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tz President's Circle 이용 후기 @ 베가스

저도 같은 일을 두번이나 겪어서 다음번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었습니다. 좋은 팁이라 기억했다가 다음에 써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부연하면, 처음엔 (달라스 공항에서) CS에 전화해서 해결하라고해서, 일단 골드에서 차 가지고 나왔고요, 나중에 CS에 전화해서 착오가 있다며, 다음번엔 그럴일이 없을거다라고 하는데, 다음번엔 마우이 공항에서 또 똑같은 일이. 또 전화하고 다음번에 해결될거란 얘기만 듣고 왔네요. 

두번이나 겪으시다니 이게 처음만 그런게 아니군요. 다음에는 차가지고 나오기 전에 꼭 CS에 전화해서 해결하세요- 

궁금한 게... 애초에 직원한테 안 들리고 그냥 얼티밋 초이스 섹션 가서 차 끌고 나오면 안 되나요? 어쨌든 프레지던트 써클 멤버이고 이메일에 그렇게 안내됐으니 굳이 직원한테 '왜 골드야?' 할 필요가 없어보여서요.

좋은 지적이십니다. 저도 그런생각을 했지만 만약에 차를 초이스해서 나오면서 문제가 있다거나 하면 다시 차를 돌려서 데스크에 가서 상황 설명하고 짐빼고 등등 더 귀찮아 질까봐 처음부터 해결하려고 했거든요. 혹시 용감한 다른분들이 한번 해보시고 후기 남겨주시면 저도 따라해야지요- 

회사 디스카운트 덕분에 Avis랑 National이 항상 가격이 더 싸게 나와서 아직 Hertz를 써볼 기회가 없었네요. Avis랑 National은 늘 데스크쪽은 쳐다도 안 보고 바로 차 픽업해서 나오는데 한 번도 문제가 된 적은 없습니다. 차 내부에 키가 비치되어 있고 앱에서 바코드 스캔으로 차 픽업 프로세싱 되는 로케이션이면 직원 스킵하고 바로 차 가지고 나와도 될 것 같습니다. 문제가 될 거라면 짐 실기 전에 차 빼기 전에 앱 내 픽업 프로세싱 과정에서 뭔가 막히는 게 생길 거에요.

Hertz Ultimate Choice가 다른 두 회사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작동된다면 위 내용은 무시해 주세요 ㅋㅋ

저도 거의 항상 National을 쓰고 President's Circle인가 EE인가 그 제일 높은거라 항상 그냥 바로 픽업해서 나왔는데,

어떤 렌탈차 회사던 간에 나갈때 부스에서 확인 또 하지 않나요? 

올해 올랜도 마우이 둘다 그랬거든요. 렌탈차 회사들이 아무리 그래도 아무나 막 가져가게 놔둘리도 없고요.

그래서 카운터 안들르시고 그냥 바로 Hertz Ultimate Choice 라고 쓰인 곳이 따로 있다면 거기서 바로 가지고 나가시면 될거같습니다.

저는 Emerald club 이라고 쓰여있는곳으로 바로 가서 차 골라서 나가거나, 

마우이에선 직원이 붙잡아서 President's Circle이라니까 이름을 확인했던거같긴 합니다.

물론 마찬가지로 저도 Hertz를 써본적이 없어 National과 다른 방식이라면 무시해주세요 ㅋㅋㅋ;;

게이트에서 확인을 하긴 하죠. Avis의 경우엔 해당 랏에서 원하는 차 가지고 가거나 아니면 픽업 시간 다가오면 앱에서 자동으로 차가 배정되는데 업글이 가능하면 픽업 전에 앱 내에서 차량 변경 지정됩니다. National의 경우엔 해당 랏에서 차량 선택해서 윈드쉴드에 붙어있는 바코드 스캔해서 차량 지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네요. 나갈 때는 게이트 앞에서 면허증이랑 예약 확인하는데 이 시점에서는 이미 앱으로 차량 지정이 끝난 상황이라 티어 문제로 뭔가 오류가 날 것이면 그 전에 차량 지정 단계에서 막히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튼 제 댓글의 포인트는 티어 문제로 해당 랏에서 차를 못 가져갈 상황이면 차 타기 전에, 그리고 짐 싣기 전에, 판별이 가능할 것 같으니 굳이 데스크에 들르거나 직원과 확인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내용인데... 물론 그런 시스템이 가능한 로케이션에 한정된 이야기입니다. 작은 공항의 경우엔 이나저나 무조건 데스크에서 직원 통해서 키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논외이고요 ㅋㅋ

허츠 President circle 인데 매번 갈때마다 Gold 이상이면 같은 대우를 받는것 같았어요. 

한 분도 언급을 안 하시는데, intermediate 이상을 예약하신거죠?

저도 겪어보고 알았는데 매니저 스페셜 예약하면 골드로 나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