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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임 티어를 위한 여정 (하얏트 글로벌리스트 vs 메리엇 플래티넘)

라이프타임, 2019-02-11 23: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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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프타임입니다. 닉네임에서 눈치채셨듯이, 언젠가 라이프타임 호텔티어를 쟁취하고자하는 소소한 희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회원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어 뻘글 올립니다. 현재 직장 2년차인 20대 중반의 사회초년생(?)입니다.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일년에 출장을 100-120박 정도 보내주는데요, 일이 많이 힘들긴 하지만 이런 환경일때 바짝 라이프타임 티어에 도전하고싶습니다만...어느곳에 몰아줘야할지 고민되네요.

 

현재 메리엇 플래티넘 3년차 & 하얏트 글로벌리스트 2년차입니다. 고려하고 있는 옵션이 세가지인데요, 마모님들이라면 앞으로 출장시 어떤 전략을 쓰실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하얏트에 올인 (Lifetime Globalist - 1 Million Basepoint)

Pro:

- 평소에 글로벌리스트 티어로 숙박했던 경험이 만족스러웠던편 + 왠지 포인트로 공짜 여행 다니기가 더 수월했던것 같은 기분이 듬

- 라이프타임 티어를 획득하기만 한다면 평생 무제한 숙박권 & 스윗업그레이드 자동 획득 (거기다가 한해에 30박, 60박 채우면 추가로 또 들어옴 ㄷㄷ)

Con:

- 메리엇처럼 티어 유지 기간 requirement는 없지만 100만 베이스포인트를 쌓을려면 시간이 꽤 걸릴것 같아 살짝 부담됨 (8-10 years to be conservative).

- 아무래도 M/SPG보다는 Footprint가 적어 프로젝트 바뀔때마다 출장지에 하얏트가 없을 가능성이 있음 (thus further delay in progress) 

- 더군다나 중간에 출장이 없는 직장으로 아예 이직하거나 인더스트리를 바꾸게될 경우, 제 돈으로는 절대 진행 못할듯하여 (레비뉴로 총 $200K ㄷㄷ) 그때까지의 노력이 말짱 도루묵이 될수도...

 

2. 메리엇에 올인 (Lifetime Platinum -600 Lifetime Nights + 10 Yrs Platinum Status)

Pro:

- 이미 개악되긴 했어도 메리엇 출장으로 organically하게 모은 포인트로 가끔씩 날고자고를 할수 있다는 기대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ㅎㅎ)

- Footprint 많아서 포인트 모으기도 수월할듯

- 티어 유지기간(10년) 조건빼고는 하얏트에 비해서 Lifetime req이 수월해보임 (only 600 nights- 이거 아마 신용카드로 받은 qn하고 free night도 카운트되는거겠죠?) 

Con:  

- 심심하면 개악하는 메리엇 프로그램 무엇... 

- 딱히 플래티넘 티어의 혜택을 잘 못느껴서 라이프타임동안 유지할 의미가 있을지 잘모르겠음 (혹시 제가 틀린거면 알려주세요. 플랫이지만 체감상 골드나 실버였을때랑 비슷해서...) 

 

3. 하얏트 & 메리엇 투트랙

메리엇은 10년 조건이 있기때문에 최소한 플래티넘 티어 유지를 할정도로만 숙박 (15 QN from CC + 35 QN from stays).

나머지는 하얏트로 올인 (60~80 QN/year)

Pro:

- 한 프로그램에 일어날 큰 개악에 대비하는 분산투자. 두 프로그램에 넉넉하게 포인트를 모으다보니 여행 계획하는데 훨씬 수월했음

- 다급하게 신경쓰는것보다 가늘고 길게, 여유로운 마음으로 라이프타임 티어 달기 (천천히 두 프로그램의 장점만 뽑아먹다가 어쩌다 라이프타임 달성하면 좋은거지라는 마인드)

 Con:

- 운 안좋으면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될수도...?!

 

현재 상태:

메리엇: ~100박 & 플랫 유지 3/10 년차

하얏트: ~85,000 / 1,000,000 base point

 

제일 이상적인 상황은 30대중반쯤에 최소한의 숙박으로 플래티넘을 유지하는 동시에 라이프타임 글로벌리스트 찍은후, 메리엇 평생티어를 달리는것이지만 솔직히 그건 어마어마한 운과 일복이 겹쳐야되는 부분이라 힙들것같긴 합니다 ㅋㅋ 그리고 제 몸이 남아나질 않을것 같아요...또르르....

 

한가지 더 추가한다면 제가 언제까지 이 업종/직장을 다닐지도 미지수여서 기대했던것보다 수확은 없을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최소 5년은 생각하고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느 호텔프로그램에 충성하시겠습니까? :)

 

 

33 댓글

녹군

2019-02-11 23:31:42

전 3번요!

라이프타임

2019-02-12 00:01:22

사실 저도 3번에 마음이 기울었어요..!

이슬꿈

2019-02-11 23:40:15

매리엇 conference run 1년에 한번씩 달리시면 엄청 싸게 10QN 추가로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달랑 25QN만 직접 하시면 플랫이거든요.

 

그러면 3번이죠.

 

어차피 회사에서 출장 보내준다면 회삿돈 2억원을 하얏에 투자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라이프타임

2019-02-12 00:02:59

이렇게 저는 회사의 노예가 되나봅니다...앞으로 건강하게 쭉 버틸수 있기를(...)

브람스

2019-02-12 01:07:40

그나저나 이 conference run 하기 좋은 DMV 호텔이 있을까요 (볼티모어면 더 좋구요)? SPG Luxury에서 나오는 15N + Plat gift 5N (suite night 대신) + 컨퍼런스런 10N 하면 20QN만 하면 되니 20박만 매리엇 하고 이후엔 free agent로 가격이 싼 곳으로 골라 다니려구요 (가족 여행 예외). 

Skyteam

2019-02-12 01:56:05

PLT 기프트 5박은 50박 달성해야 나오는거 아녜요?

설마 작년 기프트 고른게 전산문제로 미뤄지면서 올해 고른건 올해실적으로 반영된건가요? @@ 

브람스

2019-02-12 04:03:08

아!! 그런건가요?!! ㅠㅠ 작년에 55박 달성했는데... (재작년도 마찬가지) 그것 땜시 준건 줄 알고... 올해 적용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이런 (SN을 할껄!!!). 

라이프타임

2019-02-12 12:44:01

그럼 혹시 50박 달성한 보상으로 5박 추가하는 옵션을 고르면 lifetime tier에 필요한 qn 카운트에 포함되는지 아시나요?

Skyteam

2019-02-12 12:49:55

기프트 초이스할때 T&C를 본바로는 평생티어 유효숙박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나왔었어요.

LifetimeVIP

2019-02-11 23:58:22

도플갱어인 줄 알았습니다...

암튼 부럽네요!!!

라이프타임

2019-02-12 00:03:47

(영문)라이프타임님 반갑네요!

빨간구름

2019-02-12 00:12:27

가장 중요한 것이 출장지가 어디냐 입니다.

저같은 경우 하얏이 항상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료들이 어디에 묵나도 확인해 보세요. 공장이 많은 곳은 하얏이 별로 없을 확률이 있습니다.

 

하얏 매리엇 둘다 갈 수 있다면 당연히 하얏입니다. 

가족 여행에 더 쓸모가 있기 때문이죠.

 

출장 자주 다니신다니 이미 아시겠지만 출장가서 호텔 업그레이드 이런 거 다 소용없어요. 방이 커봤자 혼자 쓰는 방 들어가고 나가기 힘들기나 하지요.

가족들이 같이 갈 때나 큰 방 더 나은 음식이 의미 있지 혼자 출장가는데는 이불깨끗하고 교통편하고 방작은게 최고입니다. ^^

라이프타임

2019-02-12 10:58:06

맞아요 출장갈때는 티어혜택에 별 관심없다가 가족여행 계획할때 빛을 발하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다행히 대도시에 출장이 잡혀 하얏트에 지내고 있지만 몇년동안 쭉 그렇게 될 보장은 없죠 :( 상대적으로 적은 footprint가 하얏에 아쉬운점 중 하나입니다

macaron

2019-02-12 00:42:53

저도 출장이 많아서 비슷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론적으로 저는 3번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굳이 나열하자면 3 > 1 > 2 순서요. 

 

사실 말씀하신대로 하얏이 없는 곳도 많이 있고 있더라도 엄청 멀 수도 있죠. 제가 마일/포인트를 위해 많은걸 하지만 어느 정도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코 앞에 있는 메리엇을 두고 한시간 걸리는 하얏을 가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회사 사람들이 다 한 호텔을 가는데 나만 다른데 가기가 어려울 수도 있구요. 

 

저는 힐튼으로 시작해서 메리엇에 정착(?)했다가 이제 하얏에 충성(?)할 생각이지만 잘 안될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목표가 나는 라이프타임을 꼭 최대한 빨리 달고 싶어! 하면 하얏 라이프타임은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메리엇이 그나마 쉽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메리엇의 문제는 높은 티어라도 딱히 좋은게 많이 없어요. 제가 수년간 플랫이었고 플랫 프리미어가 비공식 티어였을때도 해봤고 앰바서더도 해봤지만 그게 그거였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플랫 프리미어 라이프타임도 됐지만 메리엇엔 별로 정이 안가요.그래서 결론적으로 제 순서는 3 > 1 > 2 가 되겠습니다 ㅎㅎ

라이프타임

2019-02-12 11:03:13

저도 3-1-2 순으로 갈것 같아요..! 메리엇 플래티넘에 대한 생각이 너무 똑같아서 제가 쓴 글인줄 알았습니다ㅎㅎ 그나저나 라이프타임 플랫 프리미어라니 대단하십니다 저보다 훨씬 선배시겠네요..! 혹시 출장 몇년차에 달성하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남은 하얏트 LT도 잘 달성하시길 바랄게요 

Skyteam

2019-02-12 01:59:16

전 둘다 하고 있습니다.

메리엇은 일단 PLT 년수는 이미 채웠고(SPG+메리엇이 합산된 덕분에.) 박수는 199박 남았습니다.

하얏 글로벌리스트하고 메리엇 플랫 투 트랙으로 갈 예정이다보니 메리엇은 50박에 맞출 예정이라 4년정도 잡고 있습니다.

하얏은 베이스 포인트가 궁금한데 요즘 어째 monthly statement가 안옵니다.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되긴한데 어차피 아직 멀었을 것같고 귀찮으니...

라이프타임

2019-02-12 11:08:52

저 혼자하는 뻘짓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LT티어를 목표로 하는 분이 많아 반갑네요~! 저는 지금 베이스 포인트를 확인해도 한참 남아서 별 상관은 없겟다만은 그래도 한번씩은 들여보는게 사람 심리인것 같아요ㅎㅎ 4년후에 PLT 티어 잘 달성하시고 LT  글로벌리스트 달때까지 화이팅입니다

닮은살걀

2019-04-16 16:16:09

라이프타임 도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출장이 잦으신 분들이 하시나요? 저는 전문직에서 일하는데 휴가때아니면 호텔에서 자는일이 극히 드뭅니다 그런데 이번에 한국에서 동생의 매리엇 플라티넘 티어 덕분에 조식도 무료로먹고 룸도 업글을 받으면서 나도 높은 티어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보는와중에 

15EN 크레딧카드

1EN Anniversary

1EN 생일

2EN+10EN 현재프로모

10EN Confernce 

이렇게 하면 총 39로 11박만 더 채우면 플랫을 달 수 있겠다 하여서 주변에 11박을 할만한 메리엇을 알아본결과 싸도 택스해서 150불...

그러면 1650을 주고 플랫을 달아야 이제 겨우 1년 플랫을 다는건데.저런 프로모가 항상 있을지도 의문이고 플랫을 10년 유지한다는게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렇게 10년 하면 나머지 30년 혜택을 받는거에대한 투자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무리해서라도 달려봐야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10년이 consecutive 10년인가요?

physi

2019-04-16 16:25:18

10년 연속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출장이나 개인적인 여행으로 어느정도 쌓고, Lifetime tier에 근접했을때 나머지 부족한 몇년 자기돈으로 채워넣는건 괜찮아도.

처음부터 자기 돈 들여 맨땅에 해딩하듯 쌓을건 아니라고 봅니다.

10년이라는게 상당히 긴 시간인데요.. 개악이 넘치는 판국이라 퍼주던 티어 혜택들이 갑자기 줄어들수도 있고요.. (이미 메리엇 많이 나빠졌지요..;;) 리스크가 상당하거든요.

케어

2019-04-16 16:56:55

이정도 되면 vtsax 한번 외처줄 때가 된건가요? ㅋㅋㅋ

케어

2019-04-16 16:51:03

질문이요. 요것들 뭔가요?

1EN Anniversary

1EN 생일

2EN+10EN 현재프로모

닮은살걀

2019-04-16 20:05:34

매리엇에서 주는 Anniversary Night도 1 night으로 쳐주구요, 제가알기론 생일날 1 night 보너스로 주고 지금 제 어카운트에 2틀 스테이하면 10일 보너스 나잇 주는 프로모션이 있거든요 

케어

2019-04-16 22:15:08

아네... 생일날 Stay 하면 하루를 더 주는건가요? 몰랐네요. 아니면 모두에게 다 주는건가요? 처음보는것 같은데요. 

닮은살걀

2019-04-17 03:03:06

저도 최근에 알았는데 생일을 입력해두면 생일날 1EN 을 크레딧으로 넣어준다고하네요

Hoosiers

2019-04-17 04:35:39

매년 생일날 1EN 줬는데... 본보이로 바뀐 다음에, 못받았어요. ㅜㅜ

본보이 전화 햇더니, 뜬금 없이 target offer라, 못받었으면, 없는거라, 하네요 ㅡㅡ 

라이프타임

2019-04-17 00:09:57

저는 출장을 많이 다니는 회사에 있어서 이곳에 있을동안 라이프타임이라도 달아보자! 라는 마인드로 도전하고 있는데 언제 달성할려나 아득하긴해요ㅎㅎ 하지만 확실한건 회사말고 제 사비로 달성해야한다면 저는 절대 안할것같아요! 대부분 중저가 프로퍼티 위주로만 다녀서 그런가 메리엇 플랫으로 딱히 혜택을 크게 받진않아 그렇게 아쉽지도 않고요. 하얏트 글로벌리스트는 나름 쏠쏠하게 써먹었긴했는데 (GoH, 포인트숙박시 파킹비 면제, 조식 등) 언제 개악될지 모르고해서 너무 목 매진 않을려고요. 그나저나 전문직이시라니 부럽습니다 ㅎㅎ

wonpal

2019-04-16 17:24:00

3번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맘가는대로 고르세요. 3/4 분기쯤 돌아보시고.... ㅋㅋ

라이프타임

2019-04-17 00:14:30

맞아요 요즘은 마음 비우고 그냥 분기별로 더 좋은 프로모션 주는 체인에 묵고있을려고 하긴해요 (그게 하얏트로 biased되서 문제지만;;)..! 

후라이

2019-04-16 17:36:05

저랑 고민이 비슷한데, 큰 차이가 있다면 저는 Lifetime이 목표가 아니라 당장 내년을 위한 티어 유지에 대한 고민 중입니다. 

 

1. 매리엇(현재 플랫): 단)카드로 허들이 낮으나 점차 천편일률적인 프로퍼티들에 지루함을 느낌 / 장)미국의 경우 어디에나 있는 커버리지

2. 하얏(현재 글로벌리스트): 단)60박의 허들이 상대적으로 벅참 + 커버리지 부족 / 장)호텔이 더 깔끔한 느낌 + 확실한 티어 대우 

3. 매리엇 & 하얏 짬뽕: 단)이러다 자칫 두 마리 토끼 다 놓쳐버릴까 걱정.. 

 

물론 글로벌리스트 vs 플래티넘의 비교가 적절치 않을 수도 있지만, 티타늄의 효용은 좀 애매한 것 같아서 일단 이렇게 생각 중입니다. 

여기에 또 여러분들 덕에 얻은 TR 다이아몬드로 comp 방 예약한 덕에 출장이 더 많아지는 방법 밖에는 QN 채우기가 좀.. ㅠ

마지막으로, 두 자녀가 있어서 출장 vs 여행 목적에 필요한 호텔 조건이 다른 거 완전 동감합니다. 근데 혼자일 때 업글 더 잘되는 듯한 느낌이..

라이프타임

2019-04-17 00:22:37

저는 싱글이지만 제가 휴가로 가고싶어하는 도시 대부분이 하얏트가 있어서 하얏트 위주로 포인트 모으고있긴해요. 호텔티어에 입문한지 얼마안되서 아직 안가본 하얏트 호텔들이 광장히 많거든요 +_+ (파크하얏 도쿄, 몰디브 하다하, 마요르카, 방돔 등 언젠가 시간내서 꼭 가고싶어요ㅎㅎ) 가족 위주로 여행하신다면 티어를 위해 무리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하얏트 추천드려요. 스윗 업그레이드 이용권도 메리엇에 비해 잘 되있어서 몇번 잘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가끔 goh로 지인/가족들한테 생색 내기에도 좋고요. 

macaron

2019-04-17 00:31:05

글로벌리스트 >>> 플래티넘 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티어 유지의 가장 중요한 이유가 무엇이신지에 따라 조금 다를것 같기도 해요. 사실 중고급 호텔 가시는거 아니고 가족친화적(?)인 호텔을 주로 가실거면 사실 티어는 별로 상관 없을것도 같은데 (조식도 대부분 포함이니까요) 굳이 꼽자면 수가 많은 메리엇이 나을것 같아요. 

 

하지만 중고급에도 좀 가서 업그레이드를 받아보고도 싶다 하시면 하얏이 넘사벽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라이

2019-04-17 13:59:48

제 케이스에 딱 맞는 말씀 해주신 것 같습니다. 4인 가족이라 아무래도 가족친화적(?)인 중저가 호텔로 주로 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티어에 조금 덜 연연해지려고 (티어 갱신을 위한 무리한 숙박은 안함) 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매리엇 커버리지와는 반대로 하얏은 UR을 이용한 포인트 전환이 용이한 것도 장점인 것 같고요. (레비뉴 아닌 또다른 옵션?) 

아트

2019-04-17 05:30:37

먼저 20대 중반에 벌써 출장도 그리 많고 호텔티어에 눈을 뜨셨으니 진정한 꿈나무라고 할수 있겠네요 부럽습니다~

 

World of haytt  으로 바뀌기 전인 Goldpassport 시절이 아쉽겠습니다 10년 하얏 다이아 하기만 하면 life time 이었는데  10만 베이스 포인트라는 허들이 생겨버려서요 다이아도 25qs 면 되던게 60QN으로 바뀌었고요  하지만 선수라면 예전에 이렇고 저렇고 지금 개악이니 뭐니 따지니 않고 현재 앞에 놓인 밥상안에서 최선을 갈구하고 바로 달리기 시작해야겠지요

 

아무튼 어느정도 경험한 사람으로서

 

저라면 다른 그 어떤것에도 한눈 팔지 않고  오직 1번  하얏에만 올인 하겠습니다

 

언제든 맘만 먹으면 쉽게 딸수 있는 메리엇 50박 플랫은 쳐다도 보지 않고  하얏이 있는한은 그런 좋은 기회일때 무조건 스팬딩을 최대한 해서  10만 베이스 포인트를 향해 앞만보고 달리겠습니다   중간에 직장이 바뀌거나 상태가 바뀌더라도  그 뒤 자력으로 달릴수 있게 최대한 최대한 골인지점까지 회사 출장다니면서 채워두겠습니다   끝까지 갈수 있으면 좋고 못가더라도 life goal로 그때부터 달리셔도 20대 중반이시니 지금 여기 대부분의 평균나이대쯤 그리고 결혼후 아이들 생기고 정말 하얏 티어가 필요할때  라이프타임 달수 있겠지요 요즘 기대수명을 생각하면 100세까지 사시고 손자 증손자들까지 GOH 해주세요  대가족 여행에도 타 체인 탑티어로 방 3개 잡고 다른방도 라운지 혜택 되느냐 아니냐 이런거 알아보려하고 궁색하게 물어보거나 호텔측에 읍소하고 이메일 보내고 이런거 하지 말고  나머지 2방 모두 스윗 어워드 쓰시고 라운지 어워드 쓰세요 1년에 4개씩 나오잖아요 또는 GOH 하세요 가족들 모든방~  하얏 글로벌리스트만의 즐거움입니다

 

진정한 호텔 탑티어의 혜택을 누리는것도 어느정도의 재력 시간 여유 여러가지 모든것이 갖춰져야 제대로 누릴수 있습니다  지금 보다 추후에 더 누릴수 있는 시간이 올것입니다 길게 10년 20년이후를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나중에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이 생긴다고 생각하시면  진정 타 체인보다는 아이들에게 프렌들리한 정책을 펼치는 하얏의 진면목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단 언제든 개악이나 변경이 올수 있다는건 감안하셔야합니다만  리스크없이 리턴은 없으니 저라면 무조건 갑니다~~~ 프로그램 바꼈지만 기존 GP시절 라이프타임 다이아들 다 라이프타임 글로벌리스트 아너 되었습니다 그러니 전 하얏은 믿고 달릴거 같습니다^^ 아 진정 부러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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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n 2024-04-26 63
new 114137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4
미치마우스 2024-04-25 856
updated 114136

한국에서 한달 이상 거주하실때 보통 어디에서 숙박하시나요? (서울/수도권, 숙소, 지역, etc)

| 질문-기타 5
마파두부 2024-04-25 1341
updated 114135

어디 은행의 체킹 어카운트 쓰시나요?

| 질문-기타 28
망고주스 2024-04-24 1806
new 114134

아시아나로 LA도착후 시애틀까지 로컬 비행기 갈아타기 쉬울까요?

| 질문-항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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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4-26 281
updated 114133

생애 첫 비즈니스 탑승기(대한항공 A380) 및 불쾌했던 한국TSA경험담

| 정보-항공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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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호 2016-09-21 10933
updated 114132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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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5283
updated 114131

괜찮은 글로벌 1년짜리 data 전용 e-sim업체 추천 레퍼럴글타레 (마모님 승인 완료)(내용추가)

| 정보-기타 131
AVIATOR 2023-07-17 11763
new 114130

미국 여권에 띄어쓰기가 있구요 아시아나 계정에는 없는데 탑승 문제가 될까요?

| 질문-항공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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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4-25 775
updated 114129

질문 - 눈 위 떨림 (질끈 감고 떳을때)

| 질문-기타 13
junnblossom 2024-04-25 1013
updated 114128

Bilt 아... 빌트여 (부제. Fraud)

| 후기-카드 14
Stacker 2024-04-11 1977
new 114127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8
doubleunr 2024-04-25 452
updated 114126

캐피탈 원 마일 버진항공 말고도 잘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 질문-카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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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024-04-25 1432
updated 114125

테슬라 보험 어떤가요? 보험료가 너무 올라서 고려 중 입니다.

| 질문 16
FBI 2024-04-16 2580
updated 114124

HHKB 해피해킹키보드 화이트 무각 리뷰

| 후기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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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자국 2024-04-20 2550
updated 114123

자동차 에어컨 냄새는 어떻게 없애나요?

| 질문-기타 28
빠빠라기 2022-04-26 3678
new 114122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0
Alcaraz 2024-04-25 1373
updated 114121

Limited Boeing 747 소재 Delta Reserve 카드

| 정보-카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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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2024-04-25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