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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2020-02-23 18:37:26

조회 수
5426
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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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글을 지우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90 댓글

재마이

2020-02-23 18:42:49

제 짧은 생각으론 지금 코로나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은 손절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자홀더는 회사 문닫으면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셀린님은 그동안 워라벨을 즐기는 스타일로 생각했었는데 ㅎㅎ 전 12년 회사 다니면서 회사에서 뭘 배운게 없습니다 제가 회사를 가르쳤지 ㅋㅋ 그러니까 절 고용하겠죠.

셀린

2020-02-23 18: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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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마이

2020-02-23 19:08:23

현재로선 문닫을 가능성이 없으니 사람을 뽑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응급시에는 정말 이런 결정이 일초안에 결정되요. 현재 스타트업이 돈을 버는게 아니라면, 저같으면 비자 홀더 상태에선 도전하지 않을 거 같아요.

정혜원

2020-02-23 18:43:15

제가 선택한다면 대기업입니다

셀린

2020-02-23 18:49:38

의견 감사합니다. 왜 떄문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스타트업도 테크니컬리 대기업 소속이에요. 대기업의 프로젝트 일환?이랄까요.

정혜원

2020-02-23 19:15:08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적으로 개인적 취향입니다

저는 프로젝트보다는 좋은 커피 사무실의 전망 카페트의 질 명함의 간지 널널한 분위기 워크 에식 등등이 더 중요합니다

셀린

2020-02-23 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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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중

2020-02-23 18:53:21

사람마다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저라면 스타트업이요.

최근에 corp 회사에서 startup 으로 이직했는데,,, 이직한 이유중에 큰게 문화차이였어요.

회사가 크다보니 개개인의 성과(?)같은거도 잘 안보이고,,, 보이스도 많이 묻히구요... 보통 작은회사는 작다보니 오는 이점이 개개인의 성과나 의견반영이 (설사 아니더라도) 잘 된다는 느낌이 있어서요. (물론 아니면 실망하겠지요...ㅋㅋ) 

 

셀린

2020-02-23 19:01:35

혹시...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있으신가요? 제 고민의 이유가 아무래도 신분때문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ㅠㅠ

실험중

2020-02-23 19:33:05

참참,, 영주권이요. 

신분이 참 항상 언제나 애매하죠.. ㅠ 셀린님께 맞는 가장 현명한 선택 하실거라 믿습니다! (파리 잘 보내주는 회사가는거도 괜찮지않나요...? 여행기를 너무 잘 읽어서요 :) )

펑키플러싱

2020-02-23 19:04:33

영주권 받기전까진 직장에 계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을 선호하는 이유중 하나는 법을 잘 따르기 때문 입니다. 규모가 작고 영세할수록 자기네들 상황에 맞는 사람을 골라 쓰기에 영주권까지 해주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출도 나와야 영주권 스폰도 해주는거구요. 대기업의 경우는 정석대로갑니다. 그리고 여러 베네핏도 좋고요. 대기업에서 많은 경험한뒤 신분문제 해결된뒤 스타트업 하시면 되지 않겠어요?

셀린

2020-02-23 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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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2020-02-23 19:05:35

사치는 아닌것 같고 그냥 전형적인 high risk high reward 에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취업비자 아닌분들도 고민할내용인것 같아요.

사람마다 risk taking tolerance 가 있는지가 다다른것 같아요. 제가볼때 셀린님은 적어도 평균이상이신걸로 생각됩니다...

셀린

2020-02-23 19: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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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2020-02-23 19:27:40

4년이면 길긴 하네요... Prorated 안되고 4년 다채워야 fully vesting 되는 형식이겠죠?

셀린

2020-02-23 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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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닝

2020-02-24 02:52:16

이것은 좀 안좋네요.
쉐어수가 고정되어 있어야 뻥튀기되는 맛에 일 열심히 하는데 말이죠.

 

셀린

2020-02-27 09:58:18

제 말이요...ㅠㅠ 

Cherry11

2020-02-23 19:13:25

안녕하세요 셀린님~ 그동안 글 종종 보아왔는데 답글 달기는 처음인것 같네요^^; 둘 다 엄청 좋은 오퍼라 고민 많이 되시겠어요 ㅠ 저도 조심스레 대기업이 낫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일단 대기업이면 영주권 지원 프로세스도 시스템화 되어있고, 프로세스 기간동안 걱정없이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영주권은 회사가 스폰 확실할 때 빨리 진행해서 얼른 받아버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셀린

2020-02-23 19: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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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

2020-02-23 19:14:52

현재 영주권 진행 막 시작하는 입장에서, 저는 신분 문제 해결 전까지는 최대한 그 진행에 유리한 선택을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두 옵션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 향후 후회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게 무얼지 고민하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셀린

2020-02-23 19:19:11

근데 전 회사가 해준대도 올해 영주권 못 들어갈 것 같아요 보아하니 =-=

초보여행

2020-02-23 19:18:27

캐쉬백이냐 포인트냐 이 둘중 행복한 고민이네요 

부럽습니다....

셀린

2020-02-23 19:18:45

현실 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리라

2020-02-23 19:25:56

둘다 좋은 기회인데 신분문제는 X가 더 좋을 가능성이 커서 고민하시는거라면.. 일단 X로 가셔서 신분을 해결하시고 스타트업은 다음에 노리시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 지금 신분에도 스타트업에서 오퍼 받으실 정도면, 신분을 해결하시면 더 좋은 기회로 갈수 있지 않을까요? :)

제이유

2020-02-23 19:33:54

화끈하게 일해보면서 잘리거나 망하면 깔끔하게 고국 리턴 = 스타텁

 

미국에 어떻해서든 남고싶다 = 대기업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싶다? = 스타텁에서 시민권자와 러브!

poooh

2020-02-23 19:34:55

셀린양

은행쪽 떠날 결심을 하셨군요. ㅋㅋㅋ 힘들죠? 드럽고 치사하고?

비지니스쪽 애들 나보다 정말 멍청한고, 내가 다한건데, 지들이 잘해서서한거마냥 공치사 더럽게 하구요? ㅋㅋㅋ

 

일단 스탈업 고려하신다니.... it's all up to you 이긴 한대....

어떤 스탈업인지 모르지만, 지금은 시기적으로 안좋아 보여요.

뒤에 아무리 탄탄한 대기업 버티고 있어도, 스탈업은  스탈업 일 뿐입니다.

펀딩이 a, b, c 어떤 레벨인지 모르지만, 대박 날려면 에이펀딩 받기전에 들어가야죠.  그 이후에 직원은 그냥 직원일뿐 입니다.

 

그리고 rsu 라면, 상장되지 않은 회사의 rsu는 종이조각 이상 아닙니다.

 

그리고 영주권이 없으시다면, 무조건 영주권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세요.

더럽고 치사하지만, 영주권 해결 안되면, 언제든지 한국 돌아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경기는 안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감원 준비 해요.

 

 

지금은 버틸시기지; 움직일 시기는 아닌거 같아요

셀프효도

2020-02-23 21:00:35

Poooh님 비지니스쪽이세요?

poooh

2020-02-23 21:03:42

저는 박쥐 입니다. ㅋㅋㅋ

셀린

2020-02-23 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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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estu17

2020-02-23 20:32:24

정답은 X 라고 본인도 알고 계신듯하네요. Y는 한번 나도 남들처럼 대박?을 터뜨릴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때문에 매력을 느끼는것 같고요. 저라면 Y 갑니다. 하고 싶은건 해여하는 성격이니까요. 하지만 사실 정답은 X로 보여지네요. 신분땜에 y는 나중에 하면되지라는 선택지가 있을듯한데 지금 y먼저 하려다 잘못되면...

핑크패딩

2020-02-23 21:00:28

저도 몇년전 같은 고민을 하다가 대기업스러운 곳으로 갔는데요. 영주권은 회사지원으로 시간이 지나 해결이 됐구요.

 

근데, 그 스타트업이 10번쯤으로 들어가는데였는데, 이제는 1200명 넘는 유니콘이 되었더군요. 사장이 인터뷰하며 유니콘되면 너도 주식만으로도 밀리언은 쉽게 넘는다고했던말이 이렇게 쉽게 이루어질줄이야. ㅜㅜ

셀린

2020-02-23 21: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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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패딩

2020-02-23 21:25:27

근데 이게 돈만으로는 얘기를 할 수가 없는게요. 저는 학교 졸업이후 첫 잡이었고, 서부로 가느냐 혹은 뉴욕으로 가느냐의 문제도 있었거든요. 아무래도 산호세가면 결혼못할거 같아서 뉴욕으로 갔고, 그래서 결혼도 했으니 직접비교는 힘들지요. ㅎㅎ 여러가지 살펴보시고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셀린

2020-02-27 09:58:46

핑패님 남자분이신가요?! 핑크색이래서 저도 모르게 선입견이... 저는 여잔데 왜 뉴욕에서....=-=

핑크패딩

2020-02-27 10:49:07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bn

2020-02-23 21:01:04

회사 이름이 없어도 대충 어느 급의 기업이다라는 얘기가 없으면 해드리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일단 X가 어디인지는 모르겠는데 X간다고 리세션 왔을 때 레이오프될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감이 안잡히니까요. 그리고 Y의 모기업이 어디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요. Y가 알파벳 밑에 waymo다 하면 당연히 Y가 나은 선택이죠 (근데 웨이모는 자기네 주식 줄테니 웨이모는 아니겠죠). 모회사 주식 준다는 거 보면 일단 법인은 흡수합병 된 것 같은데 그러면 스타트업에 들어가는 리스크라기보다는 프로젝트 셧다운 되는 정도의 리스크로 보여집니다. FANG급 정도되면 프로젝트 날라가도 어딘가로 흡수 합병되던지 팀 트랜스퍼 하라고 할 수도 있으니 오히려 어중간한 x보다 job security가 나을지도 모릅니다. 

셀린

2020-02-23 21: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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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

2020-02-23 21:18:53

설마 진짜 웨x모에요?????

셀린

2020-02-23 2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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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에

2020-02-23 21:26:50

아차차 크*즈

armian98

2020-02-23 21:40:52

알파벳 회사 중 하나인 걸로 좁혀졌군요. ㅋㅋ

KeepWarm

2020-02-23 23:36:14

처음 읽을때부터 알파벳 산하일거같다고는 생각했는데, 웨이모처럼 크게 알려진건 아닌 상태의 그룹일거라고 생각했어요 (차라리 꾸준히 알파벳 우산 아래에 있었고, 연구 교류가 큰 유형이면 따로 떨어져나가기도 쉽지 않을테니까요). Ve___ Lo___ Wi__ X 같은 유형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당장 Nest 같이 떨어져나간 경우도 있으니... 이게 잘되도 문제, 안되도 문제인게 있어서 저라면 당장은 영주권이 해결이 되지 않는 한, 당장 EB3가 한동안 승인이 안나는게 확정인지라, 안전한 선택에 한표를 던지지만, 정답은 없는거같아요 ㅠ 좋은 선택지가 수중에 있는데... 타이밍과 시기의 운명의 장난같이 느껴지는군요 ㅠㅠ (저는 인생 길게 보고 급한 불부터 하나씩 끄는걸 선호해서... 셀린님같은 인재에게 기회는 언제든지 온다고 생각해요.)

두유

2020-02-23 21:10:53

셀린님 능력도 좋으시고 네트워킹도 잘 하시는 것 같은데 원하시는 곳으로 가셔도 되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소수 의견 드려봅니다. 

셀린

2020-02-27 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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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2020-02-23 21:14:35

쓰신 글로만 봐도 셀린님은 스타트업에 마음이 기우시는것 같아요. 뭐 이때 그런 선택 않하면 언제 그렇게 하겠어요. 해보고 후회하는게 해보지 않고 후회하는것 보다는 좋을듯해요.화이팅!

피칸파이

2020-02-23 21:15:06

대기업 산하의 스타트업이라고해서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비자홀더면 안정성을 추구하시는게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유니콘은 그래도 괜찮겠지하고 스타트업에 갔다가 영주권 신청할때쯤 회사가 휘청거리면서 엄청난 인원을 레이오프를 해서 레이오프 당하기 전에 부리나케 도망나오는 바람에 영주권이 상당히 늦어졌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곳에서 영주권 받으신 뒤에 가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마에

2020-02-23 21:15:58

인생 한번 사는건데, 처자식 없을때 해보고 싶은거 다 해봐야죠! #YOLO

armian98

2020-02-23 21:42:36

Y에서 받는 RSU 당장 현금화한다쳐도 X에서 주는 캐쉬가 낫다는 거죠?

차이가 얼만큼인지 모르겠지만, 위에 힌트 나온 대로 알파벳 주식 받으시는 거면 Y도 좋을 것 같은데.. ㅎㅎ

셀린

2020-02-27 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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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beenpp

2020-02-23 21:46:14

얼리 스테이지 스타트업 입장에서 보면 둘다 대기업 두개 놓고 고민하는 느낌인데요 ㅎㅎ 어차피 지금 고민하시는 스타트업에서 그 equity를 받고 대박이 나긴 힘든 상황이고 그렇다고 대기업이 반대 스타트업보다 월등히 job security가 높냐 하면 그렇게 차이날 것 같지도 않구요. H1B application 하실 때 아시겠지만 기업의 size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비자를 받고 안받고도 대기업이라고 더 유리한게 없어요. 위엣 분들이 마냥 큰 기업이어야 H1B를 더 잘 받거나 안전할것으로 가정하셔서 그 반대의 말씀을 드려봅니다

SAN

2020-02-24 11:56:02

저도 이 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스타트업치고는 황제급이네요. 걍 둘다 대기업이죠

셀린

2020-02-27 10: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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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팍

2020-02-23 21:53:23

벌써 아시겠지만, 결정은 본인이 하는것이고 책임도 본인이 지는것입니다만...  혹시나 도움이 될만한 의견을 구하시는것이라면, 참고가 될만한 이야기를 저도 들은적이 있습니다.

 

잘아는 누나가 결혼식 비디오를 보면 "내가 왜 저사람과 결혼했는지 이유를 다시 리마인드 시켜줘서 좋다.." 라고 이야기 하는것을 듣고 느끼는게 좀 많았던적이 있었는데요.  지금 고민하시는 스타트업이던, 대기업이던 어떤 결정을 내릴때 본인의 확고한 "이유"를 꼭 가지셨으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그 이유가 나중에 올바른 것이였는지 아닌지, 또는 좋은 이유였는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나중에 본인의 결정을 뒤돌아 볼때 내가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기억해 내지 못하신다면, 또는 그것이 남들에게 떠밀려 내린 결정이시라면, 그때는 상황 헤쳐나가기 쉽지 않을수 있으니까요 ^^

 

만약 나중에 어떤 결과가 나와도, 지금 내리신 결정의 이유 잘 아시고 진행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늘, Enjoy the journey!

erestu17

2020-02-23 23:11:42

좋은 답변이네요!

셀린

2020-02-27 09:59:50

덧글 감사합니다. 사실 이유는 어느쪽으로도 있어서 고민인 것 같습니다. 몸을 둘로 쪼개서 하나씩 양쪽에 보낼 수 있으면 좋겠어요... ^^;;;;;;;

럭키가이

2020-02-23 22:41:50

저도 스타트 기업부터 시작해서 옴기고 해서 지금 누구나 꿈꾸는(?) ㅋ기업에 다니는데요. 제 인생살이를 현실에 직시해서 말씀드리면

유학생 vs 원어민

팀 프로젝트 vs 낫띵

회사다니다 보면 이 두개만 보일겁니다.

"대기업에 대한 선호는 한국에서 유학생으로 왔기 때문인 걸까요," 맞습니다. 지역 DTLA 에 중견(?) 밑에 기업들이 저보다 훨씬 높은 셀러리와 워라벨도널렸더군요. 옮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

죠아죠아

2020-02-23 23:10:39

알파벳 산하라면 스타텁이라 보기 어렵지 않을까요? 차라리 회사를 공개해 주시면 더 좋은 의견을 들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알파벳 주식으로 받으시는 거라면 전 작은회사 쪽에 한표 드리겠습니다!

svbuddy

2020-02-23 23:26:26

고민이 크시겠어요.

살다보니 기회는 여러번 오더군요. 일단은 신분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급선무라고 보여집니다.

영주권이 생기시면 스타트업에 가시든, 아니면 스타트업을 아예 차리시든 셀린님 맘대루지요 ^^

똥칠이

2020-02-23 23:47:09

취업비자도 없이 처자식도 있는데 창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목만 봤을땐 눈물 닦을 준비하고 클릭했는데 스타텁 창업도 아니고 알파벳 산하 탄탄한(?) 기업인 듯 하네요 

마음이 Y로 많이 기우신거 같은데 걍 지르세요~~ 

hogong

2020-02-23 23:58:21

저같으면 같이 일하는

팀이 재밋는 곳으로.

영주권은 노력한다고 얻을수 있는게 아닙니다... 너무변수가 많아서...

여차하면 결혼해서 얻는 방법도 있죠... 

X든 Y든 인생 즐겁게 일하면서 지낼수 있는곳요..

스트레스받으면 돈이고 뭐고 건강이 최고

어쩌라궁

2020-02-24 00:22:25

크고 작고의 문제보다..

같이 일할 사람들이 좋은지.. 배울 기회가 많은지.. 프로젝트가 재미있는지... 매니저는 괜찮은 사람인지.. 이것부터 생각해보시구요..

스타텁도 종류가 많아서 early stage인지 아니면 이미 유니콘인지.. 그리고.. 당장 수익을 얼마나 만들고 있는지가 중요할듯 합니다.. 펀딩이 얼마든, 장래가 있든 그런것들은 다들 조건부라서..

연간 총수익/현재 인원정도는 대충 고려해보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운빨

2020-02-24 01:51:41

이미 속마음은 Y인데요...  ㅎㅎ

 

하고싶은거 하셔야죠. 저는 항상 긍정적으로 봅니다

 

반추

2020-02-24 03:17:44

저는 개인적으로 글쓴분이 fresh level 이시면 resume에 대기업 찍어놓고 시작하는게 미래를 위해 좋다고 생각해요.

Skyteam

2020-02-24 05:02:28

저라면

돈 걱정이 뭐임? 먹는거임? 이면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고

돈 걱정을 안할 수 없는 입장이면 보수적으로 갈 것같습니다.

근데 싱글이면 과감하게 선택할 수 있는 몇 없는 기회죠. 지킬 가정이 생기면 과감하게 선택하는걸 주저하게 됩니다.

스트로베리콩

2020-02-24 06:35:24

예전에 저를 보는것같아서 글 남겨요 ㅎㅎ ㅠㅠ

저는 미국에서 첫직장 이후, 이직을 고민할때 Y 로 갔다가 2년 버티고 X 로 넘어왔어요. ㅎㅎ 

Y 에서 배울게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갔구요, Y 에서 많이 배웠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아무래도 큰 기업만큼의 복지나 미래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어요. 물론, 예상대로 Y 에서 많이 배웠어요. 근데, 그 배운다는 것도 내가 원해서 배우는것의 정도를 넘는 경계에 오니, 부담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어려운 고민끝에 X로 넘어왔고, X에서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만약 다시 돌아간다면, 전 X 를 선택할 것 같아요. 셀린님 ~잘 생각하셔서 좋은 결정 하기 바래요!!!!

 

남쪽

2020-02-24 08:43:35

둘다 좋은 선택 같네요, 축하 드립니다!

40세전은퇴희망

2020-02-24 08:46:14

현재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추어 보면 정말 도전을 하고싶으시다면 말리진 못하겠으나 영주권이라는 큰 신분의 벽이 가로막고 있다면 대기업을 추천합니다. 정말 할말하않입니다.

에타

2020-02-24 09:03:41

머리로는 대기업인데, 글을 읽어보니 너무 스타트업 가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서 스타트업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 스타트업 간다고 해서 영주권이 안나오는 것은 아니자나요? ㅎ 물론 대기업 보다 risk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식으로 따지면 대기업도 언제 팀을 날려버릴 모를 일이구요-

 

저는 대학원 인턴을 스타트업에서 몇년 하다가 갑자기 문닫게 되어서 몇달동안 마음고생을 했습니다만..결국 시간이 지나고 난뒤에 돌아보면 제 마음이 원하는 길을 막을 정도 큰 일은 아니더라구요. 대기업에서는 못느끼는 스타트업 특유의 문화도 있구요. 화이팅입니다!

모찌아빠

2020-02-24 09:37:56

회사가 레이오프를 하게 되면,

회사 스폰으로 영주권 신청 (정확하게는 노동허가 PERM)을 6개월 동안 할수 없게 됩니다.

 

제 전 직장이 중견 기업이었음이에도, 

잦은 레이오프 문제로 영주권 대기 기간이 길어 지는거 많이 봤습니다.

Y가 경기가 안좋아져서 행여 레이오프를 한다면

그런 문제가 쉽게 생길 거라 예상됩니다.

 

큰 회사들은 (특히 외국인 고용이 많은 IT 업체들은),

그래서 레이오프 할 때 이부분을 고려해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X가 이에 해당 될련지는 모르겠네요. 회사 이름을 안알려주셔서...

미스터리

2020-02-24 10:03:51

영주권은 남자로 치면, 군대같은 존재입니다. 자신의 능력과 전혀 상관이 없는 영역이지요. 영주권은 다른 옵션과 연계해서 생각할수 있는 문제는 더구나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인들은 절대 이해 못하는 문제이기도 하구요. 

Wolverine-T

2020-02-24 10:13:03

우선 다행히 회사 2개가 다 마음에 드시는것 같습니다. 신분때문만이라면 저라면... 더 마음에 가는 곳에서 일하는 걸 선택할 것 같습니다. 어짜피 대기업에 간다고 본인의 자리가 안전한건 아닙니다. 많은 회사들에서 팀 날라가는건 일상이고 회사내에서 다른 팀으로 가더라도 인터뷰도 봐야하고 나가야 하는경우도 많습니다. 본인이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본인의 미래의 경력, 목표, 등등에 더 부합한 회사로 선택하시고 가셔서 최선을 다해서 적응하고 배우고 회사에 기여한다면 분명히 신분도 성공도 따라 올겁니다. 잘 결정하시고 어디를 가시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초보눈팅

2020-02-24 10:14:10

근데 RSU보다 연봉이 더 크면 그냥 매년 그만큼씩 그 주식 사도 되지 않으려나요..;;

(어차피 금액 맞춰서 주식 준다는거라고 하셨으니)

그런 규모면 레이오프나 영주권 지원도 비슷할거 같고..

그냥 둘 중에 맘에 드는 일 하시는게..

복복

2020-02-24 10:21:42

스타트업 가세요 축하드립니다!

porsche

2020-02-24 11:51:21

의역" y로 선택했는데...  잘한건지 모르겠지만 응원해주세욧!!"

 

응원 합니다

하늘향해팔짝

2020-02-24 12:00:04

Y가 구글에서 벤처 투자 하는데일거 같은거  같고 느낌에 가고 싶어하시는거 같은데요. 울집에 같이 사는 양반이 6년전에  그 회사가 투자해서 키우는데 한곳에서 2년 일했었는데요. 키우는 회사는 많다고..결국은 다른 큰 회사에 팔렸어요. 다른 회사 팔리면서 주식으로 돈 벌었냐면, 2년밖에 안되서 팔려서 돈도 별로 못 만들었어요. 그래서 어쩌다보니 다른데 돌고 그 지금은 모 회사 일하긴 하는데 그냥 그래요. 아무튼 이런 경우도 있다고 지나가는 이야기로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다트

2020-02-24 12:00:29

스타트업으로 가셔서 산업의 한획을 긋는 일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 어느쪽이든 응원합니다 

MileWanted

2020-02-24 12:21:22

테크쪽이라면 회사 이름을 알아야 판단 가능 할 듯 한데요. 웨이모면 미국 그 어떤 기업보다 1순위구요. 예를 들어서 페이스북 vs 웨이모, 당연히 웨이모죠. 셀린님 부자 예약 큐에 들어가는 거니까요. 근데 제가 영주권 리보크 1, 오딧 2, RFE 3 경험자로서 소견 드린다면 대기업에서 영주권 하는게 최고입니다.

셀린

2020-02-27 10:01:06

.

복실리턴즈

2020-02-24 13:54:27

제가 이해한 내용은  셀린님은 스타트업가고 싶은데 신분문제때문에 고민이신걸로 판단됩니다.

신분문제는 분명 대기업으로 가면 더 안정적인건 맞는데..

중간에 변수가 생기시더라도 충분히 이직하실 능력이 있으신거 같아서 신분문제에 얽매이지말고 원하시는거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영주권 프로세스중에 이직하는경우도 많으니깐요 

 

Jay_Newyork

2020-02-24 14:01:51

젊을때는 스타트업이죠!! 젊음이 좋은 이유가 아닐까요? 나중에 후회의 크기가 작은쪽으로 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하시고요!

일곱번째파도

2020-02-27 12:33:27

엔지니어링 쪽은 아니지만 IPO한지 얼마 안된 회사에서 일하고 있고요, RSU랑 ESPP등 비슷한 대우를 받고 들어왔습니다. RSU도 회사마다 주는 방식이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정해진 금액으로 들어간 날 이후 정해진 날짜의 주식 가격에 맞추어 주식 갯수를 산정해서 주는 경우도 있고, 혹은 금액에 상관없이 정해진 수의 주식을 주기도 합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에는 분기별 보드 미팅에 맞춰서 가치를 정하는데, 제가 입사할 때 잠시 주식이 내려서 운 좋게도 저보다 먼저 입사한 분들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었네요. 그리고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1년 vesting이후에 매년 comp season에 맞춰 RSU refresh라고 전해에 vesting한 금액의 절반 내지 같은 RSU를 다시 얹어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래 있을 수록 처음에 받은 RSU 이상의 가치의 몇배로 뽑아갈 수 있기도 하고요. ESPP도 회사 주식을 일정 기간 내에서 가장 낮은 가격+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어 쏠쏠하게 재미를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희도 회사에서 일주일에 2번 이상 케이터링 오고, 스낵, 음료 등등 다 구비 되어있는데, 빼돌리고 먹고 해도 크게 체감되는 정도의 세이빙은 아니더라고요... 살만 찌고... :) 신생 기업이라 안좋은 점이라면, 회사 성장 속도만큼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하는 점, 그리고 revenue growth에 맞추어 예산이 정해지는데서 오는 제약... 같은 것들이 있겠네요.

셀린

2020-02-27 14:06:44

.

일곱번째파도

2020-02-27 22:30:29

저도 돈에 맞춰 쉐어 주는 곳인데... 사실 이것도 복불복인게, 잠시 회사 주가가 주춤할 때 들어가면 그 이전에 들어간 사람보다 쉐어가 더 많게 주어지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제가 있는 곳도 크런치베이스 테크 유니콘 중에 한 곳인데, 다만 제가 하는 일이 그쪽이 아니긴 하지만... 문화나 회사 전반적으로 궁금하시면 알려주세요!

사벌찬

2020-02-27 14:28:42

일단 축하드려요!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저는 신분문제는 없는데베네핏이 약하고 에퀴티가 없어서 고민이 많이 됐었어요 ㅠㅠ 스타트업들 보통 베네핏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전 대기업 산하는 아니고그렇다고 젊은피로 돌아가는 스타트업은 아니고 나이좀 있는 경력자들이 시작한거라 성공가능성이 희박한건 아닌데 헬스 인슈런스가한달에 600불을 제가 내야하고 401k 매치 없고 에퀴티 없고 그러네요 ㅎㅎ 에퀴티 없는대신 샐러리를 부족하지 않게 주고 또 배우는게 많아서 일단 불만없이 다니고 있는데 이전 대기업 베네핏이 자꾸 생각나네요 ㅠㅠ;

사벌찬

2020-02-27 14:33:14

한번 업데이트 하셨네요 ㅎㅎ 뉴욕이신것 같고 저는 다른 인더스트리(insurance/data science)라 도움 안되겠지만 평균연령대 높은(??) 스타트업 컬쳐 궁금하시면 물어보세요 ㅋㅋㅋㅋ 평균연령대가 50대라 제가 생각한 스타트업 컬쳐랑은 많이 다르네요 저 있는곳은(그래서 제가 헬스인슈런스도 제 나이에 비해 더 내는것 같기도 -.-)

셀린

2020-02-27 16:14:31

.

사벌찬

2020-02-27 21:18:21

와~ 극과 극이네요 ㅎㅎㅎ 저는 스타트업 특유의 자유분방함이나 재미(?) 이런건 없네요 ㅎㅎㅎㅎ 능력자분이신데 저라면 (무책임한 조언이지만) 더 마음이 끌리는쪽으로 갈것 같아요. 신분문제는 능력있고 경력 좋으면 회사가 잘 안풀리더라도 다른곳에서 금방 데려간다거나 그러지 않을까요? ㅠㅠ

안디

2020-02-27 20:21:14

계속 finance 쪽에만 계셨으면 아닌쪽으로 가보시는것도 좋은 경험이 되실꺼예요. Y가 위에 언급된 그쪽 계열 회사가 맞다면요.

아무래도 회사 내부 분위기도 그렇고 많이 다를테니 이렇게도 일을 하는구나 느껴보실수도 있구요.

그런데 4년 vesting이 짧다고 볼수도 없는지라 그전에 또 옮기시게 되면 금전적으로는 손해가 되실수도 있겠죠. 어찌보면 족쇄가 될수도 있구요.

 

둘다 조건이 많이 비슷하다고 하시니 저라면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끌리는 곳으로 정할꺼 같아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 안 하죠. 두개를 놓고 봤을때 먼저 떠오르는 곳이요.

LG2M

2020-02-28 02:03:54

좋은 선택 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죄송하지만 회사 이름을 안 알려주시면 정확한 조언을 드리기가 아주 어렵네요 ㅎㅎㅎ 대략 크루즈/웨이모 같은 느낌은 있습니다만..

 

영주권 관련해서도 역시 회사를 알려주셔야.. 구글 페북 같은 곳은 EB3도 웨이팅 같은거 없이 바로 진행합니다. 아마존은 좀 뜸을 들이던가 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스타트업, 그것도 대부분 사람들이 아는 스타트업에 신입으로 들어가서 "대박"내는 것은 아주아주 힘듭니다. 아무도 모르는 그런 스타트업에 1%가까운 지분 받고 그 회사가 $1B, $10B가 되어야 소위 대박이 나죠. 안타깝게도 2015년 이후에 그런 기회가 많이 사라졌어요. 우버/리프트만 봐도.. 그래서 차라리 대기업 들어가서 빨리빨리 승진하고 그런 뒤에 적절하게 이직하여 연봉을 5년 내에 2-3배 높이는게 더욱 기댓값이 좋은 것이 2020년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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