월에 강추, 크리스마스장식 된 나무 사이 밤에 보트 환상적'

  • Virgin Gorda (Caribbean): Monica님

  • Puerto Escondido (Mexico): 콘에리칸님 - '거친 파도로 유명한 서핑의 천국'

  • Banff (Canada): shilph님 - '차원다른 공기, 너무 좋은 물색'; 종이님 - '엄청난 풍경'

  • Whistler (Canada): KTH 님 - '꼭대기까지 가면 정말 딴세상'

  • Victoria (Canada): 지큐님 - '이쁜 도시, 시애틀에서 접근성 좋음'

  • Havana (Cuba): ylaf님 - 현재 그림의 떡 상태이지만 추천

  • Varadero (Cuba): 콘에리칸님 - '캐리비언속의 마일모아같은 도시'

  • Antigua (Guatemala): 콘에리칸님 - '중남미 배낭여행객들의 관문'

  • Cusco (Peru): 콘에리칸님 - '마추픽추만 보고오기엔 아까운 잉카문명의 신비로운 도시'

 

번외

  • 이다도시 (번외): Opeth님, 히든고수님, 대박마님.. 

190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짱돌

2019-02-08 09:40:58

이탈리아 친퀘테레(cinque terre) 추천요! 엽서에도 많이나오는 동네이긴한데 다섯마을들 기차타고 하나하나내려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이탈리아 여행가서 도시들만 돌아다니다가 탁트인 바다전경을 보는데 그 느낌은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었습니다! 7년전이지만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는..

 

P1030858.JPG

 

도코

2019-02-08 11:00:50

여기 건물 색깔들이 죽여주는 듯 합니다. (구글 쳐보니)

럭키엠

2019-02-08 11:02:37

다음에 하나하나 가보려고 스크랩했어요ㅎㅎ 저는 이탈리아 로마와 포지타노를 엄청추천드려요, 로마는 위에도 말씀하셨지만 정말 도시전체가 유적지에 모든 유적지를 걸어다니면서 하나하나 볼 수 있어 정말좋구요(바티칸도 걸어서 갈 수 있어요), 포지타노는 나폴리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그 뷰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요즘 티비에도 포지타노가 자주 나오긴하던데, 정말 추천드립니다!!

도코

2019-02-08 11:12:24

넵, 추가했어요.. 저도 제 글인데 스크랩했다는 ㅋㅋ

 

나폴리에서 버스를 타라... 관광버스인가요? 아님 그냥 시내버스 같은거?

럭키엠

2019-02-08 13:26:15

보통 성수기에가시면 로마에서 포지타노로 가는 버스가 있는데, 저는 비수기때가서 그 버스가 운행을하지않아 로마에서 나폴리까지는 빠른기차를타고갔구요 나폴리에서 소렌토까지는 사철, 그리고 소렌토에서 포지타노까지가는 시타버스(음.. 시내버스?인것같아요)를 타고갔어요!

도코

2019-02-08 20:05:14

이 시티버스 꿀팁, 마음에 들어요. 상상만 해도 뭑가 낭만적인 느낌 듭니다. 

언제 함 해볼 수 있을까요? 이런건 커플여행으로 좋을 것 같아요.

단거중독

2019-02-09 22:01:14

나폴라 소렌토는 배 타고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 버스 도 괜찮아요. 버스 탈땐 무조건오른쪽.  

럭키엠

2019-02-13 16:56:02

참고로 버스이름이 시타버스에요 :) SITA인지 CITA인지는 헷갈리지만요.....ㅎ 그리고 윗분께서 말씀하셨듯이 무조건 오른쪽에 앉는게 팁이랍니다!

armian98

2019-02-08 11:19:40

도시 여행은 별로 안 해봤지만, 저도 이스탄불 1표 더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571078)

도코

2019-02-08 20:03:10

넵 이스탄불 접수 했습니다. 최근에 혹시 가보셨나요? 

AlphaBeta

2019-02-08 13:06:17

세비야(Seville), 스페인이요!! 음식 맛 좋고 Orange wine (vino de naranja)이 인상적인 조용하고 여유로운 도시!

도코

2019-02-08 20:05:56

Orange Wine은 포도주에 오렌지 넣은 건가요, 아님 오렌지를 어떻게 ferment한건가요? 

잭팟녀

2019-02-08 14:32:01

멜버른 (Melbourne- Australia), 호주 요! 따듯하다 못해 뜨겁고 눈부신 태양과 높은 빌딩들 고풍스러운 유럽식 건축물들 곳곳에 있는 초록빛 공원들 자연들 그리고 야라강을 끼고 오락과 맛집 음악 그리고 그것을 여유롭게 즐기는 사람들, 이 모든것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제가원하는 모든것을 누릴수있는, 저에겐 인생도시... 제 2의 고향입니다!!

 

유럽 여행에서는 비엔나 - 오스트리아 가 최고였네요.  진짜 유럽에 온 기분.. 아름다운 클래식이 거리에서 자연스레 자연과 건축물과 어우러져 백그라운드처럼 들려오는..   그곳에서 들은 하프연주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있네용

도코

2019-02-08 20:08:41

멜번에서 한 2시간 서쪽으로 달리면 Twelve Apostles라는 데 저 가봤는데, 드라이브길도 뭔가 한적하고 가볼만 하더라구요.  확실히 미국보다 자동차와 인구밀도가 낮아서 여유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굿 초이스!  (시드니는 반면에 좀 바쁜 느낌 났어요.)

lifeisbeautiful

2019-02-08 17:42:03

Kathmandu (Nepal). 저는 네팔 히말레야 트레킹을 추천합니다. 카트만두에서 2시간 비행기를 타서 트래킹 시작하는 곳까지 가야해요. 눈위 비치는 달빛과 햇빛, 산 밑으로 펼쳐지는 광경을 죽을때가지 못 잊을 것입니다.

도코

2019-02-08 20:10:06

Kathmandu랑 Pokhara는 둘다 좀 이런 스타일 같네요. 저는 평발이라 trekking 같은 거 못하는데, 좋은 경치는 심히 끌리네요..

cashback

2019-02-08 18:47:21

이런 그라나다가 아직없군요. 그라나다의 백미는 물론 알함브라지만 도심도 작지만 예쁘고 음식도 맛나고 값도 싸고 알함브라만 보고 오기에는 아까운 곳입니다. 

도코

2019-02-08 20:11:25

드라마에서 나온 그라나다랑 좀 다르다는 이야기를 여기서 읽었는데, 그래도 충분히 가볼만한 곳이군요!

ddari3

2019-02-08 19:08:37

샌 안토니오 12월에요. 유명한 리버워크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나무 사이를 밤에 보트를 타고 지나가니 환상적이더라고요. 그리고 리버워크에서의 저렴하고 맛난 저녁도요. 날씨도 15~20도로 딱 좋았어요. 크리스마스연휴엔 샌안토니오-휴스턴(갈바스톤)-뉴올리언스 강추해요. 

도코

2019-02-08 20:11:59

사진으로 보고 싶은데, 이런건 사진으로 capture가 잘 안되겠죠?

어쩌라궁

2019-02-08 19:33:23

가는 여정이 좀 쉽진 않겠지만.. 뭔가 화려하거나 럭셔리한 여행을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바간(Bagan)이요..

Porto는 다른분들도 말씀해주셨고..

Montenegro도 좋았네요

Dubrovnik이 리스트에 없는건 살짝 놀랍네요.

Luang Prabang은 좋긴한데 한국 사람이 내국인만큼 많고..

도코

2019-02-08 20:14:55

여행 고수라는 느낌이 물씬 납니다. 이 중에 바간이 제일 먼저 나열되었으니, 거기가 가장 인상적이었나 보네요.. 실제로 사진들 보니 엄청 fancy한 궁전(?) 도 보이고, 동남아에 이런 느낌의 architecture가 많은 것 같네요.

히든고수

2019-02-08 19:53:28

이다도시 보고 싶네요 

좋아햇는데 

대박마

2019-02-08 20:18:10

+2다

도코

2019-02-08 20:18:29

그러게요. 방금 위키피디아 찾아봤다는.. 2009년에 이혼하고, 숙명여대에서 가르치는 것 같네요. 방송에는 통 안나오는 것 같은데 컴백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

대박마

2019-02-08 20:25:58

히고님께서 보고싶은 도시... ㅋㅋ 리스트에 올려 주세요...

도코

2019-02-08 20:29:59

못할 것도 없죠 뭐..ㅋㅋㅋ 

Monica

2019-02-09 08:36:15

히고님이 이다도시랑 같이 부부였으면 상상하니 왜 이렇게 실소가...ㅋㅋㅋㅋ

히든고수

2019-02-09 10:18:34

ㅋㅋ 

 

이다도시 남편이 부러웟어요 

얄미운 사람 ㅋㅋ 

전생에 나라를 구햇나 

Monica

2019-02-09 10:25:03

어휴, 저도 그분 팬이긴 한데 전 말 많이 하는 사람과 하루도 못살거 같아요.  

히든고수

2019-02-09 10:41:34

no problem for me.

I could be deaf at will. 

 

안들린다 안들린다 

아무 소리도 안 들린다 

지금 들리는 저 소리는 바람 소리 

바람이 분다 

Monica

2019-02-09 11:49:56

ㅋㅋㅋ 아니 뭐 도 닥으실려고 이다도시랑 같이 살고 싶은것도 아니실테고....왜 굳이...

히든고수

2019-02-09 11:53:10

눈 > 귀 

 

근데 여자들은 

 

귀 > 눈 

 

Monica

2019-02-09 11:56:19

모르시는 소리

히든고수

2019-02-09 11:57:06

저는 모릅니다 

 

설명하시오 

 

Monica

2019-02-09 12:03:45

설명하고 안하고 할깨 뭐 있습니까.  여자들도 잘생긴 남자 좋아한다고요. 전 말 많은 사람과 하루도 못살아요. 

그런데 이다도시님 타입 좋아하시는가봐요.  ㅋㅋ

duruduru

2019-02-08 19:53:58

서울은 안 되나요?

도코

2019-02-08 20:02:15

서울 안될 건 없는데, 특별한 사연이라도 있으신가요? (사실 너무 익숙해서.. 이미 우리 마음 속에 home base와 같은 곳 아닐까 생각됩니다.)

duruduru

2019-02-09 02:21:19

ㅋㅋ 요즘 몇 군데 다녀보니, 우리가 서울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외국인들이 서울을 탐구하는 오락프로그램을 보고 더욱 실감해요. 좋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unlimited

2019-02-08 20:11:51

요르단 페트라 ... 인디아나 존스 3이 나오는 도시에요.

도코

2019-02-08 20:24:35

단다단다, 단다단

단다단다, 단다단단단!

sfmommy

2019-02-08 20:13:11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이요. 세비야와 그라나다요. 좁은 골목을 지나면 있는 작은 광장에 오렌지 나무들. 그리고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과 그 주위의 풍경들. 정말 기억에 많이 남아요.

도코

2019-02-08 20:22:05

스페인도 이탈리아 못지 않게 인기가 많군요. ^^

 

오렌지 와인, 오렌지 나무... 어떤 오렌지 종류일까요? 

종이

2019-02-09 04:48:44

도시인지는 모르겠으나.. 캐나다 밴프요. 워킹홀리데이할때 8개월 정도 살았었어요. 퇴근하고 커피하나들고 투잭레이크 가서 음악들으며 커피한잔하던게 일상이었는데 돌이켜보니 엄청난 풍경속에서 제가 살았던 거더라구요

도코

2019-02-09 21:06:08

어떻게 하면 워킹홀리데이를 이런 데서 할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직종을 밝혀주세요. ㅎㅎ

참치

2019-02-09 05:10:53

힙한 거 좋아하는 (이라기 보다는 남이 힙한 거 구경하기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는 리스본이 꿈 같은 곳이었습니다. 여행보다는 살고 싶은 곳.

도코

2019-02-09 21:08:19

살면 어느새 힙해지시겠네요. 어디서 봤는지 기억 안나는데, 포르투갈이랑 스페인이랑 생활비 (COL)이 낮아서 은퇴까진 아니더라도 살기 좋다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nysky

2019-02-09 06:36:11

전 개인적으로..  스위스가 전체적으로 다 이뻤던거 같아요. 

인터라켄쪽에서 융프라우같은 산 올라가는것도 이쁘고, 루체른, 몽트뢰도 이쁘고... 

한번은 길잃고 한참을 걷는데... 그냥 보이는 곳 곳곳이 미니폭포에.... 카우에... ㅋㅋ

도코

2019-02-09 21:09:59

각 지역 마다 '산'의 모습이 다른 것 같아요. 직접 가봐야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상상은 하게 되네요.

Monica

2019-02-09 08:38:22

전 발리, 파리, 프로방스지방, 프랑스 dorgdone 지방, 그리고 가깝게는 Virgin Gorda 섬이요.

가장 실망한곳은 오스트리아 비에나...

도코

2019-02-09 21:05:18

비에나는 찬반이 갈리는 곳인가봐요. 

여섯

2019-02-09 08:39:30

프라하가 좋았어요. 작고 예쁘고 아기자기하면서도 고풍스러워서 한 눈에 반했어요. 처음에 내렸을 때는 뭐지 이 소비에트같은 동네는? 했는데 구도심으로 들어가자마자 사랑에 빠졌어요.

 

교토도 좋았어요. 고즈넉하고 한가한 풍경이 좋았어요. 하지만 여름에는 지옥불과 푹푹 찌는 습도가 습격하는 동네죠. 2월에 갔을 때는 너무 좋아서, 교토 지사로 한번 나가볼까 생각도 했었지만 그 더위와 습도의 여름이 기다리고 있다니 포기했어요. 

 

시애틀은 여름에 여행오기 좋았어요. 하지만 저는 이제 이 동네에 사는 입장이 되어서 좀 달라졌어요. 여행왔을때는 건조하고 시원한 여름에 보이는 탁 트인 바다와 눈을 이고 있는 산들이 멋졌어요. 배산임수의 지형입니다 시애틀이 나름대로. 

 

가장 별로였던 곳은 코펜하겐이에요. 11월 말에 갔었고 당일치기 여행이었어서 나쁜 추억일 수밖에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해는 너무 빨리 지고 날은 너무 추웠어요. 인어공주 동상은 정말 underwhelming했어요. 물가는 너무 비쌌고요. 나중에 여름에 간다면 좀 생각이 변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을까 싶어요. 

도코

2019-02-09 21:04:43

비추하는 여행지도 한번 모아봐야할 듯. ㅎㅎ

고고라이프

2019-02-09 12:54:11

동남아 추천글이 별로 없어서.. 저는 동남아 추천! 캄보디아의 앙코르왓트, 인도네시아의 발리 우붓, 인도네시아의 반둥, 베트남의 하롱! 

도코

2019-02-09 21:04:09

검색만 했는데 감탄하게 되는 사진들이 보이더라구요. 동남아, 좀 더 연구해보고 싶어지네요.  

ylaf

2019-02-09 21:14:54

저는 Cuba Havana 추천 합니다.

지금은 막혀서 미국에서는 아마 못갈거에요? 저도 막차 타고 다녀와서;;

비행기표 예매 하자 마자 럼프 형님이 길막 해서.. 취소 해야 하나다가.. 다행이 미리 예매 한건 통과 더라고요;;

 

이미 쿠바는 예날에 멈춘 도시로 유명 하조?

건물도 알록 달록 이쁘고 

얼마전에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잠시 나온 모습 그대로에요 ㅋ 

 

도코

2019-02-11 17:54:19

그림의 떡 이군요... 이다도시와 같은 분류로 넣어야 할지 고민되네요 ㅎ

백만송이

2019-02-13 00:23:20

앗 그럼 이제 못가는건가요? 근데 항공권 예매는 아직 되는거 같은데... 어찌된건지 혹시 아시는지요..

ylaf

2019-02-13 08:12:57

갈수있는지는 잘은 모르는데

어렴풋하게 기억 하기로는 오바마 행정부가 자유여행을 허가 했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자유여행을 restrict 한걸로 알아요

아마 투어 package나 그런 case로는 가능 할거에요

 

백만송이

2019-02-13 08:54:29

넵 그렇군요.  웹에도 좀 애매하게 써 있네요..

뉴욕사진가

2019-02-12 06:55:58

터키 카파도키아! 그냥 이세상 아닌 거 같아요 아침 햇살이 비추는 이곳은 정말 아름다워요

또 하나는 겨울 훗카이도! 아기자기한 눈의 세상

도코

2019-02-12 07:32:13

오 터키 카파도키아 까지 가보셨군요. 사진 좀 공유 해주시면 믿어 드리죠.

 

(그리고 포르투갈 잘 다녀오셨나요? 포르투갈 좋다고 하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이보다 한수 위인가요?ㅎㅎ)

뉴욕사진가

2019-02-12 17:54:01

오랜만에 보니 777FFA0F-0739-4F51-9233-DD53256F5956.jpeg

 

사진이 참 별로네요 ㅠㅠ

 

포르투갈은 재미있었는데 기대가 컸나봐요 ㅎㅎ

도코

2019-02-20 18:20:12

배경에 하얀색 바위 (산/동산/Cliff?) 때문에 사진으로 잘 보이진 않지만, 실제로 보면 대박일 것 같아요!

준새

2019-02-12 08:52:39

교토 추천드려요. 일본 갈때마다(2번밖에 안감;;) 무조건 들립니다. 우리나라 경주랑 똑같다지만, 경주에서는 느껴보지 못한것들을 느낄 수 있어요. ‘고즈넉함’ 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어울리는 도시, 사실 어울리는 도시가 교토밖에 없는것같아요 제 경험으로는, 그 자체에요. 단점은 관광객이, 그것도 중국인과 한국인이 너무 많은 관계로 가끔 그 아늑한 정적을 깨트리는 경우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조용한 곳으로, 전통있는 곳이지만 그나마 관광객의 발길이 덜한곳으로 가면 여전한 분위기가 있어요. 오사카를 포함하여 관서지방의 많은 근교 도시들이 있지만, 교토는 관서에서 다른 분리된 곳에 있는 느낌...  아무튼 꼭 가보시길...

KTH

2019-02-12 11:13:03

도시로 추천하긴 좀 그렇긴 하지만 위슬러 추천합니다.

겨울에 곤돌라와 리프트를 갈아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정말 딴세상입니다. 너무 멋있어요.

어린 아이가 있을경우 그냥 곤돌라만 타고 peak 2 peak만 해도 멋있긴 합니다.

sypark

2019-02-13 09:30:42

프랑스 브리타뉴 지방에 있는 Belle Île 섬이요. 

모네 그림에 많이 등장하는 촛대바위가 있는 섬이고 한적하고 사람없고 (1주일간 asian을 못봤...) 음식도 너무 좋아요.

대신 영어가 안통하니 프랜치 친구를 꼭 동반하셔야 합니다.

섬으로 들어가는 Quiberon 도 너무 좋습니다. (3면 해안가의 느낌이 다 다르고 서핑+해산물 유명한...)

다시 가고 싶지만, 말을 못해서ㅠㅠ

지큐

2019-02-13 17:24:51

인생도시는 아니지만, 그리고 많이들 방문하셨을지 모르겠지만 Victoria, BC (Canada) 한번쯤 놀러갈만 해요. 시애틀에서 접근성도 좋고 ㅎ

한국에서 어학연수도 많이 가는 곳인데, 도시가 이쁘기도 하고 생활하기도 좋아서 어학연수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다시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예요.

콘에리칸

2019-02-13 23:43:15

지난 10년간 여행 다녔던 도시들을 돌이켜보면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인생도시라 불릴만한 몇군데가 있네요..

ronda - 윈도배경으로 유명한 숨막히게 아름다운 론다 브릿지의 도시 (스페인)

kotor - 론니플래닛 강추 도시로 뽑힌 그림같은 산 바다 자연경관과 왕좌의 게임에 나올것만 같은 성벽 속의 이쁜 마을 (몬테네그로)

ko tao - 두 섬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해변가와 스노컬링의 천국 그리고 빠질수 없는 풀문파티의 도시 (태국)

varanasi - 인류 고대 문명이 살아 숨쉬는 신성한 갠지스강이 흐르는 신비스런 도시 (인도)

zadar - 태양의 인사로 유명한 태양광 부둣가와 매혹적인 올드타운 (크로아티아)

puerto escondido - 거친 파도로 유명한 서핑의 천국이자 멕시코의 숨겨진 보석의 해변도시 (멕시코)

varadero - 칸쿤에 비해 훨씬 가성비가 좋은 캐리비언속의 마일모아같은 도시 (쿠바)

bergen - 바이킹의 본고장이자 북유럽 가장 아름다운 항구를 간직한 피요르드 입구도시 (노르웨이)

fukuoka - 부산서 배타고 2시간거리인 백종원도 인정한 일본 최고의 미식투어도시 중 하나 (일본)

cusco - 마추픽추만 보고오기엔 아까운 잉카문명의 신비로운 도시 (페루)

antigua - 중남미 배낭여행객들의 관문이자 살아있는 화산을 품은 커피중독의 도시 (과테말라)

damyang - 떡갈비만 먹으러 가도 후회없는 도시 (남한)

 

전 직업여행가는 아니지만 돌이켜보니 지난 몇년간 참 여행 많이 다녔네요..

 

도코

2019-02-20 18:22:08

와우... 생소한 곳 너무 많네요. 도시들 나중에 총정리할 때 꼭 추가할게요.

narsha

2019-02-20 20:32:44

이집트 카이로랑 룩소르가 없네요.

여행지 중 감명 깊었던,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도시예요.

ehdtkqorl123

2019-09-04 15:18:09

+1 룩소르 진짜 춪현합니다 

도코

2019-09-04 16:38:18

"춫현"이 뭔가.....했네요.ㅋㅋㅋ

Krawiece

2019-02-20 21:57:43

솔트 레이크 시티입니다. 소확행을 추구하신다면 정말 솔트레이크입니다. 도시자체가 주는 편안함은 어디다 견줄 수가 없어요.

조자룡

2019-02-20 22:04:34

같이 가시죠, Nuuk

모운

2019-02-20 23:26:44

저는 섬 여행 좋아라 하는데요. 위 댓글들에 많은 분들이 외국 좋은 곳을 많이 소개 해 주셨으니, 전 국내에서 한 곳 남기고 가렵니다. 

바로 울릉도 입니다. 정말정말정말 아름다워요. 2002년에 갔었는데 아직 울릉도 보다 아름다운 섬은 못 찾았습니다. 나중에 울릉도랑 독도 다시 가보려구요. 

 

이런들어떠하리

2019-02-20 23:50:27

이번 이탈리아 여행후에 들러서 겨울에 온천 다녀왔는데요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다들 많이 안가시는 작은 비테르보라는 도시인데요. 로마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노천탕에 누워서 열흘간 쌓인 여독을 다 풀고왔네요.

Hotel salus terme라는 곳인데 papi인가 거기보다 훨 좋다고 추천받아서 다녀왔습니다. 거기 스파 갔다가 il gargolo에 빕먹으러 갔었는데 닫아서 못먹었지만 그 주변 건축물 교회 및 골목골목이 중세풍이더군요. 관광객도 많이 없지민 골목골목 너무 이쁘고 좋았습니다. 

 

도코

2019-09-03 16:17:53

(아, 이 글 업뎃해야하는데 너무 게을렀네요 ㅠ)

 

다름이 아니라, 묻어가는 질문 하나 하려구요.

 

다음 달에 밀라노에 출장갈 일이 있는데, 주말에 1박2일 혹은 당일치기로 다른 도시 잠시 구경하고 싶어져서요.

메인글에 이탈리아 도시들을 보니 몇군데가 2x 추천되어 있네요.

이 중에 한군데만 다녀온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이탈리아 추천하신 분들 소환해봅니다. ㅎㅎ

(@Wonders, @꿀언니, @Lalala, @푱티, @100만포인트, @캡틴플래닛, @럭키엠, @짱돌 님들)

 

혹시 다른 분들도 의견 있으시면 대환영입니다.

 

 

단거중독

2019-09-03 18:11:19

베로나요. 차타고 두시간 정도 걸려요.  사실 이태리가 작아서 1 박2일이면 베니스, 제노아, 친퀘테레 다 가능해요.  

도코

2019-09-03 18:35:09

오, 감사합니다.. 지도 보니까 베니스랑 가까운 편이네요.

Lalala

2019-09-04 12:32:50

당연히(?) 베니스죠! 라고 댓글달러 로그인했는데, 지도 찾아보니 베로나가 중간에 있네요.

단거중독님 말씀대로 베로나도 안가봤지만 괜찮을듯 하네요.

도코

2019-09-04 13:57:48

베니스가 가장 끌리긴 하는데요..ㅎㅎ 고민 되네요.

술이마술이

2019-09-04 13:49:03

.

도코

2019-09-04 13:58:36

혼자 다녀오려면 너무 경치 좋으면 더 외로울 것 같아요.ㅎㅎ

 

날뚱이

2019-09-08 00:29:52

Lake Como 입니다

Screenshot_20190621-130515_Naver Cafe.jpg

 

physi

2019-09-03 18:59:22

늦으막하게 Las Vegas에 한표 던집니다. ㅋㅋㅋ @Heesohn 

아마도 평생 질리지 않을 도시일거 같아요.

Heesohn

2019-09-04 17:45:29

베가스는 사랑입니다~ :)

도코

2019-09-07 22:46:38

베가스는 저를 별로 사랑해주지 않더라구요.ㅠㅠ 

매칭도... 지갑사정도...ㅎㅎ

크레용

2019-09-08 02:52:06

Hallstatt.jpg

 

오스트리아의 조그만 마을, 할슈타트(Hallstatt) 추천합니다.

요즘은 너무 많이 유명한 곳이지만, 제가 2004년에 갔을때만 해도 정말 사람도 없고 정말 좋았어요.

볼 건 별로 없는 작은 마을이지만 동네를 두루두루 걷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독일 뮌헨에서 기차를 타고 갔었는데, 할슈타트 도시보다 기차로 가는길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도코

2019-09-08 19:50:27

사진에서 뭔가 고요한 밤(?) 스타일의 느낌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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