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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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답변 감사드려요...

 

드디어 피가 얼만지 찾았어요. 보니까 500 index가 싸기도 하고 target fund fee 왤케비싸요..ㅠㅠ

 

 

axa fee.jpg

 

 

인덱스로 고고씽해도 되겠죵?

만약 70~80%만 500 인덱스한다면

다른건 뭘 추천하세요?

 

 

================================

안녕하세요

카드나 항공 여행에 관한 질문이나 답변올리긴해봤지만 다른걸로 올리는건 엄청 오랜만이에요.

마모에는 정말 야무지고 똑똑하신분들 많아서 매번 마니 배워야지하면서도 계속 공부하는게 참 힘이 드네용..

 

다름이 아니라 제가 십년간 401k를 넣어왔는데요..

 

회사매칭까지 해서 보니까 10년간 6만불정도 납입했습니다.

 

5년전에 첫집구매시 제 어카운트에서 1.6만 론을 받았었고 15년으로 나눠서 갚고있어요...(55불씩 2주마다 내는 19불이 이자고 36불이 원금이에요)

지금 1.2만정도 론밸런스가 남아있구요..

 

근데 제가 정말 지금까지 전혀 내어카운트 관리안하고 어디에 투자되는지 피는 얼마인지 십년간 모르고살았어요...

ㅠㅠ 누구를 탓할 수 없죠. 게으르고 무지했던 저를 탓하는 수밖에...

 

근데 지금 밸런스가 6.5만인거에요..십년을 넣었는데...론밸런스 뺴고 납입한금액이 4.8만인데요

대충계산해보니 1프로 이자정도 되더라구요..

 

하......

 

지금부터라도 401k and IRA등등 공부하려고 책도 오더하고했어요

 

당장 해야할건 rebalancing 인데요..봐도 잘 모르겠구요.

 

Screen Shot 2019-05-19 at 1.19.41 PM.png

 

제 포트폴리오가 이렇게 되어있더라구요

저는 아직 30대인데 왜 타겟펀드를 2025로 브로커는 해주셨을까요? ㅠㅠ

2025되면 저는 아직 40대 초반인데...은퇴하긴 너무 이르자나요.

 

그래서 바꾸려구요.. 500index에 한 60% 넣으려고해요. 그리고 타겟 2045정도에 20 넣고 나머지 넣으려구요..

 

제가 너무 몰라서 진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너무 막막하구요.

expense ratio도 보려고하는데 어디서 봐야하는지도 모르겠고..아무리 두두려봐도 안나와요..

 

아 그리고 저희회사는 axa라는 회사에서 하고있고 정해진 브로커가 있는데

이건 제맘대로 바꿀 수 없는거죠? 

 

포트폴리오 바꾸려고 보니까 선택은 아래첨부사진한 목록이 다더라구요..

 

어떠한 조언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주말내내 이생각하며 자책하며 보냈지만 이제라도 안게 어디고

원금은 지켰으니 지금부터 잘해보자 하고 털어내려고 하고있습니다....

 

마모님들도 혹시 자기어카운트 그냥 두셨던분들 한번ㅅ쯤 확인해보세용..

 

감사합니다.

 

 

Screen Shot 2019-05-19 at 1.12.14 PM.png

 

49 댓글

라이트닝

2019-05-20 02:14:47

https://mrp.axa-equitable.com/pdf/mrp__plan-fee-disclosure.pdf

여기하고 비슷한 플랜인가요?

Fee가 그나마 Equity 500 Index가 싼데요. 그냥 여기 100%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주식이 좀 빠져있으니 한 번에 다 들어가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한 번이 불안하다 생각하시면 좀 나눠서 들어가셔도 되고요.

 

 

irene

2019-05-20 08:43:28

감사합니다....지금 댓글들을 봐도 100% 이해가 안가는 저는 무식이에요 링크주신거 우선 읽어볼게요 이해가 되었음 좋겠어요..

그럼 타겟   펀드 이런거 제가 하고잇는거 다 빼고 equity 500 index 100% ? 저는 한 60~70% 할려고했거든요.

근데 100-나이뺀만큼만 그쪽에 넣으라는 무슨 공식을 어디서 봐서요..제본심은 아직 부을날이 많으니 더 aggressive 하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되는데..100% 다 해도 될거같다고 말씀하시니 맘이 기울어용...감사해요!

정혜원

2019-05-20 08:48:41

이해는 천천히 하시고 @라이트닝 님 말씀대로 일단 지르세요

한 오년 뒤에 감사하시게 됩니다

irene

2019-05-20 09:04:05

감사합니다...근데 브로커인지 파이낸션 어드바이져라는 분은..피를 꼬박꼬박 가져가셨던데 왜 피를 가져가시는건가요?

제 포트폴리오는 이렇게 방치하셨는데....

 

정혜원

2019-05-20 09:06:27

그 분은 그걸로 먹고 삽니다

제 친구의 어드바이저는

주식이 오르면 오른 금액의 40% 먹는 거 봤습니다

친구에게 조심스럽게 좀 많이 먹는 거 아니냐고 하니까

내려가면 안 드신다고

라이트닝

2019-05-20 09:44:26

이익의 1/4 정도는 그냥 가져가면서 돈 버는거죠.

손실이 나도 꼬박 꼬박 가져가죠.
 

지식 수준도 얼마나 차이날지 모른다는 말도 많고요.

 

irene

2021-01-26 20:22:17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나요? 제가 요즘 ira 하고 어쩌고 하면서 예전글을 찾아보니..그때 이런좋은말씀을 해주셨었던게 보여서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요~~~  @라이트닝 님 께는 여러번 조언을 구할때마다 좋은답도 많이주시고 하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지금 이때 질문하고 일년반정도 지났는데 거의 두배되었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하리라 다짐합니다!

라이트닝

2021-01-27 00:44:55

1년 반에 2배면 성공하셨네요.
꾸준함이 결국은 가장 중요한 덕목이지요.

irene

2021-01-27 04:51:36

진짜 조금모이기 시작하니까 불어나는게 더 빠르더라구요(사실 거의 두배이고 아직 두배는 아닌데요.ㅋ)

그래서 더 관심도 생기고 돈쓰고 하는데에 약간 신중하게 되요..ㅋㅋ 그래서 요즘 회사 20대 어린친구들한테 맨날 401케이 얘기하면서 너네 십년뒤에 나에게 감사할거라고 얘기하고있어요.ㅋㅋ 라이트닝님께 진짜 감사드립니다. 올한해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 

라이트닝

2019-05-20 09:47:10

S&P 500은 투자계에서는 아주 보수적인 플랜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본드에 꽤 많이 넣으셨을 것 같은데, 주식장이 안좋을 때 갈아타기가 좋죠.

 

이럴 때 Emerging 100%하신다면 aggressive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느낌아니까

2019-05-20 02:36:09

총 포트폴리오는 expense(fee)까지 포함한것을 보여줘야 추천하기 쉬워요.

회사마다 커스터마이즈되서 지금 준 정보로는 마모님들이 비슷한거 검색해서 대충 찍는 수준임..

irene

2019-05-20 08:43:54

느낌아니까님 제가 그걸 찾아볼라고햇는데 그걸 모르겠어요 어떻게 보는건지...ㅠㅠ

다시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rene

2019-05-20 10:22:45

다시 피 정보도 올렸어요!!!! 너무 감사해요 느낌아니까님..저도 은퇴준비 잘하고싶어용!

레볼

2019-05-20 02:53:44

예전에는 불안해서 나눠넣기도 하고 마모님 예전댓글따라 보글이 따라하기도 하고 했는데요... 이제 그냥 토탈이나 500 인덱스 올인하고 있어요 ㅇ.ㅇ

 이제부터 우선 맥스 채우는거부터 하시면 되겠네요. 회사매칭까지 6만이면 거의 미니멈만 하신것 같아요. 라면만 드시면서 올 맥스하시는 @대박마님 댓글들 보시면 전투력이 더 상승하실지도요.. ㅇ.ㅇ;;

irene

2019-05-20 08:45:35

아무래도 여기저기 제가 검색해본결과도 500 인덱스가 가장 나은거같더라구요. 지금 또 좀 낮아졌으니까...

근데 맥스로 채운다는데 401K 매치되는거 이상으로 제가 더 넣어서 맥스금액까지 넣으라는 말씀이세용? 

아 그론만 받아서 모기지없이 집을 샀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만은 전혀 아닙니다...다운페이 모자라거 저기거 꺼내쓴거에요.ㅋㅋ

근데 401케이에서 모기지용으로 론받은거 빨리 갚는게 좋은건가요?

 

대막마님 님 글 찾아서 볼게용~~ 감사해요!

레볼

2019-05-20 10:58:10

네 매칭은 포함안한 금액으로 19000불 납입 하는거죠. 12프로 세금이면 2280불, 22프로면 4180불 우선 수익을 먹고 시작하는거잖아요... 맞춰서 살면 크레오메님말대로 안보이는 것도 좀 더 보이구요 ㅇ.ㅇ 기타 론 같은 부분은 고수님들이 상황에 따라 다른 조언도 해주실 듯요..

개골개골님, 히든고수님 의 글이나 댓글을 검색하시면 꽤 많은 정보가 있고 또 은퇴자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좋습니다.

 

크레오메

2019-05-20 11:22:55

+1 여기서 401k 라고 검색하셔서 한 한두시간 맘잡고 정독하면 웬만큼 이해되실겁니다. 

irene

2019-05-21 09:27:22

크레오메님 감사해용..이글 두고두고 공부하며 기억할게용~~

대박마

2019-05-20 13:16:40

저 라면만 먹지는 않아요... 주식 오른 날은 만두도 넣어요.... ㅋㅋ

 

회사에서 매칭 해는 부분만 넣고 있다가... @히든고수 님, @라이트닝 님, @개골개골 님 등등 글을 보면서....

 

난 참 바보 처럼 살았군요.... 를 깨닫고......

 

맥스를 했는데.... 월급 명세표 보고.... 졸라 매면 살 수 있겠네....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457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것도 맥스 해 보자 해서 했더니.... 살아지긴 하더군요....

 

이왕 하는 김에.... IRA도.... 그렇게 다 맥스 하고 나니.... 은행에 남아 있는 돈이 없어지는 마법이.... ㅋㅋ

세이빙 어카운트가 필요가 없어지더군여..... 그래서, @라이트닝 님이 말씀하신 Fidelity 에 체킹 만들고..... SPRXX사고..... 그기서 빌 페이 다하고......

 

월급날 되면.... 돈이 체킹에 들어 왔다가 그냥 흘러 나가여.... ㅋㅋ

 

신기한게 손에 들어오는 월급이 너무 줄어 못 살 것 같았는데..... 살긴 하더군요.... 잡초 같은 생명력.......

 

혹시나 해서... 개별 주식을 로빈훗에서 해 보기도 하는데...... 최근에 싸한 느낌에.... 

 

가지고 있던 주식을 팔았는데..... 

70% 벌었는데..... 이게 세금 계산해 보니..... 

70%*0.27 = 18.9% 떨어져야 토탈 엣셋이 같아 지더군여..... 제가 바보라는 걸 다시 깨달았슴다.... 주식은 사면 손해 보지 않는 한 팔면 안된다는 걸 깨달았던......

 

다른 교훈은.... 세금을 줄이는 게 남는 거다.......

그래서, 이젠 아이들 이용 세금 줄이기를 생각하고 있슴다.

 

애들 Roth IRA를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까? 가 요즘 제가 가진 화두 임다.

레볼

2019-05-20 13:20:45

이렇게 댓글을 쓰시면 어떻하나요.... 대박마님이 결국 정리글 하나 파실거라고는 자그마한 소망을 가지고 지내는데요 ㅠㅠ

70%나 수익이;;; 주식쪽은 티모님이 꽤 강해보이시던데;;;; 요근래 잘 벌고 계신가 급 궁금하네요ㅎㅎ

대박마

2019-05-20 13:36:11

ㅋㅋ 캐시 프로우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게 되면 정리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라이트닝

2019-05-20 13:49:43

없으면 없는 대로 다 살아지죠.
있으면 있는 대로 다 없어지면서 남는 것 없이 살게 되죠.

 

 

wunderbar

2019-05-21 00:41:52

없으면 없는 대로 다 살아지죠.
있으면 있는 대로 다 없어지면서 남는 것 없이 살게 되죠.-----> 명언이네요...ㅋㅋ

스시러버

2019-05-20 14:56:56

아니 qqq만 하는 줄 알았더니.. 개별 주식까지.. 거기에 70% 수익율이라니... 만두 말고 갈비 구워드셔도 되겠네요...

401k에 457까지 매해 contribution이 후덜덜 하네요..

대박마

2019-05-20 15:03:00

나중에 은퇴 자금으로 들어 갈 것은 QQQ.... 집이 가난해서.... 다른 개별 주식 투자 금액이 넘 적어여...... 금액 작으니 좀 후덜덜한 것도 해 봤지요... 70% 번게 2000 불.... 이게 세금 내고 나니.... 넘 아까워요.. ㅋㅋ

 

은퇴 계좌는 당연히 인덱스.... 

 

라면 먹으며... 숫자 보고 재미 있네 하고 있슴다.... 오늘도 무사히.... 

sunshine

2019-05-20 16:01:34

애들 Roth IRA 만들 수 있나요? 어차피 세금 뗀 돈이니 넣을 수 있을 것도 같고. 그렇게 되면, 529말고 이거나 하면 정말 좋겠어요 ㅠㅠ 

대박마

2019-05-20 16:44:41

애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꺼도 만들 수 있더군요. 그리고도 디펜던트로 넣을 수가 있고..... 

최저 나이 리밋도 없더군요...... 최고 나이 리밋은 있슴다.

 

그러나....... 인컴 리밋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earned income, 일해서 번 돈이 있어야 합니다. 예들 드렴 일년에 6000불 이상 벌면 맥스 체울 수가 있고 6000불 이하면 - 500 불 벌었으면 500 불 까지 넣을 수 있더군요.

그래서,

1. 어떻게 인컴을 만들 수가 있을까? (사업 하시는 분들은 자녀를 고용해서 쓰면 이건 해결 되는데.... 전...... 유리지갑...... 흙흙)

2. 아이의 인컴에 대해 택스는 어떻게 되나?

두가지를 해결하야 함다.

 

교육비로도 Roth IRA를 쓸 수가 있기 때문에.....

3. 529랑 비교 해 봐야 합니다.

라이트닝

2019-05-21 01:28:03

1. 간단한 사업을 하시면 될 것 같고요.
사업이 고만 고만해서 월급주고, 경비처리하면 남는 것은 없으면 되고요.

2. 애들 인컴은 Traditional IRA 넣을만큼만 있으면 되는거죠?

 

대박마

2019-05-21 02:11:57

애들 T-IRA로 tax defer는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R-IRA로 해야 하고 애들 인컴은 넣을 만큼 있으면 됩니다.

라이트닝

2019-05-21 02:14:21

아, 그렇군요.

 

wunderbar

2019-05-21 00:45:23

저도 다시 졸라메는 모드로 .....

 

몇몇분 댓글 정독하고 오늘밤 자야겠네요...

언제 글 하나 파주시죠...

 

라면에서 만두+ 떡 많이 넣게 되는 날....ㅋㅋ

 

irene

2019-05-21 09:29:21

대박마님 글찾아보려고 들어왔는데 댓글을!!! 저도 지난 십년간 바보같이 살았어요..ㅠㅠ 제가 가장 공감하는말씀..

택스 아끼는게 남는것...그리고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거가 최고인거같아요.

지금이라도 얼른 시작하려구용...근데 지금 집사고 모기지곧 받아야하는데 ira 계좌 만들어도 되는건가요?  당장 만들고싶은데 괜히 찜찜...

대박마님 글들 정독해볼게요!

크레오메

2019-05-20 03:40:34

레볼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일단 맥스하시고 허리띠 졸라 살게 되면 안보이는게 보이는거같아여.

집 구매하실때 론받으신것처럼 몫돈이 되면 이모저모 불릴데가 많은거 같거든요 ㅎㅎ 즐투하시길!!

irene

2019-05-20 08:46:19

감사합니다 크레오메님..근데 지금 집팔고 이사갈거라서...아 앞으로 허리띠 졸라맬날들만 남았군요..

하지만 슬프지 않아요 이제라도 rebalancing 하고 모이는거 보면서 은퇴준비하고싶네용...감사합니다!

대박마

2019-05-20 13:22:11

집을 팔지 마시고 렌트로 돌리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시죠.... 주식이든 집이든 팔면 손해요..... @맥주한잔 님 글도 보세요.....

크레오메

2019-05-20 16:58:24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1031 exchange 으로 파신 집(예;10만불) 이상의 집 구매하지 않으신 한 구매차액(구매금액:6만-판금액:10만=4만) 에 대한 세금 내야함다.

irene

2019-05-21 09:25:12

그러고싶었으나...집이 작아서 이사가는거거든요. 팔고 새로 사고있습니다...너무너무 킵하고싶었으나 그렇게는 불가능한 파이낸스상황이었어용~~~

복복

2019-05-20 11:09:45

와 fee 엄청 쎄네요.. equity 500이 그나마 젤 좋아보이네요

론 받으신 금액 만큼은 투자가 안되는걸로.. 그래서 적게 오른거 아닐까요

 

저는 올해부터는 맥스로 넣는중입니다..

정혜원

2019-05-20 11:22:06

인덱스 펀드들은 0.0x% 정도 아닌가요?

라이트닝

2019-05-20 11:58:28

플랜이 좋아야 그런 펀드들도 포함이 되더라고요.
모든 회사의 401k가 다 좋은 플랜이 아니니까요.

 

시놔쓰

2019-05-20 12:38:39

s&p500하고 나머지는 아직 나이가 어리시니깐 스몰켑 인덱스 같은데 넣어두고 묻어두고 가시는것도 좋을꺼 같다는 저의 작은 생각을 적어 봅니다 ㅎ

둘리맘

2019-05-20 16:53:23

현재까지 모인 401k를 개인 IRA나 (뱅가드나 피델리티 등) Annuity로 롤오버해서 따로 본인이 관리하는 방법은 괜찮나요.

회사마다 허락하는 곳도 있고 안하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투자이득면으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크레오메

2019-05-20 16:59:04

Annuity의 큰 단점!!

본인이 죽으면 그때까지 열심히 모은 아님 pay out 한 lump sum 금액이 다 사라집니다. 

그것만 기억하심 됩니다.

둘리맘

2019-05-20 17:27:33

가족에게 가는게 아니구요?

크레오메

2019-05-21 09:01:15

 

둘리맘님 제가 댓글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달았던 거 같아요. 죄송합니다다시 한번 검색하고 댓글 답니다.

 

.... 어디에도 상속인 이야기는 검색했는데 나오지 않군요.

이부분은 왜 이야기를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험 공부 할 때 일단 가장 큰 단점은 본인이 죽으면 그동안 납부했던 금액이 다 사라지는 형태기 때문에 어디든 상속하는 문구가 나오지 않는다는 거죠.

 

제가 알기로는 어느정도의 일정 금액을 일정 기간 납입 또는 몫돈을 한번에 납입을 하고 그 다음에 일정 금액을 받는다는 컨셉이고 인덱스/고정/즉시 어뉴이티의 세종류가 있고요.

 

보통 이 어뉴이티를 홍보하는 장점은: 1. 평생 일정 금액의 보장, 2. 사망 보험금 3. 세금 유예 혜택 4.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마모 게시판에 이렇게 많이 언급이 안되는 것 보면 그닥 매력있는 투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으로보다 비교적 높은 fee (보통 401k snp500 index 보통 0.05(뱅가드) 에서 0.15, 아주 비싸다 하면 0.85 입니다. 그러나 어뉴이티 평균 투자경비율은 7-8%라고 들었습니다.

 

일단 1. 59.5살 이상이 되어야지 찾는 금액의 10% 페널티를 안받을 수 있고(일반 401k랑 같음.) 2. 돈을 찾을 때 이것이 보통 일반 돈을 버는 금액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세금이 부과됩니다(401k랑 같음) 3. 계약 조건이 좋을수록 중도 해지 벌금이 큽니다. 적게는 3-14년 까지 꾸준히 납입해야 원금 보장 되어요.

 

위와 같은 조건은 보통 한인분들에게 많이 인기가 있는 인덱스형 홀라이프 생명보험과 같습니다. 저는 반대합니다. 그 돈이면 401k(만약 회사에 다니고 이런 보장제도가 없다고 하시면) IRA에 납부해 더낮은 이율로 돈을 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댓글을 위해 이러이러한 글을 좀 찾아보았습니다. 제 이야기가 이해 되실는지 모르겠는데 좀 읽어 보시와요. 아마 둘리맘님께 접근한 회사분도 요 안에 있겠죠.

 

https://www.ktown1st.com/blog/Allmerits/6411

https://www.issuu.com/koreanjournalhouston/docs/030918_korean_journal_houston/73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012864

http://blog.koreadaily.com/view/myhome.html?fod_style=B&med_usrid=0532&cid=1048314&fod_no=1

https://www.syncis.com/%EC%9A%B0%EB%A6%AC%EA%B0%80-%ED%95%98%EB%8A%94-%EC%9D%BC/%EC%96%B4%EB%89%B4%EC%96%B4%ED%8B%B0/?lang=ko

http://www.koreatimes.com/article/1057939

 

둘리맘

2019-05-21 16:14:53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IRA나 Annuity나 크게 다른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완전 틀린가 보네요.

Annuity에 대해서 늘 궁금했는데 공부가 많이 되겠어요.

저의 또 다른 원래 질문은(Annuity도 따로 누가 다루어 주지 않나 계속 궁금해 하던 것이기도 했어요), 많은 분들이 401k를 복잡해 하시길래 일정 기간 모아지면 개인 IRA 계좌로 옮겨서 본인이 관리하시는게 가능 또는 이득이 있나 궁금했어요.

크레오메

2019-05-24 12:11:45

401k는 다른 회사로 이직하시면 개인 ira 계좌로 넘겨서 관리가 가능합이다ㅎㅎ

둘리맘

2019-05-24 13:18:58

아, 회사를 옮길때 가능 하군요.

감사합니다.

poooh

2019-05-28 08:56:58

그런데 401K는  되도록이면 한군데에 다 몰아 두는게 편합니다.

예를 들자면,  401k 론을 받거나 하게 되면, 대략 룰이  맥시멈 5만불 그리고 어카운트 구좌의 10% 까지 던가 인데,

 

기존의 회사에서 새로운 회사로 롤오버를 해야 저 금액이  되죠.  롤오버 안하고 새로운 어카운트에서 하게 되면  맥시멈 부어도  3년이상은 부어야 5만불 됩니다.

(뭐 물론 투자의 귀재시라면 2년 부어도 될수도 있을꺼구요  :))

 

롤오버시 고려 해야 하는게, 새로운 회사의 401K 플랜이 괜찮은지도  잘 보셔야 해요. 이건 펀드가 어떤 펀드가 있고 또 각 펀드의 써비스 피가 어떤지도 잘 보셔야 하는 거구요. 

 

그리고 혹시나 롤오버를 안하신다면,  기존의 플랜이 어떤식으로 운영되는지도 보셔야 합니다 (서비스피, 어카운트 매니지먼트 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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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tnorF 2023-07-16 3232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95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14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79957
updated 114149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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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5116
new 114148

투자를 위한 경제/투자 공부 방법?

| 질문-은퇴 10
콜럼버스준 2024-04-25 761
new 114147

아시아나로 LA도착후 시애틀까지 로컬 비행기 갈아타기 쉬울까요?

| 질문-항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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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4-26 80
new 114146

오퍼 전에 승인난 휴가에 갑자기 note가 필요하다는데, 제가 줄 필요가 있나요?

| 질문-기타 23
지지복숭아 2024-04-25 1795
new 114145

신부전/투석중인 80대 아버지와 마지막? 해외온천여행 어떨까요

| 질문-여행 20
비니비니 2024-04-25 1753
updated 114144

어디 은행의 체킹 어카운트 쓰시나요?

| 질문-기타 27
망고주스 2024-04-24 1687
updated 114143

괜찮은 글로벌 1년짜리 data 전용 e-sim업체 추천 레퍼럴글타레 (마모님 승인 완료)(내용추가)

| 정보-기타 131
AVIATOR 2023-07-17 11730
updated 114142

마모분들 최애 텀블러 브랜드& 상품명이 궁금합니다

| 질문-기타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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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ynred 2024-04-24 3662
updated 114141

대한항공 SKypass US Bank 카드 정보를 정리해 보았어요. 첨언 부탁드립니다.

| 정보-카드 30
디디콩 2023-05-31 15549
new 114140

미국 여권에 띄어쓰기가 있구요 아시아나 계정에는 없는데 탑승 문제가 될까요?

| 질문-항공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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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4-25 389
new 114139

코스코 Gazebo aluminum roof를 Shingle로 교체

| 정보-DIY 14
Almeria@ 2024-04-25 908
new 114138

질문 - 눈 위 떨림 (질끈 감고 떳을때)

| 질문-기타 13
junnblossom 2024-04-25 953
updated 114137

Bilt 아... 빌트여 (부제. Fraud)

| 후기-카드 14
Stacker 2024-04-11 1904
new 114136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8
doubleunr 2024-04-25 402
new 114135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8
음악축제 2024-04-25 252
updated 114134

캐피탈 원 마일 버진항공 말고도 잘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 질문-카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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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024-04-25 1342
updated 114133

테슬라 보험 어떤가요? 보험료가 너무 올라서 고려 중 입니다.

| 질문 16
FBI 2024-04-16 2495
updated 114132

HHKB 해피해킹키보드 화이트 무각 리뷰

| 후기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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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자국 2024-04-20 2534
updated 114131

자동차 에어컨 냄새는 어떻게 없애나요?

| 질문-기타 28
빠빠라기 2022-04-26 3609
updated 114130

생애 첫 비즈니스 탑승기(대한항공 A380) 및 불쾌했던 한국TSA경험담

| 정보-항공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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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호 2016-09-21 10777
new 114129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0
Alcaraz 2024-04-25 1237
new 114128

Limited Boeing 747 소재 Delta Reserve 카드

| 정보-카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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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2024-04-25 793
new 114127

아멕스 델타 블루를 골드로 업그레이드 한 뒤, 델타 어카운트에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 후기-카드
호숫가에텐트치고 2024-04-25 105
new 114126

또 델타 항공권 질문입니다. (이 씨앗 얼른 써서 없애고 싶은데..... 또 남겨야할 지도.. ㅠㅠ)

| 질문-항공 4
플라타너스 2024-04-25 311
new 114125

P2가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다른 차를 살짝 받았다고 합니다

| 질문-기타 4
트레일믹스 2024-04-25 928
updated 114124

Southwest 스케쥴 열렸습니다: 1/6/25 까지 예약 가능 합니다.

| 정보-항공 16
요기조기 2024-03-21 1306
updated 114123

MR > 버진 30% 프로모 관련해서 소소한 질문: 제 경우에는 마일 넘겨두는 것도 좋을까요?

| 질문-항공 14
플라타너스 2024-04-24 954
updated 114122

Orlando 호텔후기 -Signia & Conrad

| 후기 9
웅쓰 2024-04-23 743
updated 114121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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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214
updated 114120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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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3-04-04 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