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위한 제주 여행 팁 여쭈어 봅니다.

중문에 있던 하얏호텔이 몇 년 전 Parnas Hotel Jeju로 바뀌었어요. 제주도 호텔 Front Desk 24시간 영어로 응대합니다 또 웹사이트가 영어로도 되죠. 호텔서 셔틀버스가 참 편리하게 여행지를 경유해서 호텔로 돌아오게 자주 제공돼서 렌트카가 딱히 필요할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 호텔의 위치가 진짜 숨막히게 아름다운 곳에 있어 추천합니다.  호텔 바로 옆 색달해변에서 서핑 등 물놀이 하는 업체들이 여럿 있더라구요.  롯데 렌트카 영어웹 https://www.lotterentacar.net/hp/eng/reservation/index.do. 공항서 유심으로 하는 게 저렴하고 좋죠.  

오 감사합니다. 위치가 정말 좋아 보이네요. 당장 알려드리겠습니다. 렌트케 회사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심은 외국인 전용 유심을 공항에서 픽업하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한국 번호도 받을 수 있어서 여러모로 유용해요. 카톡 택시도 되고...

단순 데이터만 필요하시면 국제 로밍 보다 구글 파이가 저렴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추가 데이터 심을 받아서 전화기 두세대에서 동시에 쓸 수 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외국인 전용 유심은 사전 예약 없이 그냥 공항에 가면 쉽게 (한국어를 못하는 분들도) 찾을 수 있을까요? 엘에이에 계신 분이라 혹시 코리아 타운에서 픽업을 하고 가는 것이 나을까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978498 댓글에 코리아타운에서도 유심을 구할 수가 있다고 하셔서요. 

댓글처럼 한달 40불 무제한이면 저라면 그걸로 할 듯 하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번 주말에 한 번 가서 확인해보고 혹시 다른 점이 있다면 이곳에 후기 남기겠습니다.

인원이 많으면 호텔은 가성비 나오기가 어렵고 에어비앤비 독채 숙소중에 슈퍼호스트고, 별점 4.9 이상에 영어 응대 가능하다고 체크해놓은 호스트가 운영하는 곳 추천드려요. 

제주도에 beach activity은 서핑이나 패들보드, 요트 투어 등이 있고 스노클링도 있긴 하지만 제주가 수중환경이 그렇게 예쁘진 않을거에요. 

가족여행이니까 제주도 배경으로 가족스냅 찍어도 괜찮을거에요.

액티비티 플랫폼은 klook, getyourguide, airbnb 찾아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한국어 웹에 있는거보단 비쌀거에요..

혹은 제가 아는 분께서 제주에서 여행사 하시는데, 외국인도 응대 가능하고 외국인 고객들도 받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분께 숙박 및 일정을 전반적으로 맡겨보시는거도 괜찮을거 같은데 혹시라도 정보 필요하시다면 댓글 주세요~!

감사합니다. 에어비앤비도 좋은 생각이네요. 지인 분 여행사 정보도 공유해주시면 제가 전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영어 못해도 적당히 통용 되지 않나요

요즈음 한국 분들 구글 앱 번역기 돌려서 폰이 두개 있으면 가능하던데요...

참고로 전 한국에 나가서 스페인에서 오신 손님들 하구 폰 2개로 구를 번역기 양쪽에서 사용하니까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