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매를 위한 다운페이 송금시 미국 은행에 무조건 2개월 미리 deposit 되어있어야하나요?

은행마다 요구 서류가 매우 다릅니다.

번역은 지원자가 할 수 없고 무조건 은행쪽 번역자가 해야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통제할 수 없는 딜레이라는 게 가장 안 좋고요. 해외 서류 있으면 렌더쪽 검토가간이 길어지거나 태클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셀러마켓에서는 클로징 기간을 길게 쓸 수록 오퍼에서 불리해지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최대한 빨리 가져와서 은행 계좌에 넣고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두달 안에 무조건 집을 사셔야 하는 경우면 렌더에게 미리 문의 후 돈 움직이세요. 특정 렌더의 경우 배우자와 같이 돈을 빌리는게 아닐 경우 배우자로부터 오는 gift는 증빙서류가 덜 까다롭기 때문에 배우자한테 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렌더는 어차피 배우자한테 받은돈도 잔고증명 다 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서류가 복잡해진다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한국의 외국환 관리법상 허가가 필요한 사안인지도 미리 파악 하셔야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렌더는 부모님한테 보내고 기프트 처리하라고 하던데 와이프 한테 보내고 기프트 처리 되는지도 물어봐야겠네요.

bn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배우자 계좌로 받았다가 그걸 모구님의 계좌로 gift로 옮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몇 년 전에 살 때 셀러 마켓이라 막판에 돈이 조금 더 필요해서 한국에서 그렇게 받았습니다. 다만 집을 사실 때 배우자님과 공동계좌(명의 말고)를 사용해서 사시는 경우는 안되지요. 그리고 외국환 관리법상 문제가 안 되는 범위 안에서 받았습니다. 1년에 5만인가 10만인가 둘 중 하나였는데 확인해 보셔야 할 겁니다.

적은 액수일 경우에는 이 방법을 사용해봐야겠네요. 금액이 5만 이하일때는 자금출처 확인서를 세무서에서 안받아도 되는가 보군요.

우선 @bn 님이 말씀해 주신것 처럼 lender에게 물어보는 게 가장 정확하고 빠릅니다. 가이드라인을 줄거예요.

왜냐하면 어차피 그사람이 모든 서류 다 만들어야하니까 잘 도와줄거예요. 집이 결정되기 전에 미리 렌더를 정하신 건 맞으시죠?

저희 같은 경우는 @Livehigh77 님 처럼 한국에서 들어오는 계좌의 모든 돈은 와이프 계좌로 옮겨 놓고 그 돈을 한번에 제 계좌로 옮겼죠. 렌더 조언대로 

렌더가 부모님한테 보냈다가 기프트 처리해서 보내라고 하는데 이경우 혹시나 세금 문제가 발생할까봐요.

미국세법상은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 한국세법상 저희가 한국 비거주자여서 부부간 6억 증여세 면제도 적용받지 못해 제 계좌 돈을 와이프에게 넘길때 혹은 와이프가 다시 제 미국 통장으로 송금할때 혹여나 증여세를 내라고 할까봐 걱정이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gift 서류, 한국 제 계좌에서 온서류 등등을 다 보여줬는데 usbank에서 퇴짜 맞았습니다.  seasoning이라해서 모기지 담당자가 최소 3개월 이상 6개월 정도면 안전 하다고 말해주더라구요. 한 은행에 넣어놓았다가 다른 은행으로 옮기면 괜찮다고 하는데 직접 해보진 않았어요. 

아.. 최대한 빨리 가져와야겠군요;;;

요게 렌더마다 요구하는 기준이 다를거라서 실제 거래하게될 렌더 측 브로커랑 이야기 하는게 제일 좋으세요. 저도 집 살때 비슷하게 한국에서 돈을 가져왔는데요. 2달 이내에 가져온 건 제 통장에서 온거라서 한국 통장 잔고 증명 영문으로 출력해서 첨부해서 통과되었습니다. 그리고 영문으로 출력 불가능한 서류가 하나 있었는데 그것도 제가 번역하고 동네 도서관에서 공증받아 제출했습니다. 근데 제 경우는 로컬 브로커였구요. 큰 은행이랑 했다면 문제가 됐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에스크로 계좌로 직접 송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확한 건 렌더와 이야기 해보세요.

+1

감사합니다. 최대한 빨리받거나 아니면 한국에 두다가 바로 에스크로 계좌로 송금해야하나보네요;

저도 한국에서 송금받아서 집사는데 다운페이로 보태려 한 경험이 있는데요.  집사는 걸 부모님께 말씀 안드리고 진행하다가 마지막에 부모님이 알게 되어서 클로징 가까이 한 달 전쯤에 돈을 받았지 뭡니까. 자금출처서 부터, 한국 영문잔고증명, 영문 송금증명 등등 다 첨부했는데  seasoning이 안된 돈이라 렌더한테 거절당했습니다. 최소한 2-3개월 bank statement에 잔고로 계속 보여야 시즈닝 된 돈으로 본다고 조언받았습니다. 빠꾸먹고.....최초 금액대로 론을 받고, 첫달에 principal only로 갚아서 월페이먼트상에 원금:이자 비율에서 이자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최초 설정된 월페이먼트 금액은 mortgage recasting을 하거나 refi를 하지 않는 이상 바꿀 수 없다고 하네요. 참고하시길 바래요~

조언 감사합니다. 최대한 빨리 보내야겠네요.;

저화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도 지금 모기지 진행중입니다. 저도 다운페이에 부족한 2만불을 한국에서 GIFT FUND로 받을예정이고.. 일단 제가 일하는 랜더는 한국에서 송금받고 Gift Fund Documnet/Transactin Summary/Proof of Deposit 세개 서류를 제출하라고 하더군요.. 다음주경에 한국에서 송금받고 해당 서류준비해서 랜더측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참..클로징은 3/31 입니다. 랜더가 큰 회사인지 로컬 랜더인지에 따라.. flexibility에서 차이가 나지않나 싶네요..

저는 제 돈이 다 한국에 있어서 금액이 큰지라.....

그 돈을 다 기프트 처리하면 문제가 생길것 같아요. 5만불 이하면 모르겠는데 200~300k 정도 되서 송금시 자금출처를 밝혀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기프트 처리해서 송금하는것도 쉽지않을 것 같고 제 명의로 정상적으로 송금 한다음 어쩔수없이 두달 기다려야 할것같긴해요....

한국 본인 계좌에서 미국 본인 계좌로 송금하는것도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재외동포재산반출)

한국은행에 방문하여 사전에 송금정보를 등록을 해야합니다. 이부분도 미리 확인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네 사실 이것때문에 한국 들어갔다오려고 했는데 covid 때문에 일을 너무 오려 쉬어야 할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자금출처증명서를 세무서에서 받은뒤 은행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다행히 영사관에서 위임장 받아서 보내면 대리인이 처리 가능한거 같긴 하더라고요.

만약 해외 이주 송금 계좌를 설정하지 않으셨다면 개인이 매년 (calendar year) 5만불까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송금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흰 집 구매 계획 시작하고 나서 12월과 1월에 부부 각각 5만불씩 총 20만불을 송금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영주권을 근거로 해외 이주 송금 계좌를 열고 10만불을 추가로 보냈습니다. 순서가 중요한데요, 해외 이주 송금 계좌를 먼저 열면 5만불 묻따않 송금을 할 수 없습니다. 한국 거주자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입니다. 그래도 해외 이주 송금 계좌를 열면 가구 당 10만불까지는 자금 소명하지 않고 보낼 수 있습니다. 개인 당 10만불이 아니라 가구 당 10만불입니다. 그리고 10만불이 넘어가면 기존에 보낸 10만불 포함해서 송금한 돈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일일이 소명하셔야 합니다. 물론 그 전에 보낸 5만불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계획하시면 단기간에 30만불까지는 소명하지 않고 돈을 보낼 수 있습니다. 써놓고 보니, 연말/연시에 진행하셔야 하기에 southwest companion pass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 제가 버스를 놓쳤군요; ㅎ

일단 5만불씩 10만불 송금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 자금 출서 확인서를 받아야 겠네요. 근데 제가 한국에 들어가지 않고도 5만불이나 되는 큰돈을 송금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5만불은 12월, 1월에 걸쳐 5만불씩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원타임으로 5만불을 입금하신 것인지요? 저같은 경우는 부모님께서 도움을 주시는 지라 약 4만 불 정도를 송금 받으려고 합니다. 제가 알아본봐에 의하면 1회 5천불이 넘어가면 따호 신고를 해야한다고 들어서요.

아니요. 일 년에 5만불까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송금할 수 있습니다. 다만! 거주자에게만 주어지는 혜택입니다. 미니님께서 한국 거주자 신분이 아니시라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 한국 계좌에서 본인 미국 계좌로만 보낼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선차이님, 저는 제 한국 계좌에서 3만불을 미국 제 계좌로 송금하려고 했는데 본인 계좌로는 보낼수 없다고 뜹니다. 5만불 이하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고 해서 시도한 것인데 온라인 뱅킹에서는 전혀 불가능합니다. 죄송하지만 어떻게 하셨는지 좀 자세히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저는 우리은행을 사용합니다. 

저희는 온라인 뱅킹이 아니라, 한국에 들어가서 은행 창구에서 송금했습니다.

저도 결국 은행창구에서 해결했습니다 

저는 영사관 가서 위임장 받은 후에 부모님께 부탁드렸어요.

저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동생한테 기프트, 선물로 받는다는 서류를 론 오피서가 줘서 그거 작성하고.   동생이 입금한 영수증, 제 은행계좌 스크린샷, 그리고 디파짓이 클리어 된 스크린샷 을 같이 증명하면 된다고 해서 리파이 두번 할때마다 같은 방법으로 했습니다.  한국서 송금하는거면 다를수도 있겠죠.  먼저 론 오피서한테 문의 하시면 될거 같네요

저도 엄마가 보내주신돈 론오피서가 기프트레터 만들어줘서 그거 각각 사인했고 (가족이 아니면 더 복잡할수도있다그랬는데 엄마라서 간단했어요),

나중에 론프로세서가 영수증/confirmation요청해서 엄마가 돈보내고 스크린샷해놓으신거 보냈어요 (한국말 영어 둘다 적혀있길래 번역할필욘없었어요)

아마 은행/렌더마다 다를수도 있는데 대충 비슷하지않을까요?

네.... 왠만하면 그렇게 하세요. 라고 렌더 론에이전트나 부동산 에이전트는 말하는데요.

방법이 없는것도 아니예요.

일단, 시즈닝이 안되어도 론이 안되는건 아닌데 급하게 가져오면, 금액 출처 증명서 내야하고, 구찬아요. 렌더가 해외 송금이면, 출처증명 지대루 해도 영어 아닌거 들여다보는거 짜증내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해외송금은 자금이 세틀될때까지 며칠 심지어 은행마다 느리면 일주일도 걸리잖아요.

근데, 오퍼 넣기전에 2개월 미리 가져오면 좋지만 꼭 그렇지 않아도

퍼 넣는 싯점은 2개월 안되도, 어차피 클로징 날짜 맞출수 있을테니... 클로징 싯점에서 2개월 시즈닝을 맞추어 산적이 있거든요.

그리고, 디파짓하는 여기 은행이 스테잇먼트를 월초에 하는지 월말에 하는지도 보세요. 시간 절약할수 있어요

예를들어 저는 샌탠더는 매월 초에 체이스는 매월 말에 스테잇먼트를 주는데요, 클로징을 월초에 하기로 했는데, 스테잇먼트 두달치가 월말에 나오는 체이스로 하면 더 시간을 절약하겠죠.

(저와 일하는 에이전트가 쓰는 방법이예요. 너 무슨무슨 계좌 가졌니? 돈이 지금 어딨지? 클로징 언젠데...등 물어서 이리저리 나은거 찾기)

비슷한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있는 1인입니다. 11월 중순경 한국에서 미국으로 디파짓 머니 트랜스퍼하고 12월 중순에 에스크로 열었더니... 한국 은행의 뱅크스테이트먼트, 트랜젝션 히스토리 이런거를 요구하더라구요. 문제는 한국 은행에서도 돈이 한군데 진득하게 있던게 아니고 이자율 더 받거나 투자하느라 왔다갔다 해서 거의 1년치 6~7개 어카운트의 어카운트 히스토리를 보내야만했습니다.. 일단은 이정도면 되었다고 하는데 아직 어프루벌 전이라 두근두근합니다.. 제가봤을때 2달로는 좀 모자르고 3달정도면 충분합니다. 2달만 보여줬는데 만약 첫번째달 스테이트먼트에 돈이 한국에서 트랜스퍼된게 보이면 한국계좌 요구할 수 있거든요. 3달 뱅크스테이트먼트 나올때까지 묵히면, 론 받을때는 뒤의 두달치만 보여주면 충분하기때문에 괜찮치 않나 싶어요. 참고로 저희는 로컬에서 큰규모의 렌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