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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코비드 걸릴 확율

렛츠고, 2020-10-22 20: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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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해서 가족들이랑 가깝게는 옆도시나 멀게는 다른주까지 로드트립을 가면 어떨까 생각중인데. 저희 아내가 겁이 엄청 많고 아이들때문에 걱정이 되서 쉽게 결정을 못하고 있네요. 특히 호텔에서 걸릴것을 두려워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당연히 케이스바이 케이스 이겠지만 호텔에서 걸린 사례들이 좀 있는지 호텔들이 방역은 잘하는지가 궁금하네요..

60 댓글

생수통

2020-10-22 21:00:40

저라면 방에 있는 모든 물품들을 한번씩 알콜이나 클로락스 와이프스로 닦아줄 것 같습니다. CDC 에서 개인 베개 따로 가져가서 사용할 것을 권고하였으니 참고하시고엘리베이터 사용시 가급적 가족끼리만 이용하시고 손소독제, 마스크 잘 쓰시면 크게 위험할 것 같지 않습니다. 

calypso

2020-10-22 21:05:31

저라면 방에 있는 모든 물품들을 한번씩 알콜이나 클로락스 와이프스로 닦아줄 것 같습니다

 

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집안에서 손가락 까딱하지 않는 저로서는 대청소보다 더 힘들것 같아 안갈것 같습니다^^

인생은여행

2020-10-23 17:29:44

문 손잡이, table, tv remote controller, table, switch들 등등만 닦으면 될듯해요. 가족 구성원들이 같이 닦으니 뭐 15분이면 되더라구요. 베게 커버 강추입니다. 맘이 훨씬 편하죠. 이불의 얼굴 닿는 부분에 씌우려 침대 sheets도 가져갔었는데, 그건 결국 안썼어요. 호텔 안에서는 모두가 마스크 쓰고 이곳 저곳에 세니타이져 있고, 그리 걱정스러운 상태는 아니었어요. 식사는 다 투고로 했구요. 예전보다 불편해도 기분이 훨씬 나아지더라구요.

재마이

2020-10-22 21:06:56

저희 아내가 겁이 엄청 많고 아이들때문에 걱정이 되서 쉽게 결정을 못하고 있네요. 

 

-> 와이프말씀 들으시는게 옳을 거 같습니다. 여행내내 잔소리에 시달리는 건 저만의 케이스이길 바라며 ㅎㅎ

 

미국에선 어떻게 걸렸는지는 전혀 체크 하지 않고 어떤 사람들과 그동안 접촉했냐만 보기 때문에 (본다면요...) 아무도 모릅니다만 그 우려 때문에 여행을 자제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피치 못할 사정이면 엘리베이터는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arizona_oct22.JPG

위의 그래프는 애리조나 주의 일일 확진자와 사망자를 보여주고 있는데 보시다시피 메모리얼 데이 휴일 이후에 급격하게 늘다가 이제 수그러 들었죠. 다른 마운틴주들에 비해 애리조나만 피해를 많이 본 이유로 연휴때 캘리포니아에서 차로 여행 온 사람이 많아서로 뽑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물론 괜찮으신 분들이 훨씬 많다는 것도 알지만 road trip 이 병 확산의 원인이 되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현재 뉴욕주의 경우 인근 뉴저지 커네티컷을 제외한 47개주에서 온 여행객들에게 14일 자가격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병 확산세가 그만큼 세다는 상황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edta450

2020-10-22 21:23:44

뉴욕주 자가격리대상은 47개주가 아니라 38개주+괌+PR입니다. ME VT CT MA NH NJ PA / CA OR WA / HI / DC 제외입니다.

물론 또 언제 바뀔지 모르는 일이긴 합니다만... 

https://coronavirus.health.ny.gov/covid-19-travel-advisory

사과

2021-03-17 22:48:35

RI 없네여..헐... 우리보다 먼 ME VT NH는 격리면제 주면서 그안에 RI 없당... RI 무시하냐...흑

빨간구름

2020-10-22 21:15:45

호텔에 문의해 보시면 더 잘 아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몇 달 전에 호텔에 갔을 때는 방이 바뀌면 자신들의 프로토콜대로 thoroughly  청소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청소도 꼭 필요할 때만 하고 항상 같은 사람이 해주는 것이 원칙이라고 했어요

 

으리으리

2020-10-22 21:30:06

위험하다고 생각해도 P2께서 여행을 꼭 가야겠다고 하면 가는 것이고,

안전하다고 생각해도 P2께서 여행가기 무섭다고 하면 안 가는 것입니다.

RSM

2020-10-22 22:06:48

+1000

돌고도는핫딜

2020-10-23 17:17:20

ㅋㅋㅋ 현명한 댓글이십니다

futurist_JJ

2020-10-24 17:20:06

맞습니다~!

Bella

2020-10-22 21:31:48

호텔도 호텔 나름인거같아요. 너무 대형호텔은 피하시고 작은호텔이나 출입문이 밖으로 열결된 구조는 좀 낫지 않을까요? 여름에 아이들 데리고 할리데이인에 다녀왔어요. 엘베 사용안하고 계단만 사용했고 호텔이 크지않아 괜찮았어요. 물론 마스크는 필수에요. 호텔룸 들어가면서 손잡이부터 시작해서 여기저기 소독은 했어요.

KTea

2020-10-22 21:36:09

케바케라고 봐야되고 계신곳과 목적지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죠

하반기에 20박쯤 주로 메리엇 위주로 다녔지만 고급호텔일수록 좀 낫구요 (방보다는 스텝, 다른 투숙객들). 하얏 > 메리엇 > 힐똥 순인듯합니다.

근데 일땜에 억지로 가지 가족여행이라면 캠핑이나 차박이 나을듯하네요.  

 

 

우리동네ml대장

2020-10-22 21:39:05

그냥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중앙 공조기가 있는 좋은 호텔들은 좀 더 위험할 것 같구요.

각 방에 독립된 공조기가 있는 경우 좀 더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 같구요 (아래 사진과 같이..)

 

 Screen Shot 2020-10-22 at 1.36.17 PM.png

 

근데 저같으면 그냥 여행 안 갈 것 같습니다. 예전에 사스 유행할 때 홍콩 호텔이 진원지였거든요.

"당시 광동성에 있는 병원 의료진 중 신장내과 의사가 사촌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홍콩을 방문하면서 전세계적인 전파의 시발점이 되었다. 2월 22일 저녁부터 2월 23일 아침까지 홍콩 메트로폴호텔 911호실에 하룻밤 머물면서 11명을 감염시켰다. 감염된 환자들은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 미국, 싱가포르, 아일랜드, 베트남으로 가서 사스를 전파시켰다."

 

꼬마돼지베이브

2020-10-23 17:09:16

개인적인 느낌 아니시고 정확한 포인트시네요 ^^

중앙 공조기의 경우,

 

혹시 호텔에 감염된 사람이 있는 경우

+ 혹시 필터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 오히려 바이러스가 여기저기 퍼질 수도 있는 거죠.

바이러스와 바이러스를 머금고 있는 에어로졸 사이즈가 또 마침 공기흐름을 잘 따라다니는 사이즈라

호텔에서 청소부분에 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ventilation system을 체계적으로 주기적으로 잘 관리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질문에 올려주신 것처럼 확률 싸움이라고 생각하는데,

호텔 내에 감염자가 많을 수록

청소상태에 따라

ventilation system 상태에 따라

감염 확률이 많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많은 부분들이 스스로 컨트롤하거나 체크할 수 없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가능하시다면 (코비드 걸릴 확률을 줄이고 싶으시다면) 호텔 이용을 자제하시는 게 가장 확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같아요.

 

다른 분이 적어주신 것처럼 캠핑이나 차박이 훨씬 좋을 거 같긴 한데 (아시겠지만 outdoor에서는 dilution때문에 감염 위험이 엄청 줄어요),

이제 날씨가 추워지니 몇몇주를 제외하고는 그것도 힘들어지겠네요 ㅠ

복실리턴즈

2020-10-26 20:31:28

이거보고 호텔 예약 바꿨습니다. 다행히 구글 이미지로 객실 이미지 확인하니깐 확인이 되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리대장

2020-10-22 21:41:24

제가 업무겸 티어런겸 이시국 호텔숙박을 30박 정도 했는데요. 

 

여태 멀쩡하니 확률이 낮다라고는 당연히 말씀드릴수 없구요.

 

다녀보니 같은 하늘아래 완전히 다른 삶들을 볼수 있더라구요. 

 

코비드 전보다 호텔들이 많이 한산하지만 가족단위의 투숙객들 어딜가나 보입니다.

 

이제는 이 시국에 여행을 다닌다고 해서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아야 하는 상황은 더이상 아닌것 같구요.

 

다만 삶의 질과 안전이라는 가치 사이에서 순전히 당사자들이 결정하셔야 하는 문제인 것이겠죠.

 

호텔들이 방역 시스템을 강화해놓고는 있지만 결국 청소도 사람이 하는 부분이라서 일률적으로 괜찮다 아니다 말씀드리긴 어렵구요.

 

가시게 되면 그에 따라서 개인적으로 최대한의 방비를 하셔야 할거에요.

 

엘리베이터 사용시 조심하시고 처음 입실할때 닦고 뿌리고 꼼꼼하게 하세요.

 

요즘은 disinfectant 스프레이와 알콜 와잎스 등 어렵지 않게 구할수 있으니 완전무장 해서 가시구요.

 

닦을수 없는 침대 이불과 베개등에 잘 뿌리시면 방 자체에서 감염될 확률이 높진 않을거에요.

 

a/c, 환기팬 등에도 잘 살포하시구요.

 

아, 그런데 저도 아직 식구들과의 여행은 사태 이후 한번도 도전을 해보진 못했습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던 식구들 모두 늘 안녕건강 하시길 바래요.

 

 

texans

2020-10-22 21:57:49

제 생각엔 호텔 자체보다도, 가시고자 하는 목적지와, 어디에 가보실 건지,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더 중요해 보여요. 

사실 호텔에서는 내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사람들을 피해 다닐 수 있는데, 만약에 식당에 가게 된다거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 같은곳에 간다면 얘기가 달라지죠. 

팬데믹 기간에 여러번 로드트립 갔었는데, 호텔은 생각보다 잘 되는거 같았는데, 유명한 장소에서는 정말 대책이 없더라구요. 

호텔은 윗분들 말씀하신데로,

너무 큰 대형호텔들 보다는 계단으로 다닐 수 있고, 방마다 따로 A/C, heater가 있는 곳이 좋은것 같고요. 

kitchen이 방에 달린 호텔을 구하시면 안전하게 다녀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ir

2020-10-22 22:00:23

아내분께서 겁난다고 하신다면 그냥 안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한 3차 웨이브까지는 참았다가 3차 웨이브가 가라앉으면 그때쯤부터 슬슬 여기저기 다녀볼까 생각중이에요.

작년에 메리엇 투숙을 많이해서 생전 처음으로 메리엇 타이타늄 티어를 따봤는데 코로나 때문에 올해 1박도 못하면서 티어 혜택을 하나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데이비드간디

2020-10-22 22:09:37

말씀하셨다시피 워낙 케바케인 부분이니까 괜찮다 아니다 라고 하기는 애매하고,

그냥 몇몇 호텔들 가봤던 경험담으로 끄적이자면...

호텔들 나름대로 코비드 프로토콜이다 뭐다 해서 청소하는데 특별히 애쓰고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솔직한 말로 이거 얼만큼 믿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청소라는 게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직원 역량/양심/성실도에 달린 문제인 것 같아요.

코비드 이후 호텔을 서너번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침대 소파 테이블 화장실 등등 청소 상태가 썩 마음에 들진 않았거든요. (비싼 호텔 역시)

일반적인 청소 상태도 꼼꼼히 하지 않아 마음에 안 드는데

과연 디스인펙션은 기준대로 철저히 해줄 것인가? 생각해보면 좀 찝찝하긴 하더라고요.

Oyewides

2020-10-22 22:25:45

+1

호텔 로비 레스토랑에 마스크 안끼고 밥먹고 술마시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코비드 프로토콜?! 답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마스크 끼고 다니면 막 걸리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강풍호

2020-10-22 23:08:16

아내분이 겁이 엄청 많으신데 굳이 위험을 감수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스팩

2020-10-23 00:07:48

다들 비슷한 상황이실거같아요. 6개월넘게 집에만 있으니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에, 코로나 블르가 올지경이다 하시면 단단이 준비하셔서 다녀오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2번정도 가까운데 다녀왔는데 정말 스트래스는 풀립니다. 와잎이랑 스프레이로 제가 먼저 들어가서 뿌리고 딱고, 저희 베게, 얇은 이불 깔았구요. 가급적 엘레베이터 않타고, 음식은 일부 해먹고, 시켜도 먹었습니다. 식당은 이용하지안았고, 수영장은 사람적을때 이용했습니다. 오션뷰 발코니에서 30분 멍때리고 있으니 답답한 가슴이 뚤리더군요. 생각보다 호텔에서도 다들 마스크하고 조심하는 분이기였습니다. 여건이 되시면 꼭 주중에 가세요. 주말에는 그래도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저는 주중에 갔기에 마주치는 사람도 거의 없었고 마켓가는거보다 훨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집콕이 가장 안전하겠지만 정신적으로 못견디겠다 하시면 다녀오시는것도... 

곰과나무

2020-10-23 01:29:22

정말 긴 시간입니다. 이번 겨울만 지나면 거의 1년이 지나간다는것이 믿기 힘든것이 사실이고요. 저희 가족 같은 경우도 늦은 가을이나, holiday 연휴 스키 여행을 잠시 가려고 하는데, 솔직히 걱정이 됩니다. 물론 예약을 보니 방이 많이 없어진것을 보니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강행 (?) 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혹시 호텔등에 머물때 공동 장소 (수영장, hot tub) 같은곳을 가면 감염 확율이 올라간다 봐야 할까요? 예약을 해서 입장객을 통제하는 경우도 있다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니 결정이 조심스럽네요. 주말이 다가오는데 힘내시길! 

렛츠고

2020-10-23 04:25:34

아무래도 돔 더 기다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 너무 답답해서 어디라도 가보고 싶었는데 아이들이랑 리스크 테이크 하면서 지금은 아닌가 보네요...좀 더 기다려보고 백신이라도 나오면 그때 다시한번 기회를 봐야겠네요...

엘칼라파테

2020-10-23 06:21:18

통계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제 개인의 경험이 절대적일 것 같진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6월 이후 힐튼/메리엇 계열 호텔 뿐 아니라 National park lodge까지 포함해서 20박 정도 한 상황이지만 코로나 걸리진 않았습니다. 

물건에 남아있는 바이러스보다는, 마주치는 사람들한테서 마스크릉 통해 바이러스를 피하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은가 하는 게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항상고점매수

2020-10-23 07:10:21

물건에 남아있는 바이러스보다는, 마주치는 사람들한테서 마스크 통해 바이러스를 피해야 하는 게 더 효과적이지 않은가 하는 게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저도 여기에 동감합니다. 이번 여름에 반강제적으로 호텔도 20박 넘게하고, 비행기도 8번 타봤지만.....

 

마주치는 사람을 조심하는게 절대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호텔에서는계단을 이용하고, 공항에서는 최대한 사람없는 빈 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사람이 제일 무서운 적입니다...

 

texans

2020-10-23 10:12:19

비행기 여행을 너무 하고 싶은데, 

"공항에서는 최대한 사람없는 빈 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이거 좋은 팁이네요. 

메칸더

2020-10-23 09:54:00

저희는 그래서 당일치기로 가까운 곳만 몇번 다녀왔/오기로 했습니다. 도시락 싸 갔구요. 숙박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안심이 될 거 같고, 아무데도 안 가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베가스마일

2020-10-23 11:23:46

어디에 있는 어떤 호텔을 가실 예정인지 모르겠지만,  베가스에 있는 제가 근무하는 호텔을 예를들면 제주변에 제가 아는케이스만 어림잡아 100 명이 넘는 직원들이 감염된 상황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많은 직원들이 집단간염이 되도 다들 쉬쉬하고 숨기기에 급급한 상황입니다. 

주변이 완전 지뢰밭입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곰과나무

2020-10-23 18:44:56

베가스마일님, 쉬쉬한다고 들었긴 했는데 직접 일하신다고 하니...정말 할말이 없네요. 쉬쉬해서 지나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케이스는 올라가는것이 현실이네요. 

렛츠고

2020-10-23 20:10:00

쉬쉬하는건 정말 무섭네요...역시 비즈니스가 먼저인건가요..ㅠㅠ

베가스마일

2020-10-24 10:44:18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미국은 한국과 많이 다른게 사실입니다. 한국같았으면 진작에 호텔문을 수십번 닫았어야하는데 말이죠...

베가스 대형호텔들이 언론사와도 커넥션이 있어서 그런지 케이스가 수백건이 나와도 지역뉴스나 신문에서는 거의 이와관련된 내용을 찾아보기가 쉽지않습니다. 

걸어가기

2020-10-24 11:06:18

와.. 장난 아니네요.

그렇다면 호텔 자체적으로는 직원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 감염이 되었다고 파악을 하고 있나요? 

공조 시스템 등이 원인일까요? 

jkwon

2020-10-24 15:47:37

저도 궁금합니다. 호텔 직원들 다 마스크는 쓰고 있던데요. 어떻게 누구한테 옮았는지 파악이 대략 되는지 아님 깜깜이 감염인지요?

futurist_JJ

2020-10-24 17:19:47

아, 베가스마일님 조심하세요. 한국도 회사내 확진자 혹은 접촉자 나오면 당사자만 쉬게 하고(짧게) 외부로는 알리지 않고 있어 신종플루때랑 달라진기 없구나 했는데, 여기도 그런 분위기가 있군요. 

중앙공조, 그리고 창문 잘 안 여는 관습이 그렇게 만든거 아닌가 싶습니다. 

베가스마일

2020-10-25 11:55:55

제생각엔 호텔에서 손님들이나 직원들끼리 옮기는 경우도 적지않겠지만,  미국 시스템 자체가 너무 허술합니다.

한가지 예를들면 같이 일하는 직원중 한사람이 와이프로인해서 온가족(7명)간염됐는데, 원래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다들 자가격리하고, 집에만 있어야하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당장 집에서 뭐라도 해먹으려면 장보러 가야하고 하니까 가족중에 증상이 덜 심한 가족이 마켓에서 장보고 하더라구요...

한국처럼 지자체에서 모니터링하고 추적하고 그런 시스템자체가 없는듯합니다.

futurist_JJ

2020-10-25 22:59:40

공감합니다, DMV(DC인근) 지역, 특히 버지니아에서는 라틴계 가족들의 감염률이 높은데, 3대 이상이 작은 아파트/콘도에 함께 살며, 누가 걸려도 어떻게 할수 없는 상황들이 반복되고 있는거죠. 한국은 버지니아 정도 크기이니 집중 관리 가능하지만(국민들이 욕을해도 일단 따르니까요),

미국은 주별 분위기도 다르고, 내 신념이 다르면 내멋대로 살고, 또 넓은 땅 컨트롤이 쉽지 않으니까요. 

미국에서 가장 먼저 백신이 나오고 접종이 시작되더라도, 이런 시스템으로 인해 방역에 많은 시간이 걸리게 할 가장 큰 걸림돌 아닐까 싶습니다. ㅠ

DaMoa봐

2020-10-23 18:40:25

저희도 아직 호텔은 좀 그런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생각해 낸것은...  미니밴 차박 이었습니다

 

미니밴을 렌트해서 의자들을 다 바닥으로 내린 다음   거기에 페인터 비닐 (2불) 깔고 스티로폼 (9불.  두꺼운건 4'x8' 16불짜리도 있음)

깔아서 수평 마추고   그 위에 종이 박스( 큰거 개당 2불) 깔아서     Rest Area 에서 잤습니다.

아이들은  재밌어하고  와이프는 어이없는 웃음...  전 운전석에서 의자좀 눞혀서   한숨도 못잤습니다  ㅋㅋㅋ   추워서 시동 켯다 껏다 하니라...

 

코로나 때문에 재밌는 추억 만들었네요

렛츠고

2020-10-23 20:11:27

차박 저도 생각은 해봤는데 그말 꺼내자마자 아내가 혼자가! 라고 할께 뻔해서 말도 못꺼냈어요 ㅎㅎ

DaMoa봐

2020-10-23 20:58:49

아이들을 먼저 꼬시세요..ㅋㅋ     찝찝한거보다 몸이 쪼금 불편한게 낫다고 생각해서요 전...

그리고 의외로 제 와이프가 차박을 먼저 말했어요 저흰...ㅋㅋ

거루나루

2020-10-23 20:17:44

중앙공조기에서 감염될 확률이 있다는 건 저도 생각을 안해봤네요. 가족하고 로드트립을 가서 호텔에 좀 묵었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좀 조심했고, 조식은 방에 가져가서 먹었습니다. 대부분 호텔들이 엘리베이터를 1가족으로 제한했는데, 높은 빌딩 호텔(W나, westin이나 intercontinental같은)은 엘레베이터 잡는데 시간으 좀 오래걸립니다. (사람 타고 있으면 보내고 또 기다리고..막무가내로 타려는 사람 못타게하면 짜증 내고 뭐 가지가지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KOA같은 곳의 캐빈을 빌려서 가심이 어떨까 싶어요. 사실 호텔 마일리지를 못써서 좀 아쉽긴 하지만, 체크인도 비대면으로 하고 독립된 건물에 청소도 빡세게 해주는 편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베개까지는 못하고, P2가 베개 커버만 따로 가져갔는데 좀 괜찮더라구요. ㅎㅎ

futurist_JJ

2020-10-25 01:17:35

저희 가족은 메모리얼데이 전까진 집근처 트레일정도만 가다가이후 national/state park  확장. 버티고 버티다 늦여름 버지니아 비치 KOA 캐빈에서 5 머물렀습니다방역 다른 분들 만큼 P2 해서 그럴까요이상은 없었습니다(개인베개, 이불 가져가고 캐빈에 있는 식기류  쓰고 챙겨간 식기류 쓰고, - 거기 있던 기본 침대커버는 사용가스 바베큐기기는 사용하고,.. 해먹기만 하다보니 지겨워서 2마일정도 떨어진 로컬 피자 픽업하러갔다가 마스크 봉변 당했죠. (테이크아웃 전문 4 정도 근무하는 곳인데 캐셔와 현지주민이 저를 옆에 두고 알아듣는데도 마스크  저를 놀리더군요화내려다 외진 상가라참고 나왔습니다. )
이상한  당했지만 리프레쉬되더군요이후 당일치기 여행은 가며 풀어보는데 부족합니다. KOA왠한만 곳들은 연말까지 풀부킹으로 보이구여

비누향기

2021-03-17 02:25:39

적반하장으로 마스크 쓴 사람을 오히려 놀리는 무식한 사람들 곳곳에 있어요. 저도 당했어요. 옆에서 수근대길래 바로 확 째려보면서 목소리 깔고 "I can hear you guys" 이러니까, 처음엔 영어 못알아듣는 외국인 아시안인줄 알았던건지 당황하며 주섬주섬 챙겨 도망가더라구요. 

늘푸르게

2020-10-25 16:31:06

출장이거나 아이가 없으시면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잘못되면 뒷감당 어찌하시려고요.

들꽃좋아

2020-10-25 23:44:04

저희도 여행 많이 다니는 집인데 올해 여행 줄줄이 다 캔슬되고 온 식구가 다 집에 있는 상태라 가까운곳 day trip만 몇번 하다 용기내서 며칠 호텔에 다녀왔는데 다시 가지는 않을거같아요.  좋은 곳이 그래도 좀 나을까해서 Ritz Carton 으로 갔는데 다들 마스크 쓰고 있는거 말고는 너무 허술해서 놀랐어요.  

첫날에는 밖에서 사먹었는데 valet 이라 다른 사람이 차 쓰는것도 신경쓰이고해서 호텔에서 투고해 먹고 타월만 받고 room service도 안했는데 옆방 청소하는거 보니 다른때보다 특별하게 하는거 같지도 않고 저희 방도 벽에 먼지도 있고 그리 깨끗해보이지  않았어요.  그래도 ocean view라 방에만 있어도 좋고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좋았는데  주말에는 결혼식이 많아서 혼잡하다고 하더라구요.  무사히 다녀와서 기분 전환은 됐는데 다시 가기에는 아직 리스크가 너무 많아서 참으려구요 ㅠ

 

 

1stwizard

2020-10-26 00:48:23

미국은 지금 누적해서 전국민의 2.7%가 감염된 상황이고 한국은 0.05%감염된 상황인데 한국이라면 모를까 미국은 너무 리스크가 높아보여요. Active case만 해도 1%는 될텐데 (통계에 안잡히는거 감안) 행동반경이 커질수록 걸리기 쉬운건 당연한거라.. 한국은 뭐 조심해서 다니면 걸리는게 정말 재수없는 경우고요..

Dichterliebe

2020-10-26 03:23:07

뉴욕에 일 때문에 꼭 다녀와야 하는데 이 글 보니 너무 고민되네요 ㅜㅜ 당일치기로 다녀와야할지... 

눈뜬자

2021-03-15 19:33:22

최근에 호텔 다녀 오신 분들 괜찮으신가요? 발코니가 있거나 창문을 열수 있거나 아니면 개별난방식이라면 그나마 안심하겠지만, 도시에 있는 보통 호텔들은 중앙냉난방에 통유리라 창문 못열고 발코니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요. 저도 다음달에 호텔에 머무를 일이 생겨서 최근에 호텔에 숙박하신 분들 어떤 상황(?)인지 안심하고 가도 될지 모르겠네요.

강돌

2021-03-15 19:49:29

호텔 측에서도 신경을 좀 더 쓰긴 하겠지만, 이게 누구는 다녀와도 괜찮았다라고 하는 부분이 도움이 될 사항인지 모르겠어요. 호텔 다녀간 사람중 1%가 감염되었다 치더라도 그 1%가 내가 될지 안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어쨌든 저의 경험을 공유하자면 저희는 연말에 일주일 가족여행 하면서 호텔 3군데 머물렀는데 호텔에서 감염되지는 않았습니다.

눈뜬자

2021-03-19 23:54:23

네 저도 괜찮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올리긴 했지만 결국 제가 결정해야 할 일이긴 하네요. 

KY

2021-03-16 01:16:22

호텔 공용 공간에서 마스크만 쓰면 괜찮다고 신나게 여행다니던 가족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무증상 감염이라서 다니던 교회 구역예배에서 나이드신 분들 중환자실 보내고 데이케어 직원들과 다른 아이들, 직장 동료와 직장동료 가족에게까지 전파한 사례를 알고 있습니다. 호텔 가시는 건 좋지만 갔다와서 격리하실 거 아니면 반드시 코로나 여행 전후로 검사 받고 음성인 거 확인하세요. 

threemonster엄마

2021-03-18 03:38:54

2020 11월부터 저번주말까지 한달에 한번씩 아리조나 메사와 챈들러 호텔에 가서 지냈어요. 큰 아이 시합때문에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요. 호텔은 주로 새로 지은지 1년 않된 새 호텔에서 지냈어요. 11월 12 월 두번은 갔다와서 팀아이중에 확진자가 나와서 갔다와서  검사하고 1주 격리 하고 다행히 다른 아이들은 걸리지 않았구요. 아리조나는 캘리포니아 보다 더 오픈해서 식당도 다인인 가능하고 했지만, 모든 식사는 투고해서 호텔에서 먹었어요. 저희 아이같은 경우는 차타고 가서 호텔 시합만을 3일 반복하고, 시합을 않하는오후에는 호텔방에서만 지내다 왔구요. 호텔에서는 처음에는 클로락스 와잎으로 다 닫고 라이솔도 뿌리고 했는데, 이제는 그렇게까지도 않하고 그냥 손 열심히 닫고 마스크 끼고, 화장실 팬은 왠만하면 않 켜놓고 쓰고, 방 에어컨 히터도 잠깐 잠깐 쓰고 잘때는 끄고 잤어요. 

KY

2021-03-18 10:59:52

정말 호텔에서 머무시는 모든 분들이 이렇게 주의를 기울이신다면 아무런 걱정할 필요가 없을텐데요. 현실은 로비에서 턱스크 쓰고 수다떠는 인간들이 호텔마다 있어서 참 문제네요. 

비누향기

2021-03-17 02:27:42

저도 요즘 너~~~무 고민 되는 이슈에요. 다른 사람들 여행 잘 다니는거보면 우리도 힐튼 숙박권 써버릴까, 아니면 조금만 더 참고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쏠까 고민되네요... 

끄투리

2021-03-17 04:29:09

이시국에 2주뒤 이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상이동 시간이 10간 남짓이라... 하루만에 목적지까지 가기에는 아이들 때문에 무리인것 같아 중간 지점에서 1박을 하려고 하는데, 글을 보니 걱정이 되네요.. 특히 이제 한살넘은 둘째가 걱정됩니다..;

 

여튼 알려주신대로 클로록스로 닦고 뿌리는 세니타이저로 구석구석 뿌리고, 음식은 픽업, 그리고 개별 공조기가 있는 호텔을 선택하는것이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인것 같아 보이네요...

 

추가로... 방 넓이의 문제를 가지고... 스탠다드 룸과 스위트룸 중에 어느곳이 더 나을까요? 환기나 공기순환.. 뭐...이런저런것 생각하면요..

지금 중간지점에 쉴만한 작은 타운에 검색되는 호텔이...

힐튼 햄튼인, 홈우드, 메리엇 페어필드인, 그리고 홀리데이인.. 이정도 입니다...

그중에 힐튼 홈우드 2베드룸 스위트를 예약할까... 메리엇 페어필드인 스탠다드를 할까 아주 작은 고민이 되어 살짝 여쭤봅다. (포인트 예약입니다)

삐삐롱~

2021-03-17 04:53:31

이사를 하게 되셨군요

저같은 경우는 한국마트를 가려면 몇시간 떨어져 있어서 한번 갈때 홀리데이인이나 그 비슷한 급에서 1박을 하고 오는데요 여태까지는 아무일 없었어요

위에 쓰여있듯이 큰도시에 있는 호텔이 아니라 작은 도시에 있는 이런 급의 호텔들은 거의 개별 공조기를 쓰더라구요

호텔 예약하실때 이미 다 확인하고 하실테니 스위트나 스탠다드나 크게 차이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공간이 넓어지면 그만큼 클로락스 와잎으로 닦아야 하는 곳도 늘어날테고...몇시간 운전하고 가셔서 와이프분은 아이들 돌보느라 혼자 하셔야 할텐데 이것도 은근 피곤할 듯요

저희는 호텔 들어가서 남편이랑 구역을 나눠 싹싹 닦으며 우리가 호텔 묵은때 청소해 주러 온 사람들 같다고 얘기하곤 하지요 --;

아무튼 안전한 이사하시길 바랍니다.

끄투리

2021-03-17 05:12:05

네... 구글맵에 올라온 사진들로 확인하니 두 호텔 모두 개별 공조기가 설치 되어있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닦을 곳이 많아진다는 말에 흠칫했습니다ㅋㅋ ㅋ.. 저는 아이들 답답할까 넓은데가 나으려나 했는데.. 역시 여쭤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Ohkun

2021-03-18 06:48:43

https://youtu.be/ltBrCJC5BNI

 

이걸 보시면 되겠습니다..

심지어 2020년6월.. 코로나 후에 촬영한영상입니다.

하지만 전 지금 호텔에서 이 답글을 쓰고 있습니다.. -_-;;

레드크

2021-03-18 07:21:56

확율을 떠나서 저같으면 힘들더라도 여행은 안갈것 같네요. 혹시나 걸리면 지금까지 조심했던것이 다 허사로 돌아가니 말이죠. 조심할꺼면 끝까지 완전히 조심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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