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6월말 성수기 짠내나는 미국 지방(-일본-)한국 UA 1인 편도 발권 관련

뮤직시티 | 2023.05.05 23:21:0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마일모아 여러분 안녕하세요, 초보 마적단 회원 뮤직시티입니다. 

항상 좋은 정보를 얻고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예정에 없던 한국 방문을 6월말에 하게 되어, 비루하지만 그동안 모아 온 포인트를 한번 써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미국 리턴 일정이 아직 불확실해서 편도로 찾아보았는데도 불구하고 (아마 왕복을 하게 된다면 리턴은 9월 중순 이후가 될 것 같습니다), 여름 성수기 기간에다가 한국 직항이 없는 지방 도시(BNA-내슈빌)에서 출발하게 되어 그런진 몰라도 차감률이 정말 어마어마하더군요.. ㅎㄷㄷㄷ

 

일단 저의 활용 가능 포인트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UA 89K, UR 87K, (앞 둘과 나름 비슷한) Bilt Point 25K, AA 31K

 

호텔이 아닌 항공 발권은 처음이라 일단 가용 가능한 마일을 최대한 모을 수 있는 유나이티드 쪽으로 이리저리 알아보는데, 35K짜리 XN 세이버 어워드는 고사하고 유럽 거쳐가는 투스탑 여정이 막 100K가 뜨더라구요;;;

 

마일모아에서 알게 된 seats.aero로도 요리조리 서칭을 해보다가, 6월말에 미국-일본 프이코 편도 몇몇 구간이 60K에 뜬다는 것을 확인한 뒤 다시 짱구를 굴려서 유나이티드 앱 (그동안 써보지 않았던) multi-city 다구간 탭에서 bna-tyo+ tyo-sel 두 구간을 어워드 서치 해 보니 이런 루팅이 나옵니다:

 

1. BNA-EWR UA XN클, 0600-0920

+ 2. EWR-NRT UA ON클 (프리미엄 플러스; Premium Plus 프이코입니다!), 1150-1430+1

+ 3. NRT-ICN OZ X클 탑승 (오 아시아나!), 1925-2205

= 도합 편도 68000마일+17달러

 

해당 구간 이콘 레비뉴 티켓이 1900불이 넘어가서 계산해보니 마일당 2.8센트정도 나오던데, 일단 캔슬피가 무료라 냉큼 질러 놓은 상황입니다. UA 789 프이코에, 아시아나는 (마법이 매우 likely하지만) 321네오이고 해서, 기대는 그래도 조금 가는 첫 미-한 투스탑 여정이 되었네요. (스얼 실버라 ㅠㅠ) 라운지 액세스가 없고, 한국에 밤 늦게 도착하는 것이 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6월말이면 아무때나 출발이 가능한데, 계속 서치는 해보겠지만 이정도 마성비면 그냥 다른 이코노미 편도를 레비뉴 발권해야할지, 킵해야 할지 고민이 계속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혹시 발권중 제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나요? 마모 가족분들 의견도 궁금해서 글 남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어린이날 & Cinco de Mayo 되세요!

 

 

댓글 [6]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453] 분류

쓰기
1 / 5723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