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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발느린 늬우스 - 5월이라는 봄의 Symphony를 느끼면서...

shilph, 2021-05-07 20: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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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아침입니다. 금모닝 입니다. 어쩌다가 벌써 금요일인걸까요?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은 빨리가네요 하아...

 

이번 한 주는 어떠셨나요? 저는 여전히 정신 없게 보내고 있네요. 일은 바쁘고 할일은 많고 말이죠 ㅎㅎㅎ

물론 바쁜 것은 저만은 아닙니다. 메리엇은 왠일로 저렴한 포인트로 숙박가능한 몰디브 호텔을 선보인다고 하고, 반면에 힐튼은 몰디브 호텔의 포인트 차감을 올렸고요. 싸웨의 새로운 하와이 노선 이야기가 나오는가 하면, 에어로플랜은 새로운 방식으로 등급을 올려주는 방법을 선보였고요. 그리고 아멕스는 새로운 싸인업을 선보이기도 했고요.

 

그러면 이번 주에는 어떤 늬우스가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이번 주도 달립니다. 순희야 가즈아 'ㅁ')/

아, 달리면 숨 차서 힘든데 큰일 났....

 

 

싱가폴 항공, 마일 발권 카테고리에 "프로모" 카테고리 추가

싱가폴 항공은 마일 발권 티켓에 새로운 "프로모" 어워드 카테고리를 추가했습니다. 기존에는 세이버와 어드밴티지만 있었는데 새로운 것이 추가된 것이지요. 마치 AA 의 SAAver 처럼 조금 더 저렴한 티켓인데, 제약사항이 상당히 많습니다. 스탑오버, 취소, 날짜 변경, 루트 변경, 좌석 클래스 변경, 어워드 타입 변경이 모두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이 티켓 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없는 상황이지만, 아마도 "떨이 할인" 같은 것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델타 플래쉬 세일이나 에어 프랑스의 월별 세일 처럼요. 아주 나쁘지는 않을 것 같지만, 문제는 이시국이라는 점이 문제네요. 적어도 각 국가에서 다양한 이유로 입국 제한이나 자가 격리 등이 필요하지 않은 시기가 되면 제법 괜찮은 딜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출처: Frequent Miler
 

시애틀 공항, TSA 보안검사 "예약" 서비스 시범 시행 

잘한다 시애틀. 이제 포틀랜드도 따라하자 'ㅁ'!!!! 시애틀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아주 매우 엄청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DMV나 USPS 에 못지 않게 일을 DogPlate로 하는 TSA 에서 보안검색 예약 서비스를 5월 4일 부터 8월 31일까지 시범 시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시간은 새벽 4시 부터 정오까지로 제한되고요.하지만 이런 제약에도 불구하고 그야말로 엄청난 서비스 입니다.
우선 알라스카 항공 탑승 승객은 탑승 24시간 전부터 보안검색 예약 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거나, 공항에 도착해서 QR 코드를 찍은 뒤, 체크포인트 5번에서 예약 시간에 맞춰서 가면 보안검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의 항공 탑승 승객은 공항에 도착 후 체크포인트 2번에서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833-435-0591 로 "ready" 라는 문자를 보낸 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는가를 보내면 보안검색을 받을 수 있는 예상 시간을 보내준다고 하고요. 
이렇게 공항에서 예약시 미리 시간을 정할 수는 없지만, 보안검색대 줄에서 기다릴 필요도 없다는 것은 엄청난 것이지요. 이시국이라 요즘은 공항이 한산하지만, 방학이 오고 백신이 풀리면서 점점 여행객이 늘어날테고, 그러면 검색대에서 보내는 시간이 수십분까지도 늘어나니까요. 특히나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게 고역이기도 하고요. 물론 이 서비스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앞으로 이렇게 예약줄로 사람이 몰릴테고 더 혼잡스러워질 가능성도 높겠지만요. 그래도 이런 변화는 아주 반갑네요 ㅎㅎㅎ 라고 길게 쓴 저는 글로벌 엔트리/TSA PreCheck 이 이미 있... 
 

에어로 플랜, ESQ 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승급 가능한 방법 도입

에어로플랜에서 재미난 컨셉을 선보였습니다. Everyday Status Qualification (ESQ) 이라는 것으로, 실제 비행기 탑승 없이 승급을 위한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것입니다. 만약 연간 10만 ESQ 를 적립할 경우, 에어로플랜 25K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아쉽게도 ESQ 에는 카드 싸인업 보너스, 구매/양도/전환으로 받은 마일리지, 컨테스트를 통해 받은 마일리지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쇼핑 포탈로 받은 마일리지는 인정이 되고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체이스에서 올해 에어 캐나다 카드를 선보인다고 하니, 비지니스가 있거나 스펜딩이 엄청나게 큰 분은 아마도 연간 10만불을 사용하는 것으로 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개인적으로 스펜딩이 너무 커서 제게는 큰 혜택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제법 많은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항공/호텔 프로모션

5월 31일까지 MR 을 라이프마일로 전환시 1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리 권하고 싶지 않은게, 라이프마일을 현재 1.2 센트 정도로 구매 가능한데, 버진 아틀란틱이나 ANA 로 넘기면 3 센트 이상 가치로 사용 가능한 MR 날린다는건 좀 아쉬우니까요. (One Mile at a TIme)
 
날이면 날마다 오는 라이프마일 세일을 또 합니다. 6월 1일까지 블로그 One Mile at a Time 의 링크를 통해서 5만 1천~20만 마일 구매시 175% 추가 적립을 준다고 하네요. 이 경우 마일당 1.2 센트 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AA 40 주년 기념 페이지에서 5월 8일까지 AA 카드를 등록하면서 SimplyMiles 을 가입하면 400 마일을 준다고 하네요. 이전에 가입한 경우에는 마일을 두배로 적립해 준다고 하고요. 일단 공짜 마일은 마일이니까 아직 가입하지 않으신 분은 가입하세요 (Doctor of Credit)
 
에미레이트는 5월 7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두 배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이 오퍼는 타겟이기 때문에, 적립율은 다를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고요. 참고로 두 배 적립시 마일당 1.5 센트라고 하네요 (Loyalty Lobby)
 
타겟이지만 싸우스웨스트에서 일부 멤버에게 6월 30일까지 만료인 A-List 등급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패스트 트랙은 없다고 하네요. 근데 어차피 이시국이라서 타지도 못합... ㅠㅠ (Loyalty Lobby)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에티하드는 적어도 올해 8월 31일까지는 JFK-ABU 노선에 A380 대신 비지니스/이코노미석만 제공하는 보잉 787-9 기종을 취항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왠지 기간이 더 연장될 것 같은 느낌은 뭘까요. 후우... (One Mile at a Time)
 
델타는 보잉 767-300 과 에어버스 A330-200/300에 프리미엄 셀렉트 좌석을 추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프리미엄 셀렉트는 델타의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주로 장거리 해외 노선을 위한 "준-비지니스" 석 입니다. 거의 국내선의 일등석에 가까운 좌석이며 누울 수는 없지만 가격은 소비자의 지갑을 최대한 털어낼 심산으로 만든 좌석입니다 일반 이코노미보다 매우 편하다는게 장점이지요. 물론 저는 안타봤지만요 참고로 PDX-ICN 노선이 올 9월부터 시작되고 여기에 A330-200 노선이 투입된다고 하니, 일부 돈이나 마일리지가 많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저는 둘 다 없... ㅜㅜ (One Mile at a Time)
 
루머에 따르면 싸우스웨스트에서 새로운 하와이 노선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루머로 나온 노선은 LAX-HNL/OGG/KOA/LIH, LAS-HNL/OGG, PHX-HNL/OGG 라고 합니다. 다른 곳보다 LAX 에 해당 노선이 생기면 하와이 들러서 한국을 가시는 분도 많아질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에어 세네갈은 9월 22일부터 주 2회 IAD ↔ JFK ↔DSS 노선을 운항한다고 합니다. 주 2회면 나쁘지는 않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수요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이시국 호텔 늬우스

힐튼은 중국에 새로운 왈도프 아스토리아 하나와 콘래드 세 개를 추가한다고 합니다. 우선 2022년에 상하이 메리엇 르 로얄 메르디안을 리브랜딩해서 콘래드 브랜드로 연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왈도프 아스토리아 선전 (Shenzhen), 콘래드 우한, 콘래드 주하이를 열 것이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우한 이라는 부분 보고서 순간 깜짝 놀란건 저뿐일까요?ㅇㅁㅇ??? (Loyalty Lobby)

 

르 메르디앙 몰디브가 9월 부터 연다고 하는데, 카테고리 5 호텔이라서 평수기 차감이 단 3만 5천 포인트로 된다고 하네요. 성수기는 4만까지 올라가지만, 날짜만 잘 잡으면 3만 5천짜리 숙박권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공항에서 호텔까지 오가는 경비 420불은 따로 내야 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저렴한 차감이네요.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 하러 가려면 뱅보를 새로 열어야 할거 같네요.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경비만 1680불... 후우... (Doctor of Credit)

 
힐튼은 약 2년 전 왈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의 기본방 포인트 차감을 기존 최대치인 9만 5천보다 높은 12만으로 인상했는데, 이제는 12만이 아닌 15만으로 올렸다고 합니다. 물론 아주 비싸고 좋은 호텔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2년 사이에 25% 인상은 너무한거 아닌가 싶네요. 역시 힐X (Doctor of Credit)
 
올해 10월 중에 Primus 시드니 호텔이 킴튼 으로 리브랜딩 한다고 합니다. 근데 어차피 호주는 한동안 갈 수 없으니 뭐 ㅜㅜ (Loyalty Lobby)
 

카드 오퍼

타겟이지만 델타 리져브 12만 5천 마일 & 1만 MQM 싸인업 보너스 오퍼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스펜딩은 5천불/3개월이고요. 그야말로 역대급 오퍼인데, 연회비 550불이 첫 해부터 부과된다는게 부담이 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만들고 1년 내에 델타를 여러번 이용하실 분들에게는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Doctor of Credit)
 
시티 브랜치에서 시티 프리미어 카드를 열 경우, 싸인업 보너스 7만 혹은 7만 5천 오퍼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7만은 시티 체킹 고객에게, 7만 5천은 시티 골드 멤버에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연회비는 첫해부터 내야 하지만, 그만큼 싸인업이 더 높기 때문에 혹시라도 여실 수 있는 분은 여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Doctor of Credit)
 
젯블루 싸인업 6만이 다시 떴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에 10만이 떴던 것을 생각하면 많이 아쉽네요. (Doctor of Credit)
 
힐튼 역대급 오퍼가 나왔습니다. 연회비가 없는 힐튼 아너는 10만 (1천불/3개월) + 추가 5만 (총 5천불/6개월) 이고, 서패스는 15만 (2천불/3개월) + 추가 5만 (총 1만불/6개월) 입니다. 비지니스도 13만 (3천/3개월) 이네요. 레퍼럴은 힐튼 아너가 8만 + 5만, 서패스는 13만 + 5만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오퍼는 힐튼 아너에 한 표를 주고 싶은데, 6개월 1만불은 좀 어렵지만 5천불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이죠. 아무튼 이렇게 자꾸 싸인업이 오르는걸 보면, 조만간 힐튼 개악도 올거 같네요. 혹시라도 포인트 많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쓰세요. 이쯤 되면 Hilton 이 아니라 Hiltong 으로 개명해야 하는거 아닌지... (Doctor of Credit)
 
바클레이 초이스 호텔도 역대급 싸인업이 나왔네요. 우선 5만 포인트 (1천불/90일) + 추가 2만 5천 (총 2천불/180일) 입니다. 사실 초이스 호텔은 중저가 호텔이라서 그리 좋아하지 않으실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용도에 따라서 괜찮을 수도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체이스는 올해 말까지 사파이어 리져브 카드의 연회비를 Pay Yourself Back 을 이용해 UR 로 낼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다른 것들 처럼 포인트당 1.5 센트로 계산되고요. 개인적으로는 PYB은 그리 마음에 드는 옵션은 아니지만, 현금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괜찮은 옵션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Doctor of Credit)
 
아멕스 플래티넘은 다른 럭셔리 카드들과 달리 PP 외에도 센트리온 라운지와 아멕스 글로벌 라운지 콜렉션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루프트한자 라운지인데, 지난 2017년에 일시적으로 추가된 이후로 계속 연장을 하였고, 이제는 영구적으로 추가가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라운지는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루프트한자/SWISS/오스트리안) 를 탑승할 경우에만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론 저는 루프트한자 라운지가 있는 공항 근처에 사는게 아니라 갈 일이 없을 것 같지만요 ㅠㅠ (One Mile at a Time)
 
올해 말까지 BoA 프리미엄 리워드 카드를 그로서리에서 쓰면 2% 로 적립이 된다고 합니다. (기존 1%) 참고로 BoA 는 자사 은행 고객 등급에 따라서 최대 75% 추가 적립이 된다고 하니, 일부는 3.5%로 받으시겠네요. 물론 아멕스 골드 (x4) 나 아멕스 블루 프리퍼드 (6%) 같은 카드가 더 좋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저는 그냥 새로운 카드를 열테고요 ㅇㅅ (Doctor of Credit)
 
호주는 적어도 2022년 후반이나 되어야 국경 봉쇄를 풀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호주는 코로나에서 상당히 자유로워진 곳이기 때문에 일부러 더 국경을 봉쇄하는 것이지만, 이후 호주 시민들의 백신 접종이 끝난 뒤에는 조금 더 일찍 국경을 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있네요. (One Mile at a Time)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여전히 바쁘고 바쁘네요. 다음주에 할거도 많고, 이번주에 끝냈으면 하는건 자꾸 시간이 더 걸리고요. 이게 다 제 능력이 부족한 탓 ㅠㅠ 그래도 제 커리어보다 제 월급이 더 중요한 저는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합니다 'ㅅ')/ 라고 쓰는 지금은 열심히 월급루팡 짓 중
 
사실 이번 주는 몰디브 르메르디앙이 제일 핫하네요. 이미 몇몇 분들은 예약도 하셨을테고요. 저도 가고 싶은데, 몰디브는 자신이 없네요 ㅎㅎㅎ 언제 한 번 시간 내서 여기서 거기까지 가는 비행기를 좀 봐야겠네요. 와이프님도 몰디브에 한 번 가보시고 싶다니 말이지요. 언제나 가볼 수 있을련지 ㅎㅎㅎ
근데 그 전에 마우이를 가야할지도요. 이번 10주년에 못 간 칸쿤 지바 대신, 11주년에 좀 더 안전한 하와이로 가자고 하셔서요. 안다즈 마우이가 그렇게 좋다고 해서 갈까 하는데, 기본방은 그리 크지 않은데 거기가 그리 좋은가요?ㅇㅅㅇ??? 간다면 성수기인 봄방학을 껴서 가야 하는데 말이지요.
 
물론 가기 전에 백신도 맞고 갔으면 하지만요. 저는 지난 일요일에 2차를 맞았고 팔에 통증이 있던 것 외에는 별다른 것이 없었습니다만, 와이프님은 수요일에 맞고 하루 좀 고생을 하셨네요. 다행이 오늘은 괜찮다고 합니다. 나중에 아이들도 맞아야 할텐데 언제쯤 맞을 수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어른들은 백신 맞고 좀 낫다지만, 아이들도 걸릴 수 있으니까요. 변이도 늘어나고 있으니 모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일부 백신 = AT 필드 100% 면역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백신은 그냥 "면역을 미리 준비하는 것" 입니다. 백신을 통해서 유사한 바이러스로 한 번 면역 체계 (항체) 를 만들어주고, 이후 같은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몸에서 빠르게 면역 체계를 구성해서 더 심한 병으로 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지요. 그래서 화이자/모더나 2차로 고생하신 분들은 1차로 만들어진 면역력으로 인해 몸이 백신에 대항해서 싸운 증거인거지요. 그래서 몸이 아픈 분들은 사실 자신에게 항체가 제대로 생겼다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신호이기도 합니다. 라고 쓴 저는 2차 맞고 팔만 아팠... 앗, 불안해 해야 하나요 ㅇㅁㅇ!!!! 그리고 혹시라도 백신이 불안해서 맞지 못하신다는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백신 맞고 죽을뻔한 사람은 코로나 걸리면 죽는거에요. 백신은 쉽게 말하면 일종의 "매우 약한 코로나 바이러스" 입니다. 더 강력한 코로나에 걸려서 죽을 확률이 백신을 맞고 죽을 확률보다 1000000만배 더 높습니다. 또한 코로나 무증상으로 걸린다고 해도, 가족에게 옮길 수 있어요. 소중한 배우자, 아이들, 부모님, 친구, 친척, 동료 등등을 잃고 싶은 분은 없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맞으세요. 지금까지 모은 마일/포인트가 아까워서라도 빨리 맞고 면역력을 기르세요. 감기와 독감이 다르듯, 독감과 코로나도 다릅니다. 감기 같은거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안전하게 보험을 들으세요.
의아하게 생각하실 분들을 위해서 정정하자면, 저는 러브라이브 노래를 위해서도 백신을 맞았... 앗차차
 
그러고보니 벌써 5월이네요. 5월에는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죠. 눈물나는 일도 있었고, 눈물나게 감사한 일도 있었고요. 잔인한 4월이라고 하지만, 5월도 참 많이 잔인한 달이지요. 아마 또 그때가 오면 한 마디 쓰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지요. 오늘은 한국으로 어버이날이고요.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도 해드리세요. 꽃도 보내드리면 더 좋고 말입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은 있는데, 5월 말에는 아드님 생일, 6월 말에는 와이프님 생일, 7월 중순에는 따님 생일.... 후우... 할일이 많... 
 
참고로 저는 7월도 기다리는 중입니다. 7월에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방영을 시작하거든요 'ㅁ'!!!! 이제 약 두 달 남았네요 ㅎㅎㅎ 어서와라 어서와라!!!
그런 의미로 이번 주는 Liella! 의 노래 어떠신가요? 뮤즈, 아쿠아, 니지동 모두 다 좋지만, Liella 도 목소리가 잘 어울려서 상당히 노래가 좋거든요. 딱 들어도 시원한 초여름의 느낌이 나는 목소리인게, 이번 러브라이브 TV 애니메이션도 엄청 기대가 됩니다 'ㅁ'!!!! 애니메이션 티져도 나왔는데, 너무 별게 없어서 예고만 기다리는 중이지요 ㅎㅎㅎ
러브라이브 Liella! 가 부릅니다. 나의 Symphony (가사 중 "우물쭈물하던 과거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면 "지금은 즐거워"라고 말하고 싶어! 그야 이렇게 가슴이 뛰고 있으니까.")

 

그럼 이번 주말도 러브라이브와 함께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ㅁ')/

28 댓글

돌핀

2021-05-07 20:07:11

일순휘!

shilph

2021-05-08 18:33:17

금메달!!

슈슈

2021-05-07 20:07:40

2수니!

shilph

2021-05-08 18:33:30

은메달!!!

항상고점매수

2021-05-07 20:09:12

오늘도 메달권

shilph

2021-05-08 18:33:54

이쯤되면 개근상!!

이방인

2021-05-07 20:15:16

메달권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상위권이라 신나서 올립니다~~아싸~

shilph

2021-05-08 18:34:13

아꿉!!! 하지만 상위권!!

1stwizard

2021-05-07 20:18:09

5순희!

shilph

2021-05-08 18:34:29

오수늬! 여기ㄲㅏ지 한 손

내행부영

2021-05-07 20:19:32

6!

shilph

2021-05-08 18:34:41

육수늬!!

캡틴M

2021-05-07 20:20:17

7

shilph

2021-05-08 18:34:52

칠수늬!!

뭉지

2021-05-07 20:22:52

8수늬

shilph

2021-05-08 18:35:21

팔수늬!!

바이올렛

2021-05-07 20:31:55

구수늬

shilph

2021-05-08 18:35:45

마침 커피도 구수늬 합니다!!!

땅부자

2021-05-07 20:34:16

십순희!!!

shilph

2021-05-08 18:36:01

십수늬! 여기까지 두 손

커피토끼

2021-05-07 21:29:57

dlfjs.. BB 

급했따.. 이런.. ㅠㅠ 쓴희를 오늘도 못 보고 .. ㅠㅠ 

 

지금까지 모은 마일/포인트가 아까워서라도 빨리 맞고 면역력을 기르세요

이거 동의힙니다 내 마일 아까워서라도! 불끈! 

shilph

2021-05-08 18:36:41

순희는 저도 못 봤어요 ㅋㅋㅋ

마일도 아깝고 러브라이브도 봐야해서 저는 맞았습니다. 아자!

요기조기

2021-05-07 21:42:52

아 아까비  순휘권 밖이이네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이제 읽으러 갑니다.

shilph

2021-05-08 18:37:13

수늬는 왔다가 휙 사라지니까요 ㅎㅎ

이텔

2021-05-08 11:55:48

순희는 아니지만 좋은글 항상 감사해요~ 백신부분은 정말 공감돼네요

shilph

2021-05-08 18:37:38

7월에 러브라이브 슈퍼스타는 봐야하니까요 ㅇㅅㅇ!!!

SKSJ

2021-05-08 12:33:26

이번주에도 감사합니다!!^^ 

shilph

2021-05-08 18:37:57

이번 주에도 러브라이브 홍보 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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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마우스 2024-04-25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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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한달 이상 거주하실때 보통 어디에서 숙박하시나요? (서울/수도권, 숙소, 지역, etc)

| 질문-기타 5
마파두부 2024-04-25 1219
updated 114141

어디 은행의 체킹 어카운트 쓰시나요?

| 질문-기타 28
망고주스 2024-04-24 1748
new 114140

아시아나로 LA도착후 시애틀까지 로컬 비행기 갈아타기 쉬울까요?

| 질문-항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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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4-26 150
updated 114139

생애 첫 비즈니스 탑승기(대한항공 A380) 및 불쾌했던 한국TSA경험담

| 정보-항공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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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호 2016-09-21 10854
updated 114138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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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5193
new 114137

투자를 위한 경제/투자 공부 방법?

| 질문-은퇴 10
콜럼버스준 2024-04-25 834
updated 114136

신부전/투석중인 80대 아버지와 마지막? 해외온천여행 어떨까요

| 질문-여행 20
비니비니 2024-04-25 1802
updated 114135

괜찮은 글로벌 1년짜리 data 전용 e-sim업체 추천 레퍼럴글타레 (마모님 승인 완료)(내용추가)

| 정보-기타 131
AVIATOR 2023-07-17 11745
updated 114134

대한항공 SKypass US Bank 카드 정보를 정리해 보았어요. 첨언 부탁드립니다.

| 정보-카드 30
디디콩 2023-05-31 1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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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권에 띄어쓰기가 있구요 아시아나 계정에는 없는데 탑승 문제가 될까요?

| 질문-항공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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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4-25 531
updated 114132

질문 - 눈 위 떨림 (질끈 감고 떳을때)

| 질문-기타 13
junnblossom 2024-04-25 978
updated 114131

Bilt 아... 빌트여 (부제. Fraud)

| 후기-카드 14
Stacker 2024-04-11 1937
new 114130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8
doubleunr 2024-04-25 419
updated 114129

캐피탈 원 마일 버진항공 말고도 잘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 질문-카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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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024-04-25 1381
updated 114128

테슬라 보험 어떤가요? 보험료가 너무 올라서 고려 중 입니다.

| 질문 16
FBI 2024-04-16 2546
updated 114127

HHKB 해피해킹키보드 화이트 무각 리뷰

| 후기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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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자국 2024-04-20 2540
updated 114126

자동차 에어컨 냄새는 어떻게 없애나요?

| 질문-기타 28
빠빠라기 2022-04-26 3643
new 114125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0
Alcaraz 2024-04-25 1297
updated 114124

Limited Boeing 747 소재 Delta Reserve 카드

| 정보-카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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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2024-04-25 858
new 114123

또 델타 항공권 질문입니다. (이 씨앗 얼른 써서 없애고 싶은데..... 또 남겨야할 지도.. ㅠㅠ)

| 질문-항공 4
플라타너스 2024-04-25 328
new 114122

P2가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다른 차를 살짝 받았다고 합니다

| 질문-기타 4
트레일믹스 2024-04-25 962
updated 114121

Southwest 스케쥴 열렸습니다: 1/6/25 까지 예약 가능 합니다.

| 정보-항공 16
요기조기 2024-03-21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