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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동부-서울 티켓을 찾던도중 동부-독일-서울 티켓이 보이더라구요.

 

게시판 검색해보니 구식 비지니스라서 별로고 식사도 별로고 싶긴한데 누워서 가는게 그나마 나을지, 그냥 빨리 가는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퍼스트도 간혹 보이기는 하구요.

 

총 걸리는 시간은 경유포함 23시간 vs 15시간정도네요.

 

LH 비즈니스 그렇게 별로인가요? 풀플랫이긴 한가요?

독일까지는 A340 독일에서는 747이던데 고민입니다. 

23 댓글

레몬복숭아

2023-05-01 09:28:27

저라면 직항 탈 것 같아요. 비행의 편안함보다도 스케쥴상 문제가 생길 확률이 너무 높은 것 같거든요.. ㅎㅎㅎ

최근에 유럽발 & 유럽행 비행기를 자주 탔는데 정시에 출발하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구요. 유럽 항공사라면 더더욱이요. 미국 출발인 경우에도 유럽에서 출발을 정시에 못해서 미국 쪽에서도 지연되더라구요.

또다른 위험 요인은 항공사 / 공항 파업입니다. 얘네는 파업 스케쥴을 미리 공지해주긴 하므로 확인 가능한 날짜시면 꼭 확인하셔야 해요

위히

2023-05-01 14:07:47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부분 때문에 고민입니다만 레이오바도 3시간정도라 괜찮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한 5-6시간 비행이면 고민이 없을텐데 15+ 시간이다보니 고민이 조금되네요 ㅎㅎ

복수국적자

2023-05-01 09:34:29

저의 생각은 본인의 건강과 시간적인 여유에 따라서 선택을 하게될것 같습니다.

15시간? 말이 15시간이지 이콘에서 다리 쪼그리고 궁댕이 아프고 온몸이 쑤셔되는데 도착후에도 후유증이 심하고, 유럽에서의 항공기 지연은 시간만 허락하신다면 느긋하게 주는밥 먹고(지연이 길어지면 숙소도 제공해 줄것이고...^^) 여유있게 누워서 가시는것을 상상해 보시면서 결정을 하시기를....

위히

2023-05-01 14:09:26

감사합니다, 만약 연세가 좀 있으시거나 몸에 좀 불편함이 있으면 시간이 조금 더 걸려도 비지니스가 더 좋을수 있긴 하겠네요.

Skyteam

2023-05-01 09:41:07

일본 경유처럼 2~3시간 더 걸리는 일정이면 몰라도 유럽까지 거쳐가는 8시간 더 걸리는 일정이면 전 그냥 직항 탑니다.

게다가 일본항공사처럼 서비스가 좋은 아시아권도 아니고 있으나 마나 수준인 서양권의 비지니스석이라 더 메리트 없다 생각하네요 특히 LH는 좌석도 진짜 별롭니다. 

다만 일등석이라면 FRA의 FCT도 있고해서 LH 유럽 경유도 괜찮은데 비지니스석이면 그냥 직항 이코요

위히

2023-05-01 14:12:14

FCT라 하심은 first class terminal 인가요? 그게 한가지 장점이 될만큼 메리트가 있나봅니다.

저도 저라면 그냥 이코 탈텐데 약간 몸에 불편함이 있으셔서 시간이 더 걸려도 비지니스가 더 나을지 고민중이기는 합니다.

감사합니다.

 

깜빠뉴식빵

2023-05-01 09:42:31

최근에 유럽발, 유럽경유편들이 지연이 많긴 합니다. 레몬복숭아님 말씀처럼 파업 스케줄 잘 보셔야하고요. A343 프이콘이랑 B744 비즈 타봤는데 둘 다 최근에 refit된 cabin이라 깔끔하고 좋습니다 lie flat bed이고요 다만 좀 오픈된 느낌이 강해서 이 부분은 유념하셔야 할듯 합니다. 저는 비행기 타면 8할의 시간은 자는 사람이라 서비스 질에 대해 말씀드릴 건 없네요ㅎㅎ..FRA 경유이실 것 같긴 한데 FRA, MUC 가봤고 Senator/business lounge는 두 공항 다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FRA가 좀 더 오래된 공항 느낌이 낙낙하긴 합니다. 저도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고 바뀔 수 있는 일정에 스트레스를 크게 받지 않으신다면 루프트한자 비즈 추천드려요.

위히

2023-05-01 14:13:23

refit된 캐빈이라니, 좋은 뉴스 감사합니다. 비지니스는 확실히 잠자고 오기에는 훨씬 좋으니 시간이 더 걸려도 한번더 고민해보게 되는듯합니다.

빌리시모

2023-05-01 11:39:08

LH 추천합니다. 근데 루프탄자 마일 발권에 유류할증이 어마어마 한데 싸게 끊는 방법이 있나요?

위히

2023-05-01 14:06:08

타항공사에 풀리더라구요, 아마 가까운 날짜여서 그런가봅니다. United로 100불 미만이었습니다.

랑이아빠

2023-05-01 16:02:23

올해 1월에 뉴왁-뮌헨-인천으로 들어가는 루프탄자 비즈를 탔습니다. 비즈를 탔지만,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습니다. 중간 경유 시간도 5시간 정도 되었고, 뮌헨에서 인천으로 가는 여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고 많이 고단했습니다. 차라리 조금 좌석이 불편해도 직항을 타시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 경험입니다. 단, 비즈를 원없이 타고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저도 발권은 유나이티드 통해서 9만마일 언저리로 했던 것 같습니다. 

위히

2023-05-01 17:30:18

불만족스러우셨던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기종자체가 별로인거같고 시간이 더 걸리긴 하지만 그냥 누워가는 이점으로 탈까 고민은 해보았습니다. 이콘은 이미 예약되어있어서 굳이 바꾸지 않을것같긴 합니다만 혹시 미래에 타게되면 참고하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랑이아빠

2023-05-01 22:36:39

비행 좌석, 기내 서비스 등은 훌륭했어요. 그런데 대기 시간이나 비행 시간이 너무 길었던게 힘이 들더라구요. 전 그게 가장 어렵더군요. 

위히

2023-05-02 02:12:56

그렇군요, 결국 시간이 문제였네요. 감사합니다.

눈팅왕

2023-05-01 17:55:44

저희 부부는 (30대 중반, 1살 남아 데리고 여행) 같은 고민하다가 못타봤던 루프트한자 비즈 경험하고 싶어서 유럽 우회-프랑크푸르트-선택했는데요 결과적으로 둘 다 만족 했습니다. 풀베드로 누워서 가는 비행이 피로감이 아주 많이 적어서 다음에도 같은 일정이면 비지니스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위히

2023-05-02 02:13:27

감사합니다, 확실히 아이가 있으면 누워서 가는게 좀 편하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아직 아이는 없지만 아이가 생기고 좀 큰다면 경유해서 잠깐 나갔다오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항상고점매수

2023-05-01 17:59:31

시애틀 프랑크프루트 인천

시카고 뭰헨 인천

 

두번 해봤는데요, 둘다 좋았는데 한번은 좋았고 나머지 한번도 좋았지만 아무리 비즈라고 해도 20시간 넘어가니까 엉덩이가 아프더라구요 ㅎㅎㅎ

위히

2023-05-02 02:13:54

감사합니다. 결국 시간이 관건이죠 뭐 ㅋㅋ 15시간 좌석에 앉아있느냐 20시간 침대에 누워있느냐의 차이겟거니 합니다.

Mahidol

2023-05-11 23:10:02

저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루프트한자 기종에 눈이 먼저 가네요 ^^

보통 분들이 보시면 이상 한 소리 하고 있다 생각 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A340 과 B747 여객 버전

둘 다 이제 타 볼 날이 많이 남지 않았습니다.

 

특히 A340 은 정말 귀합니다.

 

비행기 좋아하면 일부러 찾아서 라도 타 봐야 할 기종 들 입니다.

 

위히

2023-05-12 03:45:37

그런가요? 비행기에 큰 관심이 없다보니 잘 몰랐군요 ㅎㅎ

Krawiece

2023-05-12 02:39:37

저도 비슷하게 동부에서 프랑크푸르트 서울 간적 있는데요. 재미있고 할만하더라고요. 맥주 맛있데요. 독일 서울 구간은 여유 있고 좋았는데, 미국독일 구간은 레드아이 타는 느낌 이었습니다.

wonpal

2023-05-12 08:01:49

직장인 입장에서는 대부분의 미국/유럽 노선은 저녁에 출발하기에 출발당일 근무후 출발이 가능하지요. 그래서 미국 시간 취침시간대에 자면서 유럽으로 이동해서 담날 출발한다고 보시면 그리 어렵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미국/한국 노선이 오전내지 점심때 출발해서 오후에 도착하는걸 생각하면 전날 저녁 출발, 비슷한 도착시간(?) 정도로 생각하시면 ㅎㅎㅎㅎ

유럽경유 비지니스도 할만 합니다. 

레드디어

2023-05-12 08:11:59

루프트한자 비지니스로 올랜도에서 프랑크프루트 갔다가 아시아나타고 한국에 작년에 다녀왔는데요 루프트한자는 비지니스여서 누워서 갈수있었지만 그것만 제외하고는 서비스와 일처리 등이 오히려 아시아나 이코노미가 낫다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풀플랫 이었지만 창가좌석은 옆에 사람건너가야 나갈수 있는 구조였고 공항도 라운지도 기내서비스와 음식도 보통 이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경험삼아 나쁘지 않지만 시간과 비용이 많이 차이난다면 not worth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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