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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질문 추가] 스페인 9일 여행 추천 부탁드립니다. + 항공 예약 후기

돈쓰는선비, 2023-04-28 07: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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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질문 추가]

 

숙소 질문 전, 아래 많은 댓글 달아주신 분들과 주의 해야할 부분, 귀한 후기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우선 댓글을 종합하여 여행 스케줄 틀은

3일 바로셀로나

2일 세비야

1일 그라나다

2일 마드리드

로  진행하려구요. 물론 전 내년 봄이라 공부해가면서 유동적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대략적인 여행 날짜를 잡았으니 호텔을 예약하려하는데, 제 예상과는 다르게 호텔 포인트로 예약이 가능한 호텔이나 날짜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한가지는 4명이라는 사실때문에 그럴수도 있겠는데 생각보단 난이도가 있어서 추가로 질문 올려요.

 

근데 스페인 도시들(세비야, 그라나다, 마드리드)의 힐튼, 메리엇, IHG, 하야트 통털어 포인트 숙박이 가능한 옵션이 거의 없는데 아직 1년이 남아 그런걸까요? 그래서 10월-1월 사이를 랜덤으로 찍어도 포인트 숙박이 가능한 날이 거의 없네요. 

 

그나마 Barcelona 3일은 Hyatt Regency Barcelona Tower를 총 58,000포인트 (UR >> Hyatt), Seville 2일은 Hilton Garden Inn Seville, 152,000 (힐튼 포인트)로 예약을 해놨는데, 바로셀로나에서 하야트는 1 bedroom suite이고 라운지 사용가능하니 그렇다 쳐도 세비야에서 힐튼은 Airbnb 옵션으로 1박에 100불 안팍이 가능하니 152,000포인트를 날리는게 아깝게 생각이 되네요. 

 

그럼 질문을 구체화하자면

6. 내년 봄 (3월) 호텔예약을 지금하면 안 열려있을 가능성도 있나요? 하야트, 메리엇, 힐튼 등은 호텔이 여러개 있지만 포인트 숙박이 열려있는 곳은 1개 혹은 전혀 없네요. IHG는 시내에서 떨어진 호텔이라 우선 제외했습니다.

7. 제가 가지고 있는 포인트로 지혜롭게 4인이 지낼 수 있는 호텔 추천이 있을까요? UR 2인 총 400,000+, Marriott 2인 총 200,000, IHG 2인 총 250,000, 힐튼 2인 총 400,000정도 있습니다. 마성비가 안좋으면 그냥 UR 몰에서 호텔을 예약하던가 Airbnb에서 예약할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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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마일러 선비입니다. 이제 조금 큰 아이들을 '모시고' 미국이 아닌 유럽으로 여행을 가보고자 합니다. 내년 봄 방학 4인가족 (성인 2, 7학년, 5학년) 내년 스페인 8박 9일 여행을 가려는데 가고 싶은곳이 너무 많아 추천을 부탁드릴려구요. 그리고 혹시 유럽을 가고 싶어하나 엄두를 못내는 서민 마일러 분들을 위해 자료를 남겨놔야겠다 싶기도 하구요.

 

질문 시작전 항공 예약사항을 알려드리자면 

Outbound: AirFrance항공, AF 마일 4인 56,250+$332 (JFK-CDG-BCN)

Inbound: Iberia항공 BA 마일 4인 80,000+$478 (MAD-JFK)

BCN-Malaga는 Vueling 항공 사용 예정

Malaga-MAD는 렌트카 예정

 

기본적으로 유럽을 가려니 유할이 사악하더군요. 미국 비행기를 타자니 기본적으로 1인 3-4만 마일이 기본이고 유럽 항공사는 유할이 사악하고... 그래서 시작은 https://www.awardhacker.com/로 검색을 시작했고, AF, BA, 버진 아틀란틱 위주로 검색을 하였습니다. 재미난건 AF 마일리지 표 정보가 어워드해커에는 나오지 않아 처음엔 안봤는데 델타와 버진에 계속 AF항공이 나와 혹시나 AF사이트에서 검색하니 총 4인에 5.6만 (성인 편도 1.5만, 12세 미만 1.125만)에 적당한(?) 유할이 나오더라구요. 버진은 거의 1번 경유에 600-700불의 유할, BA도 높은 유할 루트도 많이 있구요. 델타의 경우는 유할은 저렴하나 스페인갈때 1번 경유 표가 6만이 최저인거 같구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질문을 드리자면 8박 9일의 여정을 어떻게 짤까 궁금합니다. (참고로 가장 큰 도움이 된 후기는 Dreaminpink님의 글을 참고했습니다.)

 

제가 생각한건

1-4일(3박) 바로셀로나 (첫날 점심에 도착)

4-7일(3박) 말라가 (렌트카 사용 그라나다, 세비야, 론다, 지브랄타)

7-9일(2박) 마드리드 (렌트카 사용 톨리도)

 

여기서 질문은

  1. 이정도면 너무 빡시지않게 다녀오기 좋을까요?
  2. 말라가에서 Granada거처 마드리드 운전할 예정인데 갈만한까요? 
  3. 말라가-Granada-마드리드 여정에 잠시 구경할 만한 도시가 있을까요?
  4. 혹시 위 여정에 여긴 꼭 가세요하는 도시가 있을까요?
  5. 스페인 렌트카 사용시 주의할 사항이 있을까요?

57 댓글

스누피

2023-04-28 08:03:16

말라가에 거점을 두고 그라나다/세비야/지브롤터/론다 등을 당일치기하실 계획인건가요? 보통은 안달루시아에 3박 쓸수 있으면 세비야랑 그라나다를 2박/1박으로 나누고 말라가를 안 가는 경우가 많을거라서요..

돈쓰는선비

2023-04-28 17:40:2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마드리드만 출장 몇번 다녀와서 전체적인 동선을 잘 몰랐는데 스페인 큰 공항 검색하니 말라가 공항이 그 중에 하나여서 말라가에서 숙소를 정하고 렌트카로 당일치기 하려했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숙박을 세비야랑 그라나다로 나누는 것도 고려해보겠습니다. 

스누피

2023-04-28 17:46:58

바르셀로나에서 세비야로 항공 이동하시고,

세비야(2박)-론다(경유)-그라나다(1박) 후 마드리드로 가는길에 톨레도 들리는걸 추천드립니다.

톨레도가 야경이 멋있는지라 야경까지 보고 밤에 마드리드 도착해도 괜찮을거 같고요. 아니면 톨레도 파라도르에서 1박하시고(여기가 뷰가 정말 좋습니다) 마드리드에서는 1박만 하는 방안도 고려해보세요.

돈쓰는선비

2023-04-28 20:02:09

거의 마음이 세비야 2박, 그라나다 1박으로 굳어집니다. 마드리드 2박이지만 말씀대로 마드리드를 줄일 수 있는지 고민해보겠습니다.

 

혹시 마드리드를 2박에서 1박으로 줄이는 대신 바로셀로나를 3박에서 2박으로 줄이는건 어떨까요? 

스누피

2023-04-29 08:16:17

바르셀로나가 볼게 더 많아서 바르셀로나를 3박 하는게 낫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시내 주요 관광스팟 1일 가우디투어 1일 몬세랏+시체스 투어상품 혹은 둘중 한 곳 자유여행 1일 이정도 잡아도 꽤 빡빡할거에요

돈쓰는선비

2023-04-30 06:50:49

저도 그 정도 일정을 생각했는데 그냥 3일 지켜야겠네요. ㅎㅎ 조언감사합니다.

여행지기

2023-04-28 08:09:47

저는 MAD 인 BCN 아웃이었는데, 정 반대군요. 저 같은 경우는  MAD-톨레도-그라나다-세비야 (렌탈카) 그리고 항공편으로 바로셀로나로 갔었습니다. 일주일 전일 일정이었는데, 적당한 일정이었습니다. 국내선은 어차피 저렴하므로, 운전시간을 줄이고 관광에 더 시간을 할애하는 게 어떨까 합니다. 

스페인 고속도로에 경찰이 꽤 있으니 과속/안전벨트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돈쓰는선비

2023-04-28 17:42:45

주의 사항 잘 숙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정리해보자면 MAD와 BCN는 그냥 렌트카없이 여행에 집중하고 그라나다와 세비야 정도를 렌트카로 움직이는 동선으로 한다면 남부에선 어디 공항을 사용해야 적당할까요?

여행지기

2023-04-28 20:09:51

저 같으면 바르셀로나 세비야를 항공편 이용하고 세비야 미드리드를 렌트카로 하겠습니다

돈쓰는선비

2023-04-29 06:29:57

알려주신 루트가 좋아 보입니다. 잘 참고할께요!

깜빠뉴식빵

2023-04-28 08:32:00

저도 비슷하게 여행했었는데요, 말라가 도시 자체는 하루면 충분하게 보고도 남습니다. 2박을 하긴 했었는데 도시 보는 건 반나절, 다음날은 지브롤터 당일치기, 그 다음날은 네르하 당일치기하고 그라나다로 갔는데, 그라나다는 무조건 1박하면서 알함브라 제일 이른 시간에 가는 거 추천드립니다. 조금만 늦으면 사람들 바글바글해서요..

그라나다에서 세비야 가는 길에 론다 들렀는데 여긴 넉넉잡아 2시간이면 다리 위는 다 보고 다리 밑에 내려갔다오더라도 4시간이면 충분해서 운전해서 가는 길에 들르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세비야-마드리드 항공권도 비싸지 않습니다. 이베리아 탔었는데 엄청 저렴했던 기억이 있네요.

제 추천은 바르셀로나에서 말라가까지는 비행기 타고 가시되 말라가에서 1박하며 지브롤터 (생각보다 멉니다.. 버스로 다녀와보니 하루가 가더라고요) 혹은 근교 소도시 보고와서 차로 그라나다로 이동, 1박하고 일찍 알함브라 보고 체크아웃하시고 세비야 가는 길에 론다 들르고 세비야 2박 정도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세비야가 예쁘고 돌아다닐 맛이 나는 도시더라고요. 

 

돈쓰는선비

2023-04-28 19:52:15

다들 세비야 2박, 그라나다 1박 권유해주시는군요. 추천 감사하고 정보도 잘 활용하겠습니다.!

호박

2023-04-28 09:02:36

여행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아이들과 이동하는 만큼, 차량 이동을 줄이시고 부엘링으로 다 이동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세비야에서 론다는 버스도 잘 되어 있어서 초행에 운전하시면서 고생 안하시는 게 나을 수도 있고요. 

돈쓰는선비

2023-04-28 19:53:28

기차는 의외로 가격이 비쌌는데 버스는 확인 안해봤습니다. 아이들과 버스타는것도 재미있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호박

2023-04-28 21:37:44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시간을 잘 배분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똑같은 루트로 저는 2주를 보냈던 것 같아요. 올해도 다시 갔었는데 열흘 일정으로 일주일은 바르셀로나, 삼일은 그라나다에만 있었어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근교도시도 가볼 곳이 많기 때문에 이동을 줄이시고 한 도시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돈쓰는선비

2023-04-29 06:30:57

여행을 길게 잡으면 길게 잡은데로 시간이 부족하다 하겠죠? ㅎㅎ 한 도시를 기준으로 근교를 여행하는것도 이동을 줄이는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edta450

2023-04-28 14:36:23

(박물관/미술관에 가족들이 큰 흥미가 없으면 가능할수도 있는데) 저 정도 일정이면 정말 '찍고 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바르셀로나-마드리드만 해도 근교 도시(세고비아, 톨레도, 몽세랏) 넣으면 일주일이 훅 가죠. 안달루시아는 코르도바정도부터 시작해도 일주일은 잡는게 좋고요(생각보다 이동거리가 제법 됩니다).

 

돈쓰는선비

2023-04-28 19:56:00

넘 빡센 여행은 피하려고해도 간김에 안둘러보기도 애매해서 좀 빠듯하게 잡긴 했어요. 동선을 먼저 파악하고 (명목상) 가족과 상의 해봐야겠네요.

Dan

2023-04-28 16:16:44

예전 Wonpal님이 다녀오셨던 여정이였고 저도 비슷하게 따라했었는데요.

마드리드 2박 (하루는 세고비아 방문) 렌트카 픽업 후 톨레도 (찍고턴 2-3시간?) - 코르도바 1박 - 그라나다 2박 - 론다 (찍고턴 2-3시간) - 세비야 (2박) - 바르셀로나로 비행기로 이동후 4박의 여정이였습니다. 전 말라가는 못가봤지만 7박의 제약이라면 바르셀로나 3박 - 비행기 - 세비야 1박 자동차 렌트 - 그라나다 2박 - 마드리드 1박 생각하겠습니다. 전 고속도로에서 1차선 2차선의 움직임으로 사람들 성향 파악을 많이 하는편인데 스페인 대부분 운전이 신사적 이고 양보 잘한다는 느낌이였고 실제 운전이 힘들진 않았습니다. (다만 도시 안으로 가면 복잡하고 제약이 많기에 주차지역은 꼭 미리 파악해두는게 좋구요) 

돈쓰는선비

2023-04-28 19:58:47

저도 더 길게 있고 싶은데 마일리지 항공표가 ㅠㅠ 원팔님 후기도 찾아보겠습니다! 

wonpal

2023-05-10 05:13:22

동키호테는 별 관심없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콘수에그라하고 그 근처 언덕 풍차마을 알려드릴께요. 

돈쓰는선비

2023-05-10 05:58:45

확인해보니 남쪽에서 톨리도 가는길에 바로 지나가네요. 우선 적어놨다가 시간보고 들러야겠어요. 사진으로는 넘 이쁘네요. 돈키호테의 배경인가요? (1자무식)

wonpal

2023-05-10 06:40:22

그 근처에 돈키호테마을이 있어요. 둘시네아집이라는 곳도 있고....그냥 돈키호테 박물관(?) 같은곳도 있습니다. 전 재미있었는데 .. 일정이 여유있진 않으신듯하여 추천은 좀 망설여지네요.

오하이오

2023-04-28 19:40:44

스페인은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정도 그리고 하엔을 한번 갔던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답변 드릴 재간은 없지만 계획 보면서 오래전 스페인 여행 기억을 떠 올리게 되네요. 파리에서 밤기차 타고 바르셀로나에 오는 사이 걷기도 힘들 만큼 아파서 역에 내리자 마자 그대로 역에서 배낭을 베고 아침 내내 잤습니다. 약도 없고, 약국을 찾아도 어떤 약을 사야할지도 모르겠고 싶어 스스로 치유하기를 바라면서 그냥 잤는데 늦은 오후가 되서야 몸이 회복이 되긴 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니 참 무모하고 한편으로는 가우디 건물 보다 먼저 생각나는 추억이 되었네요. 계획을 잡는 것 만으로도 내년까지 즐거우실 것 같아요. 혹시라도 계획에서 조금 벗어나도 네가족 즐거운 추억 잘 쌓고 오시리라 믿어요. 

돈쓰는선비

2023-04-28 20:08:45

오래된 기억이라는게 아이들 묘사가 없는걸로 봐서는 1,2,3호가 세상에 나오기전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걷기도 힘들 정도로 아프다는게 얼마나 힘들었을까 안탑깝기도하지만 하나의 추억이라하시니 좋은 잔상으로 기억 저편에 남았던 여행이 된거죠? 여행이란게 그런거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힘들었던 여행도 추억이 될수 있다는 좋은 경험인거 같아요. 내년의 일이지만 잘 준비해서 좋은 추억을 후기로 남길께요 (부담부담) ^^

요리왕

2023-04-28 21:58:25

전 22년 9월에 다녀온 나름 프레쉬한 메모리입니다. ^^ 저희는 마드리드 5박(1일차는 밤 11시 도착, 2일차에 세고비야, 3일차에 톨리도, 4일차에 프라도 미술관 및 렌트카 픽업해서 5일차 10시쯤 그라나다로 출발 했습니다.) 세고비아, 톨리도도 지인의 차를 빌려서 다녀왔고요.  > 그라나다 2박 > 살로브레냐 3박(휴식) > 코르도바 1박 > 마드리드 1박이었고요. 제 글을 찾아보시면, 나름 열심히 쓴 글이 있습니다. 

 

1.  대부분 스페인 여행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빡세다고는 하기 힘들죠. (그라나다에서 같이 투어하시는 분들중엔 1박, 1박 하면서 세비야, 말라가, 그라나다 그리고 최종 목적지는 바르셀로나(2-3박) 다니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다만 5학년 1학년 아이들이 있는 저는 중간중간 휴식날을 꼭 넣어야했답니다. 그래도 여행 마지막에는 아이들이 힘들어 하더라고요. 

2. 마드리드-하엔-그라나다 (5시간), 살로브레냐-말라가-코르도바(4시간 반)-세비야(코르도바에서 1시간 40분 편도 왕복), 했습니다. 구 도심 안으로만 들어가지 않으면 크게 다를것 없습니다. 

3. 하옌이 거의 유일한 큰 도시일거 같아요. 

4. 그라나다요. (그라나다에서 오전에 투어하고 그 야경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중간 3박동안 커버하는 지역이 굉장히 넓으신데요. 아이들이 차를 타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면 세비야-론다를 묶으시던지, 말라가-지브랄타를 묶고 나머지는 포기(?) 추천드려요. 전 세비야에 하루저녁 축구보러 간거, 말라가에 들려서 점심먹은거를 제외하면 세비야, 론다, 말라가, 지브랄타를 다 포기했었습니다. 그래서 살로브레냐(네르하)에서 잘 쉴 수 있었고, 운전시간도 많이 절약했었고요. 

5. 렌트카 빌릴때 전 스페인어를 못하고, 직원은 영어를 못해서 시간이 좀 걸렸던거 빼고는 크게 다를바 없었습니다. 참 전 렌트카를 공항에서 빌리지 않아서 1-2시 브레이크있는게 신기했습니다.    

돈쓰는선비

2023-04-29 06:29:03

제가 요리왕님의 글을 찾아보니 1부 이후 더 안올라와 더 올려달라고 땡깡도 부렸던 댓글이였어요 ㅠㅠ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세 까묵... 천천히 읽으면서 그라나다의 야경 꼭 눈에 담고 오겠습니다. 다른 귀한 정보들도 잘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AQuaNtum

2023-04-29 06:39:19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AQuaNtum&document_srl=9846146

 

저 몇달전에 올린 후기입니다 :) 보시고 마음에 드시는 일정 골라서 해보세요 ㅎㅎ

돈쓰는선비

2023-04-29 07:28:06

사진을 넘 잘 찍으셔서 제가 안가도 될 정도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여행기간은 저랑 비슷한거 같은데 호텔이나 음식이 아주 고퀄이네요. 같은 곳에 갈거지만 부러운 후기입니다. 후기 링크 감사합니다!

생활여행자

2023-04-29 07:51:24

다들 많이 후기 올려주셔서 저는 안달루시아 지역의 비교적 새로운 관광상품(?) 왕의 오솔길 소개해봅니다. https://www.caminitodelrey.info/en/#4 예약 only예요.

 

시티투투

2023-04-29 09:54:14

혹시 가보신건가요? 내년에 그쪽지역을 갈거라 급 관심갑니다. 말라가에서 대중교통이용해서 가는팁이 있을까요?

깜빠뉴식빵

2023-04-29 17:02:41

말라가에서 El Chorro 역까지 Renfe가 다닙니다. 편도 5유로 정도에 38분 걸리는 열차가 서너시간마다 있어서 제일 아침 열차 타고 갔다가 제일 늦은 열차 타고 오면 충분히 둘러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쿠나마타타

2023-04-29 13:45:16

묻어가는 질문 하나 올려봅니다. 저도 일정 질문입니다

BCN in이고 아웃 공항은 아직 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일모아 게시판내 스페인 여행 후기도 그렇고, 네이버 유랑도 그렇고..

대부분 스페인 여행 시작을 마드리드나 세비야에서 하고 여행 끝내는 도시를 바르셀로나로 많이들 하시던데..

그 이유가 아무래도 시차 적응 좀더 댄 후,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를 가우디 건축물 감상이나 가우디 투어로 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여행 동선을 

마드리드/세비야 In, BCN out으로 많이 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이미 예약한 BCN in 비행편은 바꿀 수 없는 경우,

1번 시나리오) BCN 도착하자마자 바로 세비야로 날라가서 세비야 3박- 론다 거쳐서- 그라나다 2박- (비행기로) BCN 4-5박 이렇게 하는게 좋을지

2번 시나리오) BCN 도착해 4-5박- 비행기로 세비야로 이동 3박- 론다 거쳐서 그라나다 2박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가우디 투어,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투어 신청할 예정입니다.

Dan

2023-04-29 15:59:09

저라면 당연히 2번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여정이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끝난건 아마 비행기 일정이 미국에서 마드리드가는게 더 많아서가 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 공항왕복이 은근히 시간낭비 + 스트레스인데 굳이 2번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요? 

하쿠나마타타

2023-04-29 20:08:00

제 고민을 바로 찝어 주셨습니다.  말씀하신 이유 때문에 1번 계획 진행을 머뭇거리는 중입니다.

위 사항을 고려해 가족들과 상의해 보겠습니다.

돈쓰는선비

2023-04-30 06:54:14

언제 가실지 모르겠지만 후기가 기대되네요 ^^

하쿠나마타타

2023-04-30 09:00:29

전 올 여름 갑니다. 다녀온 후 짧게라도 후기 남기도록 할께요.

비행기표만 예약해 두고 이제 부랴부랴 숙소 잡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묵을 airbnb와 렌트카, 스페인 국내선 비행기 예약부터 하려고 합니다.

돈쓰는선비

2023-05-01 19:43:22

ㅎㅎ 나중에 쪽지 드릴께요. 제가 다 기대됩니다.

밀디

2023-04-29 17:07:28

2. 전 반대로 그라나다에서 렌트카해서 네르하, 프리힐리아나, 말라가, 세비야, 코르도바 그리고 마드리드 순서로 운전했었는데 해볼만 했습니다. 말라가에서 그라나다로 가신가면 프리힐리아나 추천 합니다! 그리스느낌도 나고 마을이 깔끔합니다. 

하쿠나마타타

2023-04-29 20:08:45

감사합니다. 스페인 남부 주요 도시들을 다 보셨군요. 들러보는 도시들로 리스트 업했습니다.

시티투투

2023-04-29 21:15:09

마드리드는  주변 도시로 다녀오는 곳으로 이용되는 것 같은데. 꼭 거쳐야할 장소 인가요?

저도 바셀 in  그리고 남부로 돌거라 북쪽으로 꼭 올라가야하나 싶어서요.

돈쓰는선비

2023-04-30 06:55:52

ㅎㅎ 마일로 구할수 있는 표가 BCN in, MAD out이였어요. 그리고 출장을 마드리드로 몇 번 다녀왔다고 마드리드가 편하더라구요. 댓글에도 많이 추천하셨다시피 마드리드를 줄이고 남부를 늘려볼 생각입니다. 

LGTM

2023-04-30 07:59:56

이번에 7박 8일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바르셀로나로 들어가서 1박. 마드리드로 기차타고가서 1박. 그런 뒤에 프라이빗 패키지 투어로 톨레도-그라나다-론다-세비야까지 3박 4일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바르셀로나에 돌아와서 2박 했습니다. 핵심은 패키지 투어 3박 4일이었는데요, 한국인 가이드분이 차를 직접 태워주시면서 마드리드부터 남부까지 쭉 내려갔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는 호텔 및 입장료 모두 포함이었습니다. 비용은 4명에 4천 유로 정도 들었고요.

 

미국에선 수천마일 자동차 여행도 아무런 문제가 없죠. 하지만 과연 내가 직접 차를 몰았다면 3박 4일 동안 말도 안 통하는 스페인에서 이런 밀도 높은 여행을 했었을까? 전혀 아니다가 저의 결론. 가이드분과 했던 것의 절반도 못 했을 것 같네요. 고속도로 자체는 미국 서부와 같아서 쉽습니다. 아참 수동차 모셔야하고요. 하지만 시내에 들어가면 지뢰밭이에요. 주차도 힘들고 진입금지구역도 있고요. 삽질을 매우 많이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말 이동에 지쳐서 관광을 제대로 못했을 것 같네요. 모르는 여행지를 가면 길 찾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죠. 관광 명소도 찾아서 공부해야 하고 일정 짜야하고 매우 힘들죠. 그 수고를 덜어주니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전체 여행 일정의 절반 정도라도 이렇게 패키지가 도와주니 편했습니다.

 

여행일정은 마이리얼트립 등에서 4박, 5박, 6박 짜리 여행 일정을 참고하는게 좋습니다. 한번 프라이빗 혹은 세미 프라이빗 투어도 고려해보세요. 저는 강력 추천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이드 분의 말씀에 따르면 마드리드는 볼 것이 별로 없다(!), 굳이 본다면 한 시간 내려가서 톨레도를 보라였고 톨레도 참으로 좋았습니다. 여하간 가이드 분의 전문성의 도움을 크게 받았습니다. 

 

어쨌든 저의 생각은:

> 이정도면 너무 빡시지않게 다녀오기 좋을까요?

많이 빡세 보입니다. 그런데 이미 스페인 경험이 있고 수동-시내 운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시고, 빡빡한 여행 일정 짜는 것을 즐기시면 충분히 가능은 합니다.

 

하쿠나마타타

2023-04-30 09:05:10

LGTM님, 마이리얼트립 통해 한국 가이드분 통해 패키지 투어를 하셨다고 후기 올려주셨는데요.. 패키지 투어하셨다는 게 숙소, 교통편, 여행 일정, 설명, 입장료  다 포함이어서 참 편했을 거 같다 싶습니다.

그 가이드 분이 맘에 드셨다면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전 세비야-론다-그라나다 구간은 렌트카로 이동할 생각이었는데 수동 아닌 걸 렌트하더라도 운전이 힘들다고 하셔서 걱정이 됩니다. 

LGTM

2023-04-30 11:01:01

보통 가이드분 일정이 유동적이어서 직접적인 추천이 쉽지 않아 보이네요. 지금 검색해보니 휴면 상품으로 뜨네요. 마이리얼트립에서 대충 3-5박짜리 소수/프라이빗/단독으로 소개되는 투어 상품을 둘러봅니다. 이제 직접 그 업체 사이트를 찾아갔습니다. 그러면 보통 카톡 상담을 하더라고요. 일정이 미리 정해져있는 수십명 단위의 상품이 아니고 정말 2-6명을 위한 상품이니 상황이 유동적이입니다. 그러니 직접 상담을 해야하더군요. 저희는 한국인 가이드 분이 8인승 밴을 직접 운전하면서 가이드 같이 해주셨습니다. 차가 너무 낡은 건 아닐까, 호텔이 이상하진 않을까 걱정이 좀 있었는데 다행히 모두 만족스러웠고요. 스페인 오래 사신 분이어서 같은 이민자로서 이야기 많이 하고 좋았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당연히 직접 렌트카로 할 수 있어요. 패키지 제외하고도 다시 에어비엔비 예약에 기차 예약에 비행기 예약에 정신이 없었는데, 직접 차 몰고, 관광 명소 찾아갈 생각하니 이게 여행인가 고행인가 의문이 들기 시작하죠. 운전 자체는 혹시 미국 서부 여행을 해보셨다면 그냥 100% 같은 느낌입니다. 쭉 달리면 됩니다. 다만 도심이 옛날 도시라서 길도 좁고 빡빡합니다. 그런데 호텔에 주차하고 모두 택시로만 움직이면 또 괜찮겠네요.

하쿠나마타타

2023-04-30 20:09:41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오후에 바로 웹사이트 들어가 검색해 보겠습니다

돈쓰는선비

2023-05-01 19:42:35

이번 칸쿤 여행에 한인 여행사통해 유적지를 다녀온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유럽여행에서도 한인 가이드를 통해 몇군데 여행할 예정인데... 4천유로는 엄청나네요. 물론 여러가지 고려해도 4천 유로가 결코 비싸기만 한건 아니라 짐작은 됩니다.

 

안탑깝게도 저희는 서민 마일러라 추가 비용은 줄이고 가능한 마일+포인트로마나 여행을 짜려니 쉽지 않네요. 하지만 말씀대로 마이리얼트립에서 검색해볼께요. 아마 렌트카는 회사 코드를 사용하면 좀 싸게 빌릴수 있어 도시간 말씀대로 이동 수단으로만 사용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귀한 조언 감사합니다. 

러버

2023-05-08 20:32:00

저도 이번에 칸쿤에 유적지 한번 다녀오고 싶은데. 어느여행사를 이용하셨나요? 추천해주시몀 감사하겠습니다...

돈쓰는선비

2023-05-08 21:43:01

올라 투어라는 곳인데 쪽지로 연락처 보내드렸어요. 

러버

2023-05-08 22:31:07

감사합니다!!

산토리니

2023-05-01 20:49:41

저희는 몇년전에 마드리드 in 으로 해서 랜트카로 남부를 돌았는데 솔직히 운전한 기억이 많이 남네요. 

어떤 여행을 추구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3일안에 그라나다, 세비야, 론다, 코르도바, 톨레도를 다 돌아보실 계획이시라면 여정이 좀 타이트 하지 않나싶네요.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가시면 아이들이 쉽게 지칠거 같아요.

참고로 세비야 힐튼 가든인은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시내에 가까운 air bnb나 호텔을 잡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세비야 2일 밖에 않지냈는데 조금 후회되긴 합니다.

돈쓰는선비

2023-05-08 20:08:51

지금에야 댓글을 봤네요. 글 감사해요.

 

저희는 가능한 돈 안들이는 서민 마일 여행입니다. 1시간 비행을 위해 공항 체크인하고 버리는 시간 생각하면 4-5시간 차량 이동정도까지는 허용하려고해요. 

추천대로 우선 세비야 2박을 중심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airbnb2박, 그라나다에서 airbnb 1박을 잡았습니다. (마일로 호텔 알아보는것보다 airbnb 가격 좋은 곳이 엄청 많네요)

 

세비아 2박+그라나다 2박을 한다면

세비아 1일 - 시내 구경

세비아 2일 - 론도 당일치기

세비아-그라나다이동 - 말라가/네하/프리힐리아나

그라나다 2일 - 오전 알함브라 궁정/저녁 야경

그라나다 3일 - 마드리드로 이동하면서 중간데 도시하나 구경. 코르도를 거치면 시간이 지체가되어 포기할 생각

 

정도 계획하는데 이정도는 어떨까요?

살사러버

2023-05-09 07:03:09

스페인 전문가입니다. ㅎㅎ 여행에 정답은 없지만. 말라가/네하/프리힐리아나/코르도바는 다 스킵하세요. 세비아2박 그라나다2박. 그 도시만 보기에도 벅찹니다. 저 스킵하라는 도시도 나름의 느낌은 있지만 "꼭" 봐야하는 그런 것이 있는 곳은 아닙니다. 스페인만 3주이상 다녀가는 여행자가 다녀갈만한 도시입니다. 세비아와 그라나다를 더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스페인남부는 타파스 와인투어 꼭 하시길요. 이걸빼면 사실 그냥 알함브라밖에 없습니다. 가족여행이시라면 차라리 바르셀로나에 더 있는 것이 나을것입니다. 

돈쓰는선비

2023-05-10 02:15:59

우아 정말 도움되는 조언입니다. 물론 많이 보고싶은 욕심도 있지만 아이들과 P2가 넘 힘들어할까봐 조심스러웠는데 시원스레 결정해주셔서 말씀대로 하렵니다. 

 

안탑깝게도 저희가 술을 전혀 못해 그라나다에서 쉬엄쉬엄 알함브라 구경할까 싶습니다. 따로 시간내서 쪽지드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닉만봐도 믿음이 뿜뿜입니다!

reddragon

2024-04-20 12:34:18

스페인 전문이시라니 반가워서 질문을 드려요. 타파스 와인투어로 좋았던 곳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일정을 잡는데 2박정도는 마드리드를 빼고 세비아에서 포르토로 넘어가는것은 어떨까 해서요.  와인을 크게 즐기지는 못하게 되었지만 와이너리 방문은 늘 즐겁더라구요.

살사러버

2024-04-20 15:56:35

저는 와이너리투어를 많이 해봤고 방문도 엄청 많이 해봤지만 개인적으로 와이너리투어는 지루합니다. 몇번해보면. 오크가 어떻고 코르크가 어떻고 한시간동안 서서 견학하는 것인데 수퍼 전문가가 아니면 비슷한 내용입니다. (저는 와이너리를 방문해서 그냥 투어없이 테이스팅만 주구장창 하고 낮잠자기를 즐겨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타파스 와이너리투어는 세비야에서 저녁때 있었습니다. 포르투에도 있고 안해봤지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포르투 도심에는 포트와인 (정식 와인이 아닌 와인에 블렌딩해서 20%로 만든) 와이너리들이 많이있고 도루강을 타고 안쪽으로 한시간들어가면 와이너리가 있는데 그 와이너리 보트투어가 너무 좋았다는 얘기는 여행중에 들은 적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포르투갈와인은 가성비가 끝내주고. 포르투는 애인과 같은 도시인데. 이틀만에 사랑에 빠지게 되실지는 모르겠어요. 

reddragon

2024-04-21 04:04:24

여행일정이 주로 도시간을 이동하며 역사적인 건물 야외정도만을 계속 반복해가며 관광과 휴식을 하게 될텐데 많이 걷게되는 다음날 정도에는  야외로 가면서 휴식같은 시간도 가져볼까해서요.  세비야에서 비교적 오래머물게 되니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포르토도 와인과 음식이 좋았다는 평들이 많아서 기대가 되네요. 조언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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