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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는다.

 

- 앙드레 말로

 

 

한 남자가 있다.

 

그 남자는 만화가이다.

 

떠돌이 시절, 어릴 적부터 꿈은 만화가였다.

 

그런 그가 겨우 동네 조그마한 사무소에서

 

만화가로 활동을 시작하며,

 

매일 같이

 

"넌 너무 못그려"

 

"뭐 이딴식으로 그려"

 

빌런 상사에게 조련당하면서도

 

이 직장이 만화를 그리는 직장이라서

 

이를 악물고 만화에 몰두하던 어느날

 

명예퇴직을 당하고

 

시골로 돌아와

 

어두운 창고에 누워

 

 

뜨고지는 하늘을 보며

 

그는 자조한다.

 

"이세까이 (이세계)로 가야하나..."

 

달려라 하니와

 

배추도사 무도사

 

날아라 슈퍼보드 

 

이야기속 세계로 들어가

 

포션먹고

 

레벨업해

 

흑막을 제거하고

 

다시 환생해서

 

재벌 2세로 태어나

 

국내 독점 자동차 산업을 깨고

 

철밥통 노조를 깨고

 

전기차 중심의 신기업

 

땡슬라를 만드는데

 

 

"아 이거슨 꿈"

 

 

꿈에서나마 재벌 2세였지만

 

도지코인 마냥

 

개가 코인투자하는 꿈마냥

 

개꿈이란걸 깨닫고 한숨을 쉬다

 

 

노력해도 알아주지 않고

 

비난하는 세상,

 

잘풀리지 않는 인생에

 

답답함 

 

외로움

 

쓸쓸함에

 

심연으로 가라앉다가

 

 

 

"뚜두두두"

 

 

천장 위로 친구들이 다니는 소리에 

 

피식 하고 웃고 만다.

 

 

 

두두두두

 

두두두두두두두

 

이 작고 왜소하지만 커플같이

 

활발한 친구들은

 

한녀석은 남자고

 

한녀석은 여자친구겠지?

 

두녀석 중 하나를 

 

미키라고 불러야겠다.

 

 

그리하여 대공황시절

 

외롭고

 

좌절하였지만

 

그리하여도

 

그리는 꿈은 만화가인 한 남자가

 

미키마우스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 남자가 플로리다에 세운 놀이동산이

 

디즈니 월드이다.

 

 

여기서 잠깐,

 

디즈니 월드로 가기전

 

마치 디즈니 플러스 최저가 구독을 신청하면

 

만달로리안 시즌 3리 중간 중간 두번씩 2분가량 광고가 나오듯

 

 

뜬금없이 플로리다에 또다른 자랑 

 

디스커버리 코브를 설명하자면

 

이 곳은 비싸다.

 

비싸다.

 

 

하지만 비싼만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우선 수영장안에 일자로 서도 얼굴은 무주건 뜬다.

 

"뜬다요~"

 

소금물반 물고기반으로 ㅋㅋ 만들어놔서

 

그냥 아무것도 안가지고가도

 

가서 수영복 위에 수영조끼나 슈트입고

 

물안경이랑 숨쉬는 기구 세트로 착용하고

 

물고기들이 넘치는 수영장에 점프하면

 

치트키가 작용되어

 

물속에서 숨쉬면서도 가라앉지 않으므로 

 

1시간가량 계속 수영이 가능하다 ㅋㅋㅋ

 

 

 

 중앙으로 가면

 

바닥까지 2-3m까지 깊이가 깊어져서

 

아래 물고기들이 수백마리가 헤엄치고

 

귀여운 새끼 가오리

 

구찌 문양같이 멋진 무뉘있는 명품백 가오리

 

엄청 큰 날개달리 우주 가오리

 

철갑상어 비슷한 상어비스무레 상어

 

검정색에 곁만 푸른색이 이쁜 물고기

 

기타 등등 큰물고기 작은물고기 화려한 물고기들이

 

헤엄치는데 본인이 헤엄칠수 있다.

 

특이점은 계속 수영하다보면 물속을 보면 2-3m되어서

 

혼자선 절대 못오는곳에서 하도 물이 짜서

 

저절로 뜨고 수영기구들로 저절로 숨이셔져서

 

용궁구경하듯 마실다니다가 더 깊이가서 구석으로 가면

 

유리벽으로 막아둔 상어 구간도 볼수 있다.

 

상어들이 정말 엄청 크다.

 

 

이외에 돌고래 패키지를 하면

 

돌고래를 만지고 탈수도 있는데

 

타면 알아서 3-4미터 태우고 간다.

 

이때 돌고래 표정이 다 태우고 밥 달라는 표정으로

 

'돌고래도 먹고살기 힘들군' 

 

이란 생각이 든다. 

 

 

 

이외 SeaVenture라고 있어서 이 것도 패키지로하면 비싸다.

 

여튼 수영장에서 3미터 아래로 내려가서 걸으면서 물고기들을

 

구경하는데 물고기들이 엄청 많다.

 

스쿠버다이빙은 아니고 직립한 상태에서 머리위에 공기채워지는

 

헬맷을 쓰고 걷기 때문에 약간 어질어질하고 이명이 있는 상태서

 

물고기들 사이로 돌아다니면

 

이거슨 용궁

 

스쿠버다이버님들이 헤어질때 물방울로 하트를 쏴주시는데

 

물속에서 보면 

 

물속에 천사같았다.

 

-_- 멋있다.

 

 

 

 

기타 먹는것들은 무료

 

사진은 유료

 

특히 돌고래 수영시 사진을 잘찍어준다.

 

다만 식당은 아침에 시작해서 오후 4시에 마감이고

 

코브는 5시 마감이므로 3시 반경에 저녘을 먹어주자.

 

 

 

추억은 사진에만 남는다는데 사진은 따로 사지 않았다.

 

하지만 구지 이런 추가패키지를 하지 않더라도

 

물고기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

 

 

다만 물고기로 생물인지라 응아를 싸야하기 때문에

 

아침에 많이 수영하기를 권한다 ㅋㅋㅋㅋㅋ

 

오후에 보면 물이 약간 ㅋㅋㅋ 탁해져있다

 

 

그리고 다른 동물관련 이벤트로 Three Sister Springs에서

 

매티스랑 수영하는게 있는데 현재 공사중이라 문닫았다.

 

11월까진 공사한다고 강에 엑티비티 중지한다고 한다.

 

대충 50-60달러면 매티스랑 수영하는 패키지들이 있는데

 

좀 지나서 가자.

 

 

 

그외 악어농장이 있는데 게더랜드라고 대략 1-2시간정도

 

악어보러 가볼 만하다.

 

악어도 있고 새도있고 거북이도있고

 

멍때리며 악어들보다가

 

zip라이딩이라고 타워위에서

 

타워로 줄타고 

 

"간다요~"

 

왔다갔다 하는게 있는데

 

군대서 했던거라 안했다.

 

-_-;; 군대의 순기능

 

무급만 아니고 남자만 있는거아님 고등학교 시즌2라

 

군대도 재미났다.

 

 

다시 돌아와 디즈니월드에 대해 다시 논하면

 

이미 예전글들에 적어서

 

이번에는 더 간략히 적자면

 

 

예전에는 우에서 좌로 크게 돌면서 관광했는데

 

이번에는 좌에서 우로 크게 돌면서 관광했다.

 

놀이기구 타는건 이미 많이 타봤다.

 

구지 다시 언급하자면

 

매직킹덤에서는 백설공주와 난장이 놀이기구가 핫한데

 

엄청 오래 기다리나 타면 별거 없다 ㅋㅋ

 

 

새로생긴 트론은 밤에 타야한다.

 

간지가 나는데 앱으로 사전 예약해서 밤에 타면

 

가는 동안 간지나는 트론 세트장에서

 

간지나게 오토바이를 탈 수 있다

 

"오빠 달려~"

 

 

할리우드에는 사실 

 

스타워즈 보러가는거라

 

매번 타는거 탔다.

 

 

여러번가니 디즈니월드는 놀이기구보다는

 

스토리안에서 주변 사람들과

 

웃음과 행복을 나누는 공간 같았다.

 

 

그래도 인디아나 존스 공연도 할리우드에서 보고

 

미녀와 야수도 맨날 가서 보고 

 

하다가 

 

이번 방문에는

 

처음으로 캐릭터 사진찍으로 다녔다. 

 

 

-_-;;;

 

 

이유는 의도한건 아닌데

 

인어공주가 영화가 나온다길래

 

인어공주 언더더씨 놀이기구 타러가다가

 

헷갈려서 

 

줄서있길래 줄서다

 

도착해보니 

 

놀이기구가 아니라 

 

인어공주랑 사진찍는거 였다.

 

 

앞에 초딩도 아니 유딩들이 인어공주랑 사진찍는데

 

이 직업정신이 투철한 공주님은

 

늙린이를 보고도

 

동화속 대사를 던지는ㅋ

 

 

사실 캐릭터랑 사진찍는줄 정말 모르고 갔다가

 

깜놀해서 나갈려고 했는데 순서대로라

 

이대로 생하고 나가면

 

인어공주 상처받을까봐

 

어색하게 사진을 찍고보니

 

 

-_-;;;

 

재미있었다 ㅋㅋㅋㅋ

 

뭔데 이거 ㅋㅋ

 

 

 

그리하여 백설공주랑 사진찍고

 

신데랠라랑 사진찍고

 

근데 포토패스는 아니고 핸드폰 주고 직원에게 찍어달라고 했다.

 

 

포토패스로 사진찍을라면 자기 입장카드를줘서 사진기에 체크해야한다

 

포토패스용 사진은 디지니 마이익스피리언스에 마이사진에 올라온다.

 

 

여튼 사진찍기에 재미들렸는데

 

공주들은 사람이라 뭔가 

 

인어공주는 인어니까 

 

신비감이 있는데

 

공주님들은 사람이니

 

공주님들 대신에

 

미키마우스랑

 

스타워즈 캐릭터들이랑 

 

기타 디즈니 애니속 만화캐릭터랑 사진찍고

 

만달로리안 만도랑 사진찍고 ㅋㅋㅋ

 

사진찍으로 다녔다

 

ㅋㅋㅋㅋ

 

 

=_=;;; 근데 알고보니 포토패스용 사진을 위해

 

카드를 사용하지 않아서

 

포토패스를 사서 다운로드할려니 

 

미키마우스랑 사진찍은 것만 엄청 많았다.

 

 

포토패스 하루권이 69달러인데

 

미키마우스가 좋아서

 

같이 사진찍은게 13장이었다 ㅋㅋㅋㅋ

 

 

미키마우스 너무 좋다.

 

그냥 너무 좋다.

 

그래서 결국 포토패스를 질렀다.

 

 

흑,

 

이럴줄 알았으면 첨부터 포토패스할걸 ㅠㅠ

 

 

원래 팬이 아니었는데

 

미키마우스 사진찍고 더 좋아져서

 

미키마우스가 나오는 레일로드 놀이기구도 탔다.

 

 

그외 디즈니 할리우드에가서

 

밤에 공연중에 사실 매직킹덤에 Happy Ever보다

 

디즈니할리우드에 미키마우스 주연의 판타지아가 더 좋다.

 

이건 정말 꼭봐야하느 뮤지컬로

 

몇번봐도 좋다.

 

Imagination.

 

 

 

살다보면 빌런들이 있다

 

그리고 본인이 빌런이 되기도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누가 만약 넌 안될거라고

 

세상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도

 

 

혹은 내가 너무 사랑하지만

 

내가 가야하는 길과 달라 헤어지기도 해야하며

 

혹은 나랑 너무 친한데

 

친구도 사람이라 시기를 받기도 하며

 

혹은 내게 소중한 사람이

 

나를 위해 노력했지만 세상살이가 그렇듯

 

좋지 않은 결과로 다가오기도하고

 

혹은 아무런 이유없이

 

세상에 불합리하게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플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세상과 삶에서

 

매순간

 

선택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까

 

세상이 비난하고 안될거라고 해도

 

자기가  직접 애니매이션 회사를 차려서

 

미키마우스를 시작으로

 

디즈니월드를 만든

 

디즈니처럼

 

 

100년 후

 

디즈니 월드 100주년

 

디즈니 성에 화려하게 퍼지는

 

불꽃들과

 

아이들 가족 사랑하는 연인들의 웃음처럼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과

 

사랑하는 일을 위해

 

독창적이고

 

새로운

 

상상을

 

할 수 있다.

 

 

Imagination.

 

 

 

물론 상상력만큼이나

 

지금 당장 사줘야하는

 

핸드백이 중요할 수 있으니

 

 

-_-;;;

 

 

사랑은 금전으로 하세요~

 

플로리다 아울렛에 가야한다면

 

인터내셔널 아웃렛몰을 추천한다.

 

사실 다른데는 안가봐서;

 

대충 싸다.

 

싸다요~~~

 

매번 그렇듯 코치가서 사고

 

코치가 두 군데라 남성용 여성용이 있다.

 

나이키매장도 있고

 

톰브라운도 있고

 

바나나 리퍼블릭도 있고

 

버버리랑 

 

프라다도 있다.

 

버버리 등은 따로 세일이 크지 않고

 

코치, 바나나 리퍼플릭, 톰브라운 등이 세일 폭이 커서

 

만족도가 좋다.

 

물론 선물을 받는 사람들이 

 

 

 

 

나도 나를 위해

 

미키마우스 사진을 샀으니

 

이게 제일 좋다.

 

내게 명품은

 

미키마우스가 내게 남긴 한단어다.

 

 

 

Imagination

 

 

 

ps.이 글을 개인적 상상으로작성된 글입니다. 사실과 무관할수도 관련될수도 있습니다. 아몰랑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하며,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받은 편지함 배상.

 

 

 

 

10 댓글

이상해요

2023-05-13 06:27:01

약주 한잔 하구 쓰신 디즈니 월드 후기같네요.. 

 

트론은 야간에 타고, 포토패스 입장전 구매하고(입장후 결제하면 더 비싸집니다) 그 근처에 아울렛 좋은딜이있으셨단 말씀이신강가요?

받은편지함

2023-05-13 14:55:18

의식의 흐름대로 적은 잡담이라 별의미가 없는 의미들이 무가치하게 나열되어진 가치를 나타내고 있어,

읽으시며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심상으로 맺어진 단어들로 연결지어지신다면

그 단어들의 조합들이 지시하는 느낌이 이 글의 지향점일거에요.

즉, 별의미 없는 잡담 글이랍니다. 

솔담

2023-05-13 08:26:48

받은편지함님 글에는 꼭 군대 에피소드가 들어가네요. 경험담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받은편지함

2023-05-13 14:59:19

그러내요 군대 애기를 자주하는거 같아요. 

의도적으로는 직장이야기, 업무 이야기, 타인에 관한 이야기는 안할려고 하고 있어요.

되도록 의식의 흐름대로 아무생각없이 멍하게 쓰자.

그래서 다시 읽어도 뭔가 의도를 가지고 읽지 않아도 되게끔 쓰자.

다만 답글은 되도록 질문이 있으면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도록 자세히 정보전달 위주로 글을 적곤해요.

예를 들어 특별한 장소에 대해 문의하신다거나 여행에 대해 문의하시는 경우에는

그게 더 도움이 되실거 같아서요. 근데 글은 -_-;; 되도록 멍때리는 글을 쓰고 싶어요 ㅋㅋ

솔담

2023-05-13 18:13:40

아~알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올려주신글 볼때 잘 감상하고 정보적이면에서 문의를 드려보도록 할께요. 다음 여행 잘 다녀오시고 재밌는 글 또 올려주세요

땅부자

2023-05-13 09:26:47

예전에 첫째가 아주 어릴적에 디즈니랜드 갔을적이 생각이네요. 아이 수술을 앞두고 디즈니랜드를 갔는데 막상 아이는 키가 너무 작아서 탈수있는 라이드가 정말 한정적이어서 각종 캐릭터, 공주들이랑 사진 엄청 찍었어요. 공주들이 아이 눈맞춰주며 말 들어주고 이야기 해주는데 엄청 감명받았습니다. 사진찍을때 캐릭터 디테일도 엄청 나고요

그때부터 저희 가족은 디즈니랜드 팬입니다. 언젠간 디즈니월드도 꼭 가보고싶습니다

받은편지함

2023-05-13 15:02:08

네 저도 처음간건 캘리포니아의 디즈니 랜드였는데, 그때는 캘리의 유니버설이 더 좋았다고 생각했는데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남녀노소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이야기속 세상에서 잠시 환하게 웃을수 있고 또 그런 가족들을 보면서 행복한 감성이나 다른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들을 보면서 위안을 받는거 같아요. 다만 첫 방문만큼 감동이 크지 않기 때문에 처음 디즈니월드를 방문하실때 잘 준비해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옷이라던가 소품이라던가요. 전 새해 마지막날 간 매직킹덤이 방문했던 매직킹덤 중에 제일 좋았어요. 그러니 첫 방문을 특별한 날로 하면 좋으실거 같아요. 다만 사람이 무지무지하게 많습니다. 새해에나 땡스기빙때는요. 

정돈

2023-05-13 09:27:27

저도 월트 디즈니를 존경합니다. 엄청난 가난에도 불구하고 만화를 그릴 수 있다는 희망에 행복해 했던 사람이었으니 말입니다. 디즈니 월드 건설에 회의적인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도 대단하고요. (물론 유대인 차별 등 이 분의 모든 것을 존경하는 건 아닙니다. 아 이분이 유대인 차별했다는 소문은 헛소문이라는 말도 있네요. 뭐가 진실인지;;;).

받은편지함

2023-05-13 15:11:52

탈무드에서 보면 어떤 교훈을 줄때 랍비는 정보전달보다는 우화를 통해 훈육을 한다고 합니다.

 

과연 사람이 선한가에 대해서

파울로 코엘류가 쓴 악마와 미스프랭이란 책을 보면

코엘류의 직접적인 의견은 없었지만 

간접적으로 미스프랭의 마지막 행동에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답니다.

 

저는 연금술사보다 미스프랭 책이 더 좋았는데요.

 

저는 사람들이 

각자의 치열한 삶을 사는거 같아요.

 

그 와중에 실수도하고 실패도하고 빌런이 되기도하구요.

하지만 다시 성공하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기도하고

긍정과 부정이 씨줄고 날줄처럼 엮여서

한 사람의 삶이 이어져가는데

 

그 사람의 공과 실이 있다면

실을 잊지 않고 조심해야겠고

공은 공대로 인정해주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는 주관일 뿐이지만

디즈니님의 어떤 실에 대해서는 잘 모르구요.

그냥 디즈니 팬으로서 그 사람의 공에 대해서는 

감동하고 좋아해요.

 

안좋은 부분이 있다면

그렇구나 하고

그런 부분은 안배울려고 조심하면 될거 같아요.

 

꽃과 함꼐하면 향기가 남듯이요.

안좋은 점들은 주의해서 멀리해야겠지요.

 

 

도전CNS

2023-05-13 15:27:06

그런데 디즈니 주식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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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여행 2024-04-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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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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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소박 2024-01-13 1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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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이 양압기(CPAP) 사용 VS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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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흘러내림?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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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eed3029 2024-04-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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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t 렌트카 마우이 공항에서 경험해보신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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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뽐뽐 2024-04-28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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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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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하늘 2024-04-24 1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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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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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매기 2024-04-18 4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