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호텔팁은 어느정도가 좋을까요?(for housekeeping)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우는 하루에 비즈니스 호텔 출장 경우, 나올 때 상태가 들어올 때 와 거의 비슷할 때, 2-3불, 가족여행 200불정도 호텔, 5불, 비싼 호텔 10불, 바닷가 근처나 리조트 호텔 20불 놓고 나오는 경우도 있구요.  다음날 물을 한 10통 놓고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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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깨끗하게 쓰는편이고 비울때 청소하기 쉽게 정리를 해두는편이라 예전부터 침대나 화장실 하나당 1불씩을 기준으로 하고 (침대 두개 화장실 하나인방은 3불) 뭘좀 특별하게 잘 해주셨다던가 하면 $5 드리네요. ($1 지폐구하기 어려울때도?) 큰금액은 아니지만 매일매일 준비해놓는것도 잊지 않고요.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 좀 부족한 느낌도 있지만, 서비스질이 전채적으로 낮아진면도 있어서 현재로서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전수준에 서비스로 돌아온다면 지금에 두배정도로 할것 같아요.

이건 모 딱히 정해져있는 금액은 없는것 같습니다. 미국인 친구들 중에도 팁을 안 놓는다는 사람들도 꽤 있고요. 전 보통 2불정도 놓는 편입니다. 할수있다면 많이 주면 더 고마워는 하겠지요? 

현금 필요해서 너무 귀찮아요 진짜 ㅠㅠ

저는 평상시에 $2짜리 지폐 100장씩 쟁여놓고 일반방이나 간단한 부탁은 한장, 스윗이나 발레파킹은 두장씩 줘여. 나름 반응이 좋은건지 몇박씩 하는 경우 직원들 사이에서 $2짜리 주는 사람으로 알려질 때도 있더라구요. 

$2 지폐 구하기 쉽지 않은데, 어디서 구하시나요?

은행에 직접 가셔서 2불짜리 지폐 있냐고 물어보면 있으면 받으실 수 있고 없어도 얘기해놓으면 몇일뒤에 오더라구요~ 은행에 직접가시면 생각보다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ㅎ 2불짜리 여행갔을때 쓰기 너무 편해요

느낌상으로 $1짜리 두개 주는거보다 $2 하나를 훨씬 더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여. $2짜리 두장을 $5짜리 한장만큼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2불짜리 지폐는 써비스업하는 분들에겐 참 귀찮아요. 캐쉬 레지스터에 2불 넣을 슬랏도 없고요..그래서 전 2불 짜리 받으면 그냥 팁 통에 넣어 버립니다.

마찬가지로 1불짜리 코인도 팁 통으로..

항상 팁두면서 내가 너무 적게 주나 싶었는데 괜한 생각이었나보네요. 이글을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청소 하는걸 싫어해서 남이 제 청소 해주는거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하루에 매일 5불씩 놓긴 해요.  

그리고 아시안들이 팁에 짜다고 들어서 꼭 챙겨주는거도 있고요. ㅎ

그리고 아시안들이 팁에 짜다고 들어서 꼭 챙겨주는거도 있고요. ㅎ

+2.

요즘은 방 청소를 매일 해주지 않으니 체크아웃시 5불씩 줍니다. 중간에 서비스 받으면 5불 더 주고요. 전 제가 너무 적게 주는가 했는데 다들 적게 주시네요. 

호텔이 유일하게 팁이 10년전이나 비슷한것 같아요. 제가 2005년도에 좀 고급 리조트 프론트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그당시 손님들이 보통 하루에 5불씩 여러날이면 20불정도 두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벨맨하고 발레도 5불정도씩 받았어요.  하루에 비수기 기준 200-250불에서 시작되는 리조트였어요. 

체크아웃시 5불을 더 준다는 의미는 방을 나올때 5불 올려놓고 나오신단 얘긴가요?

아 네 방 나올때 5불 올려놓고 나와요. 

저는 주로 혼자 다니고, 방도 잘 안쓰는 편이긴 한데, 다음에 가면 3불/2 nights정도로 생각해봐야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1-2불은 너무 적게 주는 거 같으니 그냥 청소를 하루걸러 하고 3불/2nights로 하는 걸로;;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팁을 놓고가도 안 가져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넘 조금 드려서 그런가 했는데 이글 보니 꼭 그런것 같지도 않구요.

그러고보니 저도 이런경우가 한번 있었는데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숙박기간 내내 안가져간거 보면 그냥 호텔 policy인가 싶기도 하네요

이건 팁을 두는 위치에 따라 그런거 아닌가요? 보통 테이블 위나 침대옆 협탁에 두면 청소하신느 분이 마음대로 가져갈 수 없는거죠?

저는 남이 방에 오는게 싫어서 들어오지 말라 하고 3일정도 보냈으면 그냥 나갈때 한 10불 놔둬요. 

저는 일반 룸 $5, 스윗 $10이요.

애들 대리고 가서 많이 더렵혀 놓으면 $5 더 놓습니다.

저도 주지 않아요. 호텔은 원래 청소해주기로 합의된 거 아닌가요? 월급받고 자기일 하는 분에게 궂이 몇 푼 더 드릴 이유가 없죠. 

일반룸 2불 스윗은 5불 놔두고 옵니다.

그런데 주변에 미국 친구들 물어보면 의외로 하우스키핑 팁은 안준다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사무실에서도 쓰레기통 비워주는 분들한테 팁 안주는데 호텔에서는 왜 주냐고 되묻는데 마땅한 대답을 못하겠더라고요.

힐튼 CEO가 하우스키핑 직원들은 제대로 급여받고 있다고 하며 본인도 팁안준다는 기사 보고 저도 안준지 꽤 되었습니다. 딱히 호텔방을 지저분하게 쓰지도 않아서요... 고급리조트 갈때만 이것저것 챙겨주니깐 조금 주고 있는것 같네요.

기사에 따르면 팁주는 게스트가 30% 정도밖에 안된다고 하던데.. 주변 미국인 직장 동료에게 물어봐도 안준다고 해서 그 이후론 안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