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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p Wrangler 타시는 분 계신가요?

SingMa, 2020-10-15 00: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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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일년도 안되었는데 제가 P2의 로망(mid-life crisis)을 이루게 해준 후기 올리려고 왔어요. 
댓글에도 알려주셨지만 랭글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연초에 주문해서 세달전에 차를 받았어요. 
모델명은 Wrangler Unlimited Rubicon 4XE 이고요...스틸범퍼와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까지 장착해서 구입하게 되었네요....
세달동안 장거리도 뛰고 이래저래 많이 다녀봤는데 결론적으로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어요. 

승차감은 제가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좋네요...뒷좌석 리클라인이 안되어 좀 불편하긴 한데 앞좌석은 괜찮아요. 
새로나온 모델이라 그런지 타 랭글러 유저들이 매우 관심이 많고, 인사도 많이 받구요...
EV 택스크레딧에도 해당되어 계산해보니 가격도 나쁘지 않았던것 같아요. 
작년에 해주신 조언들이 많이 도움이 되어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ruby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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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마모회원님들 중에 랭글러 타시는 분이 계신가요? 
제 반쪽님이 mid-life crisis 인지 요즘 랭글러만 보면 눈이 돌아가시는지라....딜러에도 한번 방문을 해보긴 했어요. 
시승도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원하는 모델이 없다고 몇주 기다렸다 다시 오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독일차-한국차-일본차(세단/SUV/스포츠카 골고루) 다 타봤고 완전 대도시에 살고 있어요...
하와이라도 살면 어울릴거 같은데 대도시에 이게 괜찮은 선택인지 고민이 되네요.
 

애도 다 커서 카시트 할 필요도 없고, 차도 많이 쓰진 않아요. 일년에 한 4-5천마일 뛰는것 같아요. 
연비가 별로 안좋다고 하고 리세일 밸류는 높다고 하는데 미국차는 한번도 구입해본적이 없고 넘 각 진 디자인 때문에 제가 좀 머뭇거리고 있어요. 

저는 그냥 적당한 소형 SUV나 하이브리드를 타고 싶은데 사게되면 내년 늦여름이 될 것 같아요. 

혹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실제로 타는 분들이 계시면 후기(pro/con)를 좀 들어보고 싶어요..
이 랭글러 로망을 누리게 해줘야 할까요? 

 

38 댓글

동생

2020-10-15 00:50:52

저도 랭글러 로망이...!ㅎㅎ

 

랭글러 와 다른차를 한참을 고민을 했었는데

알아보던중에 많은 리뷰어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점은

 

장점은 멋있고 애프터마켓이 무궁무진하고 오프로딩에서 좋다는점

단점은 오프로딩용으로 나온 차량이다보니 온로드 (일반도로)에서의 승차감은 평소 타시던 suv /세단 보다는 좋지 못하다 였습니다. 

 

내구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SingMa

2020-10-15 03:59:25

ㅎㅎ 역시 마모에 올리니 정보가 줄줄이네요... 제 친구들은 아무도 타는 사람들이 없어서.
랭글러만의 멋이 있는 것 같아요...

승차감도 담점이긴 하네요. 오프로딩을 할 일이 없으니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fjord

2020-10-15 00:53:31

앗.. 저도 랭글러 디자인 좋아 하는데..ㅎㅎ

직접 사서 타면서 관리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랭글러 만의 멋은 확실히 있죠!

 

Afford 하실 수 있으면, 사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고 싶은거 사고, 갖고 싶은거 갖고, 먹고 싶은거 먹으면서 살아야죠. ㅎㅎ

SingMa

2020-10-15 04:00:26

좋아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것 같아요. 
사고 싶은거 사고 갖고 싶은거 갖고, 먹고 싶은거 먹으면서 살자 주의라 제가 아무래도 넘어갈 것 같은 느낌이에요. ㅎㅎㅎ

세계인

2020-10-15 00:57:57

내년 구매 예정이시면 포드 브롱코도 좋은 대안이 될것 같아요

SingMa

2020-10-15 04:01:25

네.. 안그래도 브롱코 이야기도 했었다가 랭글러가 더 낫다고 하더라구요. 랜드로버 디펜더도 좋아하던데 브롱코도 한번 시승을 해봐야겠어요

돈깡

2020-10-15 00:58:32

오프로드 나 튜닝 안하실거면 데일리로는 랭글러 접으세요 ~

랭글러 튜닝 기본만 하셔도 6~7만 훌쩍 넘어요~

SingMa

2020-10-15 04:02:24

오프로드나 튜닝에는 크게 관심은 없어하던데 알아보니 튜닝의 세계는 또 새로운 세상이더라구요~

스팩

2020-10-15 02:12:25

저도 한 10년전부터 랭글러가 소원이었는데 몇달전에 뽑았습니다. 일 끝나고 파킹낫에 세워있는 제 차를 보면... 뭐랄가 흥분이... 쌕시함이 느껴져요..  사람들이 15만불 페라리를 볼때 와우~ 하는 그런느낌.. 

차 생각보다 비싸고 (루비콘=5만), 연비 않좋고, P2 가 무지 싫어하지만, 돈벌어서 타고싶었던 차를 타는거라 저는 만족합니다. 아직 몇달않되서 pro/con 을 쓸정도는 안되지만 아이들 키우느라 수고하셨는데 로망 누리게 해주시는것도 크게 무리를 아닐듯한데요.. ^^ 저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 off roading 도 못가고있습니다.. ㅜㅜ

 

*Pro 인지 Con 인지 모르겠지만 타고다니면 랭글러타는 백인들이 자주 손인사를 합니다. 가끔은 귀찮습니다.. ㅋ

SingMa

2020-10-15 04:08:09

소원 성취하신것 축하드려요~~~~
P2님이 싫어하시면 세컨카로 구입하신건가요?

저희도 그렇게하면 문제가 없을텐데 차를 두대까지 살 필요는 없어서 약간 고민이 되긴 하는데 정말 원하면 사라고 해야죠...
안그래도 루비콘 볼때마다 저한테 가리키면서 흥분 가득한 반응을 보이거든요... 암튼 멋진 차 맘껏 즐기세요~

 

SD눈팅

2020-10-15 02:20:25

랭글러는 깡통이 3만이고 상위권은 5만 넘고 본인이 튜닝하시더라도 돈 꽤 드는편이에요. 쟤친구는 와이프가 로망이 있어서 랭글러 3년 리스했네요.

 

Ford Bronco 라인이 연말하고 내년에 출시하는데, Bronco Sport는 사이즈는 작게 가되 도시 라이프랑 타협이 되는 모델이라 괜찮을꺼 같아요.

 

저 주변 친구들도 다 렝글러 로망/호기심으로 하와이 같은데서 렌트했는데 다들 살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 ㅋㅋ.

일단 타이어랑 구조상 오는 불편한 승차감, 소음, 진동 이 일반차에 비해서는 심합니다 ㅋㅋ

상하이

2020-10-15 03:47:01

궁금한게 있는데 랭글러 깡통이면 차 문도 없나요?

SD눈팅

2020-10-15 04:15:30

아니요 문은 달려오는데 쉽게 땔수있어요. 렝글러 경우는 커스트마이징 때문에 조립식이라 문 말고도 뚜겅이랑 악세사리등도 다 붙였다 땔수있어요

상하이

2020-10-15 05:35:09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그럼 해변가에서 본 그분들은 다 집에 문을 두고 다니는? 그런거군요 

SingMa

2020-10-15 04:10:16

저도 리스 조건이 괜찮으면 그것도 고려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하와이라도 가서 렌트해서 며칠 타보면  느낌이 올것 같은데 여행도 못가니 아쉽네요. 
아무래도 전 승차감 좋고 조용한 차를 좋아해서 ㅎㅎㅎ 어찌될지 두고봐야겠네요. 

jhkim

2020-10-15 04:09:50

저는 2002년산 랭글러 TJ를 중고로(10만 마일) 3년전에 구입하여 주말/레저용으로 사용합니다. (사실 개조안된, 성능 괜찮은 중고 찾기도 쉽지 않죠) 여름엔 지붕, 문짝 걷어내고 컨버터블로 타구요.  미국인들 마음속에 로망인지라, 말을 걸어오는 사람도 종종 있고, 어떤 날엔 유리창에 "차 팔 생각있으면 연락달라"며 쪽지를 남겨두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일엔 테슬라 모델 3)

랭글러는 중고값이 아주 강하죠. 마음에 드시는 사양이 없으면, 직접 딜러에 커스텀 주문하시면 됩니다. 다만 네고의 여지가 작죠 (기껏 직원 판매가격에 맞춰 달라고 해보는 정도?)

장거리 주행, 연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소음도 크구요. 그렇지만 매력이 있는 건 분명합니다. 

SingMa

2020-10-15 04:16:23

주말/레져용으로 타기엔 넘 좋을거 같아요....중고 가격도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대도시라서 아무래도 주차도 비용이 만만치 않고, 두대까지 굴릴 여력은 없구요.

컨버터블 랭글러 완전 멋지던데요...지붕 문짝 걷어내고 지대로네요~ 
딜러가서 이야기해보니 네고에 여지가 거의 없어보이더라구요...
장거리 주행은 많이 안하고, 연비도 큰 문제는 아닌데 소음이 좀 싫을거 같긴해요. 암튼 개인적인 경험 공유 감사해요. 

더블린

2020-10-15 05:35:22

p2가 랭글러를 어릴 때(틴에이저)부터 타서 (지금은 실용성 때문에 아웃백)

저한테도 전염시켰는데요 지금 제차 퍼지면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집구입하면서 여러가지 짐 싣고 할게 많아서 글레디에이터도 고민했었는데요

보면볼수록 역시 오리지날이!

 

랭글러 은근히 비싸요...

확실히 매니아차구요. 실용성. 연비. 소음 같은거 포기하면서도 강아지 같이 키워가는 매력이 있는 차라

딜 하기도 힘들고 중고차 값도 엄청나다는...

 

제대로 된 오프로드 안할거면 루비콘 보다는 사하라가 그나마 시티라이프에 최적화된 (승차감 등등) 거라 사하라 추천하구요, 아님 스포츠로 깡통으로 사서 튜닝업해나가는 방법도 있구요.

 

이번에 전기 랭글러 (4xe) 새로나온것도 유툽에서 함 보세요. 생긴건 비슷합니다.

SingMa

2020-10-15 18:29:48

사하라가 승차감이 조금 더 나을 경우에는 그렇게 고려해봐야겠네요. 
전기 랭글러도 나온다니 ㅎㅎㅎ 유툽을 좀 보고 공부해봐야겠어요. 

건강한삶

2020-10-15 05:37:47

즈이 이모님 환갑을 맞이하셔서 이번에 랭글러 한대 뽑으셨더라고요. 빨간색으로 뽑으셨던데 간지 나던걸요.. 후후 근데 승차감은 좀 별로였던 기억이;; 승차감 때문에 사는 차량은 아니라니까...ㅎㅎ

SingMa

2020-10-15 18:31:10

환갑 맞이 빨간 랭글러,,,이모님 완전 멋지시네요~~ 

chainreaction

2020-10-15 06:05:23

직접 랭글러를 타지는 않았지만 첫해에 같이 살던 룸메이트가 1990년대 초반에 생산된 랭글러를 탔습니다 (학부2학년이라 저보다 어려서 랭글러 차 자체가 룸메이트보다 나이가 많았어요....) 그친구의 삼촌이 물려주신 차라고 하더라구요 다수의 옆자리 시승경험으로는 왜 이런 차를 타나 싶었는데 보면볼수록 매력 있는 것 같아요 애물단지처럼 중간중간에 차가 퍼지기도 했는데 크게 장거리용으로 이용하지 않으면 나름 멋진 차 같아요. (연비는 뭐.... 아시죠? ㅎㅎ) 그친구 아빠는 최신형의 사하라를 탔는데 위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사하라가 시티라이프에는 조금더 적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더블린

2020-10-15 06:22:51

랭글러는 옆사람(조수석)을위한차가 아니에요ㅎㅎ

뒷자리한번태우시면 라이드 요청은 자연스리 없어집니다..ㅎ

Only 드라이버에게만 충실한차에요...

BBS

2020-10-15 06:20:03

중년의 위기분껜 corvette 이나 Mustang Shelby GT 350으로 추천합니다.

=3=33333

SingMa

2020-10-15 18:47:25

ㅎ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제가 그대로 전했더니 본인은 절대 중년의 위기가 아니라고 -_-;;

원스어게인

2020-10-15 07:22:42

랭글러 유저로써 한말씀 드리자면, 제 생각으론 결국 지극히 개취입니다.

저도 같은 고민을 수십번했는데 다음과 같은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후회해도 범죄같은 나쁜 행동 아니면 해보고 후회하자" 

결과적으로 대만족입니다. 특히나 2020 랭글러의 경우 커스터마이즈같이 차를 간편하게 분해? 가 가능해서 날 좋을땐 뚜껑열고 컨버터블 느낌으로 타고 다닙니다. 그리고 또 랭글러끼리는 서로 만나면 인사하는 문화가 있어서 신기하기도하고. 미국친구들말처럼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이 랭글러 is 랭글러 입니다 ㅎㅎ 승차감 기능성 따지면 사실 더 좋은 독일차 들이 많지요. 저도 많은 브랜드의 차를 타봤지만 먼가 불쾌감을 심하게 느낄 정도는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봅니다.

SingMa

2020-10-15 18:50:23

현 랭글러 유저님이 결과적으로 대만족이라시니 솔깃하네요. 
랭글러끼리 서로 인사하는 문화가 있다니 좀 재밌을거 같아요. 
Just do it 할까 고민되는걸요? 

양돌이

2020-10-15 21:11:54

첨엔 좀 당황스럽습니다.ㅋㅋ뭐지? 왜 인사하지?

저도 몇번 경험하고 인터넷으로 찾아본담에 알았거든요. 

왕복2차선 도로에서 서로 마주보며 달려올때 랭글러면 꼭 인사하더라구요ㅋㅋㅋ

근데 위에 조용하고 승차감 좋은차를 좋아하신다 그러셨는데, 그러면 랭글러는 완전 반대성향의 차입니다.

짠팍

2020-10-15 07:34:39

개인적으로는 차는 본인이 타고 싶은차 타야된다~ 라고 생각하는데요.  but!

지금은 좀 바뀌였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rollover risk가 너무 않좋아서 구설수에 많이 올랐네요.  SUV종류들이 무게중심이 좀 위에 있어서 rollover risk는 어쩔수 없는데, 그래도 다른것보다 좀 심하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꼭 한번 찾아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래요~

케켁켁

2020-10-15 07:56:28

곧 랭귤러 plug in hybrid 나옵니다.

Best of both worlds. 지르세요!

SingMa

2020-10-15 18:51:23

내년에 사야하니 아직 시간이 좀 있어서 하이브리드 나오면 그것도 함 봐봐야겠어요. :) 

베가스마일

2020-10-15 08:14:38

주변에 랭귤러타시는분들이 좀 있는데, 대부분 만족하더라구요 

데일리드라이브는 비추고, 여기용으로는 참좋은것같더라구요. 요즘 코로나때문인지 다들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늘어서 그런지 부쩍 더 많이 보이더라구요. 

제생각에도 튜닝좀 하면 간지좀 나고 시선이 많이 가더라구요 ㅎㅎ

 

천재고파

2020-10-15 12:05:51

제개인적으로는 독일일본차 편한 승차감에 너무익숙해져서 세컨카로는 좋은데 데일리카로는 힘든것같아요. 사고 일년만에파는분들도있구 또 반대로 오랫동안 타시는분도있어요. 만약데일리카로 사시는거라면 여러가지 불편함 감수하시고 "갬성"으루 타시면 만족하실거예요. 대부분의 랭글러사시려고 맘먹으신 분들이 주변에서 말려도 언젠간 사게되더라구요. 이왕 이렇게된거 질러보는건 어떠실지...ㅎ

macgom

2020-10-15 18:22:57

저도 요즘 랭글러 관심이 많이 생겨서 review 들 엄청 보고 주변에 물어보고 (시승은 못하겠어요 코로나 조심하느라); 누가 운전했는지, 소독했는지 못믿겠어서.. 

종합한결과, 

장점: 오프로드 최고, 남성적이고 멋지다, 그리고 premium soft top 할경우 정말 가슴이 확 트인다, True 4x4, 개인적으로 각진 모양 너무 좋아요. 

단점: 온로드 비추, 코너링에써 많이 쏠림, 타이어 소음이 많이 심함, 편안한 승차감과는 거리가멀다. 그래서 P2 가 반대함. 

결론: 개인의 취향/성격/민감함 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한테는 daily driver 로는 힘들다로 결론지었는데 아직도 갖고 싶네요 ㅎㅎ 나중에 능력될때 2nd 차량으로 꼭 갖고싶어요. 

그래서 지바겐을 보기시작하는데.... 이건 그냥 비혈실적 드림카네요. 가격이 후덜덜... 

완전 대도시에 사신다면 아마 뉴욕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도로가 그리 좋지 않으니 승차감은 더 안좋을꺼에요. 스트릿파킹 자주하실땐 작은차보단 힘들수 있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이부분은 좋을거 같다는.... 맨하탄에 주차할때 항상 조마조마했어요, 정말 많은 차들이 범퍼는 박으라고 있는거다라고 생각하며 주차할때 앞뒤로 닿는거 모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요. 랭글러같이 앞뒤범퍼가 스틸로 되어있는차는 자기차가 망가지니 절대로 조심해서 주차하겠죠? 

SingMa

2020-10-15 18:45:46

ㅎㅎㅎ 저희집이랑 넘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지바겐도 넘 멋진차죠...가격이 좀 후덜덜 해서 그게 걸림돌이지만...
네..뉴욕이라 길이 안좋아요,,, 요즘 관심을 가지고 보기 시작하니 시티에서도 생각보다 많이 보이고요..

가끔 롱알랜드로 드라이브 올라가면 랭글러 모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해변이나 와이너리 갈때 몰고 다니면 간지날거 같긴해요. 
세컨카로는 정말 좋을거 같은데 언젠가 꼭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brookhaven

2020-10-15 19:05:21

저도 이번에 차 사면서 다른차를 구매 했지만 랭글러는 언젠가 꼭 사고싶은 차입니다. 저기 위에 댓글 남기신 분처럼 저도 나중에 여유되면 중고로 한대 구매해서 타고 다니고 싶네요 ㅎㅎ

Bear

2020-10-15 19:43:48

Turo 로 한 일주일 렌트해서 타보시고 결정하세요~ 제 선배는 연비때문에 접으시더라고요. 

늘푸른하늘

2021-08-06 2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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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랭글러타고 캠핑다니는 1인입니다.

마모에서 fellow Wrangler driver 보니 정말 반갑네요!

다른 분이 말씀하셨지만 끝나고 파킹랏에 세워진 랭글러 그릴을 보면 느끼는  섹시함.. 암요암요 너무   알죠.

2021년이  지금지겨울  알았는데 아직도 느낍니다각진것이 주는 미학 ㅎㅎ 오프로딩 뛰고 사이드에 머드 묻으면 …. 끝이죠.

하이브리드 유튜브로도 보고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궁금하네요 연비는 어떤지 토크는 어떤지.

저희 가족은  달아서 위에 루프탑 tent 얹고  여기저기  다닙니다, 봄 여름 가을 추운 겨울까지. 

다행히 잔고장 한번 나지 않았구요적어도 저희 2015년형은 저희에게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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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호 2016-09-21 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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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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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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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위한 경제/투자 공부 방법?

| 질문-은퇴 10
콜럼버스준 2024-04-25 886
updated 114132

괜찮은 글로벌 1년짜리 data 전용 e-sim업체 추천 레퍼럴글타레 (마모님 승인 완료)(내용추가)

| 정보-기타 131
AVIATOR 2023-07-17 11753
new 114131

미국 여권에 띄어쓰기가 있구요 아시아나 계정에는 없는데 탑승 문제가 될까요?

| 질문-항공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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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4-25 677
updated 114130

질문 - 눈 위 떨림 (질끈 감고 떳을때)

| 질문-기타 13
junnblossom 2024-04-25 999
updated 114129

Bilt 아... 빌트여 (부제. Fraud)

| 후기-카드 14
Stacker 2024-04-1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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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8
doubleunr 2024-04-25 437
updated 114127

캐피탈 원 마일 버진항공 말고도 잘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 질문-카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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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024-04-25 1412
updated 114126

테슬라 보험 어떤가요? 보험료가 너무 올라서 고려 중 입니다.

| 질문 16
FBI 2024-04-16 2562
updated 114125

HHKB 해피해킹키보드 화이트 무각 리뷰

| 후기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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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자국 2024-04-20 2549
updated 114124

자동차 에어컨 냄새는 어떻게 없애나요?

| 질문-기타 28
빠빠라기 2022-04-26 3661
new 114123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0
Alcaraz 2024-04-25 1342
updated 114122

Limited Boeing 747 소재 Delta Reserve 카드

| 정보-카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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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2024-04-25 899
new 114121

또 델타 항공권 질문입니다. (이 씨앗 얼른 써서 없애고 싶은데..... 또 남겨야할 지도.. ㅠㅠ)

| 질문-항공 4
플라타너스 2024-04-25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