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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RTW후기] 유럽 로드트립8 -- 슬로베니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blu | 2023.05.13 03:35:3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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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lu입니다.

 

크로아티아에서 슬로베니아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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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Lake Bled를 보러 Bled라는 동네를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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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시 한수 읊었을 것 같던 Lake B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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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d에서 몇 시간을 보내고 슬로베니아 수도인 Ljubljana (류블랴나?)로 왔습니다. Intercontinental Ljublaja에서 하룻밤 머물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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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에 류블랴나 성이 보이네요. (호텔 수영장에서 보이던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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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본격 시내를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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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강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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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포인트들이 있어서 구경하기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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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블랴나의 상징이 용이라 그런지 어딜가도 용을 담은 기념품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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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여러 다리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Dragon Bridge가 많이 유명한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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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도 잊지 않고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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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땐 젤라또도 빼 놓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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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네라 그런지 휙 둘러보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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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블랴나 성에 올라갔으면 시간을 더 길게 잡았을텐제 저희는 올라가지 않고 다음 여행지로 떠났어요.

 

한가로운 풍경들로 가득했던 슬로베니아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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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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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는 유럽 변방 어디쯤 있는 나라라고만 생각했는데, 부다페스트의 거리를 보니 멋진 곳이구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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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부다페스트의 하이라이트는 도나우 강(다뉴브 강)의 야경이겠죠. 

2019년도에 사고가 있어서 안타깝게도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참변을 당한 그 관광입니다. 배에 오르면서 안전에 관해 혹은 구명 조끼에 관해 어떤 안내를 해주나 유심히 귀를 기울여 봤지만 그런 안내는 없었습니다. 그 사고 이후 과연 무엇이 바뀌었는지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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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배는 출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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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의 야경을 밝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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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아름다운 건물들이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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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이걸 보려고 타는구나 싶었습니다. 국회의사당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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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머물렀던 호텔 방에서 보이던 국회의사당. 원없이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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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부다페스트의 시장에 들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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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고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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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구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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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디저트인 란고쉬라고 합니다.

튀긴 반죽에 여러 토핑을 올려주는데, 저희가 고른건 누텔라에 라즈베리. 거기에 파우더 슈가까지 뿌렸으니 도저히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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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찾아간 어부의 요새 (요새 어부들은 요새에 있나하는 멍청한 생각을 가지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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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 나오는 광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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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너 보이는 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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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 장인이 모자이크로 수놓은 지붕이 인상적인 교회도 있었지만 이미 닫아서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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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을 달래는데는 역시 소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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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헝가리 기념품도 사고요.

그런데 저만 그런가요? 동유럽 인형들은 왠지 괴기스러운 느낌이 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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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헝가리도 떠나야 할 때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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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인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Slovakia)로 갑니다.

넘든 말든 아무도 신경 안쓰는, 이제는 폐허가 되어버린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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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나는 슬로바키아에 왔는데 슬로벤스코? 넌 누꼬?

찾아보니 원주민들은 그렇게 부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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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티슬라바에 있는 Blue Church(Church of St. Elizab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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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교회라 불려도 될듯;;; 외관과 내부가 다 파른색 theme 으로 칠해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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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티슬라바 거리에는 건물 외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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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의 캔버스로 이용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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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중심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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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담한 광장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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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누구나 한번쯤 와서 찍고 가는 맨홀맨 officially 'Man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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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성벽 gate로 쓰이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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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슬로베니아 1박, 헝가리 1박, 슬로바키아 무박을 하고 다음 여행지인 오스트리아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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