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Marriott 계열 Hotel이 많은 편이라 아침식사 좀 해보겠다고 Platinum 주는 Brilliant를 만들어서 한국에 갔는데요.
동반자가 코비드 걸리는 바람에 호텔은 다 취소하고 결국 에어비엔비에 콕 박혀 있게 되었어요.
Hotel 에서 주는 Platinum Benefit은 거의 써보질 못했습니다.
그래도 150000 포인트 받고 300불 레스토랑 크레딧 받은 것으로 쓰린 가슴을 달랬는데요.
미국에서는 포인트로 갈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호텔도 거의 없고 겨울에 갱신할 때까지 메리엇 호텔에 머물 일이 없네요.
내년에 제주에 새로 생겼다는 JW Marriott에 예약은 해 두었는데
거기서 아침 먹자고 $650을 내기는 너무 무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 카드를 keep 해야 하는 내가 모르는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그래도 숙박권이 8만 5천 짜리라서 갈만한 곳들이 좀 있습니다. 리텐션 있으시면 킵하셔도 좋아요
리텐션 물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만약에 한국가셨을때 platinum benefit 을 잘 사용하였다면 keep 할만한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요? 그러지 못해서 만족감이 많이 떨어진것 같아요.
남이 카드를 keep 하는 이유가 꼭 본인도 카드를 keep 하는 이유가 될수는 없는것 같아요.
저는 이카드는 없지만 platinum 은 있는데 미국내에서도 여행다니다 보면 혜택 볼일이 종종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카드 없이는 platinum 혜택이 없다고 한다면 연회비를 내고라도 만들 생각이 있고요.
본인이 필요없는 카드는 닫으면 되는것 같고요, 다만 혹시모를 amex popup 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미리 생각을 해봐야 되겠죠.
제가 카드를 만들었다 없앴다 하는 걸 잘 못해서요, 웬만하면 그냥 킵하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카드 숫자가 좀 많답니다. 그런데 이건 워낙 연회비가 쎄서 그냥 버릴까 생각해본 것입니다. 그런데 아멕스 팝업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혹시 아시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mex popup 은 제가 설명할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는 한데... 새로 카드 만들고 signup bonus 만 먹고 다음 연회비 나오기 전에 바로 닫으면 red flag 로 보일수 있으니까요.
https://onemileatatime.com/guides/amex-application-pop-up-warning/
네 잘 알겠습니다. 여기 마일모아 보니 연회비 내고 한 달 기다린 다음에 다운그레이드하라고 나오네요. 그렇게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멕스 팝업 트리거에 대해서는 딱히 established 된 규칙은 없습니다.
T&C를 위반하여 clawback까지 가능한 명백한 규정위반은 절대 하시면 안되고요.
하지만 다른 경우도 많기 때문에 말씀하신 질문은...
"내가 오늘 조퇴하고, 다음 주말 연휴라고 금요일 휴가쓰면 보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정도의 질문이 됩니다.
평상시 일 착실히 잘하고(=아멕스 카드를 잘 쓰고) 어쩌다 한번 집에 급한일 있어서 일찍 조퇴하는것 정도쯤은 보스가 괜찮다 하겠죠....
하지만 조퇴가 상습이라면? 거기다가 내가 평상시 퍼포먼스가 좋지 못하다면?? 아마도 찍힐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이상 오후 3시 반에 조퇴가 근질근질한 1인이였습니다.. -.-;;
650 중에 다이닝 300은 무조건 챙겨 쓴 다 치고
그럼 350달러 남는데 8.5만 숙박권 을 얼마나 잘 챙겨 쓰실 지 생각 해 보시면 좋을 듯 해요.
이미 PP 카드 가능 한 다른 신용카드 가 있는 지 여부도 고려 해 봐야겠네요.
네 이걸 다운그레이드할까 생각하는 건 힐튼 아스파이어가 있어서이기도 해요. PP는 힐튼이 나은 것 같고 힐튼은 캐쉬로 가져갈 수 있는 것도 브릴리언트에 비해 훨씬 많으니까요. (airline credit 과 hilton resort).
저는 일단 연회비 내고, 숙박권 2-3달 기다려서 받고 그다음에 일반 매리어트로 다운그레이드 할 예정입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 중 입니다. 제 경우엔 출장이 잦아서 어차피 Marriott Titanium이나 Platinum은 매년 되는 상황이라 85000 짜리 숙박권 말고는 전혀 도움이 안되네요. PP도 힐튼 Surpass로 이미 받는데다가 SFO와 BOS의 United terminal에서 PP는 거의 무용 지물이라 있으나 마나구요. 인천에선 어차피 United 1K라 아시아나 라운지는 항상 갈 수 있구요.
이 참에 Boundless로 바꿀까 하는데 Brilliant로 사인업 보너스 받은지 22개월 밖에 안되서 이번 주 중에 Brilliant를 닫으면 한 2-3달이 비게 됩니다. 그 사이에 Mariott hotel에 한 10박 정도 더 해야 되는데 그 전에 무슨 카드를 만들 수 있나 궁리해 보다가 Marriott Bonvoy Business® Credit Card를 보게 됐습니다. 전 둘 다 amex라서 24개월 이내에 보너스를 못 받거나 Brilliant를 소지하고 있으면 안 될 줄 알았는데, 그런 이야기가 전혀 없네요. 이거 만들면 75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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