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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픽사 신작 엘리멘탈(elemental) 보셨나요? (스포 없음)

서핑하는물개, 2023-07-03 22: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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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에서 엘리멘탈(elemental)이라는 영화가 나왔습니다.

감독도 한인 교포 2세이고, 영화가 이민자들을 다루고 있는데 곳곳에 이민자의 관점들과 삶이 잘 녹아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안보셨다면 추천을 해드리고, 보셨다면 어떠셨나요?

26 댓글

리자몽

2023-07-03 23:02:23

부분 부분 진부한 연출이 보이긴 했는데 영상미가 너무 예뻐서 좋았고 이민자로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최근 픽사 영화들이 예전만 못 하지만 그래도 아직 기본기는 탄탄하더라고요! +영화 시작 전에 나오는 Up 쇼트필름도 좋았어요.

texans

2023-07-03 23:09:31

5살 딸아이가 극장에 가서 보고싶다고 하네요. 

처음가보는 극장인데, 다른 분들께 민폐가 될까 아직 망설여 지는데.

사람들 잘 안가는 곳으로 골라서 한번 도전해 볼까 합니다.

갖다 오면 다시 댓글 쓸께요.

 

소바

2023-07-05 23:33:20

네살반 딸아이와 첫 영화관 영화로 엘리멘탈 보고왔어요. 자극적인 장면 없고 잔잔+감동 이라 아주좋았어요 딸아이도 무척 좋아했구요 

저희는 비상시 언제든 탈출할수있게 출구쪽 자리를 잡았는데 생각보다 집중해서 잘 보는 바람에 불상사가 일어나진 않았어요. 또 주 관객이 어린이다보니 다들 어느정도 소음은 이해하는 분위기였어요

땅부자

2023-07-03 23:16:56

7, 10 살 애들 데리고 다녀왔는데 가기전에 문명특급 보고가서 그런지 저는 좀더 한국적인걸 기대했었는데 뭐 둘다 비슷한데가 있지만 한국보다는 인도쪽에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비추는 아니지만 나중에 디플에 올라오면 봐도 상관없겠다 생각했습니다

MCI-C

2023-07-04 00:02:30

흥행은 실패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rotten tomatoes  스코어도 76점이라 그냥 그런줄 알았는데 영상미나 내용이 좋은가 보군요. 

애들 대리고 한번 가봐야 겠네요. 

츄츄

2023-07-06 21:26:59

전세계적으로 봤을때는 흥행 실패가 맞지만 한국으로만 놓고 본다면 12일 연속 관객수 1위를 유지하고 있고 현재까지 25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중입니다.

Lalala

2023-07-04 01:43:43

애니메이션이지만 아이들보다는 이민자인 어른들이 보기에 공감가는 내용이 많던 영화였습니다. 아마 아이들은 별로 재미없어하지 않을까 싶어요. 주인공 자체도 아이의 시점이 아니기도 하고요.

불의 계속 타고 있는 모습과 물을 표현한 기술도 놀라웠습니다.

개미

2023-07-05 22:05:51

후기가 스포일까봐 조금 망설여집니다만.. 저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울다가 마지막에는 오열했습니다. 내용만 따지고 보면 크게 새로울게 없을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와 닿아서 크게 공감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제가 외국인과 결혼해서 미국에 사는것을 크게 반대하셨어서 더 공감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알고보니 인터뷰에서 감독 본인 이야기라고 하더라구요. 아기들보다도 첫 이민세대나 2nd generation teen 이상이 보면 공감하실수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강추드립니다!

 

픽사 특유의 상상력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불 애기들은 coal 을 먹고 자라고 Earth people 은 pruding 하고.. 개그 포인트 들이 꽤 있습니다.

 

궁금하실까봐 감독 인터뷰 영상 올립니다. 

문명특급: https://youtu.be/AgYHdbyCQ0E

천재이승국: https://youtu.be/-LTqcA5d4W4

 

덧. 제가 재미로 사주를 본적이 있는데.. 사주보시는 분이 제 사주에 불이 너무 많다고 물을 가까이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8개중에 6개가 불이랬나 ㅋㅋㅋㅋㅋㅋ 뭐 하여간 그래더 엠버에게 더 감정이입했나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꿍꿍

2023-07-05 22:11:03

항상 "너 T야?"라는 말을 듣는 저도 마지막 장면에서 감정이입이 됐던 것 같습니다 ㅎㅎ

스리라차

2023-07-05 22:18:00

픽사에서 가장 잘하는 것중에 하나가 애들 이야기로 성인들 공감대를 끌어내는 건데요, 이민자로서 느꼈던 감정들을 장면 하나하나에서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만

코코, 업, 인사이드 아웃등에서 느꼈던 물밀듯한 감동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픽사 필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만 이번 영화는 극장에서 언제 끝나나 하고 시계를 계속 확인했네요... 물론 실제 불 모양을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하려고 해서 그렇게 디자인을 했겠지만 저는 그 캐릭터 디자인이 정말 영화 내내 거슬렸던 것도 있구요....ㅠㅠ

양장피

2023-07-05 23:40:23

저 어제 보고왔는데 정말 너어어어어어무 좋았어요. 윗 댓글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제가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랑 너무 비슷해서 감정 이입 겁나해서 더 그랬던 걸 수도 있지만... 제 최애 디즈니인 프로즌과 코코보다 더 좋았어요 ㅜㅜ 

복숭아

2023-07-06 00:45:02

인사이드아웃이랑 비슷한가 했는데 아닌가봐요!

댓글들 보니 보고싶은데 마침 엄마 와계시니 집에서 자막으로 같이 보고싶은데 아직 스트리밍 되는데가 없나봐요 ㅠ.ㅠ 

꼭 봐야겠습니다!

용벅

2023-07-06 01:06:13

저희 가족들도 어제 보고 왔습니다. 이민 1세로서 많은 걸 느끼게 되는 작품이었구요. P2는 울다가 웃다가 많이 했고, 저또한 약간의 눈물을 ㅎㅎㅎ

많은걸 느끼게 해줬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아마 자영업 분들이 더 많이 공감할수도 있는 내용일것 같기도 합니다. 이정도는 스포 아니겠죠? 

 

poooh

2023-07-06 01:29:16

미국 전반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이영화에 억지로 LGBTQ를 끼워 넣으려 한게 좀 아쉽습니다. 

영화 내용자체는 이민자 이야기를 하는데, 색감은  LGBTQ에  거기다가  인종차별 까지 끼워넣으려 한 건,  요즘 미국사회가 다양성, equity 등등  서로 상충되는 이해관계를  애들 만화에서 까지 이래야 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1stwizard

2023-07-06 03:34:01

미국에서 자신이 LGBTQ라고 응답한 비율이 7%가 넘는데 그러면 등장인물 중 14명 하나 나오지 않으면 미국 사회 기준으로는 과소 대표되었다고 주장할 여지는 있지요. 미국사회의 모든 것을 투영할 필요는 없겠지만 배제하는거는 또 다른 문제라.. 한편으로 개인별로 기준이 다른만큼 모두를 만족스럽게는 못해도 어느정도 편안하게 받아들일 만큼 만드는게 제작사의 능력인거 같아요.

poooh

2023-07-06 05:42:17

7% 라는건  어떤샘플링이냐에 따라서 좌우 되어 지는 거기 때문에 퍼센티지에 대해서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겠습니다.

설사 의미를 둔다 해도, 침묵하는 93%는 존재 하는 겁니다. 7%가 엄청나게 떠든다고, 세상이 그 7% 좌지 우지는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떠드는 7%가 존중을 받아야 하듯, 침묵하는 93% 역시 존중을 받아야 하는 겁니다.

허나 세상은  7% 그동안 인정받지 못했다고 93%에게 너무나 많은 강요를 하는 것 같아, 그게 불편 합니다.

이성의목소리

2023-07-06 21:48:44

Support for same-sex marriage reaches record high in US, poll shows | CNN

제가보기엔 30%의 불편한 분들이 70%가 인정하는걸 못하게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른퇴직기원

2023-07-06 07:22:18

저는 영화를 보면서 LGBTQ+ 생각은 하나도 안들었는데, 어떤 점이 그렇다고 느끼셨나요? 그리고 픽사는 꽤나 오랫동안 애들 만화가 아니라 실상은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온 것같아요. 소울 인사이드아웃 코코 업 등등이요. 

poooh

2023-07-06 16:11:07

색이요.  제목부터 대놓고 무지개 색으로 칠해 놓고, 곳곳에  무지개 색으로  sybolize 했어요.

내용에는 하나도 나오지는 않지만, 색을 통한 간접적인 propaganda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은  LGBTQ+, equity  문제에 대해서 어느정도 이해는 하고 있고, 그들이 어느정도 차별은 받아왔고, awareness 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부분에 대한 강조가 너무 지나치다는게 제 불편함의  요지 입니다. 어린아이들 에게 정확히 뭐라고 딱히 설명을 하기가 너무 어려워서요.

이른퇴직기원

2023-07-06 20:05:51

4원소 색은 아주 오래전부터 파랑/초록/빨강/(공기는 애매한데 그래서 영화에서도 공기 캐릭터는 색이 다양함)보라로 표현되었고 그걸 쓴다고 lgbtq를 강조한다고 생각이 들진 않네요...이런 색깔 scheme은 픽사의 inside out 같은 (빨/노/초/보, 15년작) 애니메이션에서 정말 흔하게 사용되니까요. 또, 리뷰 대부분은 스토리가 진부한데 컨샙 (4원소)이 신박하고 아트웍(알록달록)이 보기 좋다고들 할 정도로 그 4 color의 사용 효과가 긍정적잉었구요. 오히려 저는 도시는 파랑파랑 하고 주인공 사는데는 빨갛고 했던 걸로 느꼈네요.

 

저는 그게 절대 그런 의도만으로 표현한 건 아니겠지만 설령 그렇다 해도 색감이 무지개라고 강요당하는 것 같은 불편함은 느끼지않을 것 같아요. 주인공 둘은 straight 커플이고 전달받은 메세지도 lgbtq 관련으로는 완전히 neutral해서요. 오히려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다양한 색(인종)의 사람들이 한께 살아가는 세상을 너무나 잘 표현한 영화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정말 아쉽지만 재미난 상상력과 뛰어난 비쥬얼 이펙트로 재밌게 본 영화라서 댓글 달아봅니다.

핏불보리

2023-07-06 09:16:06

너무 재밌었습니다, 강추합니다!

솔담

2023-07-06 20:50:58

틴에이저 아이가 보고와서 엄마 아빠 생각 많이 났었다며 울었다고 하네요.

아리랑

2023-07-06 21:39:36

저도 아이 학교 방학시작 기념으로 8살 아들이랑 생각 없이 보러 갔다가 많이 울고 나왔네요. 불과 물을 주제로 이런 내용을 이끌어 냈다는게 참 놀라웠고, 이민자의 삶을 잘 담아낸 것 같아 많이 공감되고 좋았습니다. 감독이 Steve Son 이라고 나오길래 혹 한국인일까 싶어 찾아봤더니 한국인 2세 더라구요. 영화 강추 합니다. 

복숭아

2023-11-10 12:23:59

보통 저는 영화를 정말 안보고 유명 신작은 한국 가는 비행기에서나 보는 편인데 ㅋㅋ 

어제 비행기에서 오면서 이거 보고 비행기 불 다 켜져있는데 펑펑 울어서 주변에서 쳐다보던 ;;; (사연있는 여자)

어후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ㅋㅋㅋ

쪼끔 음 굳이 싶은 장면들도 있긴 했지만

나는 내 딸을 어떻게 키울지, 내 부모님의 희생엔 어떻게 해도 갚는게 모자란데 이런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러고 보니 감독이 피터 손 이래서 아 그래서 동양적 요소가 많이 들어갔구나 싶었네요.

해커생선

2023-11-10 13:40:44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1.5세로 느껴지는게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강추!

meeko

2023-11-10 16:53:59

Follow your dream 하라는건 나한테는 사치야! 라고 했던 앰버의 대사가 너무 인상적이었고 거기서 저도 눈물이 터졌네요.. 아쉬울 것 없고 자유롭게 자란 미국인들이야 쉽게 그렇게 말하지만 부모가 보통 자식의 더 낳은 삶과 교육을 위해 희생하고 기대치를 높이는 한국문화 내지는 모든 동양계 이민자의 문화가 잘 드러난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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